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진도군청 대회의실(2층)에서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의 올해 첫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2009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소통 공연(토크 콘서트)을 시작한 유명 방송인 김제동이 찾아와 ‘내 말이 그 말이에요’라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의 주제는 집에서 살림하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느낀 김제동의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내 말이 그 말이에요’라는 책의 내용으로 군민들의 큰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민선 8기 군민행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해에 김정운 박사, 극단 깍지, 유인경 기자, 박지헌 가수, 한문철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군민의 지성과 감성을 채우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게 하겠다”라며, “명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치유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도군은 의신면 초평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1유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발표된 동헌항의 유형3(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선정에 이어 초평항이 유형1(경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추가 선정되면서, 진도군은 올해 사업에서 두 부문 모두 선정된 전국 유일의 지자체가 됐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총 3조 원이 투입되는 범정부 사업이며, 유형1은 어촌의 경제 기반과 공동체 중심의 플랫폼을 조성하는 핵심 사업으로, 단일 지구당 최대 300억 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초평항 사업에는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촌경제플랫폼 구축 ▲수산물 유통과 가공기반 확충 ▲관광·체험형 어촌 콘텐츠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초평항을 진도군의 대표 관광미항으로 조성해 이를 마중물로 대명관광단지(쏠비치 진도)와 소규모 민간투자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경제 거점 구축을 주요 목표로 한다. 진도군은 동헌항(50억 원)과 초평항(300억 원)의 공모 선정
하남시영남향우회는 6월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30포/10kg, 100만원 상당)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기부는 하남시 영남향우회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황길원 회장의 고향인 수비면 발리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받은 쌀은 발리리 소재 경로당(3개소)에 전달 될 예정이다. 황길원 회장은 “수비면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타지에서 쭉 생활했으나 고향을 늘 기억하고 그리워했다. 아름다운 고향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강병기 수비면장은 “잊지 않고 고향을 기억해 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은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2025. 7. 1.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 대상자는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1955. 6. 30.생 기준) 어르신으로 사전에 무임교통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은 후, 7월 1일부터 관내 시내버스(영양동행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하면 된다. 사전 발급 신청은 오는 6월 11일 수요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고 신청자가 직접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여야 한다. 세부 일정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별도 안내 예정이며,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기존 우대 교통카드(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를 소지했을 경우 영양군 무임교통카드 발급과 동시에 기존의 교통카드 기능이 해지 될 수 있으니 발급 신청 시 주의하여야 하며 신청 시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발급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승차 시행과 더불어 관내 시내버스에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될 예정으로 그간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 했던 불편 함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순수예술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The Classic Project’를 가동한다.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될 ‘The Classic Project’의 첫 번째 무대는 K- Classic, 국악을 주제로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최근 세계 무대까지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K-Classic의 진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전통의 미 樂(악)·舞(무)·歌(가)' 란 타이틀로 열릴 ‘The Classic Project’의 시작은 ‘樂(악)’을 테마로, 6월 12일 경북도립국악단 해금 수석단원 ‘최윤정’의 무대로 꾸며진다. 영남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이수자인 해금 연주자 최윤정은 밝고 명랑한 가락의 ‘지영희류 해금 산조’와 영·호남을 비롯해 서도지방 민속 음악 중 애잔하고 슬픈 가락만 모은 해금 독주곡 ‘비 (悲 /김영재 곡)’, 남도지방 판소리를 바탕으로 둔 ‘서용석류 해금 산조’를 통해 한국의 전통 찰현악기인 해금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6월 13일에는 ‘舞(무)’를 테마로 대구시립국악단의 채한숙 한국무용 트레이너의 다채로운 무대가
대구 남구는 6월 한 달간 총 4에 걸쳐 127기 미군 부대 현장 수업인 남구 '글로벌 앞산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남명초등학교 학생 25명이 총 4회의 일정으로 캠프워커와 캠프헨리를 체험하게 된다. 글로벌 앞산캠프는 미군 부대 3곳이 주둔하고 있는 남구의 특수 여건을 활용해 남구청과 주한미군 대구기지가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생활 영어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된 캠프는 현재까지 126기를 운영하여 학생 3,068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앞산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프 워커, 캠프 헨리 등 지역 미군 부대의 사령관실·병영·식당 등을 체험하게 된다. 미군·카투사들과 함께 미군기지 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피자와 치킨을 먹으며 볼링 게임을 즐기는 시간도 갖는다. 미군들과 영어로 토론하고, 부대 내 소방, 경찰 시설 등을 둘러보며 각종 직업 체험도 할 수 있다. 관내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도 매우 높다. 작년 4개교 117명 참여에 이어 올해는 6개교 150명의 학생들이 참여를
