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도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고, 책임과 신뢰로 응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 부의장은 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대집행부 질문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경기도의회의 성과를 되짚으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 그것이 바로 의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156명 의원 헌신이 만든 경기도 변화정 부의장은 "2025년 첫 회기를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회기를 맞았다"며 "올 한 해 도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156명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경기도 곳곳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복지와 교육, 산업과 환경, 안전과 균형발전 등 모든 분야에서 의원들의 열정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의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학교와 복지시설의 안전망을 강화하며, 청년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운 것은 의원들의 치열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예산 크기보다 도민 삶 바꾸는 효과에 집중해야"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약 39조 9천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 심의가 진행된다. 정 부의장은 "한 해 도정을 꼼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권봉수 구리시의원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의원은 6일 "긴 시간 동안 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하고픈 것들을 참아가며 묵묵히 수능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수능 날이 다가오면 우리 사회가 어린 학생들을 너무 일찍부터 치열한 경쟁의 틀로 몰아넣은 것은 아닌지 어른으로서 반성하게 된다"며 "경쟁보다 협력을, 줄 세우기보다 연대를 먼저 가르치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수험생들이 다른 길을 걸어도 충분히 꿈을 꽃피울 수 있는 사회, 다른 생각을 가져도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함께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민을 기르는 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졸음에 감겨오는 눈으로 인강을 듣고, 써지지 않는 손으로 필기를 하고, 외워지지 않는 단어를 애써 기억하려 했던 그동안의 노력은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권 의원은 수험생 곁을 지켜준 가족과 선생님들에게도 "애쓰셨다"며 "우리 아이들을 가슴 졸이며 정성을 다해 키워오셨고, 아이들이 잘 자라준 것에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 한스경제 경기본부장)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0일(수)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정·행정 분야 인물 및 기관을 발굴·격려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본질인 책임과 혁신의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 파급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다양한 부문 구성… “4년 연속 수상자에 명예 특별상 수여” 이번 시상은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 ▲ESG 특별상(행정 및 민간 부문) ▲우수행정 및 우수의정 대상 ▲우수행정(상임위원회 추천) ▲우수 언론인상 등으로 구성되며,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언론의 각 역할에 맞는 평가 기준을 적용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지난 4년간 자치분권·혁신행정·책임의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속적으로 수상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 명예의 특별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진정성 있는 리더십과 헌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 “5년의 신뢰”… 지역 언론과 공직사회의 협력 강조 올해 시상식의 공식 슬로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