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가 아이들이 날씨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목3동점’을 17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지난 한 해 동안 약 8만 명의 주민이 이용할 정도로 보호자와 아이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용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구는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 중심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지점별로 테마를 달리해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목3동점은 양천구 내 9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로,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내 공동육아방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술놀이터’ 테마로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특히 ▲야광그림 그리기 ▲자석놀이 체험공간 ▲캠핑 체험 ▲역할놀이 존 ▲볼풀장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균형 있게 배치돼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36개월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 동반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해, 보호자가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할 경우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09:00~18:00)까지이며, 평일은 3회차, 주말은 4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 거주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로, 이용료는 2시간 기준 영유아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예약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양천구는 현재 목3동점을 비롯해 ▲목4동점(목사랑시장 공유센터 2층) ▲신월3동점(성결교회 신나다비전센터 4층) ▲신월5동점(신월5동주민센터 6층) ▲신정4동점(대한교회 교육관 4층) ▲신정7동점(갈산공원 어린이교통공원 내) ▲신정7동 2호점(양천구 보육타운 4층) ▲신트리공원점 ▲오목공원점 등 총 9개소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까지 신월7동점과 강월어린이공원점을 추가 조성해 총 11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 목3동점은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과 연계해 아이 동반 가족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