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청소년박물관학교'를 통해 양성된 청소년 해설사들이 12일부터 전시 해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상반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설사 양성 교육을 운영했으며, 지난 6월 21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후 총 25명의 청소년 해설사가 구성되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 상설전시실에서 정기 해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설 활동은 1층 고대문화실과 2층 역사문화실에서 이루어지며, 모두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전시로,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한 지역사를 관람객에게 직접 소개하게 된다. 청소년 해설이 진행되는 토요일에는 작은 관람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박물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설 일정은 매월 초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해설을 듣고 싶은 관람객은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한 뒤, 해당일에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산시립박물관 송정갑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산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공부하고 해설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문화유산 지킴이로 성장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의 비나리가족봉사단 소속 결혼이민자들이 초복을 맞아 15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직접 제작한 천연 물파스 120개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가족 봉사단으로, 나눔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비나리가족봉사단을 통해 나눔,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동대문구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청량리동 생활체육회(회장 안성호)와 도진환 전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장으로부터 시원한 수박 후원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박 나눔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청량리동 생활체육회는 갑구(신설·용두·제기·청량리·회기·휘경·이문) 지역 경로당에 수박 168통을 전달하고, 도진환 전 회장은 을구(답십리·전농·장안) 지역 경로당에 수박 164통을 나누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15일과 16일 양일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안성호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진환 전 지회장도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드리고자 수박 나눔을 기획했다.”라며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수박 전달은 15일부터 23일까지 관내 14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청소년 재능나눔 프로젝트 ‘LAN 연자봉(재능나눔 V-온에어) 온기나눔 프로젝트 – 달콤한 재능, 따뜻한 기부’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생활과학고 조리과 소속 학생들이 마들렌 100여개를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됐으며. 정성껏 만든 마들렌은 연수구 관내 ‘모니카의 집’과 ‘연수지역아동센터’에 각각 50여 개씩 전달됐다. 생활과학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나눔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며 “향후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더 다양한 형태의 봉사 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자신의 재능을 살려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한 대표적 사례”라며 “학생들에게도 큰 자긍심과 성취감을 안긴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인천생활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사회 대응 정책발굴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가 주최했으며, 라휘문 책임연구원(한국정책학회)를 비롯한 연구진과 이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과 허영길 이민사회정책과장 등 경기도 주요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경기도 이민사회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라휘문 책임연구원은 “급변하는 인구구조와 노동시장 환경에서 이민사회에 대한 정책적 대응은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연구진 모두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민정책 ▲경기도 이민정책 환경여건 분석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이민정책의 시사점 ▲경기도 이민사회국 이민정책 제안 등이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 외국인 비율은 약 5.8%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경기도에 거주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5)은 최근 인천남동구의회 황규진 총무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닥터헬기 계류장 설치)’이 ‘제305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총무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재상정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사업’은 인천시 남동구 월례 근린공원 인근에 총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이착륙장, 격납고, 방음벽 등을 포함한 전용 시설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지난 6월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는 해당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은 바 있다. 이번 재상정 추진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인천시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필수 인프라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각계의 공감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남동구의회 총무위원장과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의 적극적 협의와 행정적 뒷받침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 한민수 의원은 “이번 재상정은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남동구의회 등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협의와 설득을 통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22일 예정된 총무위원회에서 300만 인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성숙한 판단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중국, 준이, 2025년 7월 15일 -- 7월 15일, "기회 빛나는 중국, 다채로운 세계" 국제 교류 주간이 구이저우 쭌이에서 시작되었다.이번 이벤트는 "고수준 개방으로 지역특화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30여 개 국의 중국 주재 대사, 중국 및 외국의 전문가와 학자, 외국인 유튜버, 청년 학생, 기업 대표 등 200여 게스트가 구이저우에 모여 구이저우의 산업 발전을 함께 체험했다. 글로벌 싱크탱크 부주임이자 수석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블레어(David Blair)는 다채로운 세계는 광범위하고 지역 기반의 발전 모델을 가져야 하며, 번영의 메리트를 모든 지역과 사회단체에 가져다줘야 한다고 지적했다.중국은 모델 전환 면에서 커다란 성과를 가져 왔으며, 정책의 지원을 기반으로, 쭌이는 다채로운 현지 생산력과 공동 부유 정책의 추진하에서 아름다운 생활을 구현하는 모범으로 될 수 있으리라고 주장했다. 국제 정치 문제 전문가이자 경제 분석가, 타이허 싱크탱크의 수석 연구원인 아이나르 탕겐(Einar Tangen)은 문화의 상호 학습은 무역을 촉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논산시가 7월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시민소통위원회 정책발굴회의’를 열고,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한 분과별 토의를 진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도기정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소통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정 전반을 논의하고, 행정의 사각지대와 새로운 수요를 직접 발굴하는 ‘생활 정책 제안 창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소통위원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논산 시민사회를 이루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회의는 6개 분과(국방경제산업·농업·인구청년교육·안전주거환경·복지보건·문화체육관광)별 ‘브레인스토밍’기법에 입각한 자유 토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분과별 위원들은 각 분야의 현안을 토대로 시민의 시선에서 제안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쏟아냈으며, 향후 시정 제안을 위한 목록화 작업도 수행했다. 특히, 고향인 논산을 그리워하는 출향인과 논산 시민이 함께하는 논산인 화합 대축제에 대한 건의는 광역으로 뻗는 다각적인 소통망 형성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로 화두에 올랐다. 논산시는 이번 회의
