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문·이종억)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치매파트너 교육과 5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수칙, 치매파트너 역할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7명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후 5월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시 공모사업 신청결과 (아동·청소년 문화탐방사업 선정), 전월 주요활동사항 등을 보고하고, 2023년 고봉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추진, 6~7월 특화사업 일정, 착한가게 및 나눔 리더 홍보·발굴 등의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억 위원장은 “고봉동은 노인인구가 많고 치매어르신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느꼈었는데, 오늘 치매파트너 교육이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 활동과 인식개선 활동 참여 등의 내용도 마음에 와 닿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치매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3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성저로70번길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성저로70번길이 성저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임에도 불구하고 보도블록의 노후화가 심각하고 배수시설의 부족으로 우기 시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주민참여예산으로 요구된 사항을 검토했다. 이후 2023년 본예산에 보행환경 개선 사업비를 반영 후 최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성저초등학교에서 토성공원으로 이어지는 160m 구간의 보도블록을 기존 규격보다 대형화해 기존 보도에 비해 평탄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유지하면서도, 넓고 탁 트인 공간으로 심미성을 높인 보도로 디자인했다. 또한 배수로의 신설과 사업구간 내 보차도 경계석 턱을 낮춰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의 편의성도 함께 고려했다. 특히 규격에 맞지 않게 설치된 볼라드 등의 시설물을 교체하여 전반적인 보행환경을 정비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분야에 집중하여, 시민과 보행약자의 안전 확보와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에 계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4일 고양휴게소 문산 방향 TG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3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경기도청, 덕양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서울문산고속도로(주) 현장 단속원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단속 결과 총 1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관련 위반 4건, 안전기준위반 14건, 불법튜닝 2건 등 총 2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현장 계도 했으며, 번호판 불량 차량 등에 대해 정비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법 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 규정을 위반한 차량이란 ▲미인가 튜닝 (머플러·스포일러·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위·변조 및 오염·훼손·가림 ▲등화장치 임의 설치·착색 등 불법 개조 ▲화물차 적재함 개조 ▲정비 불량 차량 등을 말한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알레르기면역연구소(연구소장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가 실내공기질의 미생물 정보를 이용해 환경성 질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평가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윤원석 연구교수(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건강 영향평가사업단장)이 전국 다중이용시설의 미생물분포를 조사해 국가 미생물 망을 구축하고 건강 유해 미생물에 선제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연구팀은 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건강 영향평가사업 연구를 통해 전국 6,000여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생물정보를 조사하였으며 인공지능 딥러닝 학습모델을 통해 지역별 환경성 질환 유병률, 발병률, 발생률 정보를 분석해 인공지능 예측 모델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실내공기질 미생물 정보를 이용한 질병 위험도 예측이 가능해지며, 향후 실내공기 질을 이용한 건강 영향 정보서비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윤원석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실내 공기질을 활용해 환경성 질환을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향후 다양한 만성질환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영농취약계층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은 농촌인구의 초고령화 등 지역 일손 부족 심화에 따라 추진되어, 적기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친환경인증 농가를 포함해 주변 농가의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조성을 위하며, 농업 분야에 투입되는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해 제공된다. 최근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받은 용문면에 한 농주는 “농번기 일손도 부족하고 작업도 어려웠는데 제초작업 대행 서비를 해주어 너무 좋다. 앞으로 이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영농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동력 절감 및 적기 영농실현을 위하여,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는 군청,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윤광현 양평경찰서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산불·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각 기관의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윤광현 양평경찰서장은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교통불편 해소 등 지역과 주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향동동 409번지 완충녹지 일원에 산책로 조성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는 도보로 통행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그 동안 적절한 보행로가 없어 향동1·3단지 아파트 주민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인근 주요 보도를 연결하는 완충녹지에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로는 벤치 등의 휴게시설과 가로수를 갖춰 쾌적한 통행 공간으로 거듭났다. 시는 산책로 조성 사업을 착공하기 전 2월 28일 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공계획을 수립했다. 산책로 조성 공사는 5월 22일 준공됐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 조성이 완료돼 보행로가 없어 오가는 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을 감수해야 했던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극장에서 ‘2023 경기 북부권 안전보안관 신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7개시 신규 안전보안관 372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공익 안전 신고 활성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 저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환영인사에서 “고양특례시를 방문한 경기북부 여러 지자체의 신규 안전보안관을 환영한다. 