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2020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금강4차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의미 있는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평소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배정수 의장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주민들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배정수 의장은 "금강4차아파트 입주민들께서 주신 이 감사패는 그 어떤 상보다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의회 관계자는 "배정수 의장이 평소 주민들과의 소통을 매우 중요시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어왔다"면서 "이번 감사패 수상은 그동안의 노력을 주민들이 직접 인정해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정수 의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강4차아파트 입주자대표는 "우리 아파트의 각종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배정수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명근 화성시장은 단풍명소를 추천하면서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엄선된 장소"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선정한 대표 단풍 명소는 ▲동탄 호수공원 ▲남양성모성지 ▲당성 입구다. 특히 이번 주말이 단풍 절정기로 예상돼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도심 속 가을 풍경" 동탄 호수공원동탄 신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동탄 호수공원은 접근성이 뛰어난 단풍 명소로 꼽혔다.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단풍나무들이 수면에 비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즈넉한 풍경의 남양성모성지남양성모성지는 종교 시설이면서 동시에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선정됐다. 성지로 이어지는 오솔길이 완전한 단풍터널을 이루며, 성모상 주변으로 울창한 단풍나무들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46번, 50번 시내버스로 접근 가능하며, 무료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방문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당성마지막으로 당성 입구는 화성시의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단풍 명소다.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21세기 지구촌 전체가 간절히 원하는 직업, 동양예측학 상담 전문가 우주 최강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동양학과] 우리의 전통문화 중에는 조선시대 과거제도 시험과목이었던 풍수지리, 사주명리, 천문예측 등 '예측학 전통'이 있습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동양학과는 응용학문으로서 예측학이 현대에도 탁월한 실용성을 가지며, 널리 보급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데 주목합니다. 2024년 11월 03일 일요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청소년센터 4층 소극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동양학과 추계학술 페스티벌이 하루종일 알차게 진행 되었다. 오전에는 제 13대 학생회 결산보고와 제14대 회장선거 투표 결과로 이송희 제14대회장이 당선되었다. 학생회장 이.취임식 및 학생 임원 시상과 예비신입생 환영식을 이어서 진행했다. 제13대 김지연회장과 임원진 모두 2024년 한해를 멋지게 잘 활동해주셨다. 박영창학과장님과 김미석교수님, 김기찬교수님등 여러 교수님과 졸업하신 동양학과총동문회 1대 회장을 하셨던 권영수 교수님도 오셔서 후배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시며 '예전 학창시절이 생각 나신다'고 하시며 흐믓해 하셨다. 2025년 글로벌사이버대학원 동양학과 설립 기념사로 박영창대학원장님께서 "미래
[인터뷰]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장소 광명(光明)힐링심리상담연구소 이경희 대표 현재와 미래의 삶의 상담을 한 곳에서, "삶의 항해 미래로 안내드립니다" 서울시 서대문 무악재 청구2차 종합상가 1층에 작고 소박한 심리상담 센터에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상담사, 광명(光明)힐링심리상담연구소의 이경희 대표를 소개합니다. 이 대표는 타로, 풍수지리, 사주명리, 색채심리 등 다양한 이론을 통합하여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 이를 통해 내담자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줄 수 있습니다. 그가 전담하는 상담은 임의의 예측을 넘어 내담자가 자신의 삶을 더욱 잘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정하며, 방향을 찾아줍니다. 이경희 대표가 운영하는 광명(光明)힐링심리상담연구소는 이러한 고객 맞춤형 방식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삶의 전환점을 찾는 자도 있고,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은 저마다의 목표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길이가 다양하지 않을 때, 제가 제공하는 상담 방식이 '삶의 탐색'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라는 상담의 특혜를 강조합니다. 타로와 풍수지리, 사주명리,성명학 등
붉은 단풍이 뽐내는 가을 하늘 아래 안성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캘리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내 손에 글을 담다’라는 전시회가 지난 27일 일요일에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되어 지역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안성시 시민동아리 ‘내 손에 글을 담다’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평범한 시민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실력을 쌓아 갈고 닦은 캘리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서예의 기법을 살려 현대적인 감각으로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살펴 본 이경숙 씨(58세)는 “평소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작품에 평범함을 넘어 자유로우면서도 새로운 감각을 느낄 수 있어서 감동적이다”라며 “작은 손의 위대함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 손에 글을 담다’ 동아리 회장 박영미씨는 “우리 동아리는 지난 6년간 기초를 쌓아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여 활동하는 캘리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의 성장과 열정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총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100점이 넘는 작품이 전시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들의 초보적인 감각을 뛰어 넘어 다양한 작품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서 전쟁 종식을 기원하는 감동적인 희망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슬기로운여성행동이 주최하고 합동뉴스와 월드브릿지가 후원한 '전쟁 종식 염원, 우크라이나 희망 콘서트'가 26일 타라스-셰브첸코 키이우 국립대학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의 가수 김현호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우크라이나 청년 댄스팀 므리야(Mriya), 밴드 리드니(RIDNI), 국민 오페라 가수 볼로디미르 그리스코, 우크라이나의 디바 타얀나(TAYNNA) 등이 출연해 평화를 향한 열망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가수 김현호가 부른 '당연한 것들'은 전쟁으로 일상을 잃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한국의 발전상을 담은 영상과 함께 울려 퍼진 '아리랑'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같은 아픔을 겪은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마음으로 하나 되어 놀랍습니다"라고 공연을 관람한 91세 현지 할머니는 소감을 전했다. 