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2일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사회복지 이용기관 및 이용자 10여 명을 만나 ‘모두의 운동장’ 운영 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해 ‘모두의 운동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의 운동장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구분 없이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에 운영된‘모두의 운동장 시즌1’은 아동과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풋살교실, 꿈꾸는 운동회,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목적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모두의 운동장 시즌2’를 운영하고 있다. 모두의 운동장 시즌2는 시즌1과 달리 ‘공간공유’ 항목이 추가됐다. 이에 강당이 없어 옥상, 공원 등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이용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공공기관 체육시설 공간 공유 방안 ▲발달장애인 체육 관련 프로그램 추가 개설 요청 ▲강사 자격 기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소방서는 2023년도 봄철(3. 1. ~ 5. 31.) 기간 동안 화재안전조사 관련하여 연천 관내 특별관리시설물 등 33개소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안전조사의 취지는 봄철 대형화재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재안전 사각지대 최소화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됐다. 연천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근린생활시설 1개소, 다중이용업소 5개소, 복합건축물 1개소, 판매시설 2개소, 야영장 5개소 등 총 3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무허가 위험물 및 불법건축물 여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실태 등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조사 결과로 소화기 비치 미흡 등으로 지적된 9개 소방대상물에 대해 현지 시정 또는 조치명령 이행 확인을 진행하여 불량사항을 조치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유사시 관계인의 초기대응 능력과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주기적인 자체 소방 훈련 등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직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월 월례행사로 진행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공유의 날 행사는 발표 주제인 ‘열린 행정’에 맞춰, 행사 장소를 시청 본관 로비로 하고 시민이 최초로 사례 발표를 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김동근 시장은 “열린행정을 위해서는 청사 개방이 전제돼야 한다”며, “지난해 당선인 시절 시민협치 시정에 대한 강한 의지와 확고한 신념으로 첫 번째 정책을 청사 개방으로 정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또 “청사가 개방되면서 시민갤러리를 조성하고, 발달 장애인이 직접 만든 공예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회의 전시회가 이어져 오는 동안 시민들이 자연스레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됐다”며 열린 공간, 열린 태도, 열린 시야, 열린 정책이 주는 힘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는 한·일 도시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일도시디자인전문가 교류 및 포럼'을 6월 2일 신한대학교 원형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의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PUDA)과 일본의 경관디자인지원기구(TDA)의 교류 협력체인 한일도시디자인전문가 교류회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다. 의정부시와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했다. 포럼은 김동근 시장의 축사와 ‘도시디자인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경기도시주택공사 김세용 사장(내일의 도시계획), 일본 메이지대학 고바야시 마사요시 교수(역전 보행공간의 디자인 향상방안), 일본 공원대학교 구라타 나오미치 명예교수(지역공간자원을 활용한 도시디자인) 순으로 발제가 이뤄졌다. 또 좌장 안양대학교 장준호 교수 주재로 국내 전문가 3명과 일본 전문가 8명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한․미 안보 동맹의 상징적인 공간인 캠프레드클라우드(CRC) 반환공여지의 개발방향과 보행권 확보 및 쾌적한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의정부역사 일대 공간개선 및 조성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석현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회장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월 30일 신임 임원(부회장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위동 부회장, 임태열 부회장, 임남혁 부회장, 박상경 자문위원, 정경호 자문위원 총 다섯 명이 위촉장을 수여 받고, 이후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새롭게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하고 감사 말씀드린다.”며 “많은 활동을 부탁드리고, 여러분이 계시기에 장애인 체육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종림 남양주시복지재단 이사장, 기부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후원금 및 기부자 현황 보고, 명예의 전당 안내, 축하 공연, 제막 퍼포먼스, 기부 시연,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 사회에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로 11m, 세로 3m 규모의 디지털 월로 구성돼 기부자들의 헌액판과 사진, 기부 철학, 기부 내역, 현장 기부, 기부자 검색, 포토존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서는 1억 원 이상 기부자,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평온한 기부 등 고액 기부자를 포함해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20,960여 명의 소액 기부 천사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앞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와 연계해 명예의 전당을 기부 체험 및 나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1일 제28회『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 기관단체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모별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 관리 등 7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시․군 특화사업 지표 분야의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는 것으로, 구리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리시는 시․군 특화사업 지표 분야에서 ▲구리하수처리시설 2050 탄소중립 실현(탄소중립분야) ▲자원순환교육센터 설치(자원순환분야) ▲시립양묘장 운영 및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녹색성장분야) ▲하수처리수 재이용 및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물관리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5월 2023년 경기도 주관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명실상부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재 구리시가 지속가능한 구리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자원순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제27회 농아인의 날을 맞아 2일 센터 내 농아인 쉼터에서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농아인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포함한 기념식과 농인 작가 김풍자 할머니, 농아인 회원들의 시화전이 함께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농아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있는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농아인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손정선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장은 “오늘은 농아인들에게 즐거운 생일 같은 날”이라며 “수어를 쓰는 우리 농아인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6월 3일로 