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회장 김재훈 의원)가 오는 5월 8일 오후 4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비롯한 고립·은둔 관련 조례 및 정책의 미비점을 진단하고, 고립·은둔 당사자와 그 가족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조례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장년층과 가족에 대한 지원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빈집을 활용한 공동생활 공간 마련 등 실질적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문제는 특정 세대의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고립·은둔 당사자뿐 아니라 함께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례 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센터장이 발제를 맡고 유현주 사회적협동조합 내비두 이사장
의왕시의회는 지난 4월 30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왕시 도시재생 성과와 나아가야 할 방향 : 철도관사 보존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개회사에서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는 철도에 있어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의왕시의 지역 유산으로서 철도관사 보존에 대해 전문가들 의견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제언 마련을 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토론회를 통해 철도관사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보존을 위한 실질적 활용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철도관사가 중요한 문화유산 및 상징물로서의 의미가 있다.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고,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1949년 철도관사 53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부곡에서 살아오고 있다”면서 “철도특구로서 의왕만의 철도역사와 문화 보존을 위한 발굴과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 발제는 박철하 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전 단계인 인구감소관심지역에서부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은 2일, 자신의 제22대 국회 1호 법안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 극복과 균형발전을 위해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89개 시ㆍ군ㆍ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18개 시ㆍ군ㆍ구를 관심지역으로 각각 지정했다. 그런데 현행 법률에는 관심지역에 대한 정의가 부재하고, 관심지역에 속하는 지자체에 지방소멸대응기금 일부만 배분될 뿐 별도 정책 지원이 부재해 종합적이고 중ㆍ장기적인 지방소멸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한병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관심지역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공약했고,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이날 통과된 '지방
연수구의회(의장 박현주)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기타 안건 등 총 18건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4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소관 부서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방안 제시(박정수 의원) ▲위기에 처한 중장년층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제안(정보현 의원) ▲아암대로 및 제3경인고속도로 교통혼잡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대하여(기형서 의원) 이상 4건의 5분발언을 통해 연수구 현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운영위원회에서는 4월 23일 1차 회의에서 의회사무국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 후, 5월 1일 2차 회의에서 제273회 연수구의회 정례회 운영계획안을 처리하며 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4월 2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보고안 및 조례안을 심의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경북 북부지역 산불피해 복구 및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심사과정에서 총 5개의 사업, 총 201억 3,700만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실질적인 복구를 위한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으며,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안동 지역은 대형산불로 인해 총 9,896ha의 산림이 소실되고, 3천여 채에 달하는 주택 및 주요 기반시설이 전소‧반전소 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김형동 의원은 산불 피해의 심각성과 복구의 시급성을 직접 강조하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담당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보임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주요 증액사업으로 ▲산불지역 마을단위 복구‧재생 100억원, ▲농기계임대 23억 9700만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 59억 4천만원, ▲산불방지대책 8억원, ▲숲가꾸기 10억원 등이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은 1일 진주시의회 백승홍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를 슬로건 아래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촉구하는 프로젝트다. 김 의장은 “인구구조 변화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상복 사천지사장과 한국농어촌공사 박균환 사천지사장, 사천상공회의소 황태부 회장을 지목하며 지역 사회 리더들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이희자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장애인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 의원은 “보행장애인에게 이동은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일상에 닿는 권리이며, 이는 곧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이동권 보장을 위해 ‘목적지 접근’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현재 동구는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충전소 설치, 수리 지원 등 보행 수단 중심의 정책은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나, 건물 진입을 위한 ‘접근 환경’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구청 인근의 소규모 점포들, 심지어 약국조차 인도와 건물 사이 단차로 인해 휠체어 진입이 어려운 곳이 많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소규모 상점에도 이동식 경사로 설치를 무상 지원하는 타 지자체의 적극적인 정책을 소개하며, “작은 시설부터 시작되는 변화가 동구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동보조기기 지원 정책이 이동의 ‘수단’을 보장해 주는 데 그친다면 이제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문을 여는 행정’이 필요하다
담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담양군 인문학 정책 연구회’(대표 박준엽 의원 등 4명)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군립 도서관 설립 및 활성화를 주제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29일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F1963을 방문, 건축 ․ 사진 ․ 미술 ․ 음악 등 4개 분야에 특화한 예술전문도서관 ‘F1963 도서관’을 찾아 폐공장을 리모델링한 재생건축 사례와 특화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살폈다. 30일에는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생태환경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창원시 ‘주남환경학교’를 찾아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현황을 살폈으며, 이어 방문한 마산시 지혜의 바다 도서관에서는 폐교된 중학교 체육관을 3층 규모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과정, 청소년들을 위한 웹툰방, 레고방, 보드방 등 이용자 중심 설계의 장점, 도서관을 넘어 다양한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우수사례 등을 살폈다. 연구회 견학에 동참한 최용만 ․ 노대현 ․ 박은서 의원은 “‘인문학 교육 특구’ 담양에 인문학과 독서문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군립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대표의원 김혁성)는 5월 1일 원주시역사박물관과 용소막성당에서 제1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미래도시경제연구원 이종혁 박사 등 연구용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지역의 풍부한 역사 자원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 원주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한 용소막성당에서는 성당의 문화재적 가치와 종교문화 자원을 현대적 관광 트렌드와 연계하여 관광 활성화를 모색했다. 