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예산군을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인천부평지사, 부평구문화재단,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의용소방대,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사랑의파란우산,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된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힘을 보탰다. 봉사지원단을 포함한 총 4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비닐하우스 내부를 정리했다. 특히,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새벽 6시에 출발하는 봉사자들이 원활하게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김밥을 제공했으며, 사랑의파란우산은 수해 복구 현장에 커피 및 음료수를 전달하기 위해 이동차량을 지원했다. 피해 복구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엉망이 되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감사를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기후위기로 재해의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재난재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부평구통합자원봉사단을 잘 정비하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28일, 2025 서울 위크(SEOUL WEEK)를 맞아,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 일컫는 키르기즈스탄에 위치한 최대 도시이자 수도인 비슈케크(Bishkek)시 A. 말디바예프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에서 개최한 ‘서울시-비슈케크 교류 기념공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8일 개최한 서울시-비슈케크 간 기념공연 개최 전에는 서울 인재유치 네트워크 프로모션 행사 (10:00~11:00/타슈켄트 시청/주키르기즈스탄공화국 한국대사관, 교육기관,대학 관계자 등), 비슈케크 시장 면담(11:00~11:30/비슈케크 시장실/서울시, 대사관, 비슈케크 시장 등), 비슈케크 시정부 주최 환영오찬이 이어졌으며, 이후 본 문화행사의 핵심인, 서울시-비슈케크 교류 기념공연(18:00~20:30/비슈케크시 공연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도인 비슈케크 A. 말디바예프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에서 개최한 ‘2025 서울 위크(SEOUL WEEK) 서울시-비슈케크 교류 기념공연’은 비슈케크시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키르기즈스탄 출신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시의원, 그리고 비슈케크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Design Miami)' 서울 전시의 하이라이트를 7월 30일 사전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Illuminated: A Spotlight on Korean Design’이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의 아시아 첫 전시다. 170여 점에 이르는 작품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독특한 감각과 철학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명 ‘Illuminated’는 한국어 조명(照明)에서 영감받아 지어진 제목이며,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한국 디자인의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세계적 디자인 갤러리 16곳이 참여한다. 런던, 파리, 뉴욕, LA에 지점을 둔 ‘카펜터즈 워크숍 갤러리(Carpenters Workshop Gallery)’, 뉴욕의 ‘살롱 94 디자인(Salon 94 Design)’, 런던의 ‘찰스 버넌드 갤러리(Charles Burnand Gallery)’, 브뤼셀·제네바의 ‘오브젝트 위드 내러티브(Objects With Narratives)’ 등이 대표적이다. 참여 작가로는 김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7월 29일 충북 충주의 인삼 ‘천량’ 종자 채취 현장을 찾아 종자 순도 유지 상태를 점검하고 고온 피해 경감 기술을 지도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삼 생육과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신품종 ‘천량’ 종자의 안정 생산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농촌진흥청이 2021년 개발한 ‘천량’은 염류*에 강하고 고온에 견디는 힘이 커 기후변화 대응 유망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연구 협업 농장 2곳과 협력해 2헥타르(ha) 규모 종자 채취 밭에서 ‘천량’ 종자를 대량 생산 중이다. 이 종자는 씨눈 틔우는 과정(개갑)을 거쳐 2026년부터 신기술보급사업을 통해 본격 보급될 계획이다.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우수한 인삼 품종을 보급하기 위해서는 차광막 설치와 통풍, 수분 관리 등 고온기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품종과 재배 기술을 연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해 인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은 지난 7월 2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위한 특별 문화공연“여름의 노래, 마음의 물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날, 지역사회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하남문화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직접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클래시컬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와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무대는 참석한 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어 너무 고맙다”, “살면서 처음 보는 오케스트라 공연이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
해운대구 청년연합회는 7월 26일, 송정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28일 해운대해수욕장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빛나는 라이온스와 함께 진행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송정해수욕장 일대에서 양 단체 회원들은 쓰레기를 줍고, 해변과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주요 활동은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수거, 관광객 동선 정리, 그리고 안전을 위해 위험한 물건 제거 등이 포함됐다. 활동을 마친 후 강재윤 회장은“빛나는 라이온스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협력해 관내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노벨과학 특화모델’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운영했다. 온라인 수업, 과학 캠프, 대학 진로 특강을 차례로 거치는 입체적 구성에 더해, 2학기에는 학생 주도의 자율연구주제 활동(R&E)까지 연계해 심화된 과학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6~18일 성균관대 김지만 교수의 온라인 강의 ▲7월 23~25일 이현고 과학 캠프 ▲7월 29일 성균관대 진로 특강 등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웠다. 1단계 온라인 수업에서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김지만 교수가 직접 강의자로 참여해, '화학 세계로의 첫걸음', '화학결합과 분자의 세계', '화학 반응과 에너지'를 주제로 3일간 수업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현대 화학의 기초 개념부터 복잡한 반응 원리까지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학문적 흥미를 높였다. 2단계 과학 캠프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현고등학교에서 열렸다. 1단계 온라인 수업의 내용을 바탕으로 캠프를 구성했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감성과 대중성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 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7월 19일, 단원들의 소속감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단원 간 친밀감과 협업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 열정 넘친 오프닝, 모두가 하나된 시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 오프닝 공연으로는, 이샘크루 소속의 댄서‘팝핀한결’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봉사단원들과 함께 간단한 팝핀 동작을 활용한 챌린지를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어린 봉사자들의 활발한 참여와 적극적인 도전이 눈에 띄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 소통과 협력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유대감 ‘쑥쑥’ 이후 본격적인 역량 강화 교육이 이어졌다. 