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원한 맥주와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로 중앙동의 가을밤을 밝힌다. 익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중앙동 근대역사관 광장에서 '중앙동 밤마실&생맥주 파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밤, 공연을 즐기며 생맥주 한 잔'이라는 주제로 기획돼, 방문객에게 구도심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지역 기업인 하이트진로와 미생맥주, 문화예술의거리 협의체가 운영하는 맥주·안주 부스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입맛을 책임진다. 또한 문화예술의거리와 치킨로드 일원에서는 치킨로드 입점업체의 다양한 닭요리와 하림 프레시마켓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닭 요리 특화 거리인 치킨로드에는 △1호점 '연품닭' △2호점 'BBQ치킨 익산문화점' △3호점 '삼남극장' △4호점 '꽃피우닭' △5호점 'BHC치킨 익산역점' △6호점 '기영이 숯불 두 마리 치킨 중앙점' 등 6개 점포가 개점했다. 하림 프레시마켓은 지역 대표 식품기업 하림이 생산한 닭 요리 재료를 선보이는 전시·판매장으로 무뼈닭발, 닭목살, 치킨너겟 등을 상시 판매하고 있다. 행사 기간
최대 23%의 혜택이 주어지는 익산 다이로움이 10월 한 달간 구매 한도를 확 늘린다. 익산시는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과 시민의 날(10월 3일)을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충전 혜택(인센티브)을 10%에서 13%로 높인 데 이어, 이번엔 충전 한도까지 파격적으로 늘리며 지역 곳곳에 활기와 소비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시민 누구나 10월 중 다이로움을 1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13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 60만 원 한도(혜택 7만 8,000원) 대비 무려 5만 2,000원이 더 늘어난 셈이다. 이뿐만 아니라 정책지원가맹점과 착한 가맹점에서는 추가 할인까지 더해져 충전 인센티브와 할인을 합해 최대 23%의 혜택을 얻게 된다. 지역 상권과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진짜 소비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10% 할인이 적용되는 정책지원가맹점은 치킨로드(7곳), 착한가격업소(36곳), 청년몰(12곳), 지역서점
성주군은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성주군청 1층 북카페에‘청렴서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서재는 민원인이 대기 시간 동안 자유롭게 청렴 관련 도서를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며 청렴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재에는 『공정하다는 착각』 등 청렴, 윤리, 공정, 책임 등 공직자의 기본 자세를 다룬 도서를 비치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 다짐 문구가 담긴 캘리그래피 작품도 함께 전시해 청사를 찾는 군민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과 참여형 행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 투명한 성주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청렴 골든벨 등 청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주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황오동에 거주하는 25가구를 대상으로 ‘제10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매년 시행하는 국가 단위 조사로, 국민의 건강 및 영양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2개 지역, 약 4,8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주시에서는 황오동 내 25가구가 표본으로 선정됐다. 조사는 경주교회 주차장에 설치된 이동 검진 차량 2대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차량 내에서 신체 계측, 임상검사, 건강 설문조사, 영양조사 등 400여 개 항목을 조사받게 되며, 개별조사 결과는 약 6주 후 각 가정에 통보될 예정이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 정책을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선정된 25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청 검도팀이 제22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렸다. 개인전에 출전한 김민지 선수는 32강전부터 결승까지 5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32강에서 김해시체육회 박지윤을 1-0으로 누른 뒤 16강에서는 충북체육회 전혜지를 판정으로 제압했다. 이어 8강에서는 충남체육회 박시은을 1-0으로 꺾었고, 준결승에서는 충북체육회 조은혜와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결승에서도 충북체육회 이혜림을 1-0으로 물리치며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 단체전에서도 경주시청 검도팀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8강에서 화성시청에 기권승을 거둔 뒤 4강에서 충북체육회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부산시체육회에 1-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주시청 검도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과 단체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워크와 저력을 입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민지 선수의 개인전 우승과 팀의 단체전 준우승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에서 ‘2025년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워크숍 및 소통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오름동맹 소통과정은 지난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상생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이후 매년 실무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해오름 소통과정’과 ‘공동협력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통합 운영해 성과를 점검하고, 지방시대 속에서 해오름동맹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8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진종헌 공주대 교수의 ‘5극3특 추진방향과 발전방안’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의 ‘지방정부 공동협력 정책트렌드 분석과 향후과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비전으로 소통하고 실행으로 협업하라’를 주제로 한 교양강의가 마련돼 실무자 간 교류와 공감을 나눴다. 소통과정은 울산의 산업·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 울
경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보고회를 열고, 행정안전부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AI 케어콜 서비스를 확대해 올해 7월부터 '올케어(All-care) 콜'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케어콜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과 실시간 관제를 제공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현장 방문까지 지원하는 체계로 한층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 보고회에서는 서비스 확대 이후의 구체적인 성과도 소개됐다. 성건동에서는 잦은 낙상과 건강 이상을 호소한 어르신에게 자원 연계와 밀착관리를 제공했고, 건천읍에서는 뇌경색으로 잦은 입원‧퇴원 후 음식 지원이 필요했던 주민에게 행정복지센터가 집중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황성동에서는 수술 후 건강 악화로 식사가 어려운 주민을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관리하는 사례가 공유됐다. 박남기 행정안전부 스마트안전기획팀장은 “경주시의 선도적 모델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큰 의미가 있다”며, “중앙정부도 경주시와 협력해 사업을 더욱 강
경주시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침해 사고가 늘어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험은 경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과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등이 모두 포함된다. 보험은 2025년 8월 28일을 시작으로 1년 단위로 갱신되며, 보장 범위는 전 세계다.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 사고에 대해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총 보상금액은 1사고당 최대 20억 원 한도로, 주요 보장 항목은 △개인정보·정보통신보안·미디어 배상책임 △사이버 갈취 △데이터 자산 손실 △사고대응 비용 △방어비용 지급 △문서분실 사고(지자체 특약) 등이다. 김종대 경주시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행정안전국장)는 “AI 기술 확산과 디지털 환경 변화로 인해 사이버 위협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번 보험 가입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와 법률적·재정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 보호와 공
