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친환경농업 진입을 유도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을 지원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 기술 교육을 7월 16일(수)부터 약 2개월간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1회~2회차는 친환경 농업기술 및 유기농업, 3회~4회차는 병충해 관리, 5회차는 트랩과 천적을 활용한 병충해 방제, 6회~8회차는 유기농 고추·토마토 재배, 9회차는 각종 친환경 모종 기르기 등의 내용을 이론 및 실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농업기술 교육 중 강사의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친환경 농산물 판매전략 및 성공사례 등 마케팅 전략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친환경농업 기술 교육으로 2023년에는 토양 관리 및 액비 등 농자재 제조 기술 교육을 시행하고 2024년은 친환경농업 기본교육 및 친환경 고추 재배 등 기술 교육을 시행하여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여름에 비교적 시원하여 식물 병해충 방제에 유리하고 청정 지역 이미지로 친환경농업을 산업화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라며, 친환경농업 기술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농업인을 확대하고 마케팅 전략 등 전문교
광진구는 16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가 광진구 아차산 ‘홍련봉 보루’ 유구보호시설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당 공사에 참여 중인 프랑스 출신 지붕 기술자 리오넬 매튜를 대사가 직접 격려하고, 양국 간 문화유산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뤄졌다. 리오넬 매튜는 루브르 박물관 지붕 개보수 공사에도 참여한 바 있는 프랑스 기술학교 출신의 장인으로 현재 홍련봉 보루의 보호시설 지붕 시공을 맡고 있다. 홍련봉 보루는 고구려가 한강 유역을 지배하던 5~6세기, 송파 지역에 거점을 둔 백제를 감시하기 위해 아차산 정상부에 조성한 군사 요새로 당시 고구려의 활약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광진구는 이 유적을 보존하고 시민들의 체험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전시형 복합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내부에는 석축 유구가 원형 그대로 보존·전시되며, 관람객은 상부에 설치된 무장애 순환형 관람 데크를 따라 유구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한글 및 외국어로 구성된 안내판과 함께 디지털 키오스크 및 QR 기반 모바일 해설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으로, 내·외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7월 11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 하남농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 ‘농인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농인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고 비장애인과의 소통과 공감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올해 농문화제는 ‘소리가 없어도 통(通)하는 하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농인의 시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수어와 자막만으로 진행된 점이 큰 특징이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별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미니 수어교실’을 통해 관객들이 직접 기초 수어를 배우며 농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농인 언어학 박사인 강남대학교 변강석 교수가 ‘나로 시작해 모두에게 열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변 교수는 강연을 통해 ‘데프게인(Deaf Gain)’ 개념을 소개하며, 농인은 청력을 상실한 존재가 아니라 새로운 언어와 문화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확장하는 존재임을 강조해 큰 울림을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의장, 김용만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여주시‧양평군)은 심재철 후보와의 경기도당위원장 경선에서 66.59%의 득표율로 경기도당위원장에 최종 당선됐다고 전했다.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에 당선된 김선교 의원은 경기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도민을 위한 '이기는 경기도', '이기는 국민의힘'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당원과의 단합을 통해 분열하지 않는 새로운 경기도당을 만들 것”이라며,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합심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승리 및 경기도민의 삶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당선된 김선교 의원은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3선의 양평군수, 재선의 국회의원 등 무소속 출마를 시작으로 5번의 선거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특히 22대 국회 개원 1년여간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입법실적이 최고로 손꼽히는 현장 중심의 정치철학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포구는 7월 16일 오후 4시, 기상청의 서울지역 호우 예비특보 발령에 따라 마포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부구청장, 행정지원국장, 교통건설국장, 재난안전 관련 부서장 등 핵심 간부들이 모두 참석해 실시간 강우 상황과 관내 침수취약지역 현황, 대응 준비사항 등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물관리과는 마포구 전역의 빗물받이 25,237개소에 대해 사전 준설과 청소를 완료했으며, 물관리과 기동반과 수방 민간용역 20명, 동행파트너(돌봄공무원) 등 대응 인력도 출동 준비를 마쳤다고 보고했다. 마포구는 기상 상황에 따라 망원유수지를 비롯해 월드컵천, 성산천, 향동천 등 관내 3개 하천에 대해 출입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문자전광판과 예·경보시설, 재난문자 발송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선행강우가 많은 지역의 주민에 대해서는 사전 대피를 유도하는 등 선제적 안전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오후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지역 고등학교 학교장들을 만나 진로·진학 지원, 교통환경 개선,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학교시설 개방 대책 마련 등 교육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2시간 40분 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이 2023년부터 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해온 초·중·고 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는 정례화되면서 교육 현장의 문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책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15일 간담회는 8일 처인구 초등학교, 9일 기흥구 초등학교, 10일 수지구 초등학교, 11일 기흥·수지 중학교 학교장 간담회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재진 교육특별보좌관, 지역 고등학교 32곳 중 27개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와 교육지원청이 힘과 지혜를 모아 학교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이런 모델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2023년부터 이어온 이 간담회를 통해 시는 학교 현장의 사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도 한층 강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5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복80주년 기념 대형 태극기 제작’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김소진 의원, 보훈단체, 권선구 리틀야구단 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함께 완성하는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구민 여러분과 함께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오늘 손도장을 찍으며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을 함께 기억하고 그 의미도 되새겨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태극기가 조국의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역사를 이어가는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해운대구는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추진한 인구 감소 대응 