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중앙공원과 장남들 일원에서 자연 보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2025년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개최한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세종, 자연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탐사에는 청소년과 학부모로 구성된 6개팀 총 130여 명이 참가해 식물과 수서 및 육상 곤충, 어류, 조류,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군을 관찰하고 데이터를 수집한다. 시는 탐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향후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과 생태계 관리 전략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대탐사는 시민들이 지역 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는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시민들이 자연과의 공존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행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시민들이 화재나 구조·구급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신고 ▲앱(App) 신고 ▲영상통화 신고 ▲인터넷 신고(누리집)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긴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제도다. 문자 신고는 사고 위치, 상황 등을 문자로 작성해 119로 전송하면 되며, 필요 시 사진·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 앱 신고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119신고’ 앱을 설치한 뒤 재난 유형에 따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김종욱 서장은 “긴급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이 마련돼 있다”며 “특히 장애인, 외국인, 어린이 등 음성통화가 어려운 분들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6월 4일 ‘아시아체조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체육회, 제천시 체조협회’가 주관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 행사가 제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주요 방송사 및 신문 등 20여 개 언론매체에서 참여 했으며, ‘2025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많은 언론매체에 대회 참여 및 홍보를 요청했다. 한편, 미디어데이 행사 후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주요 기관 및 단체장, 체육회 및 체조협회 임원 등이 참여하는 환영 리셉션이 개최됐다. ‘2025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대회’는 6. 1.(일)부터 6. 15.(일)까지 15일간 제천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23개국에서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기계체조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제천에서 개최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 대회는 기계체조 유망주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체조 마니아층 및 체조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제천을 방문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지난 4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관하에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설 중 하나인 청전현대아파트 옹벽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청전아파트 옹벽은 2024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옹벽의 기울기 상대평가)으로 개축 및 보수가 필요한 노후 옹벽이며, 붕괴 위험이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제천시장은 옹벽 균열 상태와 기울기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해당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제거하기 위한 점검이며 지난 4월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실질적인 점검이 되도록 민‧관 합동점검 및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 지속적인 후속조치와 모니터링읕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라고 당부했다.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1년간 관내 취약계층 가구 40곳에 반찬 쿠폰을 지원하는 일명 ‘슬기로운 식사생활’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추천받은 관내 홀몸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구와 청장년 1인 가구,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이다.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모금된 구민 성금을 활용해 대상 가구에 매월 만 원 상당의 반찬 쿠폰 4장을 제공한다. 쿠폰마다 일주일 동안의 사용 기간이 정해져 있어 이를 받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매주 한 번씩 반찬가게를 들러 자신의 기호에 맞는 반찬을 구입한다. 구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2주 이상 쿠폰을 사용하지 않는 가구에 건강 문제나 생활 불편 사항 등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반찬 지원과 돌봄은 물론 대상 주민들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늘리고 반찬 가게는 신규 고객을 유입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희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A씨는 “1인 가구는 음식 재료를 사는 것조차 부담스러운데 반찬 쿠폰을 통해 맛있는 식사는 물론 건강까지도
청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추모행사와 보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훈단체 지원 강화, 보훈가족 생활복지 향상, 현충시설 정비 및 보훈공원 조성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올해 군은 관내 9개 보훈단체, 600여 명의 보훈대상자를 위해 총 24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인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참전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각종 보훈수당 등 9개 지원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한다. 월 30만 원이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을 비롯해 ▲배우자 복지수당(월 15만 원) ▲보훈명예수당(월 15만 원)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20만 원) ▲생일축하 수당(10만 원) 등을 지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보훈단체 운영비와 전적지 순례, 안보현장 견학 등 사업비로 1억 6천만 원을 들여 보훈단체의 자립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훈단체 정례 간담회와 국가유공자 우선 주
여수소방서는 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지난 4일 우주종합건설 김영태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여수소방서장 및 직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앞서 GS칼텍스 여수공장 진기섭 설비공장장(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 회장), 여수경찰서장이 릴레이에 참여했다. 여수소방서장은“인구 문제는 특정 기관이나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인식의 전환과 실천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여수소방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는 26일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5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최창수 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한 분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몰입으로 ‘성공한 덕후’가 된 인물을 초청해, 그들의 특별한 경험과 전문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각 분야에서 열정과 실력을 바탕으로 꿈을 이뤄낸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동기와 영감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2025년은‘PD열전’특집으로 방송계의 스타 PD들을 초청해 4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은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주철환 PD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연출한 김도환 PD가 연사로 참여해, 수원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세 번째 프로그램 역시, 연출에 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6월 26일에는 '아는 형님'과 '트래블러' 등 JTBC 대표 예능을 성공적으로 이끈 최창수 PD가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여행과 청춘에 대한 깊은 애정, 실험적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노인분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힐링하모니’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혼자 사는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심신의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싱잉볼 명상, 수(水)치유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박시원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노인분과에서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노인분과 등 6개 실무분과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의 마을사업 추진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지원할 지역 리더(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인재양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의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지역 주민 간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가졌다.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은 마을공동체사업 추진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주민참여형 자치 모델 확산을 위한 리더십 확보, 주민 주도의 마을 문제 해결 역량 강화 및 공동체 내 소통을 통한 활성화 등 마을 및 지역공동체 갈등을 해소하고 참여와 존중의 문화로 발전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향후 주민 주도의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권오협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갈
