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 ‘지역아동센터 이용확대 추진 및 프로그램 다양화’ 추진 관련하여 지난 2일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고 지역아동센터 현안사항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확대 추진 및 프로그램 다양화’는 박형덕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이용확대로 이어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프로그램 추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아동센터 돌봄환경 개선과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 돌봄환경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박선영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열악한 환경에도 지켜온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돌봄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시 아동 돌봄환경 조성에 큰 몫을 담당해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및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양주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문·심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적경제, 현장 활동가, 중간지원조직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2명을 위촉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기업 선정, 2022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3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양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37개, (사회적)협동조합 82개, (예비)마을기업 9개 ,자활기업 5개 등 총 133개소가 있으며, 2023년에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개소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공공기관 매칭데이 및 홍보관 운영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기버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양주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가지는 사람 중심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다양한 사회 문제를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젹경제 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으로 양주시 사회적경제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고 위법행위를 감시하는 환경지킴이 역할을 위해 명예환경감시원 298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는 환경보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해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자 도입된 환경거버넌스 정책이다. 위촉 기간은 위촉 후 2년으로 지역의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신고 및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 주민 홍보·계도, 지역 환경문제와 군 환경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건의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파트너가 되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탄소 중립을 위한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상지 접수를 완료했다고 6월 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에 선정된 곳은 ▲급경사지(안전등급 A,B) 8개소 ▲교량 5개소 ▲옹벽․사면 2개소 ▲관광·유원시설 3개소 ▲복지회관 1개소의 총 19개소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 및 침수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 정확성을 높여 6월 28일까지 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붕괴, 전도 등 위험 요인 정비 상태 ▲사면 보호시설 이상 유무 ▲구조물 균열과 변형 ▲배수 시설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조처하고, 법령 위반사항 및 시설물 파손 등 긴급재난 위험이 있는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점검 중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 점검 방법 및 조치요령 교육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해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군 전곡농협은 관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한 후원성금 200만원을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정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곡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 평가에서 입상하여 받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최종철 조합장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및 아동을 위한 사회적인 책임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전곡농협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청소년 및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전곡농협 최종철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원평농협, 마트, 음식점 등 지역주민 밀집장소에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 물품(실리콘 컵)을 나눠주며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각종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원받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 어려운 이웃 주민 발굴과 복지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원평동 관내에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성철 위원장은 “원평동은 저소득층 중 특히 신중년층이 밀집된 지역으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형삼 원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그늘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증가하는 수목 병해충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건강한 산림자원을 유지하고자 『찾아가는 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제단』은 기존 개별로 신청하던 방제 신청을 마을별로 받아 마을 단위로 방제를 실시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울러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수목 관리의 어려움도 일부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제 신청 대상은 단독 및 공동주택(아파트 제외), 노유자 시설(어린이집, 경로당) 등에서 발생 된 수목 병해충이며, 오는 20일까지 마을 대표(통·리장)를 통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고온 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확산 속도도 빨라져서 한번 발생하면 없애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건강한 수목 관리를 통해 맑고 푸른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주택 전세 피해 상담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청 토지정보과(본관 1층 일반 민원실)에서 운영하며, 주택 전세 피해 지원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무료법률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피해자로 국가 등에서 최대 지원을 받으려면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건은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고 ▲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일 것(2억 원까지 추가 상향 가능) ▲임대인의 파산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 없이 다수 주택을 취득하는 등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 불이행 의도를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을 것 등이다. 