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화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마을 골목길에 ‘미니 소방서’를 만든다.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마을리빙랩 사업으로 진행하는 ‘미니 소방서’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상가 골목에 화재 초동 대응을 위한 공용 소화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파장동 ‘미니 소방서’는 골목 환경, 주거 밀집도 등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20여 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미니 소방서’에는 소화기가 담긴 투명 상자가 설치된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누구나 소화기를 꺼내 사용할 수 있다. 5월 26일에는 동 주민들로 이뤄진 ‘우리 동네 미니소방서 추진단’ 발대식이 열렸다. 추진단은 발대식에 이어 북수원시장, 행정복지센터 뒤편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미니 소방서’ 후보지를 점검했다. 추진단장을 맡은 설정수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재 피해 규모는 초동 대응에 따라 결정된다”며 “미니 소방서가 우리 동의 든든한 ‘화재 안전 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청년기본소득 2분기 대상자(1998년 4월 2일 ~ 1999년 4월 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야영장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름 휴가철에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오수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함과 동시에 공중위생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일반·자동차 캠핑장, 청소년수련원 등 19개소로 주요 점검사항은 오수처리시설의 적정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특히 하천·계곡 내 오수 무단 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살핀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처하고,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 위반한 사항은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권현 환경과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야영장 소유자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휴가철에 오수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우리 김포시도 오수 관리를 통해 수질오염 예방 및 공중위생 향상에 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수경)는 지난 5월 30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군내면장은 폭염 대비 생활 환경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가구 2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 및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연계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의 어르신은 “날씨도 더운데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앞으로도 마을 방방곡곡을 누비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면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내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선단동(동장 윤종애)은 지난 30일 선단동에 전입을 희망하는 차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선단동의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학업과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천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는 사업이다. 이날 타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1명의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선단동으로 전입신고를 하고, 대학생 전입 지원금 신청을 완료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차의과학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군부대, 대학교, 산업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현장민원실을 꾸준히 운영해 포천시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는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한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로 선정된 47명에게 여성가족부 장관, 경기도지사, 포천시장, 포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교장 및 청소년관련 단체장의 추천으로, 남다른 봉사정신과 성실한 생활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 29명이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육성과 청소년 보호 등에 헌신한 청소년분야 봉사자 등 18명이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러분들이 있어 포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항상 꿈을 향해 끊임없이 배우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 옥천면(면장 임선진)은 찾아가는 보건복지를 통한 지역사회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옥천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건강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옥천면은 경로당 이용자뿐 아니라 미이용 대상자들에게도 홍보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가 복지상담 및 제도를 알리고, 혈압과 혈당 체크, 건강상담, 올바른 약 복용방법, 건강수첩 작성을 안내했다. 또한, 2023년 각 경로당에 설치된 혈압계의 혈압 측정방법등을 상세히 알려주며, 이어지는 건강상식 퀴즈로 어르신들의 참여와 호응의 만족도를 높였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이번 경로당의 혈압계 설치로 어르신들께서 스스로의 혈압측정을 통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으며, 옥천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경로당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1일 관내 가정위탁부모 18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가정위탁사업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사업은 아동의 여러 사정으로 친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울 때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일정 기간 위탁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여 아동의 보호와 원가정의 가족기능 회복을 돕는 아동복지 서비스이다.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양육 스트레스 관리, 아동 연령별 특성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강의를 들으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업 가족복지과장은 가정위탁보수교육 시작 전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간담회에서 “앞으로 양평군 아동보호 대상자들의 안전한 보호가 될 수 있도록 양평군과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아동보호체계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군 내에서 아동의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예비가정위탁부모 15가정을 신규 발굴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 양평군 아동보호 대상자에 대한 이해, 정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 용문면(용문면장 권용진)에서는 지난 31일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은 지난해 2월부터 총사업비 7억8백만원을 투입돼, 부지면적 358.9㎡, 건축면적 184.11㎡의 규모로 신축됐다.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이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2020년 6월 철거되면서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없었으나, 이번 신축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문8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며, 주민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발로 뛰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30일 양평군기독교연합회(회장 심재학)은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의 헌금으로 마련됐으며, 연합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았다. 양평군기독교연합회는 관내 150여개의 교회가 참여한 단체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양평군과 위기군민 발굴 지원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원하는등 지역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재학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양평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돕고 나누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양평군기독교연합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종교문화 발전과 이웃사랑 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이승용)는 지난 30일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해피나눔성금과 동절기 사랑의 연탄모으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승용 지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군민들과 같이 상생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주시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이승용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또한 돌봄과 배려의 복지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돌봄을 실천하겠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두물머리 나들목 하이패스 출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화도~ 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 단체장 및 양평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 건설사업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됐으며, 두물머리 나들목 내 교량 1개소(225m), 터널 2개소(718m), 연결로(560m) 개설 및 군도 1호선 접속구간 내 도로개량(550m), 회전교차로 1개소, 수로암거 1개소가 설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을 통해 양평군 서부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 양평군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성장을 위한 도로망 확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을 주간 활동 서비스 3개소, 방과 후 활동 서비스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활동과 자립을 통한 지역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가족 돌봄에 대한 부담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취미 활동, 직업 탐구, 체험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바우처 사업량 확대와 활동 시간 증가에 따라 늘어난 수요에 대응해 발달장애인 비율에 비해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 지정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달 16일 ‘2023년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 지정 심사 위원회’를 열고 시설의 적합성 및 안전성,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제공 프로그램, 제공 기관의 성격 등을 심사했으며,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 3개소,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 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제공 기관 추가 지정으로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은 5개소에서 8개소로,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학생 약 800여 명을 모집했다. 시는 ‘보드게임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교육’의 방법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의 개념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가 일자리·환경·경제적 불평등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안 경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뿐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도 기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에 친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적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경제를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사회적경제의 개념 및 사례, 기초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평내동 소재의 백봉터널에서 터널화재 대비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터널 내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해 터널 관계인의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소방서의 재난지휘 능력 및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실시됐다. 훈련에는 백봉터널 관계자 26명을 포함하여 58명, 차량 10대가 동원됐으며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한 초기진압 훈련 ▲구조·구급대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훈련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을 통한 초기대응 능력향상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터널 화재는 다른 화재보다 다량의 유독가스와 연기가 방출되고 대피장소가 제한적이기에 자칫 대형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라며, “백봉터널을 시작으로 관내 터널 화재에 대비하여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터널 화재 대응 훈련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