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역교통 수요가 많은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민락‧고산지구를 출발해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고산지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광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될 정도로 광역교통이 열악한 지역이다. 고산지구를 경유하는 광역버스가 단 1개 노선만 있어 관내 타 지역대비 광역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며, 특히 2025년까지 총 3천700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으로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대광위에 민락·고산지구, 신내역, 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 또 5월에는 대광위 주관 ‘수도권 북부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에서 민락․고산지구의 교통환경 개선을 적극 건의하는 등 노선 신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49개 노선 중 최종 선정(신설 노선 4개)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노선의 종점인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복지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어려움을 살폈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은 최근 자신이 생활고에 놓여 있다며 직접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로 도움을 요청한 주민을 의뢰받아 통합 상담을 통해 복지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중앙동 사회복지 담당자는 유선 전화로 상담을 희망한 주민과 소통을 실시,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것을 확인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추가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 제도와 기초주거급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동장은 “경기도 콜센터로부터 관련 제보를 통보받자마자 발 빠르게 대응했다. 해당 주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신청 가능한 공공·민간 복지 제도와 통합사례관리 제공까지 함께 검토하여 위기 해소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자녀로서 1일 명예시장에 위촉된 양정임(숭의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교수) 명예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으로 환경보호과 박지호 주무관이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정발전유공 시민 4명과 5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표했다. 훈시사항으로는 “6월은 2023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사업들에 대해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세밀히 검토하여 하반기를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수해 등의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에 대한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를 조기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5월 31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추철호 체육회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지역 체육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체육발전기금은 동두천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의 대회 출전 지원과 용품 지원, 동두천시 체육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추철호 동두천시체육회장은 “동두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그 뜻을 소중히 여겨 지역 체육발전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체육발전에 꾸준히 큰 힘을 보태 주시는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동두천시가 지난 1일 경기도에 11만 서명부를 전달,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하면서 향후 성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동두천시민과 각계각층의 염원을 담은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서명부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합동으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으며, 2주가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만에 동두천시 인구를 훌쩍 넘는 11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명운동 기간 내내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응원 메시지와 격려 전화가 이어지는 등 그간 지역발전에 목마른 동두천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는 제생병원을 활용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타 지자체가 생각할 수 없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라면서 “70년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을 지켜온 동두천에 그동안 제대로 된 기회조차 주어진 적 없었지만, 이번 공공의료원 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1일 교동 164번지에서 여주시청소년수련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하여 지역기관 및 단체장들 200여명 참석했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건립규모는 연면적 8,14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294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헬스장이, 1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스터디까페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자치활동실, 미디어실이 조성된다. 지상 3층에는 공연장, 방송실, 열린강의실, 요리실습실등이 있으며 4층에는 체육관, 공연댄스실, 밴드실이 조성된다. 여주시 최초로 건립되는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그리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청소년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하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심신을 수련함은 물론, 각자의 능력을 계발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 안전한 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 시·군 지역정보화 최우수 사례로 수원시의 ‘수원시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도와 31개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열린 시·군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시·군에서 제출한 지역정보화 추진사례 19건을 대상으로 사전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원시, 용인시 등 5개 시·군이 사례를 발표했다. 외부 심사와 참석자 현장평가에 사전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상은 ‘수원시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을 발표한 수원시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부천시(스마트 경로당 운영을 통한 건강·여가·돌봄공동체 형성)와 과천시(스마트 불법 주·정차 통합솔루션 구축), 장려상은 용인시(용인 시티 포인트 서비스 구축)와 고양시(2022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수원시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통합업무서비스 구축’은 산하 공공기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민간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통합 업무시스템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1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23년 시군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불법 주·정차 통합솔루션 구축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소화전 앞 등 주차금지구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인근 공영주차장의 주차 가능 면수와 주차장까지의 이동 경로를 제공하여 이동 주차를 유도하는 스마트 불법 주·정차 통합솔루션을 구축하여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불법 주정차 통합솔루션 구축 사업은 재난상황 발생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보화 사업이 탄력을 받아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정보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정보통신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체험관 조성사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안양감리교회 2층에서‘율목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3월 안양시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개관 이래 안양3~9동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존중 프로그램과 사람사랑·생명사랑걷기 캠페인 등 생명존중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대표 복지관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기념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후원자,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수년간 변함없이 복지관을 후원한 아라마크(주)에 감사패 전달식, 새로운 도약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또 개관 20주년 기획 돌봄사업인 ‘스마트 ON(溫)’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스마트 ON(溫)은 취약 어르신의 활동을 24시간 확인해 어르신의 고독감 완화와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ICT 기반 기기이다. 