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27일 경기도의 내년도 예산 편성을 두고 "도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밀어붙인 폭거"라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이날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단식투쟁 중인 백현종 대표의원을 방문해 경기도의 예산 편성과 도정 운영 전반에 대해 "정치 논리에 희생된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필수 복지예산 무자비한 삭감에 "도민 생존권 위협"이 의원은 "경기도가 어르신 돌봕, 아동·청소년 돌봄, 취약계층 지원 등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복지예산을 무자비하게 잘라냈다"며 "지금 예산이 삭감된 곳은 '정치용' 사업이 아니라 어르신의 밥상, 아이들의 돌봄, 장애인의 생존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재명표 예산만 늘리고 필수 복지예산은 축소하는 예산 편성은 도민의 삶을 짓밟는 폭력"이라며 "복지예산은 도민의 식탁·돌봄·생존권과 직결되는 만큼, 이를 정치적 이유로 자르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식농성장에는 "복지예산 싹둑! 도민은 지옥문!", "민생예산 원상복구하라!", "경기도민 다 죽는다!" 등이 적힌 피켓이 내걸려 있었으며, 이병길 의원은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종각 의원이 2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분당지역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구체적 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도시주택국 건축과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6구역으로 완화된 고도제한 조치가 실제로 재건축 사업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단지별 층수 변화와 용적률 상향에 따른 대지면적 변화 등의 수치를 주민들이 정확히 알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아름마을, 효성, 진흥아파트 등 일부 단지의 경우 20개 층 가까이 상승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정보를 주민이 자료로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번 고도제한 완화는 결과가 아니라 출발점"이라며, 행정이 성과 설명에 그치지 말고 도시 구조 재편과 주민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기술적 데이터 제공 필요성 제기통합 재건축을 준비 중인 단지에는 대지의 해발고도, 건축가능한 최고 높이 등 기술적 데이터도 함께 제공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재건축 준비위원회 등 주민 단위 조직에 행정이 먼저 자료를 공유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관련 자료 제공은 공군의 동의와 성남시 부서 간 협의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 EU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을지대 성남캠퍼스 지천관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5 EU 취업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인재들이 다양한 취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총 1,138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2025 EU 취업박람회’는 ▲기업채용 ZONE ▲기업홍보 ZONE ▲고용정책 ZONE ▲이벤트 ZONE으로 구성, 의료·바이오·헬스케어·IT·교육·공공기관 등 총 27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 면접, 채용 상담, 기업 소개 세션 등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적극 지원했다. 특히 기업채용 ZONE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대 1 맞춤형 채용 상담이 진행돼 실질적인 취업 정보가 제공됐으며, 고용정책 ZONE에서는 정부·지자체·고용지원 기관이 청년 고용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벤트 ZONE에서는 취업 성공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경품 프로그램 등 취업 동기 부여와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안전행정위원회와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들이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예산안 편성과 도정 운영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투쟁 의지를 재확인했다. 3일째 투쟁, 당 지도부도 동참이용호 의원은 이날 1,420만 경기도민을 향한 회견에서 "김동연 지사의 민생예산 삭감과 정무·협치 라인의 행정사무감사 거부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국민의힘의 투쟁이 오늘로 3일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결연한 의지를 담아 삭발을 단행한 뒤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당 차원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백현종 대표의원의 투쟁은 정치보다 민생, 선거보다 도민을 먼저 생각하자는 절박한 호소"라며 "부디 힘내달라. 민주와 민생을 지키는 투쟁에 당 지도부가 함께 하겠다"고 힘을 실었다. '이증도감' 예산안 강력 비판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번 예산안을 '이증도감(李增道減)'이라 명명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는 '이재명표 정치성 예산은 증액하고, 도민 복지예산은 대폭 삭감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용호 의원은 "이번 예산안은 명백한 전형적인 정치 편향 예산"이라며 "무엇보다 도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출범대회가 26일 고양 킨텍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출범대회에는 경기지역 소속 자문위원 등 약 1,500명이 참석해 제22기 민주평통의 공식 활동 시작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지역회의는 3,000명 이상의 자문위원이 위촉돼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 조직으로 구성됐다. 박연환 경기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이루기 위해 무엇보다 경기도가 하나로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31개 시·군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 리더로서 도민 속으로 들어가 통일정책을 알리고 여론을 수렴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활동을 주도하며 국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방용승 사무처장은 "국내 자문위원 18,00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출범은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각 지역회의가 중심이 되어 평화통일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진정한 통일은 이념·세대·지역을 넘어 사회가 하나 되는 데서 시작된다"며 경기도의 전폭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경기
