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27일 관내 사찰들을 방문하고, 금성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밝힌 오색 연등처럼 구리시민들의 마음속에도 연등의 불빛이 환하게 밝혀져 부처님의 자비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더욱 행복해지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어 “중생들을 사랑하고 구제하느라 힘쓰셨던 대자대비의 부처님처럼, 구리시도 통합과 포용의 정신으로 시민들이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소방서는 30일부터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63년 창단 이래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습관을 길러 안전의식과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119청소년단은 각종 소방 안전 체험과 경연대회 참가,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올해 활동 중인 한국119청소년단 연천지회 소속 단체는 ▲은대초등학교(30명) ▲연천초등학교(29명) ▲푸르미어린이집(32명) ▲연천군가족센터(11명)으로 총 4개대 102명이다. 이날 푸르미어린이집에서 첫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 앞서 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개회 선언 ▲청소년단 선서 ▲임명장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갔다. 이번 발대를 시작으로 119청소년단에 가입한 나머지 단체의 발대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방안전 체험교육과 캠페인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가 향후 도시 확장에 따른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포배수지 시설 용량을 V=14,000㎥에서 V=21,000㎥로 늘러 5월 25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상하수도 사업소에 따르면 대포배수지는 광역급수구역으로 충주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부발읍 일부, 중리동 일부, 대월면, 모가면, 마장면, 호법면 등 6개 읍·면·동 59,025여명에게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이번 증설로 취수 불량 등 예기치 못한 수돗물 공급 관련 사고에도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며, 향후 급수 수요량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용이해짐으로써 해당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이천 남부권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광역급수구역인 장호원배수지의 낙뢰·정전 등으로 인한 단수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차례 회의 및 건의를 통해 비상배관 연결 공사를 완료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 용수공급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시는 특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 중에 있다. 이천시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25일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구축을 위해 설치한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성호 이천부시장, 김하식 이천시의장, 진가초등학교 김진수 교장, 송곡초등학교 백상현 교감. 모가면 주민자치회 박화석 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센터 이용 아동과 보호자 3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는 괜찮아 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 ‘모가면 대월로 63번길 54(모가면문화복지센터)’(85㎡) 공간에 설치된 초등 돌봄 공간으로 해당 단체는 5년간 시설을 관리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호, 체험활동 등 교육,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의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주중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해당 시간 내 상시 돌봄과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27일 1회용품 줄이기 추진의 일환으로 다회용 컵(개인텀블러, 머그컵 등) 사용 활성화를 위해 청사 내 2층(엘리베이터 옆), 3층(매점)에 텀블러 자동 살균세척기를 각 1대씩 설치했다. 이천시는 기존에 급증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부서별로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릴레이, ‘1회용품 제로(10일)의 날에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등을 실천과제로 정하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했지만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이 좀처럼 활성화 되지 않았었다. 이번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다회용 컵을 1분 이내로 고온 살균 세척이 가능하게 되어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민원인 출입이 잦은 2층, 3층에 설치한 만큼 직원들뿐 아니라 시민들도 다회용 컵 사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장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여 이천시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멘티 결연행사를 5월30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멘토인 윤동인 원장님의 근무지인 동두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이루어졌으며, 학기 중으로 참여하지 못한 육군 故 전 원사의 자녀를 대신하여 어머님이 참석했다. 동두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둘러보며 멘토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미성년 자녀들이 긍지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30일 오후 2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된 ‘북한군 국지도발 대비 위기대응상황실 운영훈련’에 영상회의로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군사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날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하기 전, 원활한 행정안전부 중앙주민보호대책본부를 운영하기 위한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이날 훈련에 경기도, 유관기관(국정원, 1군단, 5군단, 경기북부경찰청)과 접경지역 7개 시군(고양시, 연천군, 김포시, 파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관계자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고양시는 초기대응 7개반 13명을 편성하고 제9보병사단,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북한군의 가상 국지도발에 대응한 상황조치 사항을 보고했다. 상황조치를 보고한 후에는 훈련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의 잘된 점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북한군 국지도발 대비 위기대응상황실 운영 훈련을 통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각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이나 미비한 사항을 보완할 수 있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한강시민공원 덕소삼패지구에서 2023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공동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마을 자치, 나눔 활동, 청(소)년 활동 등 8개 사업 분야에 55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마을공동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식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한 21명의 공동체원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개최됐다. 먼저, 1부에서는 △공동체 소개 및 활동 사항 공유 △선배, 후배 공동체 이야기 △소통 레크리에이션 △황영신 휴먼북의 한국 무용 축하 공연 △팔행시 대회(제시어 : 상상 더 이상 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2부에서는 참여자들이 준비해 온 음식과 음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3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에서 센터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학계·의회·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알려졌다. 