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에서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 경영자 및 임원, 고위 공직자, 공공기관 대표, 변호사, 세무사 등을 대상으로 총 14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Value-up 경영, CEO품격 등의 강의 내용을 제공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교육생 전원을 비롯해 한격국립대 이원희 총장 및 주요 보직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원희 총장은 “성공한 리더들이 학문을 배우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된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리더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과정에서는 33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배출됐으며, 제2기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14주 간 매주 화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지난 14일, 경기도 공립 최초 ‘디플로마 프로그램(Diploma Programme, DP)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죽산고등학교(학교장 유광종)를 방문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학교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성시에 위치한 죽산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 6월 아이비(IB) 관심학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후보학교가 되었으며, 약 1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기준으로 죽산고등학교를 포함한 ▲월드스쿨 7교(초 4교, 중 1교, 고 2교) ▲후보학교 44교 ▲관심학교 123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후보학교 중 12교의 인증을 완료하고, 후보학교 40교와 관심학교 100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 심화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인증 선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 학부모, 안성관내 기관단체장 다수가 참석해 죽산고등학교의 월드스쿨 인증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임태희 교육감 축사 ▲도전하는 미래 주제로 펼치는 임 교육감과 죽산고 교육가족의 대화 ▲월드스쿨 인증 제
3월 15일 안성시 공도읍 체육회장 이취임식은 식전 오프닝 행사로 시작하여 개회,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17대 이재면 회장의 이임사. 제18대 취임 유재용 회장의 약력소개, 유재용 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안성시의회 안정열 시의장, 안성시 체육회 백낙인 회장,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총장), 체육회장기 이양, 신임임원소개에 이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면 이임 회장은 “체육회 활동을 통해 공도읍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또 서로 응원할 수 있었던 그 시간이 참 소중했다.”면서 “공도읍과 체육회의 발전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공도읍체육회가 신임 유재용 회장을 구심점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유재용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체육 활동을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으며 특히, 젊은 층과 노년층, 학부모와 아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체육 활동으로 공도읍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 라이트’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2025 서울마라톤'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출시한 ‘테라 라이트’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라이트 맥주 1등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2025 서울마라톤'은 3월 16일(일)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마무리되며, 풀코스와 10km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러닝 문화로 확장되면서 약 4만 명 이상의 러너가 출전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제로슈거와 저칼로리를 구현하면서도 ‘맥주다움’을 잃지 않은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테라 라이트 체험존, 포토존 운영을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하나의 축제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종료 지점인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테라 라이트 체험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마라톤 완주자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테라 라이트x2025 서울마라톤’ 특별 기록증은 물론 러닝 필수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롯데의료재단과 롯데건설이 함께한 ‘롯데건설 후원 치료실’ 기부자 현판식이 지난 3월 13일(목)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들의 안정적인 재활치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롯데건설의 1억 원 기부(2024년 11월 기부 완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기부자의 공로를 기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한정호 전략기획부문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병원장을 비롯한 롯데의료재단 및 하남 보바스병원 관계자, 롯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장애아동 재활치료의 현실을 공유하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후 5층 감각통합치료실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며, 이번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은 “롯데건설의 후원으로 장애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장애아동 재활치료 지원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금번 기부를 통해, “감각에 어려움을 겪는 하남 보바스병원의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
김민전 국회의원이 오늘 '나라살리기 1000만 의병장' 윤경숙 씨와 의병들을 방문해 단식 투쟁을 격려했다. 윤경숙 의병장은 현재 단식 2일차를 맞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천만의병대의 활동에 관해 설명을 듣고, 단식 중인 윤 의병장과 의병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천만의병대 측은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 기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이번 단식 투쟁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병대의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며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나라살리기 1000만 의병' 에서 의병장과 의병들은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항의하며 규탄 집회를 열었다. 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천만 의병장 헌재 규탄 단식 투쟁' 에서 '나라살리기 1000만 의병' 소속 윤경숙의병장은 단식 투쟁 2일차를 맞아 입장을 밝혔다. 윤경숙 의병장은 "서울중앙지법이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하며 수사와 기소의 불법을 인정했다"면서 "이 불법을 기획하고 실행한 자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윤경숙 의병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서울서부지법, 검찰 특별수사본부, 경찰 국가수사본부, 민주당 등을 언급하며 이들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단식 투쟁은 현재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절차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시작되었으며, 향후 동향이 주목된다.
