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대연동 청년창조발전소 3층에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상인 역량 강화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상인, 대학생, 예비 창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배움으로 성장하는 상권, 함께 가는 대학로’를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리더 및 상인 역량 강화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대학생·유학생 거버넌스 운영 등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상공인이 직접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핵심이다. 본 교육은 11월 3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챗지피티(ChatGPT)·이미지에프엑스(ImageFX)·드리미나(Dreamina) 등 AI(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텍스트·이미지·영상 제작 실습과 함께 상권 데이터 분석, 브랜드 공동마케팅 등 실질적인 경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0월 29일, 동명대학교 도서관 대강당에서 참여 어르신 문화 활동 'HF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F한국주택금융공사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연에는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Severáček Choir)’이 초청되어, 클래식과 민속음악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클래식 프로그램과 체코 전통 민속의상을 착용한 프로그램은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HF한국주택금융공사 유호재 사업인프라본부장, 김진효 고객만족부장, 송영도 부산지사장 등 주요 내빈과 노인 일자리사업(공공서비스지원사업, 지역교통안전지원사업, 승강기안전관리사업, 교육환경지원사업, 시니어일자리안전점검사업, 소비자안전모니터요원사업) 참여 어르신 207명을 포함한 총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훈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사회참여와 일자리 활동에 열정을
부산광역시 남구는 등산객 등 산림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황령산 문현 배수지 일원 목재데크 등산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황령산유원지 생태숲 입구에서 시작하여 주차장까지 이어진 기존 목재데크 구간을 연결해 문현 배수지 옆 산림까지 이어지는 목재데크 등산로를 설치한 것이다. 사업비 3억 원(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됐으며, 현장 지형에 맞게 옹벽식 캔틸레버 목재데크(폭 1.5미터, 길이 130미터)를 시공했다. 또한, 전망데크 2개소와 벤치 등 기타 편의시설도 설치하고 주변 경관도 정비하여 쾌적한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그동안 등산객 등 산림 이용자들이 등산로 단절로 인해 차량이 통행하는 배수로 도로를 함께 이용해야 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길이 조성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황령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2일과 30일, 용호동과 감만동 매입임대주택 옥상 텃밭에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수확해 함께 음식을 나누는 '공유밥상 행복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웃 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용호동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감만동은 감만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남구는 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감만동과 용호동의 LH매입임대주택 옥상 5개소에 텃밭을 조성하고, 인근 복지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이웃 친화 프로그램 운영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도심 한복판 옥상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이웃들과 나누니 추운 날씨에도 마음이 따뜻하다”며 “이웃 간 인사도 많아지고, 함께 웃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옥상 텃밭 활동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공동체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구가 따뜻한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9일, 구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92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지원하고,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관계 법령 및 관리 규약에 따른 직무·윤리·운영 관련 사항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 등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는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비 지원과 집합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가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30일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 ‘간호조무사실무 & 병원서비스’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8일부터 5주간 진행된 교육은 의료현장에서 꼭 필요한 환자 케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추가 실습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충강의, 구인업체 연계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교육수료생들이 병원과 요양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확충과 여성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비 확보의 최종 관문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부산의 핵심 현안을 반영하고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12명이 참석했다.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그간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지난 9월 예산정책협의회 이후에도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자적격성 통과,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안 중앙도시계획위원회 통과,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관련 연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확약, 가락 나들목(IC) 출퇴근시간 통행료 무료화 등 오랜 지역 현안 해결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당정 간 협력체계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국회 예결위 단계에서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공조 체계를 재가동하고, 예산 확보 전략과 우선순위 조정, 주요 현안 해결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화재안전 조성마을’ 시범 사업이 박형준 부산시장, 이헌승 국회의원(부산진구을), 배영숙 시의원(부산진구4) 등 주요 내빈 및 관계기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화재안전 조성마을’ 기념 행사를 비롯하여 부산진구 개금2동 국민주택 일원 약 1,680세대를 대상으로 하여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자동소화 멀티탭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노후된 전기·가스 설비에 대한 무료 점검 및 개선 작업을 하는 등 현장 조치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나 이번 시범 사업은 배영숙 부산시의원이 발의하여 제정된 ‘부산광역시 화재안전취약 안전 생활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화재안전취약자 지원단 구성 및 업무협약식을 거쳐 실제 현장 지원까지 속도감있게 진행됐다. 배영숙 시의원은 기념 축사에서 “이번 시범 사업이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민·관이 합심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부산,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당)은 10월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사상구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 건축현장(사상구 삼락동)과 영도구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건축현장(영도구 동삼동)을 기습 방문하여 소방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발생한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사고 이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대형 소방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원석 의원은 현장에서 소방공사업체 및 감리업체 관계자로부터 감리일지 및 체크리스트 등 감리 업무 적정성, 소방용품 등 성능인증 제품 사용 여부, 작업자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 체계, 임시소방시설 설치·관리 여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최근 소방본부의 공사현장 점검(372개소 중 138개소) 결과,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및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미선임 등 12개소의 불량 현장이 적발된 바 있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두 현장 모두 동일한 감리업체와 감리원이 중복으로 담당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
