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탄소중립 실현과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목재 제품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목재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목재체험교실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친환경 목재활용 강의와 목재로 된 냄비 받침대를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하여,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에 대해 배우고 목재를 활용하여 생활용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산림과 산림에서 수확되는 목재는 탄소흡수와 저장을 통해 지구온난화 완화에 기여함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산림의 탄소 흡수량과 국산 목재의 활용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다. 김진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목재는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사용한 소재 중 하나로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며 사람에 가장 가까운 자연소재로, 철이나 알루미늄 등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소재와 달리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목재에 대하여 바로 알고 생활 속 목재 이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 보호·복지 의식 미성숙으로 사회적 갈등 및 민원(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유기·유실 동물 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상반기 홍보’를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1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 기간 중 반려견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내용 및 유기·유실 동물 입양 절차 등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문 배부와 SNS 활용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0일 평택시와 명예동물보호관 등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배다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홍보 활동을 했다. 홍보의 주요 내용은 △동물 학대 및 유기 금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준수 △유기·학대 시 처벌을 강화하는 관련 법령 및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입양 절차, 신청 방법 등이다. 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라며, 생명 존중 문화와 성숙한 반려문화 펫티켓 확산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가 쪽방·반지하·고시원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이주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쪽방, 반지하, 여인숙, 컨테이너 등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선정되어 이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이며, 해당 내용은 이사비, 생필품 구입 비용 등 이주비 4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술·담배 구입비, 의료비·진료비·사치품·식사비·청소비·중개수수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주거상향 대상자 유형확인서(LH발급) 등]를 준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이전 부담을 덜고 맞춤형 주거복지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에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쉼터 등이 참가해 아동보호서비스 지원 효율화를 위한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보호 서비스와 관련해 분기마다 이루어지는 양육 상황 점검과 보호자와 아동 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한 관계 회복을 위한 면접 교섭 지원 등에 대한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업무 관계자로서의 애로사항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설 관계자는 “많은 시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과 정서 지원 등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평택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아동보호 전담 요원 4명을 배치해 가정위탁, 아동양육시설, 입양 의뢰된 아동들에 대한 양육 상황 점검을 하며, 민·관의 유기적 노력으로 안정적인 아동보호체계가 구축되어 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가 진솔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가 됐다. 논의된 사항은 차후 아동보호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주한덴마크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수소도시 사례를 발표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 전환의 중심지로 도시를 주목하고, 도시 간의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COWI,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선식 미래전략과장은 평택의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계획에 대하여 발표했다. 평택형 수소도시는 산업단지-도시-항만을 연계한 세계 최고의 완성형 수소메카도시를 구현하고, 일상에서 수소 사용이 보편화되도록 수소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행사를 통해 평택의 수소도시 모델이 해외에 진출하고, 수소인프라 조성 기업과 해외 기업 간의 협업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과 덴마크의 사례연구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기술과 정책 솔루션이 제시됐으며, 이니 매슨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 참사관은 다양한 혁신시스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녹색전환의 선도사례로 평택시를 소개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31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와 ESG교육을 진행했다.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공직기강 및 부패방지, ESG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총 82명의 공공기관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화성시 감사관 조사팀장과 이종운 감사교육원 교수 및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 직원들도 공무원에 준하는 공직기강 확립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화성시 공공기관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ESG 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30일 다산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 콜렉터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적 혜택 제공으로 봉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기준 1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와 가입 이후 30시간 이상 활동한 신규 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 특강, 추억의 이벤트, 문화 체험 등을 통해 봉사자들에게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문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해 왔는데 봉사자들이 이런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줘서 매우 기쁘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아동이 있는 10가구 2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졸업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여행은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졸업 후에도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강원도 일대의 수목원 탐방, 시간박물관 체험, 가족 친화의 시간 등을 통해 연령 도래로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 및 가족에게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참여 아동들에게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5월 26일 경동대학교 외식사업학과 동아리 ‘창업레시피’ 학생 일동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경동대학교 외식사업학과의 창업동아리 '창업레시피'는 창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8명의 학생들(△김시형, △송종원, △이유진, △장현호, △정용하, △지예나, △한용준, △한종민)이 모인 동아리로, 외식창업과 관련된 정보를 서로 수집·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창업과 관련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교내에서 일일 디저트 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약 60만원을 양주시 관내 결식 위험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창업레시피’ 동아리 학생들의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창업레시피 동아리 지예나 학생은 “수익금을 우리를 위해 사용하는 것보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더욱 보람될 것 같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장애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학생들이 땀 흘려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생각이 정말 훌륭하다”며 “기탁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소방서는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수영장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 등 ‘자연발화성 물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 양주소방서는 최근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원통형으로 말아 저장소에 보관 중이던 건초더미 내부 발효열에 의한 발화와 차량 적재함에 보관 중이던 생석회와 수영장 창고 내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에 빗물이 유입되면서 발생한 화재 등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세부 추진사항은 ▶녹조이끼방지제 화재 발생 사례 소개 및 자연발화성 물질 등 보관방법 지도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및 화재예방 철저 당부 ▶숙박시설 양주지부 소속 숙박시설 내 교육·홍보 및 화재안전포스터 전달 실시 등이다. 정상권 서장은 "여름철이면 더욱 취약해지는 녹조이끼방지제(차아염소산칼슘) 안전사고 등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찰관이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되는 체계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31일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과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하게 된다. 기존에 일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경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추진하던 것을 도 차원에서 경기도 전역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한 민관협력으로 ▲기독교·천주교·불교, 홍보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장 및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부터 깨끗하게! 우리 모두 당당하게!’라는 표어 아래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 개선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의지를 다지고자 개최됐다. 동두천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2023년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대 추진과제와 32개 세부과제를 시행해 나가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부정부패 없는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결의를 다졌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 용문면 용문천년시장 등용문광장에서 용문천년창업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도의원, 송진욱·여현정·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함영춘 용문천년시장 상인회장과 시장 방문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에 식전공연과 함영춘 상인회장에 인사말로 시작해, 전진선 군수의 축사와 개관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용문천년창업센터는 연면적 572.07㎡ 지상 3층 규모에 시설로 1층 공중화장실, 2층 공유오피스, 3층 교육장 및 체험장이 조성돼 있다. 창업센터는 용문천년시장에서 신규 창업자의 사무공간 제공 및 교육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기존 창업자에게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용문천년시장 용문천년창업센터가 새롭고 활기찬 시장의 도우미가 되어 우리 지역의 경제를 회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 군수 집무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정찬용 국학자료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앞선 지난 4월 13일에 국학자료원으로부터 인문도서 2,000여권을 전달받아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인문학, 학국학 도서로 생활 속 독서공간 등 기증도서 서가에 비치해 군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00여권의 귀중한 책을 기증해 주신 국학자료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생활 속 독서문화 증진과 지역 문화 저변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는 5월 26일 복지상담 전문성 확보 및 부적정 수급 사전 예방을 위해 ‘2023년 2분기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학습나눔터’를 개최했다. 학습나눔터에는 권역동 복지지원과 및 동 사회복지 담당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복지 지원 및 복지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평소에 업무를 하며 기준이 모호해 처리에 어려움이 있던 의사무능력자의 급여 관리 및 점검 방법과 가족관계 단절(해체) 및 사실(이)혼의 기준, 조사 방법 등에 대해 공유했다. 학습나눔터에 참여한 송산1동주민센터 김재민 주무관은 “평소에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긴급지원의 위기사유별 체크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의사무능력자의 급여관리 방법의 교육을 통해 업무가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보장급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며 향후 안정적 복지업무 운영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