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의회는 9월 4일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15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청취한다. 특히 이번 구정질문은 강서구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다양한 개선책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9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다음날 12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개회사에서 박성호 의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노동자 한 분이 소중한 생명을 잃은 만큼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난 대응 전반에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9대 강서구의회가 임기 후반기에 접어든 시점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남은 10개월은 완성의 시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열린 제1차 본 회의에서 2명의 의원이 5분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늦여름과 초가을 집중호우·폭우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산 둘레길 일대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강북구의회 이상수, 최미경, 박청우 의원이 함께 동행했다. 올여름 강북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우이천 수유교가 물살에 휩쓸리고, 산책로 조형물이 떠내려가며, 축대 붕괴와 주택 외벽 붕괴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명희 의장과 의원들은 이러한 피해 사례를 재점검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2025년 ‘新 성장거점 신속 추진사업’으로 선정된 북한산 시민정원 조성 대상지도 함께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종우 강북구청 도시계획과장이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해 브리핑했으며, 오는 가을부터 연구용역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희 의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폭우가 일상화되고 있다”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문제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 강북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행정과 함께 선제적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26회 시흥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와 공무원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행사 참석을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돌봄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는 행정과 의회의 협력,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헌신이 함께 어우러져야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오인열 의장은 “사회복지는 단순한 제도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공동체적 안전망”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시의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며 복지 현장에 필요한 정책적 뒷받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4일 제36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보건복지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민간·공공기관위탁 동의안,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공공기관 위탁동의안 심사에서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만든 목적은 노인회, 복지관, 시니어클럽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함”이라며 “충남경제진흥원이 기존팀 단위에서 독립 기관 형태로 운영되도록 하고, 노인정책과의 철저한 지도·감독 아래 의회에 대한 사전 보고와 감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추경안 심사에서 “사업설명서 내 예산 수치 불일치와 사업명 오타는 신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부사업별 예산은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편성돼야 함에도 일부 사업은 과도하게 책정된 부분이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지지부진한 사업들이 연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서 “기금은 특정 목적을 위해 적립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4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자치경찰위원회, 청년정책관 소관 조례안, 동의안 및 충청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충남만의 문화 자원 적극 활용 ▲관광시설 이용 시간 탄력 운영 ▲국외소재문화유산기금 운영 방향 재검토 ▲자율방범대의 안전·통신장비 순차적 지원 ▲자율방범대 등 단체에 대한 중복 지원 방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추경예산 심사에서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충남방문의 해 홍보 예산이 6억 5천만 원 편성됐는데, 이미 2025년이 9개월이나 지난 시점이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충남이 갖고 있는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충남 방문의 해를 운영하는 취지에 부합하니 이를 활용하는 획기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문예회관 기획공연이 기존 4회에서 8회로 늘어나 공연 예산이 증액된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홍보비용 등 부대 비용은 변동이 없어 처음부터 과다계상이 아닌지 의문”이라며, “추가경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수진 의원(비례)은 오는 5일에 열리는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지방공무원 해외파견 운영 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이수진 의원은 “그간 지방공무원 해외파견 과정에서 비자 발급 지연 및 거부로 인한 근무 공백, 자격요건 설정 및 변경 과정에서의 공정성 논란, 복무 관리의 미비 등 여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개별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전국적으로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운영 기준과 지침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건의안에는 △선발부터 발령ㆍ근무ㆍ평가ㆍ복귀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정부 운영 기준 마련 △파견 전 비자 사전 확보 원칙 확립 및 불가피한 경우 예외 기준과 절차 정립 △자격요건의 공정성ㆍ형평성 확보 △복무 공백 방지 대책 등 핵심 제도 개선 과제가 담겼다. 아울러 해외 자매ㆍ우호 도시와의 상호 파견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행정ㆍ외교 지원, 성과 평가와 환류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수진 의원은 “해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국민의힘, 송산·효돈·영천동)은 4일 제주시 소재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회의실에서“과수분야 시설 내 관수관비 시설 확대 방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제주특별자치도 만감류연합회 오성담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유통과 김동규 과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원 관계자, 지역 농협, 현장 농가 등이 참석해, 농업용수의 절감과 시설내 효율적인 수분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충룡 부의장은“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불규칙과 반복되는 가뭄 속에서, 지하수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제주 농업의 현실을 고려해 마련된 자리”라며,“하우스 시설 내 용수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맞춤형 자동 관수 제어 기술이 접목된 시설의 확대 보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자들도“하우스 규모가 커질수록 물 사용량이 감당하기 어렵다”며“시설 지원과 절수 장비 도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지속적인 현장 중심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충룡 부의장은“제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유성구 일원 아파트 신축 현장을 찾아 입주 예정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 시점에 맞춰 단지 앞까지 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인근 주면 편의를 위한 신규 노선 신설도 희망하고 있다. 현재 관련 부서에서는 해당 민원과 관련해 세부 사항을 검토 중에 있다. 조 의장은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요구 사항과 교통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초기에는 교통 불편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며,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버스 노선 조정과 신설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식)는 4일 제428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양성평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외국인정책추진단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자연학습원 운영지원과 관련해 “인건비와 공공운영비가 기준에 부합하도록 정확히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소송 사안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비와 관련해 “원장이 비상근으로 규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근직 전환을 위한 조례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전제로 예산을 편성한 것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상정 의원(음성1)은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과 관련해 “내진 등 안전한 공간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계획에 따라 예산 집행이 이뤄지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예산담당관의 예산 사전 심의와 관련해 “각 부서 예산안이 어떤 기준으로 반영·조정되는지 명확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내구연한을 초과한 장비가 적기에
