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당진시 전역에서는 도로와 교량이 붕괴되고 농경지와 축사, 양식장뿐만 아니라 주택과 상가도 침수돼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시민 생활 전반에 큰 피해가 있었다. 이에 시는 조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고향사랑 지정 기부를 시행, 기부금 전액을 피해 복구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전국 농협 및 농·축협 지점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한도 내 당진시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답례품 없이 전액 기부도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기부가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안원기)이 25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 연구모임은 서산이 가로림만 등 풍부한 해양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한 접근성, 체류 인프라가 부족해 장기체류 관광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어 내륙 대표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들은 서산 해안권 현안 및 난제 등을 논의하고, 연구모임의 활동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안원기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한 해안권 관광자원의 체계적 개발과 체류형 인프라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서산의 아름다운 해양 관광지와 해미읍성 등 내륙 대표 관광지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안원기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가선숙 의원, 김용경 의원, 안동석 의원, 이수의 의원, 이정수 의원, 한석화 의원이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아산시의회는 지난 7월 25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아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즉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결의안은 아산시의회 의원 17명이 공동발의하고, 김희영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채택된 것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아산시 전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발생한 대규모 재해 상황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호우로 인해 주택과 상가 침수, 농경지 유실, 도로 및 하천 파손 등 지역 곳곳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누적 평균 강수량은 384.7㎜에 달했다.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도 정확히 집계되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여전히 일상과 생계를 회복하지 못한 채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대상에서 아산시를 제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아산시의회는 “이는 현장의 실태와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한 부당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아산시 자체의 재정 여건만으로는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김희영 의원은 “정부는 즉시 아산시를 특별
아산시의회는 25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돕기 위한 ‘선출직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했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주요 법령 내용을 중점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산시의원들은 청렴 특강에 앞서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홍성표 의장이 대표로 청렴서약식에서 서약서를 낭독하고 아산시의회 전체 의원들이 함께 서명하며, 청렴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다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이자 덕목”이라고 말하며, “오늘 청렴 교육을 통해 아산시의회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부패방지 제도 개선과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문화에 힘쓰고 있다.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가남체육센터와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가남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남체육센터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대상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여주도시공사와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그 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해 수영장 무료 개방, 체육센터 스탬프 이벤트, 보드게임, 클라이밍 체험 등 다양한 협업 사례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실질적인 청소년 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
화성특례시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역사박물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주말가족 체험프로그램은 화성시역사박물관 제19회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과 연계한 공예·미디어 체험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활짝 짓고, 철릭 입고 찰칵!’은 박물관 내에 전시 중인 ‘철릭’을 이해하고 직접 철릭을 디자인해 완성해보는 체험으로, 8월 2일, 23일, 9월 6일에 운영된다. ‘여름맞이 모기퇴치 모스큐브 만들기’는 전시실에서 볼 수 있는 유물과 문양을 활용하여 ‘비누 모스큐브(모기퇴치 모빌)’를 만드는 체험으로, 8월 9일, 30일, 9월 13일, 27일에 운영된다. ‘엄마 아빠는 무슨 옷을 입었을까? 가족 숏폼 앨범 만들기’는 전시를 관람하면서 과거와 현재의 복식문화를 비교해 보고 부모님과 나의 사진을 비교한 가족 앨범 영상을 만드는 체험으로, 8월 31일, 9월 14일, 21일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선착순 15팀을 모집한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는 오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반과 화·목반으로 나누어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수영의 기본기를 익히고, 체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기초과정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스포츠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경철 사장은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에게 수영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수상 안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용인도시공사는 사회통합의 가치 구현을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포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의 본티켓 판매가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인뮤페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 가을 음악 축제로, 인디신(Scene)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선후배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단 1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본티켓은 1일권 5만 원, 2일권 8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경기도민 대상 30% 할인 외에도 최소 25%에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돼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착한 페스티벌’로 주목받고 있다. 2차 라인업도 추가로 공개됐다. 