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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소방서 BTS 공연 앞두고 관서장 숙박시설 현장 안전 지도 및 예방활동 강화

BTS 광화문 공연 대비 파주지역 숙박시설·고시원 화재안전관리 추진

 

파주소방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파주지역 숙박시설과 고시원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했다. BTS 공연으로 서울과 인접한 경기북부 지역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데다, 최근 숙박시설 화재를 계기로 불특정 다수가 머무는 시설의 화재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지면서 관람객과 시민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라 공연장 접근성이 좋은 지역의 숙박시설 안전을 미리 살피고, 시설 관계인의 화재예방 책임과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파주지역에는 숙박시설 130곳과 고시원 190곳이 있고, 숙박시설 가운데 노후 건축물도 48곳에 이르는 만큼 파주소방서는 공연 전후 늘어날 수 있는 숙박 수요에 대비해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안전관리에 힘을 쏟았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화재안전관리에서 야당역 주변의 숙박시설의 화재수신기와 감지기 회로 이상 여부, 완강기 등 피난시설, 방화문 등 방화시설의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위법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했다. 또 숙박시설 관계인에게 화재안전관리 사항을 안내하고, 완강기 사용법과 외국인을 위한 화재안전교육 안내문도 배부해 자율안전관리와 초기 대응 능력 강화에도 힘을 실었다.

 

특히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 동선을 살피고, 관계인에게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과 피난시설 상시 확보, 방화문 관리 상태 유지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관서장이 직접 안전지도를 병행하며 실제 안전수준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BTS 공연의 영향으로 숙박시설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늘어 작은 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파주소방서는 관람객과 시민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게 숙박시설의 소방·피난·방화시설을 더 꼼꼼히 살피고, 관계인 안전의식 함양과 함께 자율적인 현장 중심 안전관리에 계속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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