대구 남구는 6월 5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남구 지역발전을 위한 2025년 대덕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6월 5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2025년 대덕회 2분기 정기회의를 조찬과 겸해 오전 7시에 개최했다. 대덕회는 남구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주요 기관장 및 지역의 각급 조직단체장 등 열정적인 리더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매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상호 간의 협조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고 지역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남부경찰서장, 중부소방서장, 영대병원장 등 남구 지역 기관단체장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공유와 남구 지역 발전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에서는 2025년 앞산 축제 성과, 남구 신청사 건립 사업, 남구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및 행사가 공유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순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도시 일대 풀베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주요 도로변 및 화단, 공원, 마을 안길 및 산책로 등 주요 생활권을 포함한 시 전역에 걸쳐 진행되며, 잡초 생장이 급격히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도시 미관 개선 차원에서 추진된다. 특히 효과적인 정비를 위해 공원녹지과, 도로과, 건설과 등 관련 부서와 각 읍면동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체계성’에 기반한 전문업체와 ‘수시’, ‘긴급’ 정비가 장점인 직영 작업단의 작업 구역을 달리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시는 연중 쾌적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잔디 생육 상태와 계절성 등을 고려하여 정비 시기를 결정하고 있으며, 이번 작업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전후로 급속히 번식하는 잡초를 제때 제거함으로써 도심 내 보행안전 확보, 해충 서식 예방, 녹지 기능 회복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풀베기사업은 계절에 맞춘 적기 대응이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정기적 풀베기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순천시 월등면은 오는 14일 토요일 월등면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3회 월등향매실 수확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이 월등면 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집결 후 월등 매실의 역사, 체험 유의 사항 등을 안내받고 각 농가로 이동하여 매실을 수확하고 수확한 매실로 매실청 담그는 체험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매실 수확 체험과 함께 하바리움․모스키토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월등면 매실로 만든 매실청 시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체험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행사 참여 신청은 월등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신청 및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월등면 주민자치회 정판석 회장은 “월등한 품질을 자랑하는 월등 매실과 아름다운 농촌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월등면에 오셔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성 월등면장은 “이번 행사가 아름다운 월등면과 월등면 대표 농산물인 매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행사가 월등 매실 농가소득에 조금이라도
순천시는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순천 매실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4일 농협 하나로마트 서울특별시 양재점에서 진행되는 ‘매실 상생마케팅 행사’에 참여하여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홈앤쇼핑(5천만 원), 순천시(1천만 원), 광양시(2천만 원), 하동군(1천만 원), 순천농협(1천만 원)이 공동으로 상생후원금 총 1억 원을 조성했다.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매실상품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협력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후원금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6월 20일까지 시행되는 매실 상생 할인 행사의 매실상품 할인금액 지원에 사용된다. 행사에는 총 5만 박스의 매실상품이 상생마케팅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되며, 소비자는 8%에서 최대 1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생마케팅은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매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지원과 홍보 활동을
순천시는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자연생태관에서 『조수정원 – 염생식물 스캐노그래피 초상 연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순천만에서 살아가는 염생식물의 생태적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한 사진전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이자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영래 작가의 ‘스캐노그래피’ 연작을 통해 자연과 인간, 환경의 경계를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스캐노그래피(Scanography)’는 스캐너를 활용해 피사체를 촬영하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렌즈 없이 빛과 시간을 평면에 기록하는 예술적 방식이다. 김 작가는 이 기법을 통해 염생식물의 생명력을 20세기 미술의 거장 마티스의 컷아웃처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염생식물은 소금기가 많은 갯벌이나 해안에서 살아가는 식물로, 염분을 스스로 조절하며 생존하는 독특한 생리적 특성을 지닌다. 이들은 해안 침식 방지, 수질 정화, 탄소 흡수 등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블루카본(Blue Carbon)’의 생태적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루카본