□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대표 문혜진, 이하 ‘우리함께’)는 지난 3일(월)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에서 교육부 인증 마인드교육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 교육부 인가 비영리법인 ‘우리함께’는 서울시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인성교육 전문기관(지정번호 제2022-34호)이다. 12세부터 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총 10단원의 전문 교재를 통해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마음의 구조를 인지시키는 체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11월 교육부의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 이날 연수는 ‘우리함께’에서 지난해 개발한 중학교 학생용 교재와 교사용 지도서 및 콘텐츠를 통해 실행되었던 마인드교육 활동 사례를 보고하고 교육 강사 등록 및 이수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전국 각지의 현직 초중고교 교사와 마인드 인성교육센터 교사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 연수 프로그램은 ▲마인드교육 활동사례 발표 ▲강사 양성 계획 보고 ▲ 교재를 활용한 시범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 특히, 안현지 강사의 교육부 인증 마인드교육 활동사례 발표에서는 강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우리함께 마인드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자 수출 전용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레몬에이슬(영문명 : JINRO LEMON)’은 하이트진로가 6번째로 선보이는 플레이버(Flavor)로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 복숭아에이슬에 이은 네 번째 수출 전용 제품이다. 신제품은 3월 말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26개 이상의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세계 플레이버 주류 시장(Flavored Alcoholic Beverage)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9.3%로 지속 성장 추세를 보이며 2029년까지 약 7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하이트진로 과일리큐르 제품의 판매량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약 52%를 기록하며 해외 수출을 견인하는 주요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주류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니즈를 반영하고 과일 리큐르 제품의 성장을 바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해, 판매 성장을 가속화시켜 ‘진로(JI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4일 화성언론출입기자단과의 차담회를 통해 의회와 언론 간 소통 강화의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는 화성언론출입기자단 소속 1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의회의 투명성 강조배정수 의장은 "언론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의회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언론의 중요성 강조최영선 화성언론출입기자단 회장은 "언론과 의회의 협력은 시민과의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의정활동의 투명한 전달과 시민의 목소리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과 기대차담회에서는 화성특례시의 주요 현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배 의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모든 사업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기자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배정수 의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표현했다. 배정수 의장과 화성언론출입기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유라시아문화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외국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라시아문화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라시아학교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유라시아 출신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외국인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서초구에 위치한 판이판베이커리의 사장님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판이판베이커리가 외국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빵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판이판베이커리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외국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판이판베이커리는 외국인 지원 활동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감사패 전달을 계기로 외국인 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저지를 위한 대규모 대학생 거리행진이 대학로에서 광화문까지 행사를 했다. 자유수호대학연대 등 전국 33개 대학 연합체 회원 약 25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대학로에 모여 '전국 대학생 탄핵반대 시국선언 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도 발언대에 올라 "제도권에 있는 우리가 나라를 잘 이끌었어야 했는데 젊은 대학생들을 거리로 나오게 해서 미안하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보수 단체들은 학생들의 집회를 자발적으로 함께 하면서 응원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충북대, 이화여대, 서울외대, 한동대 등 각 대학의 깃발과 현수막을 흔들며 행진한 학생들은 "자유민주주의는 스스로 지키자"며 "나라를 지킨 선배들의 정신을 계승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많은 대학생들이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서 전국에서 시국선언을 개최하고, 3.1일 전국에서 모여서 한 행사는 앞으로 더 크게 확산 될 예정이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3월 1일(토) 오후 3시, 국도 통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청룡마을을 직접 찾았다.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민원신문고’ 22번째 현장 간담회로,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룡마을은 최근 교량 붕괴로 인해 교통이 통제되면서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가스와 기름 배달이 중단돼 난방과 생활 연료 공급이 차단되었고, 통행 제한으로 인해 상점과 병원을 오가는 데에도 큰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청룡마을 주민들께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을 원하시는 것은 교통 재개와 생활 필수품 공급”이라며 “신속한 도로 복구와 더불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정열 의장 역시 “시민의 불편이 더 이상 장기화되지 않도록, 안성시와 현대엔지니어링,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스·기름 배달 문제 해결 ▲긴급 교통 대책(임시 택시 및 버스 운영) ▲상인 및 자영업자 피해 보상 대책 ▲통행 재개 시점 등에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공도 뚱오리 식당에서 개최됐다.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은 2009년 나눔밥상으로 설립하여 2019년 경기도 비영리 단체로 등록된 명실상부한 안성시 대표 봉사 단체이다. 현재 약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날 진태철 회장이 이임하고 유재용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은 1부 정기총회, 2부 회장 이취임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기총회에서는 박미옥 사무차장의 사회로 2024년도 사업추진 결과보고, 재무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처리했으며 송병길 감사의 감사보고로 이루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박미옥 신임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진태철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2009년 창립 이후 지금처럼 탄탄하고 뿌리 깊은 단체로 성장하고, 안성시에서 모범 봉사단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님들의 협조와 응원 덕분”이라며 “새로운 변화 속에, 안성시 곳곳에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유재용 신임회장은 “회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책임감을 느낀다. 역대 회장단과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회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