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태백산 명상여행” – 비가 내려도 멈추지 않은 힐링의 여정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쏟아진 주말, 강원도 태백에서는 한층 더 특별한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를 찾아가는 태백산 시원 명상여행’ 1박 2일 프로그램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른 4명, 초등학생 2명, 총 6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해발 1,000미터 고지대에 위치한 태백산은 한여름에도 서늘하고 청량한 공기를 품고 있다. 참가자들은 빗방울이 스며든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는 산행명상에 참여했다. 특히 집중명상·통찰명상·무의식 명상을 통해 자연을 대상으로 깊이 몰입했다. 우산을 쓰고 자갈 마당을 천천히 걸으며 발바닥의 용천혈이 땅을 딛는 감각에 온전히 집중했고, 이어 계곡물 소리, 바람 소리, 자갈 밟는 소리가 하나의 선율처럼 어우러져 자연과 자신이 하나 되는 조화로움을 체험했다. 이번 명상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싱잉볼과 아로마 테라피, 차크라 명상, 연꽃차와 함께하는 차담이었다.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스마트폰과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등학생 참가자 2명은 처음 접하는 명상과 자연 속 체험에 신기함과 즐거
삼척에서 열린 ‘힐링타로 소양교육’, 80명과 함께한 치유의 시간 2025년 7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삼척농협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자활참여주민과 함께하는 힐링타로 소양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자활참여주민이 참석해, 타로카드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점술이 아닌, 타로를 자기이해와 마음치유의 도구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한 장의 카드를 뽑고, 그 속에 담긴 상징과 메시지를 통해 현재의 감정과 고민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타로의 기본 원리와 메이저 의미 설명, 그리고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카드를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많은 공감과 웃음이 오갔다. 한 참여자는 “타로가 미래를 점치는 도구인 줄만 알았는데,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요즘 많이 지쳤는데, 오늘 강의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타로는 결국 사람의 이야기이며,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는 과정”이라며, “참여자들이 자
경험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 시니어가 중심에 서다" ‘2025 서울영시니어인플루언서’ 발대식이 2025년 7월 16일(수) 서울시청 본관 8층에서 발대식에 선정된 ‘서울영시니어인플루언서’ 30명과 서울시 관계자가 함께 했다. 서울시의 새로운 시도, 시니어 콘텐츠의 르네상스 열어 ‘서울영시니어인플루언서’는 서울시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미디어 사업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밴드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동할 시니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양성하는 프로젝트다. 은퇴 이후에도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55세 이상 시민들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플루언서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이들로, 건강, 여행, 환경, 문화예술, 역사, 복지 등 여러 분야의 콘텐츠를 통해 서울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의 주요 정책과 자원, 복지 정보 등을 시니어의 눈높이에서 해석하고 전달함으로써 ‘시민에게 유익하고 공감되는 콘텐츠’ 생산을 목표로 한다. 발대식 현장, “우리가 시대의 이야기꾼이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 30명 전원이 공식 위촉장을 받고, 서울시 홍보 사업 취지 및 향후 운영 방향에
우리 반 물품 상자의 비밀 소고소곤 이어폰 도깨비 말을 밉게 하는 아이, 싫다고 거절 못하는 아이, 속마음과 다르게 행동하는 아이, 걱정 많은 아이…우리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은 뭘까요? 초등학교 3학년 새 학기의 교실에는 새로운 친구들이 많아요. 1,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도 있지만 나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들이 더 많지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건 신나는 일이지만, 쉽지만은 않아요. 모두와 잘 지내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거든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회생활인 학교생활은 참 설레면서도 한편으론 매우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은 '능서'는 말을 밉게 해서 문제예요. 친해지고 싶어서 장난쳤을 뿐인데, 친구가 얼굴이 빨개지며 울먹거린 이후로 '말 방귀'라는 별명이 생겼어요. 같은 반 친구들은 능서가 말하려고 입술만 꾸물거려도 "말 방귀가 나타났다!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하면서 도망치는데, 정말 속상해요. 착한 척 대왕으로 오해받는 '소영'이는 거절을 못해서 속상해요. 친구의 기분을 상하지 않도록 하고 싶은 말을 꾹 참고 친절하게 대하는데, 착한 척한다고 오해 받으니까 정말 속상해요. 그래서 남의 눈치 안 보고 솔직하