수도권 대표 무료 낚시터로 알려진 화성시 마도면 청원수로가 지역 기업의 손길로 새 단장을 했다. 지난 25일 오후, 청원수로 일대에서는 특별한 풍경이 펼쳐졌다. ㈜우복당식품(대표 이상복) 임직원 30여 명이 작업복을 입고 수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이었다. "주말마다 쓰레기 천지"... 행정력만으론 한계청원수로는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무료 낚시 명소다. 이른 봄부터 주말과 휴일이면 강태공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지만 이면에는 심각한 환경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다. 낚시를 즐기고 간 자리마다 각종 쓰레기와 오물이 산더미처럼 쌓이는 것. 마도면은 그동안 면직원과 지역 사회단체를 동원해 수시로 환경정화 작업을 벌여왔지만, 끊임없이 유입되는 낚시인들이 배출하는 쓰레기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변화는 청원수로 인근에서 식품제조업을 운영하는 우복당식품에서 시작됐다. 이상복 대표는 직원회의를 통해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우리 회사가 있는 지역의 환경을 외면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마련됐다. 우복당식품은 12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를 '환경정화의 날'로 정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2026년 경기도 예산안의 복지예산 대폭 삭감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민의힘 대표단 단식 농성장을 방문했다. 이 의원은 26일 단식 현장을 찾아 "복지예산을 흔드는 순간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도민의 삶"이라며 "이번 삭감은 명백한 민생 파괴이자 도민을 향한 예산 폭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취약계층 지원사업 광범위한 후퇴 지적이영주 의원은 이번 예산안이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도내 취약계층의 필수 지원사업을 광범위하게 후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복지예산 삭감은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도민의 하루하루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정"이라면서 "현장에서 만나는 도민들은 이미 벼랑 끝에 서 있다. 그들의 안전망까지 잘라내는 것은 사실상 민생 포기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도민 편에서 끝까지 싸울 것"이 의원은 단식 현장을 찾은 이유에 대해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예산조차 지켜내지 못한다면 의정 활동의 의미가 없다"며 "이 싸움은 특정 정당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민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현종 대표가 몸을 던져 투쟁하는 이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저 역시 끝까지 예산을 지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당뇨 신약 ‘로베글리타존(제품명 듀비에)’의 글로벌 라이선스 파트너사인 아클립스 테라퓨틱스(Aclipse Therapeutics)가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과 위마비증 치료 후보물질 ‘M107(로베글리타존)’의 임상 2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메이요 클리닉은 아클립스의 연구 지원금을 받아 M107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LOGAST(Lobeglitazone for the treatment of idiopathic gastroparesis)’라는 명칭의 임상 2상은 2026년 1분기에 피험자 모집을 시작하고, 미네소타 로체스터, 애리조나 피닉스, 플로리다 잭슨빌 등 메이요 클리닉의 세 개의 캠퍼스에서 수행될 예정이다. 로베글리타존은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당뇨 신약 듀비에의 주성분으로, 2023년 신규 적응증 개발을 위해 아클립스와 글로벌 라이선스 협약을 맺은 물질이다. 아클립스는 로베글리타존이 경구 투여가 가능한 소분자 약물로, 항염증 효과와 임상적으로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염증을 억제하는 M2 대식세포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M1
롯데칠성음료가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4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 (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음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 및 시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5년 10월 대한민국 최초 재생 플라스틱(MR-PET) 원료 100%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 이외에도 2020년 국내 최초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앤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ECO’를 선보였으며, 2024년 용기 중량 10g 미만의 ‘초경량 아이시스’의 개발, 2021년 맥주의 투명 페트병 선제 전환 등 자원재활용과 순환경제를 위한 친환경 패키지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칠성음료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핵심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 25일 