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린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 온 도시재생의 성과와 비전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살기 좋은 시민행복 도시, 온:나 부산’을 주제로 16개 구·군과 도시재생 관련 기관, 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영도구는 도시재생관(C-16)과 마을공동체관(E-11) 두 구역에 부스를 운영해,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신선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도하는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영도형 도시재생 모델’을 소개했다. 특히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거점으로 재생하고,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와 스마트온실 카페(WYND)를 선보였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블루베리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봉산마을 사무국장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화성시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시설 설치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45회 화성시특례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제정된 화성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발생 빈도와 규모 증가에 대응해 재난 예보 및 경보시설의 체계적 설치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재난 예보·경보시설의 정의와 시장 및 시민의 책무 ▲공공시설 및 관리주체(학교, 관공서, 공동주택, 다중이용건축물 등)대상 시설 설치 권고 및 지원 ▲시설 운영·관리(정보 수집, 인력 확보, 점검, 민관 협력 등) ▲재난 상황 전파 방법 및 개인정보 보호 ▲ 교육·훈련과 점검 체계 등이다. 특히, 시장은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예보·경보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했으며, 안전 취약계층을 우선 고려해 신속한 정보 전달과 대피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한편, 화성
대구 북구청은 10월 24일 독도의 날(10.25.)을 맞이하여 구청 현관에서 ‘전 직원 독도사랑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에 편입시키는 칙령 제41호를 반포한 날을 기념하며,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독도의 날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보다 정확히 알고, 그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로, 북구청은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영토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독도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서울, 2025년 10월 24일 --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이사 권영범, 060850)이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GPTW는 전 세계 180개국 이상, 1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신뢰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의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국제 표준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를 통해 우수한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을 선정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높은 긍정 응답률을 기록하며 건강한 근무환경과 신뢰 기반의 조직문화를 인정받았다. 국내 대표의 전사적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 브랜드인 영림원소프트랩은 '사람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구성원의 성장을 곧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해왔다. 특히 자율 출근제와 수평적 '님' 문화, 동호회 활동 지원 등 구성원들이 스스로 몰입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현옥순)’이 지난 2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소소한 연구모임’ 소속 현옥순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에서는 그간 진행해온 연구 결과 공유와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한국지역정책개발원이 수행했으며 ▲안산시 골목상권 현황 ▲주요 수요층 분석 ▲지역자원 활용 방안 ▲상인‐주민‐행정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성남시 우수사례 벤치마킹 과정을 거쳐 실현가능한 ‘안산형 골목상권 발전모델’을 최종적으로 도출했다. 특히 성남시 벤치마킹을 통해 골목상권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확인한 연구단체는 ▲‘(가칭)셀렉토어 안산 오디션 조성’을 통한 로컬 브랜드 발굴 ▲ 안산시 지역화폐와의 연계 확대 ▲ 개별 골목상권 지원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안 제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나아가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245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일정을 마친 23일, 백미리 도리도 인근 마을 어장을 방문해 지역 어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성특례시 해안지역의 대표 어업 거점인 백미리 마을 어장의 어업자원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전통어업 체험을 통해 어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이해하며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김상수·배현경·정흥범·최은희 의원 등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더불어 경기수협 관계자와 화성시 해양수산과 담당 공무원, 백미리·고온리·궁평리·석천리·매향리·송교리·전곡리·제부리 어촌계장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백미리 해역의 어장 관리 실태와 주요 어종 자원 현황을 청취한 뒤, 수온 상승과 해양환경 변화로 인한 어획량 감소 문제 등 지역 어업이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채덕 위원장은 “백미리 마을 어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자 어촌 공동체의 삶이 녹아 있는 현장”이라며 “
화성특례시가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이하 돌봄의료센터)’와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자살 예방 돌봄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동탄시티병원은 신체·경제·환경적 이유로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의료센터는 지난해 7월 공모 선정 이후 현재까지 총 729명에게 3,656건의 방문 진료, 재활 치료, 보건·복지 자원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달 15일부터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화성특례시 자살예방대책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자살예방전략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자살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돌봄의료센터 초기 등록자 및 상담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우울 검사를 함께 실시하고 검사 결과 우울 단계별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점수 총 27점 중 10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과 22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암생존자 및 가족, 주민을 대상으로 암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인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동탄·동부보건소 주관으로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암 치료 이후 암 환자 및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에는 암 환자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림프 순환 운동과 만성질환관리센터 연계 영양교육이 진행됐으며, 22일에는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손수건 꾸미기 등 공예활동과 작업치료사와 함께하는 건강운동이 진행됐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암생존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2 일 ,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경산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7 억 1,700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 3 억 5,400 만 원 , 경산초등학교에 2 억 200 만 원 , 장산중학교에 1 억 6,100 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인조잔디 설치에는 3 억 5,400 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 노후화된 운동장은 표면이 평탄치 않고 , 물 고임이 심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 이번 인조잔디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 경산초등학교는 운동장이 노후화되어 학생들이 활동 중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 친환경 마사토 운동장 조성에 2 억 200 만 원을 투입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전망이다 . 