생활 속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안전보안관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신규 보안관들을 격려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올해 300여명의 안전보안관을 선발했다. 시는 안전보안관을 전국 최대 규모인 400여명으로 확대하고 각 동에 배치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굴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동 ‘나들라온’이 5월 24일 개관했다. 나들라온은 나들이와 즐겁다는 뜻의 순우리말 ‘라온’을 사용해 이름을 지은 고양 DMZ 평화의 길 거점 센터다. 나들라온은 통일촌 군막사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연면적 664㎡의 지상1층 건물이며 방문자 휴게 공간 및 내무반 체험실, 전시관, 안보 교육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날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제9보병사단,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통일촌 군막사는 한강하구를 통한 무장간첩의 침투를 막기 위해 한강 철책을 지키는 군인들의 막사로 사용됐다. 군 작전병력이 철수하면서 고양시와 제9보병사단은 한강철책 제거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김포대교~일산대교 구간 군 병력이 완전 철수하자 고양시로 인계됐다. 고양시는 한강하구를 완전히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국비 25억원, 시비 10억원 총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DMZ 평화의 길 도보여행길을 조성하고 군막사 리모델링 및 거점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군막사가 방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설봉공원 내 제1주차장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27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최근 가족단위 방문, 레저인구 증가 및 차량의 대형화로 기존 주차장의 주차폭이 협소하여 주차이용에 불편함이 많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설봉공원 제1주차장 정비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하여 협소한 주차폭 확장, 노후시설물 재정비 및 전기차 충전시설 추가 설치 등을 완료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주차장 폐쇄로 인한 불편에도 협조하여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설봉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평택시4-H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H 입단식은 신입회원들이 4-H에 대해 이해하고 4-H회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4-H 입단식은 관내 9개교 학교4-H 회원 및 지도자, 영농4-H 회원 등 140명가량이 참석했으며 4-H 이해하기 특강, 입단행사, 농심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한국4-H 본부 오상록 강사가 진행했고, 입단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장, 의장 표창 5점 수여와 4-H입회 승인 및 서약, 노래 제창을 했다. 농심체험교육은 영농4-H 회원인 이덕용 회원이 직접 상추재배키트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입회원들이 지덕노체4-H 이념을 실천하여 평택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4-H 회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4-H는 명석한 머리(지), 충성스러운 마음(덕), 부지런한 손(노), 건강한 몸(체)의 네 가지 4-H 이념 생활화로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회운동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24일 경제전문가 홍춘욱 박사를 초청하여 2023 경제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제214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제전문가 홍춘욱 박사는 유튜브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운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및 투자, 금융지식 대해 대중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어 인기가 있었다. 또한 평생아카데미 강연주제로 경제 분야가 선정된 것이 오랜만이기도 했지만,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강연주제 및 강사를 직접 선정했기 때문에 더욱더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고 있는 2023 자산시장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더불어 성공적 투자전략,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효과적인 자산배분 투자방법 등 관심을 갖고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제흐름과 금융지식을 얻을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을 새롭게, 우리 시민들을 즐겁고 힘나게 할 수 있는 좋은 강연을 열겠다. 제215회 평생아카데미에도 지친 우리 삶에,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나눠주실 귀한 손님, '백년을 살아보니'의 저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병환이 있는 상태로 위급한 복지사각지대 중년 남성에 신속하게 개입하여 위기 상황을 넘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를 뿐만 아니라 기초수급자 등 복지서비스 신청을 하지 않아 복지 전산망으로 관리되지 않던 시민으로, 병원비를 걱정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채로 생활해왔다. 지난 22일 이런 사정을 파악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가 우선 병원 진료를 받도록 설득했다. 아울러 입원병원 및 시 복지정책과와 협의하여 병원 진료비 등 의료비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관련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주소지가 달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이지 않는 주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은 기존의 상담과는 달리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선택 후 입장하며, 개인 휴대폰으로 접속하여 주위의 시선과 얼굴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전문 상담사에게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2월 대인관계 어려움과 스트레스 △3월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4월 스트레스 완화 및 삶의 활력 증진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매달 1회 정신건강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우울 및 불안,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으로 비대면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상담을 예약할 수 있으며, 정신과적 증상으로 지속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등록 후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평택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24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새마을회장, 새마을회 이사 및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시장,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과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지역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이천석 새마을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천석 회장은 “대립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통합을 만들어가는 평화운동, 이웃과 함께 ‘좋은마을’을 만들어가는 공동체운동, 지구촌 공동 번영을 위한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힘차게 펼쳐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