에픽하이, 비트펠라하우스 등 1차 라인업 14개 팀에 더해 김경호, 자이언티, 노브레인, 슈퍼키드, 불고기디스코, 앤드오어, 소소욘 등 국내 뮤지션 7개 팀과 KALA(일본), Nghịch(베트남) 등 해외 뮤지션 2개 팀이 새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미사리커피농원과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이하 양 기관)과의 협업으로 마련한 카페 운영 수익금 및 기부금 200만원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은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지역브랜드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미사리커피농원은 협동조합의 커피 체험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장소 및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15일 10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하남시 신도시관리팀 방현준 팀장,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 김현경 대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 3자간 업무협약의 실천으로, 신장동 소재의 도시재생지원센터 내 입점한 ‘카페 날다’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센터와 사회적 경제조직이 협력해 기부로 이어진 사례의 결과물로, 지역공동체 가치 실현에 뜻을 함께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부평구는 홀몸 어르신 및 고독사 위험군 150가구를 대상으로 우유배달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우유 공급은 협약 기관의 전액 후원(연 5천400만원)으로 이뤄진다. 배달된 우유가 그대로 있거나, 대상자와 연락이 되지 않을 시 담당 공무원이 위급상황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건강 증진은 물론,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호용한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우리 지역의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지는 뜻깊은 발걸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서로 돌보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지난 2003년 우유안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전 지역 및 전국 6천여 명 어르신에게 우유 후원과 안부 살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8일 함안군의회(의장 이만호)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안군의 심각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조직과 중간지원조직의 통합적 혁신”을 촉구했다. 김영동 의원은 올해 6월 기준 함안군의 인구수가 5만8천여명으로 10년 전 대비 약 11,000여명(16%) 감소해 지방소멸 고위험지역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함안군에서도 다양한 정책과 예산을 투입하여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부족함을 지적했다. 이어 집행부의 역할과 정책 연계성을 강조하면서, 함양군과 완주군의 사례를 예로 들어 우리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청년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을 ‘어울림·다옴나눔센터’로 통합해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만들고, ▲ 인구·청년 부서의 분리 개편 ▲ 중간지원조직의 사단법인 전환 ▲ 주민주도 정책생태계 구축을 통하여 인구소멸 대응 및 주민역량 강화를 제안했다. 김영동 의원은 "서류와 보고서, 형식적인 구호에 머무르는 혁신이 아니라,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진짜 혁신'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군민 한
울산 북구는 18일 구청 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했으며, 동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주민대피계획도 확인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과거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 발생 우려가 큰 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은 물론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나 산사태 위험지역, 상습 침수지역 및 침수도로, 빗물받이에 대한 철저한 정비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주요 재난 우려지역에 대한 대비상황을 살펴보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 모빌리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래)는 7월 18일 강릉시의회에서 강릉시의회 2026강릉ITS지원 특별위원회, 강릉원주대학교 도시 및 지역연구소, 한국ITS학회와 함께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ITS 세계총회 개최 준비 및 지원 ▲지역 ITS 인프라 확대 및 연구기반 조성 ▲지역 청년인재 발굴 및 미래 모빌리티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내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리며, 전 세계 약 90여 개국에서 20만 명 이상의 전문가와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최신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 전시와 학술 교류가 이루어지는 국제적 규모의 총회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ITS(지능형 교통체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춘천, 원주, 강릉을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조성, 스마트 교차로 구축,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왔
2025년 상반기 퇴직공무원들에 대한 훈포장이 18일 여는마당에서 수여됐다. 훈격별로 ▲신형근 前 재난안전실장 홍조근정훈장 ▲김희식 前 문화체육관광국장 홍조근정훈장 ▲강성환 前 자치연수원장 홍조근정훈장 ▲김광래 前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홍조근정훈장 ▲김봉수 前 도로관리사업소장 홍조근정훈장 ▲안남호 前 보은군 부군수 홍조근정훈장 ▲이미영 前 식의약안전과장 근정포장이 각각 수여됐으며, 이들에게는 훈포장과 함께 증서와 부상도 수여됐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정년‧명예퇴직 등 퇴직 공직자 중에서 재직기간 내 공‧사생활에 흠결이 없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인정받은 사람으로, 공적 현장 확인 및 공개검증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김영환 지사는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충북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 중심의 충북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퇴직자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앞으로도 충북도정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오는 21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건의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점사항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문막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친환경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 지원센터 구축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총 47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원주시는 올해 초 구성한 ‘원주시 국도비 확보 추진단’ 및 ‘민간협력지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쟁점 사항을 해결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빈틈없는 총력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부의 지역 주도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원주시만의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국회 등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국·도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