장산중학교 진입로는 우천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물웅덩이가 생기는 등 통행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 진입로 포장에 1 억 6,100 만 원이 지원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 조지연 의원은 “ 앞으로도 교육현장에 귀 기울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추진한 케이(K)-인삼 세계화 미국 동·서부 동시 공략 출장 소식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이번 출장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미국 내 폭발적인 수요를 확인했다”며 “한인 및 아시아계 인구가 밀집된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을 전략 거점으로 삼아 인삼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유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52회 LA 한인축제 개막식에서 한국 인삼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돼 금산인삼을 대중에 선보였다. 이 행사로 케이(K)-인삼의 미국 내 제도적 상징성과 공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한인 사회와 정치권, 언론에서도 행사에 관심을 보이며 다방면에 금산인삼이 노출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금산군은 내년 캘리포니아 지역 내 ‘케이(K)-인삼하우스’의 공식 오픈과 연계해 인삼을 주제로 한 한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K)-인삼하우스는 인삼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뷰티샵, 체험 공간 등이 결합된 복합
광주문화재단은 2025 우수공연초청기획 마지막 무대로 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생황엔’의 전통 '오굿×Resurrection'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망자의 영혼을 달래는 오구굿과 삶과 죽음을 탐구하는 말러의 부활’을 주제로 생(生)의 영원을 꿈꾸는 두 세계가 생(笙)의 염원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하는 작품이다. 무대는 ▲혼을 위한 축제(1악장 푸너리×Allegro moderato) ▲꿈의 기억(2악장 드렁갱이×In ruhig fliessender Bewegung) ▲혼돈의 춤(3악장 드렁갱이×In ruhig fliessender Bewegung) ▲빛의 대화(4악장 시설×Urlicht) ▲부활(5악장 도장×Im Tempo des Scherzos)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말러의 ‘부활’에 담긴 인간의 삶과 사후 세계, 그리고 부활에 대한 다양한 사유들이 하나의 음악으로 재탄생하며, 그 음악을 통해 영혼의 교감과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살아갈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을 깊은 감정의 여정으로 이끌고자 한다. 무대에는 생황 김효영, 아쟁 이화연, 타악 조한민·방지
홍콩 2025년 10월 22일 -- 2025년 쇼상(Shaw Prize) 시상식이 10월 21일 홍콩 컨벤션•전시센터 그랜드홀(Grand Hall of the 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열려 수상자 4인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에서 약 600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쇼상 위원회(The Shaw Prize Council) 위원장인 케네스 영(Kenneth Young) 교수는 개회사에서 쇼상 창립 멤버인 양전닝(Chen-ning Yang) 교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영 교수는 양 교수가 창설 초기부터 상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상의 발전과 세계적 명성 확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강조했다. 또한 영 교수는 쇼상재단(The Shaw Prize Foundation)을 대표해 양 교수의 유족과 친구들 및 전 세계 과학계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심사위원회 위원장 라인하르트 겐젤(Reinhard Genzel) 교수가 2025년 쇼상 수상자인 존 리처드 본드(John Richard Bond) 교수, 조지
우후, 중국 2025년 10월 22일 --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이자 반기문재단 이사장 반기문이 2025년 체리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Chery International User Summit)이 진행 중인 10월 20일에 서밋의 생태계 전시장(Ecosystem Exhibition Hall)을 방문해 체리 그룹(Chery Group)이 새로 출범한 글로벌 신에너지 브랜드인 레파스(LEPAS)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오랫동안 주창해 온 반기문 사무총장의 방문으로 레파스에 세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양측이 전 세계에 친환경 모빌리티를 실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레파스 전시관을 둘러보고 이 브랜드의 세 가지 모델인 레파스 L8, 레파스 L6, 레파스 L4를 살펴보았다. 그는 레파스의 지속가능성 철학, 기술 혁신, 그리고 사용자 생태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친환경 개념을 일상적인 모빌리티에 접목하려는 레파스의 미래 지향적 계획과 기술력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체리 그룹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출범한 레파스는 창립과 동시에 친환경 모빌리티를 핵심 가치로 삼아 왔다.
화성특례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가 2025년 10월 기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구독자 수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특례시 유튜브 ‘화성특례시·화성온TV’, 구독자 수 전국 지자체 2위 쾌거…총 조회 수도 1,231만 회 달해 2025년 10월 기준 전국 기초지자체 유튜브 채널 현황에 따르면, 화성특례시 공식 채널 ‘화성특례시·화성온TV’는 구독자 7만 명을 넘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충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조회 수 1,231만 회를 돌파하며 구독자 수뿐 아니라 콘텐츠의 소비력과 확산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구독자 수는 채널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와 관심도를 의미하고, 조회 수는 콘텐츠가 얼마나 폭넓게 확산되어 일상 속에서 소비됐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다. 다시 말해, 화성특례시의 유튜브 성과는 단순히 많은 사람이 구독한 데 그치지 않고 콘텐츠가 시민의 공감을 얻어 자연스러운 확산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정책 설명에서 ‘시민 공감’으로 홍보의 패러다임 전
제16차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총회가 ‘미래 설계 : 공정·포용·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전환 추진(Shaping the future : Driving economic transformation for equitable, inclusive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주제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동 총회는 4년 주기로 개최되며, 금번 총회는 2016년 이래 9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김 조정관은 10월 20일 회의 1일차 수석대표 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성장의 견인차로서 무역과 투자가 여전히 중요한 점과 이들의 제약 요인인 국제정치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협력이 한층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AI, 인구, 에너지 등 주요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여 국제사회의 대응에 지속적, 포용적 경제성장의 성패가 달려 있음을 지적하고, 한국이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AI, 인구변화 분야의 성과물을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소개했다. 아울러, 동일 오후 김 조정관은 레베카 그린스판(Rebeca Gryn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