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민 안전 지원을 위한 대규모 재난 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31일 오전 파주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의 효율적 운영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원활한 지휘시스템 작동과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현장 대응 강화 등에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훈련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파주소방서, 파주시청 등 총 24개 기관·단체 431명과 장비 75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내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단계별 대처 방법을 숙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1단계에서는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등 초기 대응, 2단계에서는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응 및 화재진압, 3단계에서는 각 지원기관의 협력을 통한 재난 수습·복구 활동을 벌이며 훈련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도민들은 직접 훈련에 참여해 대피환자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체험부스에서 심폐소생술, 어린이 소방호스 굴리기, 방화복 체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5월 31일 ‘다중밀집시설 대규모점포 대형화재’를 주제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등 10개 관계 기관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기업·단체, 훈련참관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지침'에 따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동시간에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경일 파주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 등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파주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비상대피 ▲화재진압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지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실전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극대화했다. 특히, 파주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완성도 높은 훈련을 목표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간 통합연계훈련,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왕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디지털 배움터’ 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스마트폰·컴퓨터 기초 및 활용하기 ▲온라인으로 행정서비스 이용하기 ▲다양한 매체(유튜브, 디지털 크리에이터, Chat GPT, 메타버스) 접하기 등 디지털 교육 수준에 맞춘 세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내손1동, 청계동주민센터,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회관, 총 7개소에 마련된 ‘디지털 배움터’에서 키오스크 활용법, 카카오톡 사용, 온라인 금융 서비스 등 일생 생활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계동평생학습센터(백운커뮤니티 2층)에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태블릿PC, 드론, AI 스피커, 온라인 스튜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이 마련되어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체험존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의 방문자들은 디지털 서포터즈(후원자)에게 스마트 기기 조작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 및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과의 협업을 통해 텃밭 재배기술 실습, 원예교육 등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8월까지 진행한다. 이날 참여한 대상자들은 텃밭에서 작물을 심고 웃거름을 주고 수확하는 일련의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잘 자라고 있는 작물을 꾸준히 관찰하고 수확하면서 작은 성취에도 환호하고 박수치는 변화를 보이는 등 정서적 치유의 시간이 가졌다. 이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하여 재활, 자립의욕 고취 및 삶의 활력 증진 등 건강을 회복하는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는 치유농업이 점차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교육생들이 평소 흙을 만지는 경험이 드문데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음건강을 지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식물과 오감으로 교감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심리적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2023년 5월 26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양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 “틀림이 아닌 다름”에 참여했다. 본 행사는 양주시 내 다양한 장애인복지기관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공연을 운영했으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VR시각장애체험, 점자 이름쓰기체험, 헤나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양주도시공사 직원과 장애인권익옹호 봉사단 다누리봉사단이 자원봉사로 함께 참여해 원활한 행사 진행이 가능했다. 체험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시각장애인은 모두 안보이는 줄 알았다”,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장애에 대한 다양한 인식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2023년 5월 25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동건 발달장애인파트너강사 드럼 연주로 시작하여 필수교육 내용인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제공,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고용우수사례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고용우수사례의 경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카페 달보드레의 김혜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와의 토크쇼를 진행하여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향상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교육 참여자는 “발달장애인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드럼 연주를 보며 장애인도 할 수 있음을 알게됐다.” 등 교육을 통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의 인식개선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교육 정식 교육기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업주와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8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보육사업 개정 주요사항과 보육통합정보시스템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들로 실시됐으며, 자체 제작한 교육 책자를 추가 배포함으로써 교육이 끝난 후에도 원장 및 보육교직원의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집 내 MZ세대 보육교직원이 증가함에 따라 세대 간 소통과 공감 증진을 위하여 '리더십 및 소통기술' 전문강사를 초빙해 MZ 세대의 특성 이해 및 소통의 기술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사업관련 중요 변경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어린이집 실무에 큰 도움이 됐으며, MZ세대의 특성 이해 교육을 통해 세대 공감이 향상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 간 공감을 바탕으로 원활할 관계형성을 지원하고 보육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원, 주민대표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청계산(문원동) 송전 가공선로 약 1.7km 및 