연제구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대표 장윤지)’이 10월 25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독도의 날’ 행사에서 발달장애 초등학생들의 그림 4점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은 ‘2025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발달장애 인식개선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아동들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으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을 비롯한 주민공동체의 참여와 노력이 좋은 마을을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은 발달장애 아동의 권익과 사회성 향상을 통해 비장애 학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연제구와 10월 25일 해운대 ‘키자니아’에서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연제육아아빠단 직업체험 프로그램 ‘다같이 잡(job)아보자!’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제육아아빠단 42가족, 총 9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신문기자·소방관·은행원·의사·연예인 등 52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아빠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체험을 마친 후에는 부산시 출산 육아시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홍보 등 저출생 인식 개선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유대감을 더욱 깊게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육아아빠단은 앞서 △블루베리 수확 △요리체험 △가족 사진전 △숲 체험 △가족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어서 2025년 연제육아아빠단 해단식 및 단체영화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제구의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인 ‘앨라이사회적협동조합’이 2025년도 부산광역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2024년 4월 개소한 ‘연제구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에는 현재 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며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앨라이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돌봄센터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기획 등 사회서비스 제공형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연제구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입주하여 올해는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번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지난해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에 이은 입주기업 중 두 번째 성과로, 지정된 기업들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든든한 성장 발판이 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히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에는 △사회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시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928필지이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친 뒤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은 기장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기장군청 토지정보과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장군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공감 아카데미‘장애 인식개선 마술공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술로 배우는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로봇다리 마술사’로 잘 알려진 이준민 마술사를 초청해 ‘스토리텔링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준민 마술사는‘제1회 전국마술강사대회 최우수상(2023)’,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은상(2020)’을 수상한 지체장애인 마술사이다.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강사와 한국마술문화협회 멘토로 활동하면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공연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즐거운 마술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마술공연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감동과 용기를 전하는 이번 공연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기장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기장군 장안읍은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1일(토) 농축특산물 판매장(장안읍 장안로 316)에서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2025년 ‘장안읍 나눔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농특산물, 자매도시 무주군 부남면 직거래 장터,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발표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는 등 주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성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나눔과 소통, 그리고 화합의 즐거움’이라는 프리마켓의 취지가 한층 더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열 위원장은 “장안읍 나눔 프리마켓은 주민이 주도하고 직접 참여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가 지역 사회에
경기도의회가 남양주권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나섰다. 18일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 의료 취약성 해소와 혁신적 공공의료 모델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남양주권 의료 취약성 심각... 입원환자 자체충족률 최저 9.9%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 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의 3분의 2가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입원환자 자체충족률은 경기도 평균 73.1%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리시 41.3%, 가평군은 9.9%에 불과해 지역 내 의료 자체 해결 능력이 극히 낮은 상황이다. 급속한 고령화도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더하고 있다. 남양주권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역 내 의료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감당할 의료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병상 확충이 아닌 혁신형 미래 병원 모델 구축"도의회는 단순한 병상 숫자 늘리기식 접근을 경계하며, 새로운 형태의 공공의료 모델을 제시했다. 제안된 혁신형 공공병원은 ▲디지털 기반의 진료·운영 시스템 ▲환자 경험 중심 서비스 ▲지역 생활권 중심의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5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등 18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월 20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보건소 주관으로 안전관리과, 고성경찰서, 경찰특공대, 고성소방서, 경남소방본부(119특수대응단), 육군 제8358부대, 제6128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강병원, 더조은병원, 민간단체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고성군 내 행사장에서 정체불명의 생물테러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소방·보건기관이 신속히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각 기관은 △ 초기 현장 통제 및 노출자 대피 △ 역학조사반 신속 투입 △ 환경 검체 채취 및 다중탐지키트 확진 검사 △ 노출자 인체제독, 오염지역 소독 △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안내방송 및 협조체계 가동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군·경·소방·보건기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생물테러 제독장치인 간이인체제독·정밀인체제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