경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떡과 한과, 어육가공품, 두부와 묵, 다류, 조미김, 만두, 청주 등 명절 음식 제조업소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하는 대형 유통업체를 포함한 지역 내 40개 업소다. 점검반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5개반 10명으로 운영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영업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와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과 개인 위생관리 상태, 표시기준 위반 및 부당 광고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국내산 수산물을 수거해 중금속과 동물용 의약품 잔류 여부 등 기준·규격 적합성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며, 검사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포항농수산물검사소에서 진행된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하고 동일 제품의 판매를 중단시킨다. 주낙
경주시는 노후한 외동일반산업단지를 청년 친화형 산단으로 탈바꿈시키는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이 다음달 마무리된다고 9일 밝혔다. 외동산단은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공장과 기반시설이 낡고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청년층 기피로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단지 경쟁력 약화의 원인으로도 꼽혀 왔다. 시는 지난해 ‘산단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50인 미만 중소기업 10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총 4억 원을 투입해 기업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구내식당·샤워실 개보수, 전기설비 교체, 근로자 쉼터 조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단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10월 말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이 시설은 기업, 근로자, 주
경주시는 준공을 앞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의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고, 오는 17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신라 해양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하고 시민에게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해양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 중인 시설이다. 경주시 동해안로 1473 일원에 조성 중이며, 전시실과 자료실,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조례안에는 역사관의 설치 목적과 기능, 관람료 체계, 개관·휴관일, 편의시설 운영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관람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정했으며, 단체와 경주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가유공자, 장애인, 6세 이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관람료를 전액 면제하도록 했다. 관람 시간은 하절기(3~10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2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의령군이 야심 차게 기획해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등극한 '리치 뱃길 투어'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리치 뱃길 투어'는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 4곳을 무동력 배에 탑승해 둘러보는 이색 관광이다. 지난해에는 예약 창이 열리자마자 빠른 마감을 기록해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체험 후기와 만족도 평가에서도 칭찬이 쏟아졌다. 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에서 배를 타며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의령의 신선한 농특산품으로 만든 부자 한 상 리치 도시락을 먹는 '풀코스'에 한목소리로 "특별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문 해설사가 진행하는 깊이 있는 설명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우선 올해는 배에서 1시간 30분 코스가 '다소 지루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시간을 다소 줄였다. 솥바위. 호암 이병철 생가, 관정 이종환 생가 등 핵심 명소를 밀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코스를 재정비했다. 특히 올해는 뱃길투어에 참여하지 못한 방문객을
부안군의회는 제364회 임시회 기간 중 9월 4일부터 9일까지 부안읍, 하서면, 줄포·진서면, 변산면 등 주요사업장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청년특화주택 사업 ▲하서면 국민체육센터 건립 ▲석불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줄포 배수펌프 보강사업 ▲변산 아동 청소년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사업의 진행 상황과 운영 실태를 살폈다. 특히 일부 사업에서는 사업 지연과 예산 증가의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 추진 초기 단계부터 꼼꼼한 검토와 추진이 필요한 책임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눈앞에 놓인 부분만 생각에 그치지 말고 미래의 부안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군민 생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병래 의장은 “보고로 접하던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사업 실태를 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제구는 9월 8일 금정산원광사(주지 지광스님)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양곡(10kg) 300포를 기탁받았다.
연제구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구청 1층 중정홀에서 연제육아아빠단 '우리 가족의 행복한 동행' 사진전을 개최했다. 연제육아아빠단은 주 1회 온라인 육아미션, 월 1회 오프라인 체험활동, 부모교육 등을 통해 아빠와 아이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로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가족사진전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일상의 모습, 육아아빠단 활동 모습 등이 담긴 사진 전시를 통해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연제육아아빠단의 취지 및 활동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사진전 마지막 날에는 연제육아아빠단 가족 50여 명이 모여 가족사진을 관람하고 인기사진 시상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산시 출생시책(다 함께 애지중지 등) 홍보와 출생 장려 캠페인도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가족사진전은 연제육아아빠단이 지금까지 함께 해 온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고 아빠와 아이가 쌓은 추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아빠의 육아 참여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9월 9일 (화) 서울에 위치한 시에라리온 대사관에서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펼쳐졌다.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는 이날 시에라리온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용품을 기부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으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홍용학 대표는 "평소 중고 물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하면서, 좋은 물건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과 시에라리온 두 나라의 우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홍 대표는 "한국과 시에라리온이 오랜 기간 수교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올해 비로소 한국 대사가 파견될 예정"이라며 "이런 역사적인 시점에서 민간 차원의 교류로 두 나라 관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시에라리온 대사는 "홍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소중한 나눔이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들은 모두 홍 대표가 평소 처분이사센터를 운영하며 수집한
"시민이 주인인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에서 '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시정 언론브리핑을 통해 안성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새 정부와 발맞춘 선제적 대응 전략 김 시장은 "국민 주권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발 빠른 준비와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 "특히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의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내세운 9개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 기술로 혁신경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자치분권 균형발전 협력과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희망농촌농업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본사회 다양성이 보장된 포용사회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창의사회 문제 해결형 행정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 집중 김 시장은 특히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활성화: 반도체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 신재생에너지 보급: 태양광 보급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