철탑 10기 전체 또는 일부를 지중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지중화 기술 검토 방향, 사업비 산출, 타당성 조사 계획 등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에 대한 기술적·경제적 측면을 심도있게 분석한 뒤, 지중화 구간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오는 10월 개최하며, 2024년 3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본 조사용역을 통해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의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고, 송전 가공선로가 설치된 지역 인근 주민의 불안과 숙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22일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대표 6명, 관계 공무원 7명, 시의원 1명, 송전 계통 전문가 2명 등으로 ‘송전탑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2023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덕정초등학교 5,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학생의 연령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장애인식개선퀴즈를 통해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VR시각장애체험, 휠체어 체험과 같은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여 다양한 장벽으로 인한 장애의 불편함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은 무조건 도와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개선하게 됐다”, “장애인 친구와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등 교육 이후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양주시 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본부장의 소방관서 현장 방문은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으로 주요업무 및 정책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격의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조선호 본부장은 남양주시 소재 북부본부 소담센터(소방 동료상담소)에도 방문하여 직원들의 각종 심신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모습을 참관하고 동료 상담사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조선호 본부장은 “국민과 동료의 안전을 위하여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직무를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삼성웰니스의원(대표원장 강준식)은 지난 5월 24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월 정기후원금 전달식과 상호기관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삼성웰니스의원은 하남시 감일동 내 위치한 365일 연중무휴 의원으로 정형외과, 내과, 소아과, 응급의학과 진료가 가능하며 자율신경치료, 만성통증치료, 도수치료센터, 아동발달클리닉(언어치료)을 함께 운영중이다. 이번 후원은 감일동 지역사회 내 위치한 삼성웰니스의원의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루어졌다. 이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의 복지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삼성웰니스의원의 강준식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병원이 잘 될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 덕분이다.”며 “개원 2주년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기후원을 결심했다. 후원금 뿐만 아니라 진료가 필요한 소외가정에도 진료지원에 힘쓸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후원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달되는 후원금이 지역사회에 필요한곳에 사용될수 있도록 투명하게 관리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권선구 평동은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과 함께하는 “2023년 주민총회”가 6월 17일 고색역 상부공간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총회를 중심으로 아주대 탄소제로에너지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부스, 아나바다 부스, 탄소중립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평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발굴한 8개의 마을 의제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2024년도 마을자치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정에 따라,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사업을 홍보하고 탄소 모니터링 앱(E-Keeper) 이용 및 에너지 소비패턴 컨설팅 등을 부대행사로 계획 중이다. 이번 축제의 자리를 통해 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마을자치계획을 함께 논의하고 수립하는 주민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동참하여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해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2024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로 진행되며, 사전투표는 오는 6월 2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김양숙 평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권선구는 제1기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건복지부 운영지침이 마련되어 특례시 등 일반행정구를 둔 도시에 구성할 수 있게 됐고, 필요한 행정 및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구성됐다. 위촉식에는 권선구청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보장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협의체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현종태 민간위원장은 “오늘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두루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본 협의체를 구성하는 첫출발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시·동 협의체와 권역 내 사회보장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권선구 특색에 맞는 복지정책을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 기본소득’의 2023년 2분기 신청접수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심사 대상이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수정이 필요하다. 김포시는 신청자 나이,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후 7월 20일 2분기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이를 위해, 해당 청년은 6월 30일까지 김포페이 어플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은 물론 모바일 카드 발급 등을 완료해야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노후화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38개소에 시설 개보수 비용 시비 1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월 사업 관련 공고를 내고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42개소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시에서는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준공 연도 및 정원충족률, 평가인증, 도시스템을 통한 회계보고, 운영의 지속성, 열린어린이집 지정여부, 행정처분 이력 유무 등 자체 선정기준표를 통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노후도 및 시급성을 고려해 민간 16개소, 가정 22개소의 최종 38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시는 총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민간 어린이집에는 500만 원씩을, 가정 어린이집에는 25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올해 10월까지 도배·장판 공사, 매트 교체, 외부 놀이터 공사 등 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