한 교민은 "전쟁 중에도 이런 감동적인 행사를 기획하고 실현한 것이 존경스럽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청년들의 감사 콘서트에 대한 화답으로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 강남스퀘어 등 핼러윈데이 대비 사고방지 위한 인근 현장점검 및 비상대비 체계 강화 주문 • 현장 점검과 안전 대비로 시민 안전 최우선 • 행정안전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비상 대응 계획 점검 및 보완 • 적극현장 점검 및 대응 주문 및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 대응 주문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은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강남스퀘어 등 주요 지역을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비상 대비 체계를 강화할 것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이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지역 내 주요 밀집 지역의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행정안전부, 경찰 및 소방구급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긴급 대응 계획을 점검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2년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이번 핼러윈데이 기간 동안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
서초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맘키움이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024 행복나눔 콘서트 & 바자회'를 개최한다. IYF 서울센터(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42길 100-15)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실속 있는 바자회, 생활용품부터 가전제품까지 이번 바자회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매장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에어프라이어, 커피메이커, 가습기, 이불 등 고품질 생활가전 및 겨울 의류를 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고려해 시중가 대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문화가 있는 바자회, 다채로운 행사 진행 11월 9일(토) 오후 2시부터는 '행복나눔 콘서트'가 열려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특별히 토요일 오후 1시 입장 외국인을 대상으로 콘서트 무료 입장권과 1만 원 상당의 바자회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도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풍성한 먹거리와 이벤트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 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000개를 던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 500개는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맥주/소주 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전북 완주, 경남 창원, 서울 서초에서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내달 중순경 소주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4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단행한 정무직 인사에 대해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의회와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 협치수석, 소통협치관 등 주요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여야는 사뭇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은 “정치 편향과 인사 전횡”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통과 협치를 확대할 수 있는 인사”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성명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번 인사를 "도정을 위한 인사가 아닌 정치적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편향적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혜원 수석대변인은 “김 지사가 적합성 논란이 있는 인물들을 임명함으로써 경기도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까지 주요 보직에 임명된 점을 지적했다. 협치수석에 임명된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폭력과 음주운전 등 다수의 전과 기록이 있어 협치 수석으로서의 적합성에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임 경제부지사로 내정된 고영인 전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경기도 현안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으며,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윤준호
초등학교 입학식을 비대면으로 맞이했던 5학년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원격 수업을 경험한 세대이며, 팬데믹으로 인한 교육 방식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부산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함양을 위해 5학년 학생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하였습니다. 바로 **“세계시민교육”**과 “감정큐레이션”프로그램입니다. 이 교육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다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코로나 시기 동안 쌓였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며 감정을 건강하게 다루는 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0년에 입학한 초등 5학년 학생들은 교실이 아닌 컴퓨터 화면을 통해 처음 학교를 접했습니다. 설레고 기대가 많았던 입학식은 생략되었고, 친구들과도 직접 만나지 못한 채 화면 너머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친구와의 교류가 부족하고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이들에게, 이번 세계시민교육은 **“함께하는 법”**을 새롭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세계시민교육 시간에 학생들은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세와 태도 문화를 배우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삶을 존중하는 태도를 익혔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세상을 더 넓
