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민간단체 더 아트플러스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토크콘서트 "대한이 살았다. 8호감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 문화의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차병원 밑 탄천 농구장을 시작으로, 28일 오전 11시 구미초등학교, 30일 오전 11시 단대초등학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에 수감되었던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역사적 사실을 철저히 고증하여 설명하고, 이를 무용극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이해를 높였다. 첫 공연은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두 차례의 공연은 인근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펼쳐져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더 아트플러스 이성국 대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일제강점기 항쟁의 역사를 이야기했다"고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잊혀져가는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국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완성도 있게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40년 역사의 수원 화서시장이 '무허가 노점' 문제를 둘러싼 민민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점포 상인들은 불법 점유와 영업 피해를 호소하고, 노점상들은 생계형 공간이라 주장하는 가운데, 상인회는 "문제의 본질은 불법이 아니라 합의의 정신이 무너진 것"이라며 행정과 정치권에 제도적 보완을 촉구하고 나섰다. "수십 년 전부터 함께해온 상인들... 2019년 합의로 재배치"화서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지금 논란이 되는 노점은 새로 생긴 것이 아니라 수십 년 전부터 시장 안에서 함께 장사하던 분들"이라며 "2019년 아케이드 공사 이전부터 존재하던 상인들"이라고 밝혔다. 상인회에 따르면 당시 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점포 상인들과 노점상들이 자진 철거와 재배치 합의를 통해 아케이드 공사를 도왔고, 그 결과 현재의 상권이 형성됐다. 이 합의는 팔달구청과 수원시 지역경제과에도 공식적으로 공유됐으며, '소방도로 확보'와 '시장 질서 유지'를 조건으로 모든 상인이 동의했다는 것이 상인회의 설명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노점이 시장을 방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함께 지탱해온 구성원이었고, 그 합의 속에서 시장이 되살아났다"고 강조했다. 일부 점포 상인 반발로 갈등 재
국민의힘 수원특례시(무)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재순)가 10월 한 달간 진행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에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요 상권 중심으로 한 달간 진행서명운동은 지난 2일 이마트 수원점에서 시작해 홈플러스 영통점 등 수원시 주요 상권 지역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이애형·문병근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이찬용·최원용 의원 등 소속 시·도의원과 당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과 비가 잦았던 10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청년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며 사법부 독립 수호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법치주의는 민주주의의 근간"박재순 위원장은 "사법부의 독립은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정치권력의 영향에서 자유로워야 국민의 권리가 지켜진다"며 서명운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 스스로 법치주의를 지켜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한 달간 4천여 명의 시민이 동참해 주신 것은 법원 독립과 사법부 중립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당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 관세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양국은 총 3,500억 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중 2,0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되, 연간 최대 200억 달러씩 단계적으로 집행하기로 합의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3개월 협상 끝에 타결한국과 미국은 지난 7월 말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고, 3,500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하기로 1차 합의했다. 하지만 투자 방식과 이익 배분율을 놓고 양국은 3개월간 세부 협상을 이어왔다. 대통령실은 외환시장 충격을 고려해 대미 투자액 대부분을 대출(Loan)과 보증(Guarantee)으로 채우고 지분 투자는 최소화하길 원했다. 반면 미국 행정부는 사실상 전액 현금·일시불을 요구하며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됐다. 2천억불 현금투자, 연간 200억불 한도최종 합의안에 따르면 3,500억 달러 중 조선업협력펀드 1,500억 달러를 제외한 2,000억 달러(약 280조원)가 현금으로 투자된다. 투자 분야는 반도체, 원전(원자력 발전),
JP모건이 코스피 5000 달성을 전망하며 시장은 들썩이고 있다. 12개월 내 5000,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6000까지 가능하다는 낙관론이다. 그러나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이 상승세가 정말 한국 기업들의 체질 개선을 반영하는 것일까, 아니면 일시적 기대감이 만들어낸 신기루에 불과한 것일까? 숫자가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JP모건의 논리는 명확하다. 코스피의 PER 13.2배, PBR 1.34배는 아시아 평균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모멘텀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질문이 있다. 저평가가 해소되는 것과 기업이 성장하는 것은 같은 이야기일까? 디스카운트 해소란 결국 '제대로 된 값을 받는다'는 의미이지, 기업 자체가 더 나아진다는 뜻은 아니다. 정책 기대감이라는 양날의 검정부의 밸류업 정책, 규제 완화 기대감이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 하지만 역사는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정책 기대감으로 오른 시장이 실제 성과가 부족할 때 얼마나 가혹하게 돌아서는지를. 대통령의 발언 하나, 정책 발표 하나에 출렁이는 시장은 불안정하다. 진짜 성장은 기업 실적에서 나온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한국유권자 중앙회에서 수여하는‘자치의정대상’에 이어 29일에 혁신리더 선정위원회에서 수여하는‘혁신리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복 의장은‘시민의 뜻대로 확실히 행동하는 의회’라는 의정 철학 아래, 지역발전과 시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변화를 실현하는 리더십과 지속가능한 혁신행정 모델을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에 수상하게 되었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믿음 덕분에 연이은 상을 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오산의 미래를 위한 혁신 의정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가 단순한 집행부 감시기관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각오를 전했다.
