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아카데미 코리아 충청‘ 세션을 24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스포츠에 관심있는 대학(원)생과 2027 충청 U대회 대학생 서포터즈인 ’유니크루‘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 스포츠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FISU 아카데미 코리아 충청‘에서는 ▲FISU 회장의 인사말씀(영상)을 시작으로 ▲고려대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한남희 교수의 ‘국제스포츠 이벤트 관리’ 강연 ▲현재 FISU 학생 대사인 노예린의 FISU 학생 대사 지원 계기와 국제스포츠 활동 경험담 공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주제로 한 조별 토론 및 발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이 이날 참석하여 ‘2027 충청 U대회’를 직접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젊은 MZ세대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FISU 아카데미 코리아 충청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2027 충청 U대회’를 깊이 이해하게 됐기를 바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4일 개원 1주년을 맞아 ‘아하놀이터 첫돌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토요가족체험에 참여하는 유아 50가족을 비롯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마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행사 전에 진행된 1주년 축하 영상 공모전과 체험교육원에 방문했던 유아들의 축하 편지 전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행사로 풍성함을 더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지난 1년간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유아의 성장과 더불어 우리 기관도 전국이 주목하는 최고의 놀이터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에게는 행복한 미래를 가족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그리고 교육기관에는 놀이와 배움의 확장을 지원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춘천인형극박물관에서 카렌 스미스 유니마 본부 회장과 최준호 춘천세계인형극제 예술감독과 환담을 나누며 춘천시가 세계 인형극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은 세계 인형극 네트워크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고 그 의지를 바탕으로 더욱 앞서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총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춘천이 인형극의 미래와 방향을 주도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고 철저히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카렌 스미스 회장은 “춘천은 방문객들이 짧은 기간 안에 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적정 규모의 도시이자, 인형극장과 세 개의 인형극제를 갖춘 인형극의 중심지”라며 “유니마 총회와 관련 행사를 지지하고 춘천에서 개최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사단법인 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 구직자 및 취업자 사후관리로 경력단절예방 컨설팅-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를 5월 23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컨설팅은 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이미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줌으로써 구직활동 자신감 고취 및 직장여성의 기본자세를 학습하여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워주어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직자 및 이직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후관리 서비스이며 3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구직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알게되어 면접 시 옷 색상 선택 및 스타일링에 도움이 많이 됐고 구직활동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 좋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구직자는 컨설팅 내용도 알차고 다른 참여자들의 컬러를 맞춰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직자들이 동해새일센터 사후관리 서비스를 많이 지원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릉시보건소와 강릉안인진어촌신활력지원센터가 협력 추진하는 '안인진 노노케어(소생활권 시니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 어르신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보건 분야와 건강증진, 질병 예방을 비롯해 강릉영동대학교(물리치료, 시력검사) 및 미술심리상담센터(미술치료) 등 지역 내 민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혈압, 치매조기검진, 채혈(간기능, 신장기능, 당뇨, 고지혈증), 구강 건강 관리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5월 23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총 6회 운영한다. 시는 이번 지역자원 연계가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신체기능 강화 및 정서적 안정 등을 통해 노년기 자기관리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접근성이 낮은 안인진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본 사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하여 대만 여행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강릉시는 좀 더 실질적이고 중장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현지 여행사와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강릉 여행상품 판매를 위한 B2B 상담에 집중하고,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박람회 부스 운영과 이벤트를 통해 개별여행객 모객을 위한 FIT 플랫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대만의 주요 여행사 6곳과 B2B 상담을 진행하며, 상시 및 계절별 강릉 여행 상품을 현지 여행사에서 원활히 판매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강릉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공동마케팅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한편,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박람회장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류 관광 명소를 소개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부터 새롭게 공개하는 외국인 FIT(개별여행객) 플랫폼을 홍보하고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첫날 2시간 만에 플랫폼 회원 가입자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0시 20분, 빌라스 다르 패트릭 J. 맥거번 재단 대표를 만나 서울의 AI·스마트도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빌라스 다르 대표는 유엔 AI자문위원, 세계경제포럼 AI행동 연합공동의장 등을 맡고 있는 글로벌 리더로,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 2025’의 기조연설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패트릭 J. 맥거번 재단(The Patrick J. McGovern Foundation)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과학의 책임 있는 활용을 통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자선단체다. 약 15억 달러(한화 약 2조 원) 규모의 기금을 운용 중이며, 본부는 미국(보스턴)에 위치해 있다. 재단은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핵심 사명으로 삼고 있다. 