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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미술 전시회 '별빛을 보듬다' 개최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별빛을 보듬다 – 보듬 아래 별빛이 예술로 피어나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자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한 심리적 회복의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청소년들이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결과물로, 각기 다른 색과 형태 속에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 예술 작가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 전시회는 수원시청 본관 로비 1층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회복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히 전시회명, 로고 창작에 입소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 뜻 깊다고 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12월 3일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 현장에서도 재전시되어, 더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청소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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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사

주)한국미라클피플사,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을 위한 법정의무교육 실시

2025년 11월 13일, 포천시에 위치한 (주)한국미라클피플사에서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적 이행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는 배건 박사(경영학박사 / 한국휴먼강사협회 회장)가 맡았다. 배 박사는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다수 기관에서 전문강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며, 한국지식자원개발원, 한국능력개발진흥원 등에서 조직문화·인권·커뮤니케이션 분야의 특임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장애는 특별함이 아니라 다양성이다.” 교육의 첫 시간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시작되었다. 배 박사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장애인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장애는 ‘누군가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차별하지 않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말 한마디가 존중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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