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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원특별자치도,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사업 선정

국비 46억원 확보, 초광역(강원‧전남‧제주) 메디뷰티 산업 본격 시동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전남·제주 3개 권역이 협력해 천연물 기반 바이오융합소재 개발과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분석 플랫폼을 구축하는 초광역 연구개발 사업이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 66억 원(국비 46억 원, 지방비 2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최근 뷰티산업은 감성·미용 중심에서 과학적 근거 기반의 기능성·맞춤형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뷰티테크 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메디뷰티’ 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메디뷰티(Medi-Beauty): 의료(Medical)와 뷰티(Beauty)를 결합한 미래 유망 산업

 

이번 선정으로 천연물 기반 바이오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강원특별자치도는 원료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메디뷰티 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천연물 기반 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분석 플랫폼 구축 ▲데이터 기반 맞춤형 뷰티소재 추천 기술 개발 등 전주기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의 바이오소재 연구역량과 제주의 천연자원 및 데이터 인프라를 연계한 초광역 협력 체계를 통해 권역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강원 바이오산업이 초광역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천연물 자원과 의료기기 산업,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강원을 메디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2026년 하반기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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