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18일, 유아기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중심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6 지역 도서관 연계 유아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첫 여행을 수성도서관에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기획된 가족 단위 독서 활동으로, 대구 지역 17개 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특히 2025년 6개 도서관에서 운영되던 기존 사업을 대폭 확대해 참여 기관을 17개로 늘리고, 프로그램 유형도 다양화해 더욱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북크닉 및 생태 책놀이 체험 ▲유아 독서교육 프로그램 ▲생태문화 현장체험 등 총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대구에 거주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재원 2~5세 유아(2020.1.1.~2023.12.31. 출생)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우리가족 북크닉’은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도서관 인근 공원이나 숲에서 숲 탐험, 보물찾기, 오감놀이, 자연물 탐색 등 생태 놀이를 하며 책과 자연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데 의미가 있다. 자연 속에서 책을 매개로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고, 부모에게는 자녀와 교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아특수교육과 황정문 과장은 “유아기의 독서 경험은 평생 독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자연을 친근하게 느끼고,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과 협력하여 유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