복지관은 사업비 마련을 위해 모금 활동을 추진 중이며, 9월부터 순차적으로 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축사에서 “복지관은 자원봉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2023년 에너지이용권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존 저소득층 요금감면에 자격 요건이 되는 대상자들이 추가 요금감면을 받는 제도로, 기초수급자이면서 노인, 장애인 혹은 한부모가족 등의 대상자에 해당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하절기(6월~9월) 및 동절기(10월~이듬해 4월)로 나뉜다. 하절기에는 전기를 동절기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에서 에너지원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단가는 신청 자격 요건이 되는 복지대상자가 거주 중인 가구의 등본 상 가구원 수에 따라 결정되며,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 이상 가구까지 요금 감면이 되는 단가에 차이가 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요즘 전기세와 난방요금이 많이 올라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에게 에너지바우처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 “복지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여 복지서비스 안내를 받으시고 신청을 하셔서 요금감면 혜택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5월 31일 새내기직원 대상으로 자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명은 ‘선배에게 물어보살’로 새내기직원들에게 유머 있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KBS 인기프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패러디했다. 교육은 새내기 직원의 조직 적응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어, 외부강사를 초빙하는 대신 해당분야 팀장 또는 담당 선배공무원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선배들의 축적된 업무 노하우를 후배공무원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기본 소양교육과 실무교육으로 나눠지며, 공직가치·공직자마인드에 대해 △‘공무원으로 살아갈 인생길’이라는 일산동구 환경녹지과장의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업무용 컴퓨터 최적 환경 조성, 효율을 높이는 필수 단축키 △공문서·보고서 작성 △감사 주요 지적사례 △회계 기초 교육 등 실무교육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지출·회계 파트가 항상 어려웠고 마땅히 배울 기회도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출 흐름 전반에 이해하게 돼서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기술자의 제자가 되어 장인·도장인으로 거듭나는 중세유럽의 기술교육방식인 도제제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0일 주교동 등 21개동 주민자치회장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강화도 일대에서 ‘2023년 덕양구 주민자치회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덕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및 덕양구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각 동 주민자치회장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긴밀한 상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장들은 자치회장의 역할과 리더십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 6월 덕양구 주민자치협의회 정례 회의를 함께 진행하여 덕양구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진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각 동 회장님들의 임기가 올해 10월까지 이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 동안 주민자치회를 잘 꾸려나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각 동의 주민자치회장님들의 열정과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덕양구의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분야 소통과 협력을 위해 농·수·축산업 단체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농업 관련 36개 단체를 대표한 10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농업 단체 측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설치 등 농촌 인력 부족 해결 방안 ▲화훼 유통산업과 화훼 육종 발전 방안 ▲한강 어민 보호 ▲행주나루터 관광 활성화 방안 ▲반려견 놀이터 이용시설 보완 ▲농민회관 건립 ▲농업기본소득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고양시는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의견 수렴을 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최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고양을 기업도시로 조성,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추진, 고양시 광역교통 확충, 시청사 이전 등 시 전체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우리시 농·수·축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 고양시도 관내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예산편성과 회계역량 강화를 위해 시 직원 및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달 1일, 7일 각각 이틀간 2회에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실무중심의 집합·대면교육 과정 운영으로 화성시 예산회계 업무 직원들의 직무 이해도와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총 156명의 시청 및 공공기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예산교육의 경우 예산법무과 예산담당팀장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오랜 시간 예산업무를 처리하며 얻은 노하우를 강의하고 현장에서 직원들이 실무 중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법 등을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회계교육은 도청 및 공공재정연구소, 회계법인 등에서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 및 계약 절차의 심도 있는 이해로 보다 많은 직원의 예산회계 업무 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시 직원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의 예산회계분야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0만 대도시에 위상에 걸맞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오는 9일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을 앞두고 현장 로드체킹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임종철 부시장과 관련 실과소,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과 함께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도로,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개막식 및 부대행사, 환경 정비 등 축제 방문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정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만큼 역동적이면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며, “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올해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됐으며, 불꽃놀이와 드론쇼, 독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승선체험 및 육상체험 사전 신청은 화성뱃놀이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