성남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솔로몬의 선택' 정책이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 JTBC '아침&' 인터뷰를 통해 이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산 위기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치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가속화로 이어져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경우, 치솟는 집값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청년층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솔로몬의 선택', 혁신적인 청년 커플 매칭 프로그램 이러한 상황에서 성남시가 선보인 '솔로몬의 선택'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고자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정책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솔로몬의 선택'은 작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3차례 진행됐다. 매회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청사 후정 주차장에서 대형재난을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출동 훈련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지휘와 통제단 역할 수행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으로 시나리오 없이 진행됐고,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평가를 통해 실제 대응능력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성남시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건물 내 20여 명이 고립되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훈련 메시지가 부여됐고, 소방공무원 90명, 장비 13대가 동원되어 실전처럼 진행되었다. 훈련 메시지에 따라 성남소방서에서는 선착대의 초기 대응 및 상황 전파, 긴급구조 지휘대의 활동,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계획부, 현장지휘부 및 자원지원부 등 현장 지원 및 역할 점검, RIT(신속 동료 구조팀) 운영 능력 파악, 언론 브리핑, 구조·구급 활동 등 실제 재난 사고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전상대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대비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
화성시의회가 '2024년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과 김영수, 장철규, 임채덕, 이계철, 명미정, 김미영, 이은진, 이용운, 조오순,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김상수, 배현경, 최은희, 김상균, 위영란, 차순임,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의원 등 화성시의회 전체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체육진흥회 관계자들과 각 읍·면·동의 대표 선수단, 그리고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103만 화성시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추진 중인 ‘명랑운동회’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시간당 1,000만 원이 소비될 예정인 이번 행사가 자칫 혈세 낭비로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의원들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나, 행사 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요식적인 행사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예산 대부분이 고급 바비큐 등의 음식 제공에 사용될 계획이라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면서,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도 회의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A 의원은 “체육대회는 화합을 위해 필요할 수 있지만, 과도한 예산 사용이 적절한지 의문이 든다”며 “도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의원 행사에 예산이 과도하게 쓰인다면 큰 반발을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며칠 앞두고 예정되어 있어,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업무와 예산 집행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로, 이 시점에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가 국제 경제난 속에서 긴축 재정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의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폭력 예방지침에 따라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펼쳐졌다. 이번 교육은 전주성폭력상담소 소장이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공동대표로 활동 중인 권지현 강사를 초청해 ‘서로의 안녕을 위한 성인지감수성 높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문승우 의장은 “조직 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해서는 고위공무원의 인식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배려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도가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제출 요구를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을 이유로 두 차례 거부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수진 의원은 “전주올림픽 개최계획서를 두 차례 요청했음에도 전북도가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제출을 거부한 것은 의회의 감시·견제 기능을 약화시키는 행정편의주의적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5분발언(2025.10.27)에서 이미 3건의 법률자문이 “지방의회의 서류제출 요구에 대하여 정보공개법 비공개 대상이라는 근거로 자료제출을 거부할 수 없다”는 취지의 일치된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운영 안내서(2021년, 법령 해석례 07-0376)'는 지방의회의 서류제출 요구가 주민 대표기관·감시기관의 고유 권한이며, 일반 국민의 정보공개 청구와 법적 성격이 다르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수진 의원은 “행안부 안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른 지방의회의 서류제출 요구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 집행기관에서는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에 근거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수, 익산4)는 3년여 간의 위원회 활동 종료를 앞두고, 20일 세미나 개최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특위는 보고서 채택에 앞서, ‘에너지 전환이 만든 도시의 변화’를 주제로 녹색전환연구소 고이지선 팀장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인구감소 대응 등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기 전, 마지막 실국별 업무보고에 들어갔다. 주요내용으로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이 수립·이행 중인 만큼 이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도 차원에서도 탄소중립 등 에너지 정책을 총괄할 전담 컨트롤타워 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와 관련하여서는 충분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2022년 12월 전북도의 탄소중립 사회 전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한정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북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총 5차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