피해자 지원 대상 결정은 경기도지사가 접수·조사하고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자지원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주택 전세 피해 상담소 운영을 통해 경매 등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주택 전세 사기 피해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혜원의료재단 부천세종병원에서 기후위기 사업비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후 선천성심장병 의료나눔봉사 1,603회, 부천시주거복지센터 주거지원기금 지원, 집중호우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민간병원 최초 ESG경영 선포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전달되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등 시민단체들의 다양한 기후위기 관련 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이번 후원금이 기후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세종병원은 앞으로도 부천시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꾸준한 의료나눔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번 꾸준한 의료나눔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세종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꾸준한 봉사정신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탄소중립 선도하는 환경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에 가입하고, 지난 6월 3일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환경교육한마당 ‘모두그린 함께부천’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알렸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은 이클레이(ICLEI)의 공동 행동사업의 일환으로, 기후에너지 전환 행동 및 실천을 위한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GCoM에 가입한 140여 개국 12,500여 개 지방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도시회복력 제고 등 지구촌의 선도적 기후행동 이행을 약속하고 실천해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24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GCoM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접근 계획 수립 ▲온실가스 감축 목표(Target) 설정 ▲기후위기 취약성 분석·평가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 CDP-ICLEI 트랙 보고 실천에 주력한다. 아울러 전 세계 기후에너지 분야 선도 도시와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우수사례 및 혁신 정책 공유하여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천시는 기후위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오산시는 오는 7월 1일 새벽 4시부터 택시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은 경기도의 택시 운임·요율 변경 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기본거리는 기존 2km에서 1.8km로 단축된다. 시간·거리 요금은 현재의 체계인 거리요금 104m 당 100원, 시간요금 25초당 100원을 유지했다. 자정부터 적용되던 심야 할증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1시간 당겨졌으며, 할증요율은 기존 20%에서 30%로 오른다. 이에 따라 시는 조정된 요금이 택시 미터기에 반영되고 택시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택시 내부에 요금 인상 안내문과 요금환산 조견표를 게시하여 조정요금이 미터기에 반영되기 전까지는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수수하도록 하고, 택시요금 인상 후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업체 및 개인택시 지부별로 소속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법규준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운행수요가 많은 버스터미널, 택시 승강장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 등에 대해 택시업계와 협업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표준화된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도내 31개 시군과 공유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하나의 플랫폼을 공유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시군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또, 한 번만 회원 가입하면 도내 어느 시군에서도 학습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향숙 평생교육국장은 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형 평생학습 공유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표준화된 학사관리 시스템이다. 이는 자동차로 말하면 엔진에 해당하는 것이다. 시군은 경기도가 제공한 공유플랫폼 엔진을 활용해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개설ㆍ운영할 수 있다. 플랫폼 개발비는 경기도가 일괄 부담하고, 유지관리비만 시군에서 부담하는 체계로 예산 절감은 물론, 시군별 평생교육 격차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경기도가 표준화된 평생학습 플랫폼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시군별로 제공하는 평생교육 홈페이지의 기능적 편차가 있다는 판단에 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운영 중이다. 31개 시군도 성남시 ‘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양시가 최근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1’ 발사와 관련하여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5일 관양동 우편집중국 앞 대피시설을 방문해 점검했다. 지난해 11월 대피소로 지정된 이곳은 총면적 375㎡로 4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이곳을 시작으로 6월 중 관내 대피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각 대피시설 관리자가 평소 대피장소 관리방법 및 행동요령을 숙지해 유사시 대피시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안양에 있는 민방위 대피시설은 총 213개소로, 모두 공공용 대피시설이다. 평소에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민방위 사태 시 주민 보호 대피시설로 전환해 운영하기 위해 소유자·관리자 또는 점유자(시설주)의 동의를 얻어 지정한 시설이다. 시는 분기별 정기 점검을 통해 대피시설을 수시로 관리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대피시설 출입구 및 근처에 다국어로 병기된 안내판 및 유도표지판을 설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대피소 현장 점검을 통해 대피 시 예상되는 불편 사항을 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가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범시민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오는 7월 6일 광명극장에서 기후의병 등 시민 400여 명과 함께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선포식에 대해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시행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 참여와 실천을 대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시는 선포식에서 탄소중립도시 로드맵 등을 담은 탄소중립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의로운 광명시민을 뜻하는 1.5℃ 기후의병 운동을 체계화하는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18개 동, 시민단체 등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마련한 탄소중립도시 선언문을 발표해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선언문에는 탄소중립도시 선포에 따른 광명시와 시민의 책무, 참여 및 실천 의지 등이 담길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광명시민의 참여와 실천이 무르익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가 먼저 바꾸지 않으면 지구는 바뀌지 않는다. 시민들과 함께 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한글시장과 세종시장 일원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여주5일장(0, 5일)이 1982년 개장 이후 40년 만에 정식 시장으로 인정됐다. 여주시는 지난 5일 제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여주시 정기시장 사용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에 따라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되어 오던 여주5일장을 정식 시장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5일장이 한글시장 구간(한글시장 입구 ~ 덕산한의원)은 ‘여주한글5일장’, 세종시장 구간(덕산한의원 ~ 농협사거리)은 ‘여주세종5일장’이란 명칭으로 각각 정기시장으로 등록되어 시에서 운영‧관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여주5일장이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어 시장활성화에 큰 발판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여주5일장이 여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여 활력있고 매력넘치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5일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시장사용 허가신청서를 시장(市長)에게 제출해야 하며 사용료 납부, 시장사용에 따른 사용자의 의무‧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