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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집 발간 2025년 축적한 실천 경험 담아

 

김해시는 통합사례관리 현장에서 1년간 축적한 실천 경험을 담은 2025년 우수사례집 ‘희망의 정류장에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2023년부터 이어 온 통합사례관리 기록 사업의 세 번째 결과물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직접 작성한 내용을 모아 한 해 실천을 정리한 것이다.

 

사례집에는 김해 전 읍·면·동(19개소)과 민간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와 함께한 개입 과정과 변화의 흐름을 기록한 사례가 수록됐다.

 

특히 수록 사례 가운데 우수사례 5편은 작년 12월 별도 발표회를 통해 현장 담당자들과 실천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희망의 정류장에서’라는 제목에는 통합사례관리가 지향하는 역할이 상징적으로 담겨 있다.

 

정류장이 목적지가 아니라 잠시 머물며 숨을 고르고 다시 출발을 준비하는 자리이듯 사례집에 담긴 이야기들 역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한 결말이 아니다.

 

대상자가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한 시간을 담담히 기록해 빠른 해결보다 올바른 방향을 함께 찾는 과정이 사례관리의 본질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사례집은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에게 배부해 사례 개입 시 참고자료이자 경험 공유를 위한 학습 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신규 담당자 교육, 사례회의, 민·관 협력 논의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희망의 정류장에서라는 제목처럼 사례관리는 잠시 멈춰 상황을 돌아보고 다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사례집은 담당자와 민간기관, 대상자가 함께 만들어 온 ‘복짓는 우리’의 기록으로, 현장에서 쌓인 경험이 다음 사례를 돕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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