정책․사업이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해운대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조성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세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우수 사업으로 ▷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창업주거복합공간 조성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 ▷신노년을 위한 ‘하하센터’ 조성 ▷우리 동네 ESG 센터 조성 ▷모래축제와 빛축제 개최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 운영 등이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도시대상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정책․사업을 적극 펼치겠다”라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발레 ‘명성황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 지원’ 중앙단위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귀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무용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발레 ‘명성황후’는 조선의 마지막 황후이자 비극적인 역사의 중심에 선 인물인 명성황후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시해 사건을 중심으로, 그녀의 삶을 예술로 되살려낸 최소빈발레단의 전막 창작 발레이다. 정치적 격변 속에서도 조국을 지키고자 했던 명성황후의 고귀한 정신과 비극적인 운명을 발레라는 예술 언어로 섬세하게 그려낸다. 국악 선율이 어우러진 창작 음악과 고전 발레 형식의 조화를 통해 깊은 감성을 자아내며, 무대미술과 의상, 소품 등 다채로운 연출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2009년 대한민국무용대상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그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의 역사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식)는 15일 제42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충북연구원,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충북여성재단, 외국인정책추진단, 충북학사,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대집행기관질문 및 5분 자유발언 조치 사항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의회가 요청한 사항들은 끝까지 추적하고 확인할 것”이라며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문화 강도(强道) 도약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사업을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 노출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지사의 관심이 ‘일하는 밥퍼’에 집중되면서 본래 추진 의도가 희석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이어 “도민 개개인의 삶이 충북의 문화유산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질적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최근 대표 발의한 ‘청년 복지 지원 조례’ 시행과 관련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북이 되기 위해서는 주거·생활·건강·복지를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타 시
화성특례시는 15일 경기도교육청과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동탄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을 2029년 완공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며, 화성특례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은 건축 및 운영을 맡는다. 문화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0,144㎡의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아지트 광장, 카페, 도서관, 전시장, 강의실, 스튜디오 등을 갖춰, 디지털 기반 미디어 교육, 진로탐색 프로그램, 세대공감 독서문화 활동 등 다양한 평생학습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성장 경로와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누구나 쉽게 배움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15일 화성시청 동탄출장소에서 화성특례시와 2029년 개원 예정인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움과 문화가 있는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협약식은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과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기반 조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부지에 평생교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경기형 평생학습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학교 중심 평생교육 ▲디지털 미디어 특화 ▲창작․체험 활동 ▲지역교육 협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교육청은 문화원 조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전역에 균형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랜 진통 끝에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제 교육은 학교 안에만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과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광복회 김진 부회장,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복 80주년 이달의 독립운동 대한광복회 1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이달의 독립운동’으로 7월의 독립운동에 ‘광복회 조직’를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한광복회는 1915년 7월 15일(음력) 대구 달성공원에서 결성돼 올해 110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 앞서 대구에서는 국채보상운동이 ‘1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돼 지난 1월 23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올해 첫 기념식이 열리기도 했다. 또한, 대한광복회 활동으로 대구형무소에서 사형이 집행되어 순국한 박상진 총사령의 증손(박필훈)과 김한종 충청도지부장의 손자(김경식), 우재룡 지휘장 아들(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이병찬 전라도지부장의 증손(이덕규) 등 대한광복회 후손도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복회가 마련한 대한광복회 활동에 대한 영상 시청 후, 광복회 대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디지털 교육 업무 담당자, 하이러닝 수업 실천교사,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BLOOM 3단계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실질적인 수업 적용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설계 능력을 심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경기형 디지털 교육혁신의 현장 안착을 위한 단계별 연수 중 마지막 과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서 1단계 ‘LOG-ON(5월 16일)’, 2단계 ‘FIOW(6월 27일)’ 연수를 통해 하이러닝 도입 및 기본 기능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3단계 BLOOM 연수에서는 교사용 피드백 기능, 자료·과제 업로드, 클래스보드, 학급경영 도구 등의 심화 기능을 중심으로 수업 설계까지 연결되는 실제 적용 중심의 연수를 제공했다. 하이러닝을 활용해 2학기 수업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연수를 구성했으며, 참여 교사들은 Q·A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궁금증과 활용 방안을 함께 나눴다. 이번 3단계 연수는 모가중 김주영 교사와 설봉중
여수소방서는 2025년 7월 14일 여름철 '폭염 재난 위기경보 발령'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폭염으로 인한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첫 번째 방문지는 롯데케미컬 첨단소재였다. 서승호 서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사업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맞춤형 안전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장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서류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업 환경과 시설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사업장에서 놓칠 수 있는 사소한 위험 요소까지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여수소방서는 공장 관계자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서승호 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