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의정혁신연구회'는 지난 4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AI 활용을 통한 계양구 의정 선진화 방안 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여재만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상호 의원, 황순남 의원, 정춘지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 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에서는 손수조 대표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기법, 예산 및 행정자료 분석 활용 방안, 주민 소통 강화 방안 등 주요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계양구의회 적용 가능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여재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의 기초를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계양구 의정의 선진화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과 디지털 기반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비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체육계 단체 임원들의 성추행·갑질·폭행 등 중대한 비위 사건이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체육 비리 및 인권침해에 대해 체육 단체에 징계를 요구할 수 있고, 해당 단체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따라야 한다. 그러나 최근 ▲태백시체육회 임원 갑질 ▲용인시체육회 막말 ▲제주시체육회 회장 성추행 논란 등에서 보듯, 체육 단체가 자체 재심을 통해 사건을 무혐의 처리하거나 징계 수위를 낮추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제 식구 감싸기’는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주고, 체육계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된 사건들에서도 단체의 솜방망이 징계가 반복되고 있다. 사례1) ○○시체육회 회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인권침해를 저질렀음에도, 자체 공정위는 ‘견책’에 그쳤다. 윤리센터가 징계요구를 했음에도 협회장 자격정지는 이뤄지지 않았다. 사례2) ○○도탁구협회 회장 당선자가 임원을 폭행했으나, 협회 공정위는 ‘품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변화하는 스포츠 환경에 대응하고,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 운영과 단원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목적 및 운영 원칙 명확화 ▲선수·지도자에 대한 인권 보호 조항 신설 ▲위탁 법인 운영 관련 규정 ▲관람 수입 징수 및 입장권 발행 규정 명시 등이다. 오세철 의원은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들에게 더 큰 자긍심을 주고,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경기부가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9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무형유산 전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목)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무형유산 전수회관의 운영 전반을 시대 변화에 맞게 정비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수회관 도로명주소 표기 및 휴관일 조정 ▲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설 사용료 인하 등이다. 장미영 의원은 “무형유산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개정조례를 통해 전수회관이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9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4일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무형유산 전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대표발의한‘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은 심사보류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야외음악당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화성문화제 공공위탁 운영 동의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공공위탁 운영 동의안’4건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안은 원안가결했으며, 오는 9월 5일(금) ~ 8일(월)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본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4일, 경기도의회 경기마루에서는 독도의 실시간 영상을 전하는 ‘독도디지털체험관 송출식’ 행사가 열리며, 독도의 현재 모습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체험관 운영이 시작됐다. 이번 개관으로 경기도민과 학생들은 독도의 기상과 환경, 자연경관을 생생히 접하며,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를 생활 속에서 더욱 가까이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회장인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교섭단체 대표들과 박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협치수석이 자리해 뜻을 더했다. 또한, 국중범ㆍ김성수(안양1)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오지훈ㆍ이재영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소속 의원들도 함께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독도디지털체험관 설치는 지난해 9월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용성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사업이다. 당시 김 의원은 “도민과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지난 4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가칭)시흥특수학교 신축공사 설계공모 당선안 설명회'에 참석해 당선작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에 공개된 특수학교 당선안은 ‘위빙 스쿨(Weaving School)’이라는 비전 아래 ▲치료 지원실 집중 배치 ▲직업교육실 확충 ▲공원 및 보행축 연계형 배치 등을 내세우고 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와 차량 동선 분리, 지하주차장 114면 확보, 친환경·에너지 절감 설계 등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계획이 포함됐다. 안 위원장은 설명회에서 “시흥특수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커뮤니티가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설계 과정에서 제기된 급식실·조리실 동선, 초등 저학년 공용공간 확보, 차량 캐노피 안전성 등 세부 지적 사항을 빠짐없이 반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위원장은 “시흥은 특수학교가 전혀 없어 그간 학부모와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아동학대 발생 또는 의심 신고 이후 사례판단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과정에서 피해아동이 정서적 불안정 상태에 방치될 수 있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회복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례판단 전 또는 일반사례로 판단된 경우에도 아동과 보호자를 포함한 가족에게 상담, 교육, 의료적·심리적 치료 등 조기 개입이 가능하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조기개입’ 정의 규정 신설 ▲상담·교육·의료적 지원에 관한 사항 규정 ▲내용 보완 및 규정 강화 등이 포함됐다. 정영모 의원은 “아동학대는 단순히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피해아동과 가족에게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아동의 회복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학대 여부가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희승)는 4일,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시립어린이집 위탁 운영 동의안’‘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수원시 아이돌봄지원사업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6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안은 원안가결했으며, 오는 9월 5일(금) ~ 8일(월)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본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원시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와 ‘수원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를 통폐합한 것으로 1회용품 등의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용어 정의 ▲재활용산업의 육성을 위한 계획수립 및 시행 등 시장의 책무 ▲재활용품의 수거·처리 ▲재활용품의 사용 저감계획 수립 ▲포 장폐기물의 발생 억제 등이다. 