강릉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진행중인 읍면동순방이 14일(월) 성산면, 왕산면을 시작으로 2주 차 일정에 접어들었다. 1주 차에 진행된 대화의 시간에서는 사천면 청솔공원 진입로 신설 방식, 교1동 구도심 지역 주차장 조성, 옥계면 농업용수 확보 문제 및 옥계 5일장 활성화, 강동면 축사 악취 문제 근본적 대책 논의 등 주민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릉시는 오는 21일(월)부터 3주 차 읍면동 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며 25일(금) 주문진읍, 연곡면을 끝으로 일정 종료 후, 지역별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 반영 및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강릉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되새기고자,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갖고 한분 한분 의견을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14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 강연과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꾸며졌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행사 전후 북한이탈주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이웃으로서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안광림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용기 있는 선택과 새로운 시작에 성남시민 모두가 따뜻한 손을 내밀어야 한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공존,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원외위원장들이 오늘 ‘원팀’이 되어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이후 ‘야당 도지사+야당 국회의원(경기)’으로서의 정책 간담회는 몇차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여당 도지사+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의 첫 정책간담회였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던만큼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53명 중 6선의 추미애-조정식, 5선의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광재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6명, 성남시분당구을 지역위원장이었던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까지 모두 4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얼마전까진 ‘이기는 민주당’이었지만 이제는 ‘성공한 민주당’, ‘성공한 국민주권정부’”라면서 “성공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가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언제나 함께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후)경기도는 우리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파트너로서 많은 부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애를 써왔다. 대선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해왔던 정책과 경기도가 내세웠던 것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많이 반영이
경상북도는 13일과 14일 도내 전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오리라 예상됨에 따라 관련 부서와 시군에 호우 대응 총력을 지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에서는 실·국장으로 구성된 안전지원책임관을 시군에 파견해 주민대피와 마을순찰대 가동을 지원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시군에 “주민대피행정체제로 전환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중심 주민 사전대피와 마을순찰대를 전면 가동해 위험지역 사전예찰과 위험시설 집중 점검 및 통제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도민들께서는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계속해서 예의 주시해 주시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야외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지역 및 소득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뜻을 모았다. 도는 12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첫 번째 ‘EBS 공동 학습전략 설명회’를 열고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도와 EBS가 협력 추진하는 이번 학습전략 지원 사업은 교육 기반이 부족한 군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접하고, 전문적인 진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서천 지역 학생과 학부모, EBS 강사 등 150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EBS 대표 강사의 학습전략 강연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BS 수능 현장 브리핑 교사의 심도 있는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선 내신 및 모의고사 점수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입시·진로 컨설팅을 추진했다.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학습 계획에 맞춘 1:1 대입·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4일 SK키파운드리와 협업한 유리공예 특별전 ‘정밀의 언어’의 막을 올린다. 오는 8월 31일까지 흥덕구 향정동 SK키파운드리 내 브릿지 공간 및 로비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심장부 공예관이 기업과 협력해 선보이는 두 번째 전시다. 유리공예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길성식 작가를 비롯해 박대현, 박영호, 서지혜, 이지은, 조규찬, 김윤희, 이기훈, 이운희, 한윤하, 서성욱, 최상준 등 12인의 작가가 참여해 총 50여 점의 유리작품을 선보인다. 유리공예 특유의 세밀한 표현성과 재료의 물성을 다루는 손의 감각을 집중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더없는 섬세함과 정교함을 요하는 SK키파운드리의 산업적 배경과 상호 관계성을 드러낸다. 특히 유리공예와 반도체, 서로 전혀 다른 분야처럼 보이지만 두 분야가 갖는 ‘정밀함’을 공통의 언어로 삼아 기술과 상상력이 정밀하게 융합되는 순간과 인간의 노동의‘만들기’에 주목한다. 지역 산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산업과 예술의 경계 허물기를 의미하기도 한다. 전시가 진행되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관내 경로당 중 절반 이상에 와이파이 공유기가 설치되지 않은 사실을 알리며 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제30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 의원은 “경로당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다는 것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이 화투 놀이 등으로 무료함을 달랠 수밖에 없다는 뜻” 이라며 디지털 인프라 미비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단순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대문구 경로당 122개 중 와이파이가 설치된 경로당은 57개소에 불과하고, 절반이상인 65개소 경로당에는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 의원은 “신규 개소 경로당은 인터넷 가입 시 와이파이 설치가 포함되는데, 기존 인터넷 가입 경로당도 요청하면 공유기 설치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와이파이가 안되는 경로당이 많은 이유가 무엇인지? 홍보나 안내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경로당의 역할도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생산적이고 보람있게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