강의는 행복노리터 대표이자 가족 대상 레크리에이션 전문가인 이○○ 강사가 맡았으며, 하남시가족센터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랜덤으로 편성된 조를 중심으로 ▲종이컵 쌓기 ▲신문지 길게 만들기 ▲안마 게임
여수시의회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대표 이석주 의원)는 7월 28일 오전 11시,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수형 기본소득(사회) 조례 정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수시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사회) 모델 수립 연구용역’과 병행하여, 의회 차원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조례 정비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연구회 소속 의원 6명과 시의회사무국, 용역기관인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석주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 지급을 넘어, 지역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관련 조례의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조례에 담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전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이번 용역의 추진방향과 세부일정을 설명하고, 여수시 조례 중 시비가 투입되는 수혜성 조례를 중심으로 중복 조례는 개정·폐지하고, 미비된 분야는 새롭게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와 수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nb
고성군의회는 지난 7월 28일 고성군이 조성 중인 책둠벙도서관과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어울림샛터 및 스마트 헬스케어실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점검은 군민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이 계획대로 조성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군민의 실질적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책둠벙도서관’ 책둠벙도서관은 구 공설운동장 부지에 조성 중인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사업비 129억원이 투입된 대형사업이다. 도서관과 주차장, 힐링공원이 함께 조성되며 현재 시설 마무리 단계에 있다. 2025년 4월 도서관리시스템 구축과 장서 1만5천 권을 확보했고, 시범운영 등을 거쳐 9월 12일 개관 예정이다. 도서관은 사서 2명과 기간제 근로자 5명 등 총 7명이 상주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샛터 및 스마트 헬스케어실 같은 날 고성군의회는 무학마을(송학로135번길 35-2)에 조성 중인 어울림샛터 및 스마트 헬스케어실 현장도 함께 둘러봤다. 이곳은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는 지난 7월 27일, 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회장 장계남)으로부터 정성스럽게 제작한 냄비받침대 30여 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봉사단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냄비받침대를 관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장계남 러브핸드메이드봉사단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담긴 냄비받침대를 통해 주민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물품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주민들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라며“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청년센터(센터장 강현정)는 2025년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2025 충남 청년정책 홍보왕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주요 참여 대상은 충남 15개 시·군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이들은 매월 충남청년정책을 홍보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청년포털에 소개된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홍보해야 하며, 홍보 활동은 영상, 카드뉴스, 포스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은 25일 서천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무더위 쉼터 활용 및 홍보에 대한 효율성 극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군이장단협의회 이장과 보건소, 안전관리과, 인구정책과 등 무더위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무더위 쉼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마을 방송과 더불어 군에서도 상황에 맞춰 방송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무더위 쉼터 전기료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홍성희 의원을 필두로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홍성희 의원은 “서천군은 폭염 취약계층인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인 동시에 농어업 등 1차 산업이 주를 이루는 도시여서 해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의원은 “올해 서천군은 작년보다 이른 5월 중순부터 폭염 주의보 및 경보가 발생해 이번 여름에는 온열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 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폭염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부터 20까지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광주․전남, 경기, 충남, 경상도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중 강원도가 유일하게 도와 시‧군 토목직 공무원으로 총 19명을 파견했으며 파견 공무원들은 수해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됐다. 파견된 공무원들은 도로, 하천 및 소하천, 소규모시설 등 공공시설의 분야별 피해 현황을 조사하는 임무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피해가 발생한 각 지역 현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도의 이번 결정은 호우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과 수해복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복구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공공시설 복구비는 물론 사유 시설에 대한 재난(복구) 지원금을 조속히 집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 22일부터 경기 가평군에 도에서 보유한 응급복구 장비(덤프, 백호우 등)와 재해구호물자(텐트, 이불, 응급구호 세트 등), 전력 복구 및 방역차량 등 다양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