순천시는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순천 낙안읍성에서 다채로운 주말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객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역량 있는 전통 공연단체들이 참여하여 판소리, 가야금병창, 퓨전국악, 취타대, 전통무용 등 보기 드문 전통예술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일 오전 11시와 8일 오후 2시에는 동헌에서 창극 ‘김빈길 장군’이 한 시간 동안 무대에 올라, 순천 낙안읍성의 토성을 축조한 김빈길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며 창극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낙안읍성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이와 더불어 기능인 상설 체험장 8곳, 전통 혼례체험, 농촌체험 등 조선시대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낙안읍성지원사업소 관계자는 “6월의 휴일에 낙안읍성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만끽하고, 읍성만의 고유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 낙안읍성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낙안읍성지원사업소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순천만습지 일대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인 ‘그린(Green) 발자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로 꼽히는 순천만습지를 보호하고, 해양안전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30여 개 자원봉사 단체와 유관기관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그린(Green) 발자국’ 프로젝트는 올해로 3년째를 맞았으며, 순천만습지 일대의 해양안전과 순천의 아름다운 생태계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신숙 센터장은 “그린 발자국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정화활동을 넘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습지 보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ESG 실천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연을 위해 헌신해주신 시민 여러분이 진정한 ‘일류 시민’의 표본”이라며 “앞으로도 순천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정화 자
순천시가 오는 7일, 8일 열리는 원도심 콘텐츠 축제 ‘원츠(Wants) 순천’에서 신비아파트 싱어롱쇼, 벨리곰 댄스파티, 허풍선이 과학쇼 등 다양한 콘텐츠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7일 15시와 16시에는 벨리곰 10마리가 함께 하는 댄스파티 공연을, 8일 오후 2시 30분에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 싱어롱쇼, 연이어 15시 30분에는 허풍선이 과학쇼를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시민과 관람객들의 편안한 콘텐츠 관람을 위해 축제의 주무대인 남문터광장에 인조잔디를 깔아 신선한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더불어 광장 내 파빌리온에 대형 LED를 놓아 광장 자체가 야외 상영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개별 돗자리만 지참하면 원도심 한복판에 놓인 초록광장에서 캐릭터 공연과 애니메이션 관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6월 황금연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채운 ‘원츠 순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츠 순천’은 ▲에일리 축하공연 ▲루미뚱이 팝업매장 ▲애니메이션 퇴마록 상영 ▲벨리곰 포토존 등 다양한 콘
순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원도심 시민로에서 개최되는 ‘주말의 광장’ 행사기간 동안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원도심 상인회와 협업하여 행사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7일 12시 이후에 3만 원 이상 구매한 상가 영수증을 제출하면 순천사랑상품권 3천원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과 카드승인번호가 적혀진 모바일 구매내역은 가능하나 수기 영수증은 지급이 불가하다. ‘루미네 오락실(별미길 18)’에서 교환 가능하며, 1인당 1일 3천 원 한도로 순천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지급으로 인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행사장소인 시민로 뿐만 아니라 중앙동, 향동, 장천동 등 인근의 다양한 상점들이 이벤트 권역에 포함되어 있어, 보다 폭넓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수증 페이백은 지역 상권도 함께 살리는 상생형 이벤트라며, 많은 시민들이 즐
경기도 안성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하여 공동주최하는 지역 상생 문화 축제로 시민과 함께 공예 문화를 향유하고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 안성문화상단의 로컬마켓과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 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도시와 농촌, 시민과 장인, 문화와 소비가 만나는 협력형 축제 모델”이라며 “시민들이 안성의 고유한 공예 문화와 로컬 자원을 새롭게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예 문화 중심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지역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공통 식재료인 ‘면(麵)’을 주제로, 각 나라의 유사하면서도 고유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푸드쇼에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각국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축제 첫닐인 6월 7일 오후 1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이 직접 참여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 지역 축제의 실질적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전통시장 요리경연대회가 치루어졌다. 전통 시장 상인들은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장인 한국조리박물관 최수근 관장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진 심사였음을 말하며 그에 맞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였고 미리 뽑힌 시식단의 시식을 통해 인기상이 선정되었다, 축제 둘째 날인 8일에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와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로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이 요리경연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안성훈 토크쇼’를 통해 관람객
테라 라이트가 새로운 모델과 함께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TERRA Light)’의 신규 TV광고 ‘진짜 괜찮아’ 편을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새로운 모델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테라 라이트의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지향하는 가볍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와 배우 주지훈이 지닌 세련됨과 유쾌한 반전 매력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갖춘 주지훈이 테라 라이트의 핵심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이라는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주지훈에게 누군가 맥주를 따라주면서 시작된다. 주지훈은 당황한 듯 “어? 괜찮아, 나 진짜 많이 마셨어”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맥주를 따르고 있던 사람이 본인이라는 반전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진~짜 괜찮아. 테라 라이트니깐!”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테라 라이트 라벨과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 메시지가 등장한다. 휴양지로 바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