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는 11월 21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류제국 의원(더불어민주당,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지역사회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류제국의원이 주최하고 남서울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했으며, 김영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토론회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적 파트너라는 공감대 속에서 마련됐다. 발제에는 오형석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김한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팀장이 참여해 도시재생과 로컬문화 기반의 지역-대학 협력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추종호 남서울대학교 교수, 방성민 성환읍 주민자치회장, 정근수 밝은도시 천안포럼 상임의장, 배관중 청년정책연구소 공동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눴다. 류의원은 개회사에서 “지역 소멸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대학의 전문성과 창의적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주열 남서울대 대학혁신지원사
중동 최대 규모의 자연사 박물관으로서 아라비아 지역을 중심으로 138억년에 걸친 과학, 발견, 경이로움을 기념 두 마리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뼈대와 전례 없는 다섯 마리의 거대한 용각류 공룡 무리 등 2종의 세계 최초 화석 전시물 공개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24일 -- 아부다비 집행이사회 의장인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Khaled bin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자가 아랍에미리트의 문화 및 과학 연구 분야 리더십을 강화할 랜드마크 기관인 아부다비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Abu Dhabi)을 공식 개관했다. 사디야트 문화지구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우주의 탄생부터 지구 생명체의 역사에 이르는 138억년에 걸친 영감을 주는 여정을 선사한다. 또한 현장 시설을 통해 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글로벌 지식 생산에 기여하는 연구 및 발견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다. 11월 22일 일반에 공개되는 아부다비 자연사 박물관은 중동 최대 규모의 박물관이다. 공룡 시대의 경이로움을 엿볼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2일 오후, 새로 조성된 동진주차장(연남동 227-38)에서 진행된 ‘2025 로컬 그라운드 연남’ 행사에 참석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연남동 골목형상점가에서 상인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이 운영됐으며, 영수증 이벤트와 SNS 해시태그 챌린지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방문객 대상 플로깅 프로그램이 열려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플리마켓 쿠폰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무대(동진주차장)에서는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 골목 음악회가 열려 조소현, 전도을, 러브원, BXB, W909 등이 차례로 공연을 펼치며 연남동 골목 일대에 활기와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1시 40분, 동진시장 인근에서 ‘동진주차장 개장식’이 진행됐다. 이번 동진주차장은 연남발전협의회가 개발사업시행자와 협의하여 조성한 민간 주차장으로, 11월 23일부터 정식 운영되며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웨덴 룬드 대학교 세계 1위 등극, 아시아 약진, 영국 선전, 미국 부진 런던, 2025년 11월 19일 -- 고등 교육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 기관인 QS 콰쿠아렐리 시몬즈(QS Quacquarelli Symonds)가 2026 QS 세계 대학 순위: 지속가능성(QS World University Rankings: Sustainability)을 공개했다. 스웨덴의 룬드 대학교가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 토론토 대학교는 2위로 하락했으며, 그 뒤를 이어 UCL이 3위로 올라섰다. 올해의 순위는 106개 국가에서 고등교육 정책을 시행하는 2000개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집계되었다.가장 많은 대학이 집계된 국가는 미국(240개)이었고, 중국(163개), 영국(109개), 인도(103개), 프랑스(76개)가 그 뒤를 이었다. 상위 10위권 대학 2026 2025 1 =3 룬드 대학교
이재명 대통령은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은 3일 "민주주의의 등불을 밝혀준 위대한 대한국민과 함께 '빛의 혁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적 야욕을 위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심지어 전쟁까지 획책한 그 무도함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통해 "'빛의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란의 진상규명, 내란 가담자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가 현재를 구하고, 죽은 자가 산 자를 도왔듯이 '빛의 혁명'이 미래를 구하고, 우리 후손을 도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국민주권정부가 해야 할 엄중한 시대적 책무라고 믿는다"며 "친위 쿠데타 가담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은 그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는 쿠데타를 꿈조차 꿀 수 없는 나라, 누구도 국민 주권의 빛을 위협할 수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도 '정의로운 통합'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외교무대에서 각국의 정상들을 만나며 대한민국을 향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장기요양요원 송년 포럼’에 참석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지속가능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도 함께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장기요양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따뜻한 돌봄, 함께할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기요양요원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성과 