봉화군은 오는 27일까지 ‘산림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선착순 10명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7월 중 주 2회, 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의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서 ‘산림자원 활용 일자리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전체 사업비 6천만원 중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사업으로 봉화군은 풍부한 목재 및 임산물 등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 사업과 산림 관련 인재 및 창업가를 육성하고자 한다.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2025 산림 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를 10회 진행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1팀을 선발해 초기사업비 1,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신청 자격은 산림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봉화군민이며,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접수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봉화군 버섯학교 교육생 25명은 지난 4일 관외 지역의 선진 버섯 농장을 견학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의 버섯 스마트팜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2025년 봉화버섯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에게 약용버섯 재배기술과 현장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군 버섯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정예 버섯농가 육성을 위해 이뤄졌다. 군 버섯학교 교육생들은 먼저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정의농장을 방문해 연간 1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상황버섯 재배 현장을 견학하고, 배명인 대표로부터 상황버섯 재배 기술과 상품화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상황버섯은 산뽕나무와 참나무 등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한방에서는 불로초로 불릴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아왔고 동의보감에 상목이(桑木耳)라고 기록되어있고 항암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이어 교육생들은 음성군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소속 인삼특작부를 방문해 박혜성 연구사의 안내를 받아 느타리버섯 재배시설 스마트팜 모델 실험동을 견학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스마트팜 모델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것으로, 느타리버섯 특성에 맞춰 설정한 환경관리 데이터베
김제시 김제여성새일하기센터는 오는 10일, 경력보유 여성 및 재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커리어 리셋, 새로운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취업 인식전환 특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공동교육관에서 오전 9시 4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130명의 여성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강 연사로는 신장철 강사(가온코칭센터 대표)가 초청돼, ‘커리어 전환 성장마인드 셋’의 강의로 경력 전환기 여성의 진로 재설계와 동기부여를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강의는 ▲가능성을 믿어라, ▲미래를 위한 디자인, ▲오늘은 나를 안아주자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삶의 전환점에 선 여성들이 자존감 회복을 통해 취업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이후에는 취업상담사 · 직업상담사와의 1:1 직업 진로 맞춤상담,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인정확인서 현장발급 서비스도 병행되어 실질적인 취업 준비까지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에도 구직자가 체감하는 일자리는 부족하므로, 김제시 특성에 맞는 지역산업맞춤형 등 양질의 일자
김제시는 김제시가족센터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 18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임신과 출산을 앞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다문화 맘 든든 임신‧출산‧육아 준비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언어적, 문화적, 정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신‧출산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호소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립적인 부모 역할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산후우울의 원인과 증상, 대처법, ▲초기‧중기‧후기 이유식 단계별 소개, ▲모유수유 자세 및 유방울혈 관리, 유축기 사용법 실습, ▲이유식 중기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시금치 크레이프 만들기’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임신과 출산 문화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후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실습 중심의 이유식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덕상 센
산청군가족센터는 ‘찾아가는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5월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7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5대 폭력 예방을 기본으로 온라인 그루밍, 딥페이크 영상 제작 및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학생들의 연령대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과 참여형 활동(상황극) 및 퀴즈 등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성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하여 공동주최하는 지역 상생 문화 축제로 시민과 함께 공예 문화를 향유하고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 안성문화상단의 로컬마켓과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 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도시와 농촌, 시민과 장인, 문화와 소비가 만나는 협력형 축제 모델”이라며 “시민들이 안성의 고유한 공예 문화와 로컬 자원을 새롭게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예 문화 중심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지역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공통 식재료인 ‘면(麵)’을 주제로, 각 나라의 유사하면서도 고유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푸드쇼에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각국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축제 첫닐인 6월 7일 오후 1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이 직접 참여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 지역 축제의 실질적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전통시장 요리경연대회가 치루어졌다. 전통 시장 상인들은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장인 한국조리박물관 최수근 관장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진 심사였음을 말하며 그에 맞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였고 미리 뽑힌 시식단의 시식을 통해 인기상이 선정되었다, 축제 둘째 날인 8일에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와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로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이 요리경연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안성훈 토크쇼’를 통해 관람객
테라 라이트가 새로운 모델과 함께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TERRA Light)’의 신규 TV광고 ‘진짜 괜찮아’ 편을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새로운 모델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테라 라이트의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지향하는 가볍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와 배우 주지훈이 지닌 세련됨과 유쾌한 반전 매력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갖춘 주지훈이 테라 라이트의 핵심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이라는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주지훈에게 누군가 맥주를 따라주면서 시작된다. 주지훈은 당황한 듯 “어? 괜찮아, 나 진짜 많이 마셨어”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맥주를 따르고 있던 사람이 본인이라는 반전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진~짜 괜찮아. 테라 라이트니깐!”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테라 라이트 라벨과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 메시지가 등장한다. 휴양지로 바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