삼척시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척시 공공이불 빨래방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와 함께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생필품 및 세탁기관 시설운영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는 홀몸 및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불을 무료로 수거해 세탁‧배달해주는 사업기관으로 현재 삼척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활동은 생활 편의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은 무료 세탁 서비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건강식품, 이불세트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세탁을 마친 이불은 다시 각 가정으로 배송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은 겨울철을 앞두고 두꺼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가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반가운 지원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삼표그룹은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서
쎌바이오텍은 강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의 주요 제품에 적용되는 특허 유산균 ‘CBT-LR5(KCTC 12202BP)’가 인지장애를 개선하는 작용 기전을 동물모델에서 최초로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장 건강이 뇌 건강에 영향을 주는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에 새로운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으며, 관련 성과는 SCI(E)급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Microbiology(IF 4.5)에 게재됐다. 쎌바이오텍은 부작용 우려가 높은 기존 약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성이 높은 기능성 유산균 기반의 인지 개선 솔루션 확보를 목표로 CBT-LR5와 탈지분유를 조합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MH-Pro’를 개발했다. 이후 지난 4월, 고령층 경도인지장애(MCI)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한국형 몬트리올 인지평가(MoCA-K) 총점이 18.9% 향상되는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하며 임상적 가능성을 먼저 확인한 바 있다. 이번 동물모델(in vivo) 연구는 인체시험에서 관찰된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어떤 생물학적 경로를 통해 나타나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팀은 학습·기억력을 저해
CJ제일제당은 ‘스트레스를 날리는 습 제품’을 주제로 ‘습떡볶이’와 ‘습김치덮밥’ 제품을 알리는 온라인 소비자 이벤트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습떡볶이’와 ‘습김치덮밥’은 올해 매운맛으로 화제가 지속되고 있는 ‘습김치’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 출시된 ‘습’ 제품 시리즈다. '습떡볶이'는 습만의 매콤한 소스로 매운 떡볶이를 구현했고, '습김치덮밥'은 매운 김치에 참기름을 더한 습김치덮밥소스와 햇반이 묶음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3,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이 제품들은 최근 유튜브 침착맨 채널과 유병재 채널에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침착맨 채널에서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릴까?’라는 주제로 진행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서는 수천 명이 동시 시청하며 ‘매운데 정말 맛있다’, ‘스트레스 받을 때 먹기 좋은 매운맛’ 등 호평이 쏟아졌다. 유병재 채널에서는 직장인과 학생 관련 영상 2편에 ‘습떡볶이’와 ‘습김치덮밥’이 각각 소개돼, 조회수 600만회를 돌파했다. 영상과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습김치, 습파김치 등 습 라인업의 전체 검색량도 올해 4월 습김치 첫 출시 대비 100% 상승하며 매출로 이어지고
경기도의회가 2026년 본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복지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도의회가 긴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민의힘 소속 심홍순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은 복지예산 삭감에 항의했다. 국민의힘 측은 "장애인 복지, 노인 복지 등 도민들의 민생과 직결된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인해 경기도의회에서는 복지 수혜 대상자들과 관련 단체들의 항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으며, 의회 내부 분위기도 술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은 "도민들의 민생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예산 복원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26년 경기도 본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예산안 처리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가 본회의장 의장석을 불법 점거해 의안 처리를 방해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대해 26일 고발장을 접수했다. 국민의힘 성남시의원협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적법하게 상정된 'SRT 오리동천역 신설 강력 촉구 결의안'이 민주당 의원 12명의 의장석 불법 점거로 심의조차 진행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결의안은 '대한민국 AI 반도체 허브 구축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2025년 내 처리하지 않으면 2026년에야 재상정이 가능한 중대한 지역 발전 과제다. 국민의힘 측은 "민주당 의원들이 의장석 선점·점거와 신체적 충돌을 통해 회의를 원천 차단했다"며 "부의장과 22명의 다수 의원, 직원들이 정당한 공무 수행을 집단적으로 방해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은경 의원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 의원은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기각됐음에도 행정교육위원회 참석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현재 조례 및 안건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간임에도 행정교육위원회만 감사가 열리지 못하는 비정상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개인적 사유를