채명기 의원은 “자원순환은 행정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 일상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재활용품을 다시 쓰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활용 환경을 마련하고, 수원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9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른 개별조례로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환경 보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순환경제사회의 정의 및 기본원칙 제시 ▲수원시장의 책무 규정 ▲순환경제사회 집행계획 수립 ▲순환이용센터 설립에 관한 규정 ▲시행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규정 등이다. 채명기 의원은 “기후위기와 자원 고갈이 심화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순환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수원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9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위원장 채명기)는 4일,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채명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녹색교통회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구성 협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제1차 수원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안은 원안가결했으며, 오는 9월 5일(금)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농업재해 소규모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의 길이 열릴 전망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농업재해에 따른 재해복구 지원금을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수원시가 피해농가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조례안에는 ▲지원대상 ▲제외사항 ▲재해사실 신고방법 ▲재난지수별 지원금 기준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박현수 의원은 “이상기후로 농업재해가 빈번해지고 있지만 피해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지원에서 배제되는 농가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비록 큰 금액은 아닐지라도 이번 조례가 시름에 빠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수원농업을 꿋꿋이 지켜나가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 농가를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9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수도권 각지에서 연달아 발생한 싱크홀 사고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굴착공사장 지하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지하개발 현장과 인근 도로에 대한 현장점검 규정 ▲수원시 지하안전점검단 신설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경례 의원의 이번 조례안은,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지하개발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규정한 전국 시·군 중 최초 사례이다. 김 의원은 “신분당선,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등 수원시 전역에서 대규모 굴착공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수원시도 싱크홀 사고로부터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면서, “굴착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39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의회는 9월 4일 오후 2시, 1층 다목적실에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이자 청렴공정연구센터 대표인 주양순 강사가 맡았다. ‘영상 속 청렴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갑질·직장 내 괴롭힘 방지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규범과 사례가 다뤄졌으며, 지방의회 현실을 반영해 의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원들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탁, 금품 수수,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대응 방법을 학습하며, 갑질 행위 근절 및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실천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박성호 의장은 인사말에서 “청렴은 구민의 신뢰를 얻는 의회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모든 의원이 청렴을 생활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여 구민에게 떳떳한 의정활동을 이어가자”라고 강조했다. 강서구
2025년 9월 9일 (화) 서울에 위치한 시에라리온 대사관에서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펼쳐졌다.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는 이날 시에라리온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용품을 기부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으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홍용학 대표는 "평소 중고 물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하면서, 좋은 물건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과 시에라리온 두 나라의 우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홍 대표는 "한국과 시에라리온이 오랜 기간 수교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올해 비로소 한국 대사가 파견될 예정"이라며 "이런 역사적인 시점에서 민간 차원의 교류로 두 나라 관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시에라리온 대사는 "홍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소중한 나눔이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들은 모두 홍 대표가 평소 처분이사센터를 운영하며 수집한
"시민이 주인인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에서 '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시정 언론브리핑을 통해 안성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새 정부와 발맞춘 선제적 대응 전략 김 시장은 "국민 주권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발 빠른 준비와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 "특히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의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내세운 9개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 기술로 혁신경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자치분권 균형발전 협력과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희망농촌농업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본사회 다양성이 보장된 포용사회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창의사회 문제 해결형 행정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 집중 김 시장은 특히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활성화: 반도체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 신재생에너지 보급: 태양광 보급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