강남구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삼성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강남구’를 주제로, 성별·세대·문화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으며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민과 경력 단절 여성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윤석민·박다미 의원이 함께해 양성평등 유공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행사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경력 단절을 극복한 여성의 ‘경력이음 스토리’발표 ▲팝페라 공연 등 성평등 가치 확산과 더불어 감동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날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양성평등은 특정 집단의 과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기본 가치”라며,“양성평등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모두가 존중받으며 행복한 강남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도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은 성별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이 인천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재상 의원은 4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남단 지정 관련 강화군이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인천시의 추진 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과 인천경제청장은 송도·영종·청라 중심의 경제자유구역을 더 확대해 미래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데, 그 적임지가 강화“라며 ”관계부처와 협력하는 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인천시에 농정·축산·수산업을 체계적으로 총괄하는‘국’단위 행정조직 신설도 질의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농업의 가치와 1차 산업의 특수성을 잘 알고 있다”며 “조직 및 정원 문제 등을 고려해 올해 안으로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 윤 의원은 교통안전에 관한 질문도 했다. 신호기,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요청 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가결 즉시 설치하도록 촉구했다. 그는 “디지털LED 신호등을 도입해 기상 조건,
음성군의회는 지난 4일 관내 식당 연회장과 백야목재문화체험장에서 ‘중부3군의회 합동연찬회’를 개최하여, 음성·증평·진천군의회 간 의정교류 및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 교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중부3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의정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역량을 강화했으며, 특히 나다운 플로우 이용미 대표와 B&C COLOR LAB 이해란 대표를 초청해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화적 가치와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도마 만들기 목공예 체험에 참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호 의장은 “이번 중부3군의회 합동연찬회를 통해 각 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정교류와 협업을 통해 중부3군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4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AI데이터정책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과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출연계획안·동의안·추가경정예산안, 산업경제실 소관 동의안 등을 심의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투자통상정책관의 추경예산안에 대해 사업비 세부 내용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아 예산안 심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추경예산은 보다 정밀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집행되어야 한다”며 “예산은 도민의 혈세로 충당되는 만큼 불필요한 지출은 철저히 배제하고,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해야 한다. 도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의 구체성, 타당성, 집행 가능성 등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동의안 심사에서 사업 운영 전반의 미비점을 지적했다. 구 부위원장은 “전문위원 검토보고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이 사안별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특히 수행기관의 역할 구분과 선정 근거가 불분명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해외 바이어 초청 매칭 사업과 관련 “행사 자체는 의미 있으나,
부천시의회 이종문 의원(진보당, 약대동·중1·2·3·4동)은 제286회 임시회에서 △민간아파트 경비실 전기료 문제 △위브더스테이트 앞 나비육교 안전 문제 △건설현장 내국인 고용 촉진 등 총 3건의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종문 의원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아파트 경비실 전기료 갈등을 언급하며, 민간아파트 경비실에도 전기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성남시는 조례에 따라 경비실 냉방시설 전기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구임대아파트 외에도 일반 민간아파트 경비실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부천시는 영구임대아파트에만 전기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가 한정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천시 조례의 ‘환경개선사업’ 항목을 적극 해석해 전기료 지원 여부를 검토해 달라”며, “현행 조례만으로 어렵다면 폭염기 전기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문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앞 ‘나비육교’의 안전 안전 문제와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시행사 부도로 인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수차례 안전 문제가 제기됐고, 최근에는 케이블이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사본동·소사본1동)은 제286회 임시회에서 △운동시설 심장충격기 비치 문제 △주차금지구역 표시 및 단속강화 △대형화물차 주차 문제 △폭염기 양우산 무료대여 및 생수 나눔 사업 문제 등 총 4건의 시정질문을 했다. 현재 부천시에는 다양한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돼 있으며, E-GEN 통합홈페이지에서는 각 지역의 설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설치 위치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현관 1층, 화장실, 안내실 등 건물 내부에 집중돼 있는 실정이다. 김주삼 의원은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시민이 많은데, 운동 중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면 자동심장충격기가 가까운 곳에 설치돼 있어야 한다”며, 운동시설과 운동장 등에도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도록 제안했다. 이어 “'도로교통법' 제32조 제2호는 ‘교차로 가장자리나 도로 모퉁이로부터 5m 이내’를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골목길도 해당되는 사항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좌·우회전 시 운전자 불편과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5년 9월 9일 (화) 서울에 위치한 시에라리온 대사관에서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펼쳐졌다.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는 이날 시에라리온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용품을 기부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으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홍용학 대표는 "평소 중고 물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하면서, 좋은 물건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과 시에라리온 두 나라의 우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홍 대표는 "한국과 시에라리온이 오랜 기간 수교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올해 비로소 한국 대사가 파견될 예정"이라며 "이런 역사적인 시점에서 민간 차원의 교류로 두 나라 관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시에라리온 대사는 "홍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소중한 나눔이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들은 모두 홍 대표가 평소 처분이사센터를 운영하며 수집한
"시민이 주인인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에서 '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시정 언론브리핑을 통해 안성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새 정부와 발맞춘 선제적 대응 전략 김 시장은 "국민 주권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발 빠른 준비와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 "특히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의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내세운 9개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 기술로 혁신경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자치분권 균형발전 협력과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희망농촌농업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본사회 다양성이 보장된 포용사회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창의사회 문제 해결형 행정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 집중 김 시장은 특히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활성화: 반도체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 신재생에너지 보급: 태양광 보급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