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을 전수조사한다. 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이며, 광명시는 총 4명의 조사요원을 2인 1조로 현장에 투입하여 시설 종류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98. 4. 11.) 기준 제7조의 대상 시설인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총 1,059개소이다. 점검은 시설별로 최대 120개의 조사항목을 조사원의 직접 현장 방문 조사로 진행되며, 개별시설 건축허가 시 설치기준과 조사 시점의 설치기준을 동시에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로 확보된 자료는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2025~2029)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와 복지로 웹사이트 및 앱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정보 안내 서비스(복지지도) 운영에 활용된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나, 미흡하게 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난해 9월 ‘글로벌 의료ㆍ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를 출범해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및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와 관련, 25일 경기도청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협력기관과 함께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 보고회(이하,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포함해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 병원장, 이용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협회장, 강건욱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김웅한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 정진현 한국PDA회장 등이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오늘의 미술상황은 기존에 해왔던 시각상의 논리의 감수성과 사고를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논리는 미술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모든 인문학과 자연과학, 사회학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세계관의 대두를 의미하며 문명과 문화에 대한 근원적인 입장에서의 관점에서 전환을 뜻하고 있다. 현재 미술계는 그동안의 국내를 벗어나 세계속의 K ART를 향하여 변하여 더 도약하려고 하고 있으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동안 다양성과 다변화를 주도하고 선도해 온 세계평화미술대전이 올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여 서로 공존하며, 이 시대의 의미 있는 다양성들을 추구하고 있는 우수한 작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박철규 운영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큰 울림으로 올해 세계평화미술대전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창작의 열정과 작품으로 함께 꿈을 펼쳐나갈 작가들과 한국미술을 이끌어 갈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한국 미술시장의 중심에 서서, 한국 미술인 동시대 세계 문화 속에서 어떻게 어우러지고 성장해야 하는지 그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궐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사항 보고 및 심의 ▲실무분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계획 보고 ▲시민복지학교 추진계획 보고 ▲실무분과 신설계획(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제안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안된 의견뿐만 아니라 시민의 욕구와 의견 수렴을 위해 7월 시민복지학교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수요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한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잠재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 확충해야 한다”며, “1인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3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주거취약계층 중 공공요금 체납이 있는 1인 가구, 권리구제 대상자 및 복지멤버십 미신청자, 서민금융진흥원 긴급생계비 소액대출 지원대상자 중 복지서비스 연계 희망자 등 생활고를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 41명을 조사한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약 업체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받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위기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위기 사유에 따라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다양한 공적 및 민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생연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발로 뛰는 현장 밀착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3차에 걸친 신천변 로드체킹에 이어 지난 24일 미2사단부터 롯데마트 사거리까지 경원선 전철하부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 팀·과장이 함께했으며, 동두천시의 ‘허파’라 할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길 녹지와 전철 하부에 조성된 주차장, 체육시설, 조경시설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방치 쓰레기, 막힌 우수관, 파손 보도블럭 등에 대해 조속히 처리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으며 특히, 아침 일찍 운동하러 나온 많은 시민들과 만나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경원선 전철하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같은 날 시민근린공원 야외음악당 앞에서 5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동두천시의 대표 공원이자 시민의 쉼터인 시민근린공원에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하남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워크 스마트(Work smart, 똑똑하게 일하기)와 워크 다이어트(Work diet, 낭비 업무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26일부터 국장급 이상 간부 직원이 참석하는 목요 현안회의에서 회의자료 없는 ‘스탠딩 회의’를 도입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하남시는 이달 15일부터는 월요 주간회의에서 종이 없는 ‘노(NO) 페이퍼’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방식 변경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4월 하남시 방문 특강에서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공직사회에서 종이 사용을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제안한 데 따른 조치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A4 용지 한 장을 만드는 데에 10ℓ의 물이 소비되고 2.88g의 탄소가 배출된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평균 종이 사용량은 2018년 기준 189.2㎏으로 전 세계 1인당 연평균 사용량인 56.2㎏과 비교해 3배가 넘는 수치를 나타낸 만큼 종이 사용 습관의 변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노 