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다래월드(공동대표)에서 지난 24일 여주시에 이웃돕기 현물 물없이쓰는바디워시(티슈형) 1,000팩을 기탁했다. ㈜다래월드는 세정제, 화장품, 생활용품을 제조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지난 2021년에도 여주시에 손세정제 5,000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다래월드 이정옥 공동대표는 “여주시와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홈쇼핑 입점을 앞둔 우수한 우리 회사 제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잊지 않고 다시 한번 여주시를 위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 같고, 꼭 필요한 수요층에게 기탁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다래월드에서 기탁한 물없이쓰는바디워시(티슈형)은 여주시노인회,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각각 전달되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소방서는 봄철 기간 공사장 용접·용단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에 의한 화재위험과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현장에는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성 자재, 인화성 물질 등이 전재하기 때문에 작은 용접 불티로도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또한 공사현장 특성상 대피로 미확보, 공사자재 등 장애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있다. 공사현장 안전수칙으로는 작업 공정별 화재 안전 감시자 배치,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자와 관리자 비상연락 수단 확보, 개인 안전 보호 장비 착용 철저, 안전통로 확보 등이다. 정상관 서장은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공사장 작업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방문지도, 외국인 근로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 등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의식을 향상 시키고자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알렸다.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비상구를 폐쇄하는 불법행위를 신고한 신고자에 건당 지역화폐 5만 원을 지급하고, 위반행위를 한 관계인에겐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한다. 신고 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근린생활시설, 문화ㆍ집회시설과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 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의 ▶쐐기, 노끈 등을 이용한 방화문 상시 개방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훼손 및 도어스토퍼(말발굽) 설치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등 폐쇄 등이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는 관련법 개정으로 인당 월별 지급이 5건으로 제한되며 또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공동주택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 절차는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에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현장 확인과 포상심사를 거쳐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정상권 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의 문이 된다"며 "나와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과 비상구 안전 확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양주시 공공구매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금철완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5명, 위촉직 위원 2명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안건과 2023년 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 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관내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통한 지역상생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심의·의결된 계획안건의 내용으로는 온라인 기업홍보관 개설, 시 축제 기간 관내 기업제품 홍보(판매)부스 운영, 관내 소재 공공기관과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금철완 부시장은 “오늘 양주시 공공구매위원회는 관내에서 생산·제공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우선구매하여 어려움에 처한 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찾는 자리”라고 밝히며, “오늘 회의 결과가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공공구매위원회는 ‘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기본사항, 포상, 그 밖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새마을문고 1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새마을문고 운영지침 준수사항 이행 여부 ▲문고 이용자수와 개방일수 등 활동실적 ▲책장·서가와 도서 보관상태 ▲보조금 집행현황 ▲특성화 프로그램 추진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문고 운영상 애로사항 및 문고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점검 결과 새마을문고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회원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발굴된 우수사례는 각 문고에 전파해 문고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이번 새마을문고 점검을 통해 운영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새마을문고 1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크고 작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등 시·구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와 양주시가 함께 지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협동조합 ‘산북동 실장님들 협동조합’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성수동 디플랫샵에서 팝업스토어(‘FASHION DESIGNER POP-UP’)를 개최한다.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운영하는 ‘FASHION DESIGNER POP-UP’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 팝업스토어이다. 다채로운 패션 공간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내·외 패션행사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20개 브랜드가 참여해 경기북부 소재 원단으로 제작된 트렌디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MZ세대를 겨냥한 이번 팝업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유망한 신진디자이너와 우수한 양주시 섬유기업의 제품들을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합 활동이 관내 섬유기업과 신진디자이너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북동 실장님들 패션협동조합은 경기북부의 우수원단을 활용한 디자인 활동을 통해 관내 섬유·패션산업의 공동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졸업·입주디자이너들이 뜻을 모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정은미원장은 23일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접근하는 방법으로 영어를 시작한다"면서 "그룹수업과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과목으로서의 영어보다는 즐거운 외국어로서의 영어라는 접근을 함으로써 자신감과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목표로 한다"라며 "예비 중등부부터는 좀 더포괄적 접근으로 내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라고 말했다. Q 쑥쑥리더스잉글리쉬리딩은 어떤 영어교습소인가요? A "내 아이의 영어는 동화로 시작한다"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영어교습소이다. Q 설립하게 된 동기와 운영에 대한 철학은 무엇인가요? A 외국어를 외울 때 비싸지 않고,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자 하는 원장의 마인드로 시작하게 됐고, 운영 철학은 '즐거움과 성실함을 이길 것은 아무것도 없다'이라며, 외국어 교육이 항상 즐거울 수 없겠지만 가급적 웃으면서 훗날 더욱 도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초를 닦으려 한다. Q 본 학원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동화로 웃으면서 시작해서 중3 졸업 시에는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으로 입시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룹원들끼리, 교사와의 관계가 서로를 더욱 격려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5월 25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인천연료전지를 방문했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수소저장탱크가 없어 폭발 가능성이 없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없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이다. 