발표 △정책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기요양서비스 전달체계의 미래 방향과 종사자 지원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재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6년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장기요양기관의 안전과 처우,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예결위원으로서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경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역할 확대 필요성과 더불어, 장기요양요원 보호장비 지원, 교육 확대,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정책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재용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 지원’이 아닌 ‘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가 인구소멸 시대의 지역대학과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K-방산 및 우주항공 산업을 이끌 글로벌 AI인재육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며 미래 전략을 모색했다. 우주항공·방산 AI 인재 육성 및 지역대학 역할 집중 논의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11월 19일 가좌캠퍼스 본관 총장실에서 박대조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자문위원을 비롯해 김성훈 인제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前 경남도의원), 최진덕 경남도체육회 부회장, 김봉조 경상국립대 교학부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주항공·방산 활성화', 'AI 인재 육성',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역할',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국가 및 지역 발전에 핵심적인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박대조 자문위원, '국가거점국립대 중심 AI 혁신' 제언 박대조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은 간담회에서 AI인재 육성 전략에 대한 강한 의견을 피력했다. "국가 경쟁력의 핵심은 사람"임을 강조하며, 국가거점국립대학을 중심으로 한 고급 AI 교육 및 연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은 11월 20일 제332회 정례회에서 부산시의 건설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의무사용 비율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우수 개인·기관에 대한 포상 근거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행 순환골재 의무사용 비율(40%)을 보완하여, 개정안은 순환골재 사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장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순환골재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부산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설공사 발주기관, 구·군, 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순환골재 활용을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근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해온 기술·행정적 제약을 해소하고, 지역 내 순환골재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복조 의원은 “부산은 대규모 개발과 건설공사가 지속되며, 순환골재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공공
사단법인 월드브릿지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민과 이재민, 아동을 위한 대규모 구호물품을 오는 21일 국내 항만에서 출항시킨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월드브릿지의 국제 인도주의 사업인 '우크라이나 희망배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혹한기를 맞은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생존 기반 마련과 기본 의료·생활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17개 기업, 전쟁 피해자 돕기 동참구호물품 발송에는 대웅바이오, 파세코, 독립문, 이마트를 비롯한 총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의약품과 방한용품, 생활필수품 등을 기부하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조규윤 월드브릿지 서울지회장은 "기업들의 신속한 후원 덕분에 40피트 컨테이너 규모의 출항이 가능해졌다"며 "기본 물자 접근성이 떨어진 전쟁 부상자, 이재민과 아동 등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기업·단체가 함께한 포장 작업이번에 출항하는 물품은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한 의약품, 방한용품, 생존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 수집부터 검수, 포장 과정까지 후원 기업 임직원과 시민 봉사자, 협력단체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국제 운송 규격에 맞춘 포장 작업
서울 서대문구의회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구민 권익과 직결된 핵심 현안을 명확히 규명하고자 구 공무원 포함 관계자 총 27명을 증인 채택했다고 밝혔다. 구의회 증인 출석 요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조례' 제8조에 근거한 엄중한 권한 행사이다. 이에 이번 행감에서는 ‘지난해 본회의장 점거 사태’부터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 과정’, ‘관내 공공정비사업 진행 논란’까지 민감한 사안과 연관된 핵심 관계자를 대거 증인으로 채택, 송곳 감사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덕현)는 구의회 조직 운영과 인사 파행 문제를 규명하고자 오는 24일(월) 증인 10명에 대해 출석 요구했다. 주요 쟁점은 ▲2024년 12월 20일 구의회 본회의장 앞 점거 시위 ▲같은 날 단행된 구의회 파견 공무원 전원 복귀 조치 ▲구의회 사무국 인력 운영 정상화 문제 등이다. 특히 당시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했다고 의심받고 있는 구청 간부 공무원 포함 당일 본회의장 앞 시위를 주도했던 민간인 2명에게도 출석을 요구, 입장을 청취할 예정이다.