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지난 4월 16일, 법무부 산하 부천보호관찰소 보호관찰솔루션 위원회 사회정착 지원 분야 위원으로 서연이앤씨 황재성 대표가 위촉됐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해당 위원의 역할은 부천보호관찰소의 총책임자 윤현봉 소장의 직속 산하, 사범들의 재활을 돕는 위원회이다. 위원회 자체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형식이 아닌 실효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솔루션 위원회 및 써클 멘토링을 통해 자립하는 과정을 돕는다. 상기 기관의 주된 취지가 재활이란 점에서 직속 기구 중 가장 현실적인 기구로 작동된다. 부천 지역에서만 25년째 사업체를 운영했던 전문건설도장 업체 서연이앤씨 황재성 대표는 부천 지역에 마음의 빚이 있다고 털어놨다. 기업인의 사명은 지역경제 살리기인데 부천 지역은 자신에게 사업적 흥만을 주었고, 이를 갚지 못했다고 위촉장 수여식 때 소감을 전했다. 경제 활동은 보이지 않는 전쟁터라 할 정도로 치열하다고 말한 황재성 대표는 자신의 사업 경험을 살려 피부에 와닿는 사범별 콜코칭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공적인 재능 기부가 사명일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2024 제7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이 지난 5월 27일(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백혜련 국회의원실,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송석준 국회의원이 대회장을 맡았으며, 공동주관으로 ▲소비자저널협동조합 ▲소비자저널(언론)을 비롯 여러 협,단체들이 참여했다. 창업경영포럼이 진행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시상식은 그 규모와 단체들의 활동면에서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권위와 품위가 있는 소비자 단체 시상식으로 알려졌다. 단체에서 평가는 소비자평가솔루션기반우수·협단체·제품·서비스·전문가 대상으로 각 직종과 직군별로 평가하여, 우수대상 수상단체·회사·개인을 선별하여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대한안전교육전문협회(협회장 백주인/사무총장 윤솔)는 안전교육분야에서 ▲협회의 설립취지와 운영 목적에 부합되게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 ▲협회원들의 전문성을 고려한 안전교육분야 개설 / 운영(연구 성과 등) ▲협회 자격증반 개설 / 자격증 발행 등 계획에 따른 절차대로 진행 ▲교육수료 / 자격증 획득 / 강의진행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현대 기업의 업무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내부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맥락에서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술의 결합은 기업의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데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은 ERP에 AI를 접목한 기술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ERP 시스템은 기업의 다양한 부서와 기능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이는 재무, 인사, 생산, 공급망 관리 등 기업의 핵심 업무를 지원하며, 프로세스의 효율화와 투명성을 제공한다. 또한 ERP는 데이터의 중앙집중화를 통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하게 하며, 이는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AI 기술은 데이터 분석, 패턴 인식, 자동화된 의사결정 등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특히 생성형 AI는 문서 작성, 번역, 요약과 같은 작업을 자동화하며, 이는 업무 수행 시간과 연간 소요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한다. 더존비즈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KIA 타이거즈가 6경기 연속 홈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경기 연속 만원 관중 타이를 달성했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오후 4시를 기해 2만500석의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5월 24일 광주 두산전을 시작으로 6경기 연속 만원 관중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무등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쓰던 95년 8월 4일~6일 LG전, 8월 15일~17일 삼성전 6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한지 1만517일만, 무려 29년만의 대기록이다. 한편 KIA는 올 시즌 15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하게 됐으며, 이날 경기를 포함해 29경기를 치르는 동안 51만2799명(평균1만7683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연고지 광주의 뜨거운 야구 열기로 연일 만원 관중 관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KIA는 2009년 기록한 구단 최다 경기 만원 관중(21경기)과 2017년 달성한 구단 최다 관중 기록(102만4830명) 경신에도 도전하고 있다. [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한국과 아프리카가 관광 분야 인적 교류 확대와 투자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함께 3일에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4 한-아프리카 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광 분야 최초의 한-아프리카 고위급 포럼으로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다룬다. 이에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개회를 선언하며 모리셔스 프리트비라즈싱 루푼 대통령 내외와 나이지리아 관광장관, 나미비아 투자청장 등 아프리카의 장차관 5명이 포럼에 함께한다. 