인천, 송도, 해운대, 잠실 롯데타워 등 대도시 내에서 많은 양의 전력을 생산하며 주목받고 있다. 인천연료전지는 2021년 6월에 준공돼 인천산업용품단지 및 주거인접지역 11만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과 2만6천여 가구에 청정열에너지를 공급해 인천시의 에너지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초기에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주민설명회를 통해 연료전지의 친환경성, 고효율성, 안전성을 설명하고 현장견학, 민관합의체 구성 등 주민소통에 심혈을 기울여 완공에 이른 연료전지 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김동근 시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의정부시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을 적극 검토해 에너지자립 선도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는 과천시 막계동 청계산 일원의 잣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긴급방제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었으며 이번이 최초 발생이다. 과천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9일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서 감염목이 발생하자 해당 지역과 10km 반경 내의 확산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조사하는 합동 예찰 조사과정에서 발견됐다. 정부는 24일 과천시 신규 발생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기도, 과천시, 서울시, 한국임업진흥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감염목 반경 2km 내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소나무류 이동을 전면 제한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과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 시기, 원인 및 전파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역학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발생지역을 정밀하게 조사하고 신속한 방제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민순기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역학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관 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올해 3월 새학기부터 불거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인력난으로 인한 ‘문원초 부실급식 사태’가 과천시와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으로 정상화됐다. 문원초는 코로나19 비상조치 종료로 인한 학교급식 정상화 및 타 학교에 비해 과다한 식수인원(1,950명)으로 인해 높아진 근로량을 견디지 못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들의 자진사퇴가 반복됐으며, 이에 급식이 간편식으로 제공되는 등 급식의 질이 급격히 저하되어 학부모들의 우려와 민원이 다수 제기된 바 있다. 과천시는 ‘문원초 급식 정상화’를 위해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에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배치정원 기준’의 증원 등 현실화를 개정 요청했으며, 과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5개 단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보건증을 발급받아 급식 배식봉사에 배치하여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는 교육 현장에 모범사례로 전파되기도 했다. 또한 시장과 문원초 관계자, 학부모 임원진과의 간담회 등을 수차례 진행하여 문원초에 대해 ‘학교급식 식기류 대여 및 세척 운영사업’을 급식의 원활한 정착이 이루어질 때까지 급식 개선을 위해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개선하고자 올해 1월부터 운행해온 70버스가 긴급재해 사태의 최선책으로 떠오르자 지속적 증회와 더불어 이를 독자적인 대중교통 브랜드로 개발해 나갈 것임을 25일 밝혔다. 브랜딩의 구체적인 내용은 70버스를 ‘출근급행버스’로 분류, 출근 맞춤 노선으로 특화시키고 김포골드라인 주요 정거장 뿐만 아니라 혼잡도가 가장 높아지는 고촌지역 대단지 아파트에서 바로 출발하는 분리 노선을 만들어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의 노력 끝에 26일부터 이례적으로 조기 개통된 버스전용차로로 인해 급행성에 정시성까지 갖춘다. 여기에 7월부터 도입되는 DRT(수용응답형 버스)와 통합적인 브랜딩을 해 나가 출근길 버스이용도를 적극적으로 높여 가겠다는 방침이다. 운행 방식 뿐 아니라 긴급투입으로 인해 증차된 차량이 상용버스가 아닌 점을 감안, 시각적 통일감과 도시의 심미성을 위해 BI(이미지 첨부)를 개발해 버스에 적용하고 독자적인 로고도 제작해 신뢰와 친근함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된 BI와 로고는 70버스가 단순히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저감을 위한 고육지계가 아닌 5호선 개통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 복지서비스 욕구조사는 관산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양시청 홈페이지, 홍보물(안내문, 배너)을 통해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거나,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방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월 30일에는 관산동 마을행복창고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정 관산동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당면 문제 및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기본으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라며 “관산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4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의 토닥토닥버스, 국립암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토닥토닥버스는 참여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를 진행했고, 고위험군일 경우 자살예방센터 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을 안내했다. 또한 국립암센터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설명하고, 희망자에 한해 등록 신청을 받아 기존의 복지상담소에서 제공했던 공적복지서비스 이상의 통합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한 정보를 제공하며, 나아가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매월 1 ~ 2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풍산동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은 지난 5월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강좌실에서 마두2동 관할 통장 13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 제도와 지원 대상자의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과 지원대상자 발견 시 신고방법, 대상자 보호절차 등이 주요 내용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인 각 통장들에게 매우 필요한 시간이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허경희 마두2동 통장협의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다시 한 번 주변을 살펴볼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지역복지를 위해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직능단체와 함께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화훼농원으로부터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후원물품을 기탁한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와 이기문 고봉동장,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카네이션 화분 40개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예쁜 꽃을 보면서 행복하고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지역 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뿌리깊은나무농원 윤지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