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원을 만나 지난 한 해의 성과와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황 의원은 "과천의 급격한 변화 속도를 제도와 정책이 제대로 뒷받침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데 주력한 한 해였다"며 의정활동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교육 문제와 지역 개발 현장에서의 품질 관리, 그리고 아동 보호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며, 새해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25년 회고: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2025년에는 과천의 급격한 변화 속도를 제도와 정책이 제대로 뒷받침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과천시 중·고등학교 교육구조 개선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육 문제를 공식적인 정책 의제로 끌어올린 일입니다. 중학교 과밀과 고등학교 과소라는 기형적 구조는 아이들의 학습환경과 내신에 불이익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 단위 교육환경 구조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그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이 논의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검토로 이어지며 실제 제도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미스터트롯3 TOP7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은 27일 오후 1시·6시, 28일 오후 1시 총 3회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3’를 통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은 TOP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출연한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용인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3 TOP7 콘서트’는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대전, 부산, 수원, 강릉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진행되는 이번 용인 공연에서는 전국 투어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1525석 규모의 객석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이 트로트 장르 공연을 유치하며 공연 장르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 관객의 공연 선택권을 넓힌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중장년층 관람객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내 대형 공연장에서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국제 도전페스티벌'에서 '도전한국인 모범 광역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도전하는 한국인을 발굴해 사회·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138건의 조례안·건의안·결의안을 공동발의했으며, 「경기도 광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9건을 대표발의하며 미래산업 기반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김 의원은 '도민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정치'를 실천하며 지역 주민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통형 의정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공약 이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달스마트밸리 조기 착공, 위례과천선 광명KTX역 연장 및 박달역 신설, 연현마을 시민공원 조성 등 주민 체감형 공약을 지속 추진하며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김철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뛰며 들어온 작은 목소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일간기자단(한스경제, 케이부동산뉴스, YBC뉴스, 미디어중부방송, 경기뉴스미디어, 뉴미디어타임즈, 디스커버리뉴스, KMR뉴스통신, e데일리뉴스)은 18일(화) 경기도의회 지하1층 정담회의실에서 ‘2025년도 우수의정·행정대상’ 수상자 최종 확정을 위한 외부 심사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의 최종 수상 명단을 확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법조·학계·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장에는 이선희 변호사(법무법인 클라스한결)가 추대되어 회의를 주재했다. 심사위원단은 각 부문별 공적·정책성과·책임성·도민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1부 특별상, 2부 의정·행정 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 1부 – 특별상 부문 ◆ 경기 협치 그랜드마스터상(경기도지역 발전을 위해 초당적 협력과 지역 현안의 조정·합의를 통해 ‘협치(Governance)’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할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지방자치 강화·행정 분권 확대·주민 참여 거버넌스를 확립하는 데 기여한 단체장 및 광역의원에게 주어지는 상.) ▶ 자치단체장 부문 : 김성제 의
서울 용산구는 지난 11월 19일 열린 서울시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한강로1가(삼각맨션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한강로1가(삼각맨션 일대)는 '2025 서울시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있었으나, 한국전력의 비동의와 주민 간 의견 갈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어 왔다. 이에 용산구는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2023년 5월부터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본격 추진해 왔다. 용산구는 정비계획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4년 5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했으며, 2025년 4월 22일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대상지 내 위치한 삼각맨션 아파트는 준공된 지 5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로, 최근 실시된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보수·보강 필요) 판정을 받았다. 이번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1지구는 최고 39층 규모의 5개 동이 들어서며, 연면적 117,370.80㎡ 부지에 임대주택 145세대를 포함한 총 69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함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