“풍수·명리, 고전의 재해석과 미래학의 방향 모색” – 2025년 상반기 한국풍수명리철학회 학술세미나 성료 – 동양 철학의 현대적 실천성과 학제 간 융합 가능성 제시한 풍성한 학술 교류의 장 2025년 6월 21일(토), 한국풍수명리철학회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동양학과가 주최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학술세미나가 천안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101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풍수·명리, 고전에 관한 재해석을 대주제로 삼아, 음양오행, 기문둔갑, 명리, 풍수, 도참사상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융합 가능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고전 동양학을 단순한 이론을 넘어서 실천적 철학으로 정립하려는 시도와 사회적 적용 가능성을 심도 깊게 탐색했다. 국내 동양철학계, 명리 전문가, 풍수 연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고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융합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학문 교류의 장이 되었다. 개회사 및 기조발표: “고전의 재해석은 실천 철학의 시작” 이날 행사는 조민환 회장(성균관대)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조 회장은 “풍
‘탄소제로도시 국제연대’ 고양에서 해법 찾다 – 국내외 전문가들, 기후중립 실현 위한 전략 제시 – 2025년 4월 17일, 고양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제로숲 조성과 국제협력 모색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국내외 기후 전문가와 활동가,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탄소제로도시를 향한 국제연대를 모색하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 차원의 협력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적 연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미래는 도시의 연대에서 시작” 행사 시작에 앞서 이은형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 상임대표는 “기후위기의 해법은 지역과 도시에서 출발한다”며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고양시부터 실질적인 실천과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국내외 도시들의 성공사례와 정책들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활발히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에마니 쿠마르 이클레이 부사무총장은 “탄소중립은 도시의 생존 문제이며, 각 도시의 도전과 노력을 세계가 함께 공유하고 협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세계 도시의 탄소중립 전략을 듣다 기조강연
좋은땅출판사, 『장한결의 부도지 강의(개정판)』 출간한민족 창세문헌 『부도지』의 현대적 해석과 인류사회에 대한 대안 제시 좋은땅출판사가 『장한결의 부도지 강의(개정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고대 문헌 『부도지』에 담긴 한민족의 창세 신화와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저서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시원(始原)을 탐구하는 동시에, 21세기 인류 사회가 직면한 문명적 위기와 갈등에 대한 철학적 대안을 제시한다. 『부도지』는 신라시대 박제상이 지은 고대 문헌으로, 창세로부터 단군조선, 신라 초기까지를 신화와 역사 서술로 담고 있다. 오랜 세월 영해박씨 문중에 의해 비전(祕傳)되어 온 이 문헌은 한민족의 고대 정신과 철학을 담은 유일무이한 기록으로 평가받는다. 장한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도지』에 담긴 신화적 상징과 철학적 맥락을 강의 형식으로 쉽게 풀어냈으며,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 내용에 더해 ‘부도(符都)’의 재건이라는 비전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장 저자는 오늘날의 이념 갈등과 문명 충돌을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대립 구도로 분석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단군왕검이 세운 이상도시 ‘부도’의 철학과 시스템을 재조명한다. 그는 부도의 이념이 인
'성공한 강사들의 브랜딩 비밀' 베스트셀러 등극! 최근 출간된 <성공한 강사들의 브랜딩 비밀>이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 중인 12명의 강사들이 공동 집필한 도서로, 성공적인 강사로 자리 잡기 위한 브랜딩 전략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강사들이 실제 경험한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을 담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독자들은 각 강사의 개성과 전문성을 엿볼 수 있으며, 자신만의 브랜딩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경희 작가의 '내 삶에 네비게이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라는 글은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글은 강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명확한 길잡이가 되어주며, 삶과 커리어를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목표와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책은 강사뿐만 아니라 자기 브랜딩을 고민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들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선도문화학과, 한국 정신문화 세계화의 중심] K-스피릿 글로벌 확산 프로젝트 한류의 확산과 함께 한국의 정신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선도문화학과는 한국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공병영 총장의 리더십 아래, 한국 정신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며, 한류 문화의 근본적인 가치를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중에서도 민성욱 학과장이 이끄는 선도문화학과는 ‘글로벌 5K’를 핵심 가치로 삼아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학문적 연구와 실천을 수행하는 학과다. ‘글로벌 5K’는 ▲K-Spirit(한국 정신) ▲K-History(한국 역사) ▲K-Culture(한국 문화) ▲K-Contents(한국 콘텐츠) ▲K-Language(한국 언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류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는 시대에 맞춰 한국의 정신문화와 전통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전 세계에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선도문화학과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 및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2025년 2월 24일 -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지난 2월 23일 일지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과 2025학년도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신입생을 비롯하여 교수진, 학교 관계자,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함께했다. 