한편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으로 국내총생산(GDP) 3조 4000억 달러 규모의 단일 시장이자 세계 경제발전의 미래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관광산업 잠재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 개발 위한 우수 관광정책을 공유한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정부는 수출 호조세를 가속하기 위해 수출금융을 5조 원 늘려 365조 원을 공급하고, 5대 시중은행 수출우대상품도 2조 원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나프타,LPG 제조용 원유 및 나프타,LPG에 대해 연말까지 관세율 0%를 적용하고, 글로벌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수출입,통관 관련 규제와 제도를 개선한다. 기획재정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수출여건을 점검하고 이 같은 내용의 추가 지원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우리 수출의 강건한 호조세를 가속할 수 있도록 대외 불확실성 확대 및 업종,기업별 상이한 수출여건에 따른 기업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기재부는 우선, 금융,지원체계,통상환경 변화 등에 따른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수출 인프라를 확충한다. 올해 정책금융기관의 수출금융 규모를 5조 원 늘려 365조 원을 공급하고, 5대 시중은행의 수출 우대상품도 2조 원 확대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모두 7조 원의 수출금융을 추가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현대자동차가 E1,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국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사옥에서 안정일 현대차 국내판매추진실장, 김수근 E1 영업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동반 성장 및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28일(화)에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가 국내 주요 LPG 공급 사업자인 E1과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 E1, 중소기업중앙회는 포터 II LPG 모델을 구매하는 노란우산공제 회원을 대상으로 △차량 20만원 할인 △전용 멤버십 카드 발급 △LPG 충전 10만포인트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용 E1 멤버십 카드는 결제금액 1000원당 30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로, 일반 고객 대비 10배 더 큰 혜택을 받을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KBO는 7일(금)부터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이나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 파주 챌린저스 소속으로 MVP를 차지한 진우영은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LG에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지명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며, 지난해보다 1개 늘어난 총 8개 팀(가평 웨일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스, 수원 파인이그스, 연천 미라클, 파주 챌린저스, 포천 몬스터, 화성 코리요)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선수는 총 191명이며, 이들 중 국해성(성남맥파이스, 전 롯데), 정진기(성남맥파이스, 전 NC), 이케빈(고양원더스, 전 SSG) 등 프로출신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6.3(월) 오후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무싸 알 코니(Mossa Al Kouni)」리비아 대통령위원회 부위원장*과 「제시카 알루포 에펠(Jessica Alupo Epel)」우간다 부통령과 각각 회담했다. 한 총리는 「알 코니」 리비아 부위원장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양국이 1980년대 리비아 대수로 건설로 상징되는 신뢰와 상생의 양국 관계를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알 코니」 부위원장은 리비아의 정세가 안정되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들이 다시 리비아에 진출하고, 인적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재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우리 정부가 2024-25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리비아 정세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우리 기업과 국민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한 리비아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알루포」 우간다 부통령과의 이어진 회담에서, 한 총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과 함께 6월 3일(월), 서울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세종학당 혁신 포럼'을 열어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어 교육계,산업계 관계자, 국내외 세종학당 운영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재단의 외국인 홍보대사 럭키가 진행을 맡아 세종학당 학습자 5명과 '한국어로 여는 꿈의 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프랑스, 튀니지 등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이들은 현재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부 주제 발표에서는 배재대학교 박석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 쩐 티 흐엉 한국어,한국문화 학부장(전 베트남 하노이2 세종학당장)이 '세계 속 세종학당 역할과 효과적인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이르테크 곽용진 대표는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온라인 교육 고도화 전략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한국 수영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남자 계영 800m 황금 멤버'에 빛나는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와 이호준(제주시청)이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점검에서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현지 기준 2일 저녁,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24 마레 노스트럼 3차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나선 황선우가 1분 46초 23으로 우승, 전날 남자 자유형 1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고 전했다. 