경기도의회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기념해 도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29일 경기도담뜰에서 열린 '정오의 하모니 자치분권 콘서트'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치, 소통으로 이어지는 분권'이라는 주제 아래 도민들에게 지방자치의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자치분권, 왜 중요한가자치분권은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과 재정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결정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된 90분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진혜진과 김선준의 진행으로 약 90분간 펼쳐졌다. 가수 제임스킹, 유경을 비롯해 팝페라 가수 고현주, 국악인 모선미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했다. 공연 사이사이에는 '자치분권 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도민들이 지방자치의 의미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 가족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됐다.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현장을 찾은 수많은 도민들
경기도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 정치적 발언을 했다는 학생의 신고로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과 교육의 중립성 사이에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학생 "수업 중 전 대통령 비하 발언" 2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해당 학교 학생은 지역 교육지원청에 A 교사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학생은 "A 교사가 수업 중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을 했다"며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들을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이거나 특정 종교단체 신도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 교사가 자신의 SNS에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게시물을 올리고 정치 관련 집회 참가 사진을 게시했다"고 덧붙였다. 교육청 즉각 대응…"중립 의무 위반 소지" 교육지원청은 신고 접수 다음 날인 28일 바로 학교를 방문해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측에 △특정 정치인·정당에 대한 모욕과 일방적 옹호 △수업과 무관한 맥락에서의 반복적 의견 개진 △학생에게 반론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언행 등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교장이 A 교사에게 구두로 주의 조치했으며, 문제가 된 SNS 게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이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 남중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김종복 의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독립운동가 후손의 생활 안정과 존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으로부터 회원유공장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김옥현 관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화성시협의회 박정자 회장과 회원일동, 수원시협의회 이은원 회장 등 봉사자들이 참석해 김 의원의 수상을 축하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종복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회가 만들어가는 더 나은 지역사회에 힘을 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는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이 아직도 많은 계신다”며 “독립운동가 후손 분들의 자긍심이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무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10월 25일 토요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김왕규 강원특별자치도 의원이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여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원지역 대학생 댄스팀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몸으로 말해요 △포스트잇(스트레스) 날리기 △관절꺾기(공옮기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레터링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특별한 시그니처 레터링 케이크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40명과 함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경기 오산시 소재)을 찾아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훈련은 재난 유형에 맞춘 전문적인 재난재해 교육제공과 훈련을 통해 유형별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재해 현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및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훈련(손씻기, 중독 안전, 범죄 안전, 지진, 생존배낭 꾸리기, 다중밀집상황 체험), ▲캠핑안전훈련(야생동물 대처교육, 산악 및 물놀이 안전체험, 캠핑장 안전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에 참가한 레디-용 봉사단원은 “이번에 참여한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재난 유형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훈련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다수 발생하고 있는 재난·재해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전했다. 한편,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은 지난 3월 출범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READY Korea 2차 훈련, 이동저수지 인명구조 모의훈
2025년 10월 25일(토), 서울 관악구 관악아트홀에서 『2025 관악강감찬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제5회 “관악인헌예술제 어린이 미술사생대회”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의 입상작 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관악초등학교 4학년 김지인 학생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행림초등학교 4학년 박민준, 인헌초등학교 5학년 양지인 학생이 수상했으며, 그 외 은상·동상·장려상 등 총 45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전인애 관악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이 펼쳐낸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색채 감각은 그 어떤 예술작품보다 즐거운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며, “작품 하나하나에는 자연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과 강감찬 장군이라는 주제에 맞춘 창의적 감성이 담겨 있었다. 