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22일 분당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AK프라자 인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영경 의원은 “AK프라자는 서현역과 바로 이어져 유동 인구가 매우 많은 곳”이라며 “특히 건물 입구 앞 버스정류장 인근 화단 주변에서 흡연과 교통 혼잡이 발생하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마을버스 승차장과 인도를 구분하는 화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흡연자들이 상습적으로 모이는 등 도시 환경을 저해하고, 차량 통행과 겹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시민들의 불만이 컸다. 이에 분당구청은 현장 점검 결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단을 제거하고 안전지대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왔는데,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개선이 추진돼 다행”이라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분당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영경 의원은 “현장은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일상 속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지방자치 연구회’가 24일 화성특례시의회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오문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상균, 명미정, 박진섭, 송선영, 이용운, 정흥범, 조오순, 차순임 의원이 참여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은 그간 진행된 연구과제 추진 현황과 함께 화성특례시의 예산 분석 결과, 그리고 향후 재정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참석 의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특례시 재정의 효율성 강화 방안과 예산편성의 투명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개선책 마련에 집중했다. 오문섭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재정 운영 체계와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역량 강화로 지방의회의 정책 기능을 한층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및 2026년도 본예산 심의에 적극 반영되어, 지방의회의 예산‧결산 심의 역량과 행정사무감사 기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예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화성시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시설 설치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45회 화성시특례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제정된 화성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발생 빈도와 규모 증가에 대응해 재난 예보 및 경보시설의 체계적 설치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재난 예보·경보시설의 정의와 시장 및 시민의 책무 ▲공공시설 및 관리주체(학교, 관공서, 공동주택, 다중이용건축물 등)대상 시설 설치 권고 및 지원 ▲시설 운영·관리(정보 수집, 인력 확보, 점검, 민관 협력 등) ▲재난 상황 전파 방법 및 개인정보 보호 ▲ 교육·훈련과 점검 체계 등이다. 특히, 시장은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예보·경보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했으며, 안전 취약계층을 우선 고려해 신속한 정보 전달과 대피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한편, 화성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24일 개최된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찰력 확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심각한 경찰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경찰관 증원을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 최근 각종 강력범죄가 연거푸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경찰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을 언급하며“우리 시의 경찰관 수는 인구 1만 명당 약 10명 수준으로, 사실상 1명의 경찰관이 약 1,000명의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또한,“이 수치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각종 범죄에서 시민을 지켜줄 사람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뜻”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경찰력 확충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한편, 김상균 의원은 ▲우범지역의 야간 상시 순찰을 위한 자율방범대 및 민간기동순찰대 지원 확대 ▲CCTV 추가 설치 및 무인감시 드론을 통한 치안 보강,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범죄 대응 정보제공 체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24일 열린 ‘제245회 화성특례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재단법인 화성FC 운영체계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많은 시민의 기대 속에서 출범한‘재단법인 화성FC’는 2024년 불미스러운 사건 발생 후 약 1년 동안 대표이사가 공석인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재단법인 화성FC 정관에 따라 화성특례시 교육체육국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하게 되는데, 결재를 받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며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행정업무 처리가 보류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화성FC 사무국에서 작년 11월부터 대표이사 모집을 위한 행정업무 절차를 진행했음에도 현재까지 대표이사 공개모집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이에 ▲재단법인 화성FC 대표이사 신속 위촉 ▲축구단 운영 이해와 배경지식 갖춘 대표이사 자격 검증 강화 ▲대표이사 임용 후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 조속한 정상화 등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재단 운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59건에 대해 심의했고 57건 원안 가결, 1건 보류, 1건 부결로 처리됐다. 보류 안건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부결 안건은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화성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받았고 김영수 의회 운영위원장은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 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제안했다. 배정수 의장은 “일반안건 처리 및 2026년 주요사업 계획보고 청취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상균·김종복·송선영 의원이 시민 생활 밀착형 현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먼저, 김상균 의원은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우범지역의 야간 상시 순찰을 위한 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는 24일 오후 2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방안 마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정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병용, 강성삼, 오승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의원정책연구 전문기관 ‘제윤의정 학술연구소’ 연구진이 참석, 하남 실정에 맞는 맞춤형 반려동물 복지정책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 연구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28.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남시 또한 미사강변, 위례 등 신도시 입주민 중심으로 반려동물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이에 따른 소음, 배설물, 안전사고 등 이웃 간 분쟁 및 민원과 갈등 사례도 늘고 있어 제도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연구진이 지난 8월 실시한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하남시의 반려동물 관련 시설(놀이터·보호소 등)에 만족하다’는 질문에 부정 응답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기술이 일상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디지털 역량을 갖추지 못한 시민은 사회적 기회에서 밀려나고 있다”며 “세대 간, 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의 전략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기 의원은 “AI가 모든 것을 대신하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며 “디지털 활용 능력은 이제 정보 접근을 넘어 직업과 소득, 삶의 기회를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 격차는 나이, 소득, 학력, 계층 등 기존 사회 불평등 구조와 겹쳐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사회적 소통은 줄고, 갈등은 커지고 있는 지금, 균형 잡힌 정보 해석력과 비판적 디지털 시민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 의원은 먼저 디지털 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 부서를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디지털 교육은 노인복지과, 청년담당관, 평생교육과, 도서관사업소 등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어 사업의 연계성과 지속성,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3일 경기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5 경기국제공항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하여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고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경기국제공항, 수도권 공항과의 역할 분담과 상생 방안’을 주제로 ▲수도권 항공수요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경기국제공항의 역할 ▲해외 복수공항 사례를 통한 경기국제공항 특성화 전략 등 2개의 주제 발표와 함께 공항분야 전문가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로 선정된 3개 시가 설치 반대 입장을 밝히고, 의회에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이 발의되는 등 사업 추진에 여러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 상황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이어 “국내 제1의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 여객과 물류 모두 조만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인천국제공항의 기능을 분담하고 보조할 경기국제공항의 건설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위원장은 “오늘 논의될 경기국제공항의 향후 역할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보정동, 죽전1동, 죽전3동, 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죽전 물류센터 부지 매입 및 용도 변경과 관련한 시장의 공약 이행 여부와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황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상일 시장은 후보 시절, 해당 부지를 매입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복지·체육시설 등으로 용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주민과의 협의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중재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 발언은 당시 죽전 주민들에게 큰 신뢰와 기대를 안긴 중요한 공약이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어 “이후 해당 부지는 매입이 완료된 상태였고, 시는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라도 어떤 계획이 마련됐고, 어떤 일정으로 추진할 것인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물류센터 부지 활용 문제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지역 환경, 안전,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장 후보 시절 내걸었던 ‘주민 친화 시설 조성’ 공약이 현재 어떤 단
강릉시의회은 24일 제325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강원연구원 출연안', '강릉시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9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서정무 의원이 “청년이 머물고 대학이 살아있는 강릉시 조성방안 제언”을 주제로, 김용남 의원이 “강릉시가 직면한 가뭄사태 현실과 물 관리 대책 방안 마련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최익순 의장은 “장기적인 가뭄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시 승격 70주년 기념 행사와 커피축제가 시민들에게 위로를,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제325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최근 강릉시의회는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상수원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남)를 개회하고 강릉 가뭄 재난사태에 따른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상수원 특위는 강릉시 재난안전과, 소상공인과, 환경과, 농정과, 상수도과 5개 부서로부터 재난사태 선포 기간 중 주요 추진현황 및 총괄 보고, 재난 대비 예산 현황, 소상공인 및 농민 피해 등을 보고받았으며, 위원들의 상수원 관련 공사 현황, 예산 중·장기 확보 방안, 피해지원 대책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김용남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는 시민 불편 해소와 농민, 소상공인 지원 위주의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속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상수원 다각화와 항구적인 가뭄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의회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예방 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4대 폭력예방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강사이자 젠더발전소 대표인 허지원 강사가 맡아,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시대에 따른‘장애’개념의 변화와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교상 의장은 “의원 모두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관과 인권 감수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없는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원 및 직원의 인권 의식, 윤리의식 함양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3)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395회 제2차 정례회(11월 3일 개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원들의 감사 전문성과 전남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순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한국지방자치교육원 김대희 원장이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실무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교육청이 제출한 감사자료와 주요 보도사항을 중심으로 전남교육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을 점검하는 의원 간담회가 열렸다. 김정희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교육청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교육의 방향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상구의회는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 이종구 의장은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이번 달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평화광장,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미식 산업의 미래와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국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 행사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종구 사상구의회의장은 “미식 산업은 이제 단순한 식문화를 넘어, 맛집 문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중요한 관광 자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통해 K-관광의 성장동력인 미식 산업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사상구의회도 이에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24일 오후 12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신간 '사도행전 강해'(전 3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저서는 박 목사가 수십 년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설교해온 내용을 집대성한 것으로, 복음의 본질과 성령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사도행전 강해'는 총 3권으로 구성됐다. 1권 <작은 예수들의 위대한 시작>은 초대교회의 탄생과 성령의 강림을, 2권 <더 많은 이방인들에게>는 '이방인의 때'의 시작과 복음의 확장을, 3권 <로마로 그리고 세계로>는 사도 바울의 사명과 헌신을 다룬다. 특히 이 책은 고넬료와 베드로, 바울과 유두고 등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모든 죄가 단번에 사해졌다"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복음의 역사"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죄 사함 받은 의인으로 살아가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수천 년 전 일어난 예수님의
동탄 유통3부지 물류센터 개발을 둘러싸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정면 충돌하면서 사업 추진의 정당성과 생활권 침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화성시는 "이미 지정된 유통업무설비 용지에서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안"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오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실제 교통과 환경 부담은 오산 시민이 떠안게 된다"며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오산 주민 200여 명 집회..."백지화하라"지난 1일 경기도청 앞에서는 오산·동탄 주민 200여 명이 물류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의원들, 차지호 국회의원(오산), 이준석 국회의원(화성 을), 경기도의회 김영희·조용호 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화성시가 협의 없이 초대형 물류센터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생활권 영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성시 "2010년 지정된 국가 승인 계획...임의 변경 어려워"이에 대해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유통3부지는 2010년 동탄2 신도시 실시계획 승인 당시 이미 '유통업무설비 용지'로 지정된 곳으로, 국가가 승인한 계획"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세계적인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으로, 1664 블랑이 지향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인물이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로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면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Brady Corbet)과 협업, 영화적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로버트 패틴슨을 통해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닌 새로운 문화적 영역으로 도약하는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