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어제 방문자
10,188




배너


배너
어제 방문자 수
10,188
그제 방문자 수
7,277

배너

배너

thumbnails
경기

부천시의회 장성철 의원, “빚내서 빚 갚는 총체적 재정위기, 이제는 방향을 바꿀 때”… 멈춘 사업 점검·민생 예산 확대 촉구

부천시의회 장성철 의원(국민의힘, 약대동·중1·2·3·4동)은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천시의 총체적 재정위기와 지방채 의존 구조를 짚으며, “멈춰 선 대규모 사업은 다시 따져 보고,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예산부터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현재 부천시가 약 3,500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보유한 가운데 상환 시기가 도래한 채무가 늘어나고 있고, 금리 상승으로 차환 부담까지 커지고 있는 현실을 설명했다. 지방채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대규모 사업을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정작 시민 생활과 직결된 예산은 축소됐다가 뒤늦게 추경으로 보완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지방채 발행과 빚내서 빚 갚는 차환이 부천시 재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중·장기 재정운용계획과 부채 감축 로드맵을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흥고가 철거, 부천로 명품거리 조성,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등 주요 사업이 잇따라 지연된 상황을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계획의 결과”라고 지적하며, “추진 필요성과 시기가 여전히 타당한지 원점에서 다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생활 기


배너

배너
thumbnails
충청북도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 첫 회의 개최

충북도는 8일 오후 2시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충북 농업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충북 농업 비전 발굴 TF’(이하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의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후위기,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 심화 등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 충북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통 비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1차 회의에서는 충북연구원 김미옥 연구위원이 ‘충북 농업․농촌의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농업․농촌의 현실과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과 농업정책 방향성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농업·농촌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이 협력하여 실천 가능한 공통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농업기관 간 정책 연계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가고 필요시 관계 부서 및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