이번 대회는 미래 예술가들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홍사구 고문(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은 “어린이들의 그림 속에는 이야기와 상상이 가득하다”며, “특히 강감찬 장군의 업적과 시대를 표현하려는 고민의 흔적이 곳곳에 보여 감동을 받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 수상자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갤러리 그림수다에서 열리는 "2025 미우회 수채화 초대전" 은 ‘일상의 색, 마음의 온도’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수채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황미경 작가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미우회 회원 22인의 작품이 전시장 가득 채워졌다. 이번 전시는 삶의 풍경과 자연, 그리고 감정의 결을 섬세한 붓끝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따뜻한 색감과 서정적인 구성이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에 편안함과 위안을 전하는 회화적 정원을 만든다. 감성의 다양함이 빚어내는 색의 향연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일상의 찰나를 포착한다. 황혜경 작가의 「동화」는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탐험하는 작품이다. 깊은 청색 톤의 배경에 체크 패턴의 형태가 구름처럼 떠 있는 구성은 꿈과 현실, 또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상징하는 듯하며, 동화적 상상력과 현실 세계의 규칙성이 공존하는 지점을 암시하고 있다. 이기영 작가의 「울긋불긋 단풍」은 가을의 생명력을 강렬하게 포착한 작품으로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녹색이 중첩되고 얽히면서 단풍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김경희 작가의 「회상」은 서정적
동탄 유통3부지 물류센터 개발을 둘러싸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정면 충돌하면서 사업 추진의 정당성과 생활권 침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화성시는 "이미 지정된 유통업무설비 용지에서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안"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오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실제 교통과 환경 부담은 오산 시민이 떠안게 된다"며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오산 주민 200여 명 집회..."백지화하라"지난 1일 경기도청 앞에서는 오산·동탄 주민 200여 명이 물류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의원들, 차지호 국회의원(오산), 이준석 국회의원(화성 을), 경기도의회 김영희·조용호 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화성시가 협의 없이 초대형 물류센터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생활권 영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성시 "2010년 지정된 국가 승인 계획...임의 변경 어려워"이에 대해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유통3부지는 2010년 동탄2 신도시 실시계획 승인 당시 이미 '유통업무설비 용지'로 지정된 곳으로, 국가가 승인한 계획"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세계적인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으로, 1664 블랑이 지향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인물이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로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면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Brady Corbet)과 협업, 영화적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로버트 패틴슨을 통해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닌 새로운 문화적 영역으로 도약하는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의 저서 『희망자리』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수십 명의 현직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당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행사장을 다녀갔으며,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축사에 나선 정청래 대표는 "6선 국회의원으로 30년 가까이 정치를 하면서 왜곡되지 않고 꼿꼿하게 정도의 길을 걸어줘서 고맙다"며 추 위원장에 대한 각별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또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등에 대해 가장 많이 대화를 나눴고 항상 생각이 같아서 외롭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어렵고 힘든 순간마다 추미애 대표님은 민주당의 정면에 있었다"며 "특히 검찰의 칼날이 살아있을 때도 주저함 없이 선두에서 싸우셨다"고 말했다. 박은정 의원은 "추미애 장관님은 윤석열 검찰 독재에 맞서 가장 먼저 싸우신 분"이라며 "공만 있는 공직자"라고 추켜세웠고, 서영교 의원은 "끝내 윤석열이 아니라 추미애가 옳았다"며 열렬한 지지를 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묵념으로 시작해 내빈 소
박종각 성남시의원(국민의힘, 이매동·삼평동)이 2월 20일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성남시 아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말보다 실행, 약속보다 결과로 평가받겠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며 "행정은 책상 위에서가 아닌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완성된다는 신념으로 뛰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로 17년간 묵혀 있던 성남시 재정 52억 원을 발굴해 시민을 위한 사업에 재투입한 사례를 대표적으로 꼽았다. 조례 제·개정, 시정질의, 예산 점검, 생활민원 해결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집중해왔다는 설명이다. 5대 핵심 공약 제시 박 의원은 향후 4년의 의정활동 방향으로 다음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실행 가능한 2025 통합재건축과 2040 노후도시 정비 추진. 둘째, 성남역 중심지 개발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광역교통 개선. 셋째, 야탑밸리 개발을 포함한 첨단산업 육성과 일자리 기반 확장. 넷째, 생활민원 즉시 해결 시스템 구축. 다섯째, 재정 효율화 및 예산 책임 강화. 특히 성남역 복합환승센터와 성남버스터미널 기능 강화를 통해 판교와 연결되
정윤경 경기도의원이 제9회 군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빠르게, 시원하게, 확실하게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군포 현안 해결을 위한 5대 실행 패키지를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군포는 지금 떠나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며 "청년이 줄고, 상가의 발길이 줄고, 도시의 활력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그는 "문제가 있는 게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풀 의지와 리더십이 없었던 것이 진짜 문제"라며 기존 시정의 문제를 지적했다. 5대 공약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거정비사업 패스트트랙 가동이다. 취임 즉시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소규모 정비를 포트폴리오로 묶어 연차별로 추진하고, 인허가 표준 매뉴얼과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둘째, 군포공단의 지방산업단지 승격과 AI 산업 특화다. AI 특화산업과 이차전지 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해 '제2의 판교밸리'를 조성, 직주근접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민관 협업을 통한 국·도비 예산 확보다. 당·정·도와 연계한 협업 행정으로 군포에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넷째, 교육·상권 활성화다. 학교·공공시설 복합화로 돌봄·체육·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