김혁성 대표의원은 “현장 중심의 견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원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의회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지난 4월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현장 견학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높은 관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제282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강북구 청년들의 사회참여 촉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은 청년기본법 제24조의6 ‘청년친화도시’ 조항 신설에 발맞춰, 강북구가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의 능력 향상과 능동적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사회참여 확대, 교육‧고용‧직업훈련 기회 제공 등 청년 친화 정책의 추진 근거와 구청장의 책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으로 강북구는 청년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으며,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치효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는 강북구의 미래이자 성장 동력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기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강북, 청년이 꿈꿀 수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일,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관계자들과 함께 호평동 ‘늘을중앙공원 시설확충 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 상황 및 주민 이용 편의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정경자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천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공공사업으로, 공원 내 경관조명 조형물 1식과 그늘막 2조가 설치되며 올해 5월부터 12월에 공사 착공 및 준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경자 의원은 “경관조명은 공원의 밤을 안전하게 만들고, 그늘막은 낮 시간을 편안하게 만든다”면서 “조형물 하나, 구조물 하나가 남양주시민들의 하루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예산 확보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시민의 발걸음이 머무는 공간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늘을중앙공원이 밤낮으로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에는 남양주시 공원녹지과 박선영 과장과 공원관리3팀 채수경 팀장이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박선영 과장은 “정경자 의원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본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아산시의회가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현안 및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2일 차, 첫 방문지였던 ‘용화체육공원 조성 부지’에서 의원들은 “터널 구간을 현재처럼 2차선으로 추진할 경우 병목현상이 발생해 교통 흐름에 큰 불편이 우려된다”며 “지금이라도 4차선으로 계획되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 초기부터 관련 부서가 보다 면밀하게 검토했어야 함에도 대응이 다소 미흡했다”며 “현재 제기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용화마을 신도브래뉴아파트 옆 완충녹지’에서는 야자 매트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 사례가 소개됐다. 의원들은 “최근 걷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야자 매트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은 저비용으로도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방안”이라며 “특히 여름철 제초 민원이 많은 현실을 고려할 때, 야자 매트 설치는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련 실과에서 앞으로 야자 매트를 활용한 산책길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둔포 이지더원 9단지 옆 도로’에서는 “도로의 경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이 ‘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1호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노동절인 1일(목), 탄핵광장의 또 다른 열망이었던 사회 대개혁을 학교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학교 급식 종합대책 마련’ 등 정책 협약을 맺었다. 정책협약식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교육정조위원장, 고민정, 민병덕, 이용우, 김문수 국회의원과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 민태호 서비스연맹 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 정인용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이라는 점에서, 오늘의 정책협약은 우리 사회의 불평등 고리를 끊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의 대전환의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학교야말로, 진정한 교육과 돌봄이 가능한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1대 대선 1호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3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과 주요 간부진이 참석했으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주요 사업과 의정부시와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술 지원, 지식재산권 확보, 스마트공장 보급,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포장재 지원, 환경사업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이 소개됐으며, 이를 관내 기업들과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준수 원장은 “경기북부 유일의 산업기술 지원기관으로서, 의정부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경기북부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연균 의장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 전반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지역 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인상 깊었다”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민족정신의 뿌리를 세운 고하 송진우 선생의 탄신 135주년이자 서거 80주기를 맞아, 5월 8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숙하고 뜻깊은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고하 선생의 숭고한 뜻을 오늘에 되살리는 특별한 시도가 펼쳐졌다. 바로 글로벌 문화예술관광 전문기업 로컴(주)이 선보인 ‘고하의 생생한 디지털 탄생’ 프로젝트다. 로컴 노형준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선생의 생전 목소리와 철학을 재현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후손인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음성을 바탕으로 AI가 학습한 합성 음성을 통해, 생생한 육성이 구현되었다. 영상에 담긴 두 개의 음성은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민족정신을 지켜낸 고하 선생의 핵심 발언이다. 1940년, 창씨개명을 거부하다 퇴학당한 학생의 부모들에게 전한 말씀에서는 “일제는 반드시 망하고, 독립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고한 신념이 담겼고, 1911년 일본 유학 시절 학우들에게 강조한 연설에서는 독립운동이 정치, 경제, 산업, 문화 등 각 분야가 함께하는 민족 전체의 운동이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고하의 시대를 앞선 통찰은 AI를 통해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케이리즈갤러리에서 지난 5월 9일, 개인전 'Passion Part II: Forest, Expansion of Passion (숲, 열정의 확장)'을 진행 중인 펠리즈 박(Feliz Park)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아트 토크 'Le Salon de Feliz (펠리즈의 거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펠리즈 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미술 애호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작가 및 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자리하여 열기를 더했다. 케이리즈갤러리 김현정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세상을 따뜻하게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케이리즈갤러리의 비전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펠리즈 박 작가의 깊이 있는 작품 세계와 함께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지는 이 자리가 참석자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적인 선율, 그리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1부에서는 펠리즈 박 작가의 원화를 바탕으로 Devrota(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