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2025년도 음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학생, 교직원 13명을‘자랑스러운 음성인’으로 선정하여 교육장 표창장을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음성인 교육대상은 배운 바를 성실히 실천하고, 묵묵히 맡은 업무를 추진하며, 꾸준한 노력으로 음성교육을 대내외에 널리 학생·교원·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에게 교육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해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및 소속 기관에서 추천을 받고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자랑스러운 음성인은 ▲ 학생 부문에서는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며, 학교 공동체의 활력과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체육활동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둔 학생 등 모범 학생 7명, ▲ 교원 부문에서는 디지털 교육혁신 실천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기여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며, 다문화교육 및 특수교육 실시를 통해 학생맞춤형 통합교육에 기여한 교사 3명,▲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부문에서는 통학차량 운행으로 원거리 학생들에게 편안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 공무원 1명, 위생․안전
음성군의회는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관점이 반영된 예산 편성과 정책 추진을 위한 성인지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예산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과 사업 과정에서 성별 격차를 분석해 보다 공정하고 효과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지방자치학술연구원 교수인 정유선 강사가 참여하여 ▲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성주류화 제도의 필요성 ▲예산 심의 시 성인지 분석 방법 ▲성평등 정책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김영호 의장은 “성인지 예산은 단순한 예산 분류가 아니라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부서가 성평등 관점을 가지고 사업을 기획·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2025년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된 복지 성과를 공유하며 민.관협력의 강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 1부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새한글라스와 군서면 거목식당이 착한가게 인증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연합모금을 통해 나눔을 함께 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고3 학생에게 노트북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격려의 시간도 마련했다. 2부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 추진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나눔과 연대가 일상이 되는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 착한가격 인증패를 전달받은 ㈜새한글라스(대표 조영일)은
충남교육연구소(소장 이병도)는 12월 9일 논산·계룡 지역에서 ‘지역 기반 미래교육전략’을 주제로 제13차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부권 학령인구 감소와 읍·면 지역의 교육격차, 작은학교의 운영 어려움 등 지역 교육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논산·계룡의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은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지역 현안 발표 ▲충남 미래교육 강연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교원·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역 현안 발표에서는 ‘논산·계룡의 인구 변화와 교육 인프라 불균형’을 주제로, 학령인구 감소가 가져오는 학교 규모 축소 문제와 농촌지역 돌봄·통학 격차, 도심 중심의 교육 인프라 집중 현상 등이 공유됐다. 발표자는 실제 사례를 통해 작은학교가 겪는 어려움과 지역 교육자원 간의 격차를 설명하며, “작은학교의 약화는 지역 공동체의 쇠퇴와 직결되며, 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을 지탱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충남 미래교육 강연에서 이병도 소장은 논산·계
충남교육청은 교실 수업혁신 중심 학생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활동으로 성공적 창작 경험을 지원하는 ‘2025 제3회 학생 책 출판기념식’을 11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2025년 세상과 삶을 빛내는 학생 책 출판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3,590명의 학생 저자들이 출판한 104권의 출판을 기념하는 이번 기념식은 총 270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일 년간의 교육활동을 담은 책 출판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기념식과 함께 도교육청 1층 대강당 앞에서는 실물 책 전시도 함께하여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값진 나눔의 자리가 됐다. 책 출판을 함께한 저자와 지도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의 운영 과정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책을 출판하는 과정 동안 경험했던 교육활동을 함께 만나고, 그 과정 속 학교급별 특색있는 교육활동의 성찰과 성장을 소통하면서 열띤 이야기장이 펼쳐졌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학생 책 출판 지원사업은 학생 창작 역량 강화에 보다 중점을 두고 추진이 됐으며, 출판된 책의 전자책 등록, 온라인 전시가 함께 추진되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여수5,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지역 예술교육 기관인 ‘아카데미 EJ(대표 이은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최병용 의원이 평소 ‘생활 속 문화예술’ 실현을 위해 주민들의 일상 속 다양한 예술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온 결과다. 