빌라스 다르 대표는 “AI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경제적인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거버넌스의 하나가 돼야 한다”라며, “한국, 특히 서울은 AI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리더십을 가지고 이끌어가며 모범 사례를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최첨단 과학 기술의 발전이 번영을 이루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해운대구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 '6월의 테이블'을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5회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식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8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6월의 테이블'은 매일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18시부터 20시까지 요리 교실이 열려 청년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실용적인 요리를 배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재료 손질부터 요리 완성까지 다양한 요리법을 익히며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이후 20시부터 21시까지는 인문학 강연과 대화의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소통할 기회를 갖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 청년들이 요리를 매개로 서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3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청소년 도박 문제의 구조적 실태를 외면하지 말고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중독과의 싸움을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로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게임은 핑계고, 알고 보니 도박’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과 함께, 센터가 지난 10년간 펼쳐온 도박 문제 예방·치유 활동을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특히 온라인 공간을 매개로 청소년에게 은밀히 침투하고 있는 도박 중독의 현실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경각심을 안겼다. 조성환 위원장은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라며 “중독의 사각지대를 외면하지 않고 꾸준히 대응해 온 현장의 실천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속 오락으로 위장한 온라인 도박이야말로, 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잠식하는 또 하나의 중독”이라고 우려했다. 조 위원장은 알코올중독예방치유센터 근무 경험을 언급하며 “중독은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구조적 지원의 여부에 따라 그 경로가 달
중구 대청동 복병산행복마을 주민협의회(회장 조재숙)와 복병산행복마을 캠프지기에서 5월 23일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만든 돼지고기김치찌개, 열무얼갈이김치와 마늘쫑멸치볶음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2세대에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반찬은 회원들이 지난 4월부터 자원봉사활동으로 대청 옥상 텃밭을 운영하고, 그 수확물을 주민들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재료를 장만하여 만든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조재숙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음식들을 골고루 드시고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김지영 대청동장은 “매번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복병산행복마을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다해 만든 이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복병산행복마을은 주민 주도하에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대청동의 대표적인 주민협의체로 2016년부터 마을지도만들기 및 투어, 골목길 축제, 마을해설사 양성, 장애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등 지역공동체
부산 중구는 5월 21일 제2기 에코참여단과 함께 2025년 제2차‘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구민과 직원 24명이 참여하여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견학 및 교육, 폐자원을 활용한 자화상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경험했고, 환경보호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중구 에코참여단이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직원을 재활용 리더로 양성하여 지역 내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이며, 2025년에도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자원을 재활용하는등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3일 현대스틸산업에서 ‘중독 ZERO, 희망 ON’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 등에서 4대 중독(마약, 알코올, 도박, 인터넷)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중독예방사업장인 현대스틸산업에서 ‘중독예방 심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중독 선별 검사, 마약 부작용 VR 체험, 가상 음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센터는 올해 천안지역 5개 대학과 협력해 청년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준모 센터장은 “중독은 개인을 넘어 사회와 조직의 공동책임”이라며 “중독예방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중독 ZERO, 희망 ON’ 프로젝트를 더 많은 대학과 사업장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치료와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의회 김구연 의원(국민의힘, 하동)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열린 제423회 제2차 본의회에서 원안 가결되며, 경남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의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자율주행자동차법)’에 근거해, 경상남도 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과 관련 시설의 관리, 그리고 각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한다. 특히 시범운행지구 내에서는 임시운행허가, 안전구간 지정, 정밀도로지도 구축 등 다양한 규제 특례와 행정적 지원이 가능해져, 경남이 자율주행차 실증과 상용화, 교통안전 강화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구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경남을 자율주행차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혁신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에서는 하동, 사천이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지역 내 첨단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와 미래 교통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앞으로 경남도는 폭언․폭행 등 형사처벌 규정을 위반한 행위를 한 민원인을 의무적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해야 한다.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통화․면담의 1회당 권장시간(20분)이 설정되고, 폭언이나 모욕과 협박, 성희롱을 한 경우에는 곧바로 종료할 수 있다. 또 ▲폭언․폭행 ▲무기․흉기 소지 ▲반복․중복 민원으로 공무집행 방해 ▲다른 민원인에게 신체적․정신적 위협을 가하는 행위를 한 민원인은 퇴거 또는 일시적 출입제한 조치를 당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을 담은 ‘경상남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423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일수 의원(국민의힘․거창2)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악성민원으로부터 피해 입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의료비와 심리․법률상담 지원이 의무화되고, CCTV와 비상벨, 녹음전화, 가림막, 휴대용 보호장치 등 시설․장비 설치의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민원 대응 체계 전반의 개선을 통해 민원의 권리와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 간 균형점을 맞추고자 했다”며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와 지원은 결국 공무원이 ‘국민
경상남도의회 박해영 의원(국민의힘, 창원3)은 23일 열린 제4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의 조속한 창원 복귀를 촉구하며 경남도와 창원시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강하게 주문했다. 박해영 의원은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 이후, NC다이노스가 임시 홈구장을 울산으로 옮기고 창원을 떠나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처럼 중대한 사안에도 불구하고 경남도와 창원시가 구단의 이탈 가능성에 대해 안일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총 1,300억 원이 투입된 창원NC파크 건립비용 중 200억 원은 경남도 예산이었음에도, 사고 이후 구장 운영에 대한 사후관리나 구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 과정에서 도는 과연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의문이 든다”며, “이는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자, 도민의 소중한 자산을 사실상 방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해영 의원은 울산시가 구장 유지‧관리에 예산을 투입하고 홈경기 개최를 지원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NC가 울산을 새로운 연고지로 선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