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대만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성과를 도출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재단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대만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한 세종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연계한 녪중부관광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의 문화·관광 자원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관광상품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만 주요 여행사 11개사를 포함한 관광업계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에서 열린 B2B 상담회에서는 세종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가 논의됐으며, 관광 콘텐츠의 시장성과 상품화 가능성이 확인됐다.
참가자들은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등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전통문화체험과 지역 미식 콘텐츠를 경험했다. 또한 세종낙화축제 예정지 답사를 통해 축제 연계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번 팸투어는 강원·충북·충남·세종을 연결하는 관광 루트로 운영됐으며, 광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재단은 이를 통해 단순 방문 중심 관광을 넘어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 수용태세 확충의 필요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관광 소비 확대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아 관광사업실장은 “세종을 여행한다는 것은 도시의 시간을 경험하는 일”이라며, “세종만의 도시 경험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관광 수용태세를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확장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