같은 팀 동료 이호준은 1분 46초 63으로 뒤를 위어 2위에 올라 한국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예선 1위로 결승에 오른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은 1분 48초 10으로 5위를 기록했다. 시상식 직후 황선우는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수영장 필터 문제로 수질이 탁해서 시야 확보가 안 되는 악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했고, 호준이 형과 나란히 시상대로 올라 기쁘다'라며 '이 정도면 올림픽 앞두고 모의고사를 잘 치른 듯싶다,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지난 31일 몬드리안 서울 호텔 루프탑에서 주한네델란드 비즈니스협의회 (DBCK , 대표 Andreas)와 공동으로 주최한 네델란드 기업사절단 35명과 네델란드로부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벤쳐기업인들과의 투자매칭행사가 성대히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네델란드 기업사절단은 FOUNDERS CARBON NETWORK (FCN , CEO Merlin Melles) 단체 소속 기업의 오너들이다. FCN은 네델란드에 위치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로서 결정권을 가진 500여명의 기업총수, 오너들이 모인단체이다. FCN 단체를 이끄는 CEO, Merlin Melles 는 외국인직접투자를 전공한 엘리트이자 경제인으로 유명하다. 이번 한국을 방문한 네델란드 기업의 오너들은 AI, Bio , Robotics 3가지분야 산업의 한국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을 희망했고 KOFA가 메디팜소프트,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디오비스튜디오, 메디사피엔스, 빛글림등의 AI 회사 대표들을 모집했다. 그리고 서울시 경제진흥원 서울투자청 관계자도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공기청정기 필터 기술로 '신기술 인증(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을 30일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물로 씻어 재사용할 수 있는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를 새롭게 탑재했으며, 이 필터에 적용된 기술로 24년도 인증을 받았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그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의 '하이브리드 방식 전기 집진 기술'은 공기청정기 내부에만 고농도 이온을 발생시켜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포집하면서도 외부로 방출되는 이온과 오존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는 ▲초미세먼지 99.999% 이상 제거 능력뿐만 아니라 ▲포집균과 바이러스 99% 이상 살균 ▲오존 발생량 0.01ppm 이하로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KIA 타이거즈가 4경기 연속 홈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챔피언스 필드 개장 이후 최다 경기 연속 만원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 KIA는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오후 6시를 기해 2만500석의 입장권을 모두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내달 1일 경기도 만원 관중이 예상돼 2011년 6월 11일~12일 군산 LG전, 6월 17일~19일 광주 삼성전 이후 4730일만의 5경기 연속 매진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로써 올 시즌 13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한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27경기를 치르는 동안 47만1799명(평균1만7474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은 '챔피언스 필드를 가득 채워 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힘을 내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선수들 모두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보내주신 응원 소리의 크기만큼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출처=KIA타이거즈]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월드 챔피언'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실전 점검 차 나선 국제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현지 기준 30일 저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마레 노스트럼 2차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 나선 김우민이 3분 44초 81로 우승했다고 전했다. 2009년 니키타 로빈체프(러시아)가 수립한 종전 대회 기록을 무려 15년 만에 0.18초 앞당겼다. 예선은 3분 46초 97로 참가자 24명 중 가장 빠르게 결승에 올라 4번 레인에서 출발한 김우민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 이탈리아의 마르코 디 투일로가 3분 47초 73으로 2위, 스페인의 칼로스 가라츠 베니토가 3분 50초38로 3위였다. 김우민은 세부경기별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 350유로와 대회신기록 수립자에게 주는 상금 300유로도 받았다. 시상식 후 김우민은 '올림픽을 대비하고자 출전했는데,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해서 기분 좋다'라며 '지금의 기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