학계 분야 위촉위원들은 주거 안전망에 대한 전문지식과 타 광역지자체 평가모델을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 내 지역 업무 표준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의회 분야 위촉위원은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 및 관련 예산 이슈에 대한 자문을, 사회주택 전문가 등은 현장의 전세피해 구제활동 경험을 살려 관련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H 김세용 사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광역단체로서 주거복지수요가 큰 곳으로 세심한 주거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 센터 자문위원분들이 이에 큰 도움을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19년부터 경기도주거복지센터를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동두천시와 연천군을 연결하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의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동두천 상패 ~ 연천 청산 구간(9.85km)이 30일 개통되면서 1999년 처음 공사를 시작해 24년 만에 전 구간이 개통됐다.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서울 경계인 의정부 장암부터 연천 청산면까지 36.8km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이번 상패 ~ 연천 청산 구간까지 완전 개통됨에 따라 경기북부 지역의 주요 간선 도로축을 완성하고 기존 국도의 교통량 분산으로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 및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10월 양주 봉양 ~ 동두천 상패(6.2km)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15년 8월 의정부 장암~자금(8.1km), ′15년 12월 의정부 자금 ~ 양주 봉양(12.6km) 구간이 순차적으로 개통됐다. 동두천 상패 ~ 연천 청산 구간은 양방향 4차선 도로로 교차로 3개소, 터널 6개소(3,157m), 교량 11개소(994m)가 설치됐으며, 경기도는 동두천 구간의 보상비를 지원했다. 경기도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에 따라 시속 80km/h 기준 연천-의정부 통행시간이 약 4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김포시청 전 직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정보보호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스마트폰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및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정보보안 의식과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공무원의 업무와 일상에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이버 위협 동향과 사전 예방, 유사시 대응 방안 등이다. 더불어 기존 침해 사고 사례를 통해 업무 처리 시 경각심을 가지고 처리하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행정업무 진행 과정에서 사업계획 및 개인정보 등의 주요 정보가 유출되면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행정 신뢰가 추락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지자체 공무원의 정보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정보보호 사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8주년을 기념해 30일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담쟁이(주민공유공간)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시흥시가 추진 중인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8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2015년 전국 최초 책임읍면동제(대동제)로 출범한 센터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보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올 상반기에 걸쳐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해 지역 주민과 유관단체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해 가감 없는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그동안 마을을 위해 곳곳에서 역할해 온 지역 주민 12명에 대한 유공표창장이 수여됐다. 박성우 다다마을관리기업 대표와 이재선 댓골상인회 회장, 이종복 신천동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안소현 소래산가는길 추진위원회 재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봉사해 온 김근기 자율방범대 교육위원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민들은 이날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한 참석자는 “대야·신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상동 상인초등학교 5학년 2반 복사골 바둑교실 수업을 참관하며, 아이들과 격려와 소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복사골 바둑교실’을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매년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바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56개교 5,8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바둑을 매개로 이뤄지는 친구들과의 교감·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이 바둑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직접 바둑 대국을 두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국가 지정 문화도시답게 바둑을 비롯해 수영·축구·만화교실 등 다양한 예체능특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춰 이뤄지는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부천의 아이들이 한층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천시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부천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예체능 교육이 학생들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서울 경계부터 연천군 등 경기북부를 잇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전 구간이 24년 만에 개통됐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30일 동안터널 일원에서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상패~청산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안경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는 서울 경계부터 의정부, 양주, 동두천을 거쳐 연천군 청산면까지 36.75㎞를 남북으로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다. 동두천 상패~연천 청산면 구간은 총사업비 2661억원을 들여 4차로(9.85㎞)로 신설됐다. 상패~청산 구간이 개통함에 따라 의정부 장암부터 양주 회천, 동두천 상패,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로 이어지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전 구간이 개통됐다. 이에 따라 기존 80분가량 소요되던 연천과 의정부간 통행시간이 35분으로 45분 이상 단축된다. 여기에 연천에서 서울 외곽까지 자동차로 3~4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열악한 연천 지역 교통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천군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30일 지방도359호선, ‘문산-내포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날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사업 현장에서 진행 상황에 대해 상세히 보고를 받고, 주요 도로시설물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문산-내포 도로는 오는 6월 7일 개통 예정으로, 전체 사업 구간 1.98km 중 ‘임월교~방촌교차로’까지 이어지는 0.82km 1단계 구간이다. 이 구역은 평소 자유로(국도 77호선)와 서울-문산고속도로 내포나들목(ic)을 통해 고양·김포·서울 등지로 이동하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발생해왔다. 이에 해당 구간에 도비 2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 6월 착공을 시작했으며, 기존 임월교 옆에 교량을 신설하는 등 4차로 도로확포장 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월롱·탄현 등 인근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간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내포 4차로 확포장 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시민들의 교통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