롯데칠성음료의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이 간송미술관과 협업한 ‘25년 마주앙X간송 에디션’ 2종을 한정 출시한다. ‘군자의 인품, 난초의 향기’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콜라보 와인은 간송미술재단에서 소장하고 있는 추사 김정희의 난맹첩(蘭盟帖)에 수록된 ‘국향군자(國香君子)’, ‘인천안목(人天眼目)’을 레이블로 활용했고, 11월 27일부터 롯데백화점 일부 지점과 ‘오비노미오’를 비롯한 와인 전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라 제일의 향기를 발할 것 같은 난’이라는 뜻의 ‘국향군자’를 레이블에 담은 ‘마주앙 뫼르소(MAJUANG Meursault)’는 프랑스산 샤도네이 품종 100%의 화이트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는 14도이며, 300병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 와인은 1370년부터 와인을 생산해 뫼르소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생산자 가문으로 손꼽히는 ‘도멘 피게 슈에(Domain Piguet-Chouet&Fils)’가 유기 농법 중 하나인 ‘바이오다이나믹’ 재배를 통해 생산한 포도로 양조했으며, 특히, 뫼르소 와인의 특징인 헤이즐넛, 구운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의 아로마와 조밀하면서 섬세한 질감, 강렬한 풍미의 긴 여운이 인상적이다. ‘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강미영)이 지역 인재 양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홍천농업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손길을 전했다. 진달래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1일 홍천농업고등학교(교장 정종훈) 태학관에서 열린 제72회 졸업식에 참석해 표창장 및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클럽 측은 국제로타리 총재상, 국제로타리 청소년연합 이사장상, 진달래로타리클럽 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특히 우수한 학생 2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평소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해 온 태학 인터랙트클럽 소속 학생 9명에게는 상품권 45만 원과 장학증서 등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제자들을 격려했다. 홍천농고 태학 인터랙트클럽은 진달래로타리클럽의 스폰서 아래 지난 2015년 12월 창립된 청소년 봉사단체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도 진달래로타리클럽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소아마비 박멸 홍보 캠페인, 태국 치앙마이 국제교류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 안팎에서 활발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강미영 회장은 “매년 홍천농고 인터랙트클럽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며 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공동체의 주역으로 성
윤형근 대표가 성남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 경제계 인사들과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윤 대표는 참석한 다수의 기업인 및 정치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새해 포부와 지역 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성남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매년 지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계획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윤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기며, 따뜻한 정을 바탕으로 한 기업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신년인사회 참석 역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편, 성남 지역 경제계에서는 올해 기업들 간 협력과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윤 대표와 같은 지역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6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회의 과도한 예산 삭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시장 시책사업비는 100만 원만 남기고 전액 삭감됐고, 부시장 시책사업비도 600만 원을 제외하고 모두 삭감됐다"며 "국장과 과장의 시책사업비도 대부분 삭감됐고, 일부 사업소는 정원 가산금마저 제로가 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설날과 추석 등 명절에 안성시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인과 소방관들에게 전달하던 감사의 표시조차 할 수 없게 됐으며, 각종 간담회 운영도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특히 "여야와 상관없이 이런 예산들을 왜 삭감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정책사업비도 아닌 기본적인 운영 예산까지 삭감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도비 매칭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비(市費)가 과도하게 편성됐다는 이유로 삭감되거나, 법정 의무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삭감된 사례들이 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당과 상관없이 삭감할 수 없는 예산들이 삭감돼 이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산 의결 당일 시의원들이 자유발언을 통해 추경(추가경정예산)을 빨리 편성해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