학위수여식은 오전 11시부터 진행되었으며, 졸업생들은 학위증을 수여받고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입학식이 열려, 새로운 학문적 여정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공병영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신입생 여러분 또한 이곳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공병영 총장은 이날 연설에서 졸업생들과 신입생들에게 세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첫째, 홍익인제로서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 것 둘째, 지혜롭게 사고하며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할 것 셋째, 지구 경영자로서 글로벌한 시각을 갖고 세상을 이끌어 나갈 것 총장은 이 세 가지를 실천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
2025년 한양대학교 동양학대토론회 개최 조선 팔대 명당의 본질과 사회적 맥락 2025년 2월 23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1 소회의실(구관)에서 ‘조선 팔대 명당의 본질과 사회적 맥락’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동양학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한양대학교 융합산업대학원 동양문화학과와 이병진 국회의원 주최, 한양대학교 융합산업대학원 동양문화학과 주관, (사)한양동양문화연구원, (사)정통풍수지리학회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동양학대토론회의 역사와 의의 한양대학교 동양학대토론회는 2006년 국내 최초로 대학이 주도해 개설한 풍수지리 관련 학술토론회로,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년 전 중국학계에서 발표된 동양학 논문들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동양학 연구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풍수는 오랜 역사적 과정을 거치며 무수한 전설과 신화를 만들어 왔다. 특히 ‘조선 팔대 명당’은 실재 여부를 둘러싸고 학계와 대중 사이에서 끊임없는 논란이 되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조선 팔대 명당의 실체를 역사적·사회적 맥락에서 분석하고, 기존 연구에서 미처 조명되지 않았던 부분을 새롭게 논의했다. 발표 및 토론
성남시 의회 고병용의원 모란 60주년 성남 50년 행사 참석
뉴미디어타임즈 남은희 기자 | 서울시 양재에 위치한 씨드작은도서관은 7월 7일 양재에 살고있는 엄마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마 힐링프로젝트 엄마수다방에서 힘들게 육아를 함께하는 엄마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야외 활동으로는 잠실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가족들과 물놀이를 하면서 마음의 고민과 문제를 이야기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강릉세계합창대회 개막식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보수가 반복되는 괴멸적 참패 앞에서 흔들리고 있다. 이는 단순한 선거 패배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 체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다. 전 세계적으로 ‘스트롱맨’이라 불리는 지도자들이 자국우선주의를 앞세워 경제와 안보를 결합하며 자국민 중심 정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것과는 전혀 다른 길이다. 지금 한국 사회의 주류 프레임은 친중·친북 성향을 은폐한 ‘가짜 진보’의 손에 넘어가 있다. 이들은 사회 정의와 평등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산업 경쟁력과 안보 기반을 허물고 있다. 최근 민노총 출신 인사가 노동부 장관에 임명된 것은 상징적인 사례다. 반기업 정서와 반미 프레임이 결합하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대외 취약성은 치명적 약점으로 변한다. 여기에 최근 단행된 8·15 특별사면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며, 정치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채 상병 사건과 호주 대사 사건으로 여당이 참패를 경험했음에도, 이 정권은 국민 여론을 아랑곳하지 않았다. 과거 조국 사태가 문재인 정권 몰락의 토대가 되었듯, 윤미향·최강욱 사건은 정의와 공정의 가면을 찢어버린 상징이 되었다. 이번 사면이 전초전이라면, 다가올 크리
지난해 7월 18일 출범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가 1년 만에 입법·예산·정책 실행의 3박자 성과를 고루 달성하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이끌 상임위원회로 주목받고 있다. 정쟁 없이 실용에 집중한 위원회의 행보는 지방의회 안에서도 ‘정책형 상임위’, ‘실행력 있는 협치 모델’로 불린다. 여야 동수(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구성임에도 단 한 차례의 갈등 없이 1년을 달려온 이 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입법과 전략적 예산 확보, 그리고 현장 밀착형 정책 실행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상임위로 자리매김했다. ◆ “정파보다 경제”… 실용적 협치가 만든 의정모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동수로 참여하고 있음에도, 출범 이후 산업과 민생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단 한 번의 정쟁도 없이 활동해왔다.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정파가 아닌 경제를 살리자는 데 뜻을 모은 덕분에 협치가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도 “지금은 인공지능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이라며 “경기도가 이 변화의 파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선, 실효성 있는 입법과 실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