특히 최병용 의원이 주력해 온 ‘클래식 인 아파트’ 사업은 공연장을 찾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단지 등 생활 공간을 문화 예술의 장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는 등 도농 복합 도시의 모범적인 문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병용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예술혼을 지키는 지역 예술인들과 문화를 사랑하는 여수 시민들이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집 문을 열면 바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문화가 흐르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지난 2024년 3월 '전라남도 거리공연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AI 디지털교과서(AIDT)의 도입과 활용, 스마트기기 보급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교육청에 신중하고 체계적인 접근을 요청했다. 박종원 의원은 “학생들에게 1인 1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이며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이제는 보급을 확대하는 양적 정책에서 벗어나 이미 있는 기기를 어떻게 교육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해 “현재 AIDT를 채택한 학교가 도내 28곳, 약 3.4%에 불과한 점은 충분히 고민해야 할 대목이다”며,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교육의 큰 방향 전환인데, 기기 보급이 먼저가 아니라 학교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초등과 중·고등학교의 교육 환경과 요구는 다르기 때문에 어떤 디바이스가 가장 효율적인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어야 한다”며, “노트북 전환, 노후 기기 재활용 등 다
나주시의회는 11일 제2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남도 벼경영안정대책비 삭감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벼경영안정대책비 삭감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과 ▲별도의 예산확보를 통해 농민수당 확대를 추진할 것, ▲더 이상 농민을 희생양으로 삼는 예산정책을 중단하고 농민 중심의 민생 도정으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해원 의원은 16명의 연대 서명으로 공동발의된 건의안을 제안하며 "전라남도가 농민수당 확대를 이유로 벼경영안정대책비를 삭감하려는 것은 도민 생존 기반을 무너뜨리는 무책임하고 반농민적인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농자재·인건비 상승 속에서 중소농·고령농의 최소 생존을 보장하는 안전망 역할을 하는 벼경영안정대책비 삭감은 쌀농업 포기 선언과 다름없다"며 "다른 분야 예산은 확대하면서 쌀농가 예산만 줄이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고 농정 철학이 결여된 행정적 폭거이자 농민 현실을 외면하는 조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쌀농사를 지키는 일이 단순한 농가 지원의 문제가 아닌 지역 소멸을 막고 국가 식량안보를 지키는 일"이라며 "진정으로 농민수당을 확대
나주시의회는 11일 제275회 나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공무직위원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 공무직위원회법을 연내에 조속히 제정할 것 ▲ 공무직위원회 상설화 및 입법에 적극 협력할 것 ▲ 공무직위원회법 제정을 통한 상설적 노정협의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김관용·김해원·홍영섭 의원과 공동 발의한 김강정 의원은 "공무직위원회법 제정은 기관별로 다른 처우 개선과 제도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부문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처우 기준을 만들 수 있는 초기업교섭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공무직위원회법은 선택사항이 아닌 반드시 제정해야 할 국가적 과제이고 노동 존중 사회를 현실화하기 위해 제도와 법률로 뒷받침해야 한다"라며 공무직위원회법 제정을 촉구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20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 예산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시행으로 탄광이 폐광되면서 정주기반이 붕괴하고 지역경제 침체 위기에 처했다. 특히 화순군은 우리나라 1호 탄광인 화순광업소(개소 1905년)까지 2023년 6월 폐광되면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대체 산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문체부는 폐광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화순군 능주면 조광조 유배지 일원을 새로운 관광거점사업으로 확정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능주면 일원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결합해 화순만의 특색 있는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탄광 메모리얼 센터(미디어 아트센터·역사홍보관)’와 탄광 메모리얼 ZONE ▲갱도 체험과 광부 생활상을 재현하는 탄광 역사 체험 ZONE ▲지역 특화상품 개발, 브랜딩, 마케팅 등을 추
화순군은 지난 10일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Trio MEG 초청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10회차 마지막 특강이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종강 특강은 클래식 연주단체 Trio MEG를 초청해 ‘사랑이 필요한 당신에게 – Trio MEG 세 남자의 클래식 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피아노(김용진)·바이올린(오현)·첼로(윤여훈)로 구성된 세 연주자는 다양한 실내악곡을 연주하며, 각 곡이 지닌 배경과 감정을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해설을 덧붙인 클래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된 이번 무대는 군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편하게 접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Trio MEG는 사랑을 주제로 재해석한 명곡을 선보이며 객석과의 교감에 정성을 다했다. 연주 사이사이 이어진 세 연주자의 유머러스한 이야기와 음악에 대한 진솔한 대화는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공연이 끝난 후에도 많은 군민이 감동에 젖어 “아쉬움 없는 연말 선물 같은 공연이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Trio MEG가 전한 음악과 이야기가 군민