제정됐으며,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는 농아인의 날 주간인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8일간 도농역, 평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는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제2회 발달장애인 가족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와 남양주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관내 사회적기업 행복큐, 지드림, 더올가, 두루행복, 한국쉬즈라인, 무한유통 등에서 후원하며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의 장애인 복지 시설 및 단체, 장애인 특수 학급 등에서 총 300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시설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발달장애인 복지 발전에 힘쓴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 또한 장애인 복지 증진에 대한 공로로 한국장애인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경기는 직장부·일반부·가족부·학생부 4개 부문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총 196명의 선수가 실력을 발휘한 결과 직장부는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의 김대윤 선수, 일반부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의 김성렬 선수, 가족부는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이천소방서 및 물류창고(푸드누리, 하우저, 영원무역, 한익스프레스, 한솔로지스유)와 6월1일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조천묵 이천소방서장, 물류창고 대표자 5명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 이천소방서, 물류창고는 ▲ 3자 협력체계 구축 및 유사시 화재피해 최소화 ▲ 법령 등 규정된 화재안전 의무 수행 ▲책임기관의 점검·교육·훈련 지원 등 서로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그리고 물류창고와의 적극적인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 기관이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 서로가 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천묵 이천소방서장은 “최근 이천이 잦은 물류 화재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안전 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물류창고 대표자 푸드누리 김영수 대표이사는 “기업도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하여 법적 소방점검에 있어 중요함을 느끼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6월 1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 청년아동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천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회, 이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이천시 여자단기청소년 쉼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이천지구위원회 등 4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인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종사자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는 동시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길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이전에도 이천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캠페인을 하는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관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강한 청소년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바라볼 때 해결할 수 있는 숙제” 라며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접근하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농민기본소득 지급대상자 17,535명에게 농민기본소득 4개월 분 20만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이 처음으로 실시된 2021년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3년째 사업을 시행중이며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연속 2년(혹은 합산 5년) 이상 거주해야하며, 이천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한편, 이번에 지급된 농민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18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180일이 지날 경우 금액이 자동소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 지급에 따라서 농가의 소득 기여는 물론 농민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되기 때문에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 신청기간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와 한국아동보호학회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66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학술 세미나를 열고, 아동학대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와 한국아동보호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무궁화복지월드가 주관한 제66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학술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아동보호체계의 활성화 방안’,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보호 대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방영숙 한국아동예방협회 경기본부장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가 운영하는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아동 관련 기관·시설 종사자, 교사,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전국 시·도 지부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아동학대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를 운영하고, 학대피해아동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며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아동 친화 도시로써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미 있는 행사를 수원시에서 개최할 수 있게 힘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6월의 만남’ 후 ‘적극행정, 규제개혁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나를 바꾸는 힘 적극행정’, ‘우리를 바꾸는 힘 규제개혁’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다른 공직자들은 사무실에서 회의 영상을 보며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수원시는 2020년부터 이날까지 6회에 걸쳐 ‘적극행정 실천다짐 행사’를 열며,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지난 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관행적으로 답습해 온 선례를 따르는 행정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유연하게 움직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정수)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성금 이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드론봇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오정수 NH농협 지부장, 김황규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및 보훈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수 지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 회원분들의 국가에 대한 고귀한 헌신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는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과 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주는 모습이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보훈가족 여러분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양주시 소외계층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