페이퍼’ 형식으로 진행된 25일 공약보고회에서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NH저축은행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 박윤경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NH저축은행은 작년 9월 기부금 2천 4백만 원을 이미 기탁한 바 있으며, 이날 기탁한 성금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우리 시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포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NH저축은행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소흘읍 고모1리 경로당 개관식이 지난 24일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재창 고모1리 노인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포천시의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마을 노인들의 여가 및 주민 화합과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고모1리 경로당은 마을 노인들에 대한 존경심을 키우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이어나가는 화합의 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가 크다. 고모1리 경로당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소흘읍 직원들과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로당 개관을 축하드리며, 고모1리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영중·창수·이동·영북면 사격장대책위원회와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격장대책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사격장 주변 피해 현안 및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강태일 위원장은 “사격장 주변지역에 대한 각종 사업을 군 관련 중앙지원 사업으로 우선적으로 건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격장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주민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주민수익 창출 및 체감할 수 있는 직접 지원방안과 중앙에 건의할 특별 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면서 “영평사격장과 승진훈련장이 포천에 있음에도 대한민국 육·공군 최신 전투무기 전시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DX Korea 등 대한민국 방위산업 전시가 포천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군 사격장으로 인한 피해 지역에 대하여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이번 추경에 연구용역 예산을 올릴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점검계획 수립 시 점검대상 시설이 63개소였으나 4개소를 추가해 최종 67개소를 확정했다. 특별관리가 필요한 점검대상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정덕채 부시장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1966년에 설치된 내촌교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시설물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해 연석, 거더 및 보, 교대, 교각 등 교량 상하부 구조에 대해 세부적으로 살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 시장 집무실에서 부서 관계자와 함께 점검시설물에 대한 현황 및 세부 점검 결과 등에 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큰 재해가 일어나기 전 반드시 작은 사고와 징후들이 존재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이 있다”며 “평소 관심을 갖고 현장을 살피면 가래가 아닌 호미로도 막을 수 있다”고 현장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영북면 장터에서 제29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해 시민의 안전점검 참여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집중안전점검 가정용 및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LG이노텍(주)이 지난 24일 오산시 장애 아동청소년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시장 집무실에서 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에서 수행하는‘LG이노텍과 함께하는 어울림 오산 행복소풍’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장대식 노조지부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면서 우리 사회에 희망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LG이노텍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나눔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며 소중한 후원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장애인 및 그 가족의 복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플랜비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오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플랜비 김진성, 김지혜 공동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혜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플랜비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애정을 담아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양주시가 성장하고, 따뜻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왕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만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왕시 관내 농협에서 ‘의왕시 교통카드(G-PASS)’ 발급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인 버스 무료승차 교통카드 발급은 1958년 6월 1일 이전에 태어난 노인 대상으로 하며, 최대 분기별 5만 원, 연간 20만 원을 지원한다. 원활한 교통카드 발급을 위해 6월 1주차부터 5주차까지 출생 연도별로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받으며, 지원 대상자는 6월 1일부터 출생 연도별 해당 기간에 관내 가까운 NH농협을 방문해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지하철 무료 이용 교통카드(G-PASS)는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발급받은 교통카드는 ATM기 및 편의점에서 교통비 충전 후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의왕시를 경유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사용금액을 정산해 지원 대상자 농협 통장으로 환급해주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교통카드를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관내 농협지점에 교통카드 발급 안내 지원인력을 배치해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히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왕시는 24일 내손동 래미안에버하임아파트에서 제12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 등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사업 운영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아파트 수질개선 문제 ▲내손체육공원 주차빌딩 무료개방 ▲ 교통체증 개선 위한 도로 확장 ▲불법주정차 및 불법유턴차량 단속 ▲ 의왕사랑상품권 할인한도 및 발행액 확대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