경상남도의회 제428회 정례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병설유치원에 대한 지원 방식이 관행적인 기준으로만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노치환 의원은 “현재 원아 수가 1명인 병설유치원에 인건비를 제외한 운영비가 매년 약 2천7백만 원, 2명인 곳에는 약 3천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며, “이처럼 원아 수가 극히 적은 지역에는 병설유치원 유지를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 예산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수 있어 지원 사업의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 의원은 “일반적으로 어린이집이 병설유치원보다 원아 수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0세에서 5세의 유아기는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근 어린이집과의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놀이 중심 교육과 공동 활동을 받을 수 있도록 원아 수가 적은 병설유치원이 있는 지역은 인근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아이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똑같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경남교육청이 보다 적극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1일, 대전 KT인재개발원 2연수관에서 IB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수업·평가 혁신 사례 나눔을 위해‘IB 프로그램 연구회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 IB 프로그램 연구회는 IB 프로그램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교원의 수업 및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대전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초 8팀, 중 10팀, 고 10팀, 총 28팀의 IB 프로그램 연구회를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초등 2팀, 중등 2팀, 총 4팀에서 개발한 개념 기반 탐구 중심 수업 설계와 체계성을 갖춘 평가 자료, 학습 접근 방법 관련 활동 자료 등에 대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IB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2025년은 IB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는 첫해로서 IB 프로그램 연구회의 우수 사례 성과 나눔은 괄목할 만한 시작이다”라며“앞으로도 교실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선도하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78명에게 총 7,8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의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재단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성적 우수·초지·특기 등 세 개 분야에서 선발된 고등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수여 후에는 재단 사업 소개와 장학생 격려 메시지가 이어지며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가진 잠재력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진로·역량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첫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694명의 학생에게 7억 4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대전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애’는 11일 올 한 해 추진한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프로그램 강사·수강자, 운영법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성과와 향후 센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강생 식전공연 △개회 및 내빈 소개 △프로그램 소개와 운영 보고 △친교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김소연 사랑애 센터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위해 꾸준히 의견을 귀 기울여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행복문화공간 사랑애가 주민의 관심 속에서 더욱 성장해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당진지역 마인드 강연회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감사, 희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마음을 여는 바이올린 연주와 시 낭송 마인드 강연회는 황효정 감동영상을 시청하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로 문을 열었다. 한수아 바이올리니스트는 '잔향', '나 하나 꽃피면' 두 곡을 잔잔하게 연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어 박경미 씨는 ‘고마운 일’, ‘가지 않은 길’ 시 낭독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 1모임 마인드 강연: '내비게이션'으로 본 가치 있는 삶 지난 11월 27일, 당진시청 건너편 키아라 카페에서 3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초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1모임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강연 주제는 ‘마음의 내비게이션’이었다. 안윤수 마인드 강사는 "마치 정확한 프로그램이 장착된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듯이, 가장 가치있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해 주는 안내를 받을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비유를 중심으로 전개된 강연은 올바른 삶의 준비와 신뢰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홍콩 2025년 12월 13일 -- 튜터ABC 그룹(TutorABC Group)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온라인 영어•중국어 교육 플랫폼 중 하나로, 12일 홍콩 국제 본사에서 강화된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술 투자,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되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의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튜터ABC 그룹은 글로벌 이용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에 걸쳐 광범위한 대표 사무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유럽: 영국,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호주,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중동 및 중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각 지역 거점은 학습자, 기업 파트너, 현지 교육 기관을 지원하며, 고품질•확장형 언어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튜터ABC 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튜터ABC 7일 무료 체험하기】 : https://www.tutorabc.com/count.asp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손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손동숙 의원은 누구?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왔다. 그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지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권익 보호와 균형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력이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