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춘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355ml 캔 8개와 전용잔(425ml) 1개로 구성해 명절 선물의 품격을 더했다. 최근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소비 패턴이 강화되면서 유기농, 무첨가 등 프리미엄 먹거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매년 단 한 번 한정 출시되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선물세트로 선보여 청정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테라가 강조하는 ‘청정함’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원료 선택과 생산 과정 전반에 투영된 핵심 가치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청정 맥아만을 100% 사용한 국내 라거 최초의 싱글몰트 맥주다. 섬의 40% 이상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보리를 원료로 삼아, 한정판 맥주로서 희소성과 진정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태즈메이니아산 단일 품종 ‘ELLA 홉’을 더해 부드럽고 향긋한 꽃 향을 완성했다. 특히, 지난 8월 테라는 국내 맥주 최초로 세계적 인증기관 ‘NON-GMO PROJECT’로부터 4년 연속 인증을 획득,
울산의 청년 문화가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루디먼트(RUDIMENT), BCD 커피, 울산크리에이터살롱이 공동 주최하는 ‘울산 커피레이브(Ulsan Coffee Rave)’가 오는 9월 21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울산 중구 화진4길에 위치한 BCD 커피에서 열린다. ‘커피레이브’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낮 시간대 커피와 전자음악을 결합한 신개념 문화 행사로, 울산에서는 이번이 첫 시도다. 참가자들은 태화강 뷰를 배경으로 루디먼트 DJ들의 음악을 즐기며, BCD 커피가 준비한 음료 한 잔을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어 한정된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네트워크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A존에서는 커피레이브가 이어지고, B존에서는 울산크리에이터살롱의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열린다. 네트워킹은 ▲유튜브·인스타 ▲블로그·쓰레드 ▲사진·영상 ▲디자인·그림 ▲여행·어학 ▲음악 ▲요리·맛집·커피 ▲AI·업무툴 등 8개 분야별 테이블 토크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관심사에 따라 깊이 있는 교류를 나눌 수 있다. 울산, 새로운 문
경기도와 안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함께 추진하는 '인덕원 인텐스퀘어 도시개발사업'(총사업비 4,122억 원)이 16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 시작됐다. 하지만 행사 진행 과정에서 불거진 '경기도의회 패싱' 논란으로 축하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졌다. GH 60% 지분 사업, 주도권은 경기도인데...인덕원 인텐스퀘어는 GH(60%)·안양시(20%)·안양도시공사(20%)가 지분을 나눠 시행하는 광역급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 성격상 명백한 '경기도 주도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착공식은 '안양시 주관 행사'라는 명분 하에 진행됐다. 행사 의전은 전적으로 안양시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그동안 사업 심의와 예산을 담당해온 경기도의회는 내빈 소개 외에는 발언 기회를 전혀 부여받지 못했다. 민주당 라인만 축사... 도의원 6명 완전 배제이날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안양3)·유영일(국민의힘·안양5)·김성수(더불어민주당·안양1)·김재훈(국민의힘·안양4)·김철현(국민의힘·안양2)·장민수(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 민병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동안구갑),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인사말과 축사
오산시가 시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위해 추진해온 시외버스 8135번이 15일 개통식을 갖고 16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오산역부터 동서울터미널까지 11개 정류장 경유 새롭게 개통된 8135번은 오산 시민만을 위한 전용노선으로, 총 11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오산역환승센터를 출발점으로 ▲운암5단지 ▲오산시청 ▲운암1단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 ▲가천대(성남) ▲장지역 ▲가락시장 ▲잠실역을 거쳐 동서울터미널에 도착한다. 이 노선은 오산 시민들이 서울 동부권으로 출퇴근할 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동서울터미널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연말 세교지구 연결 노선도 추가 개통 예정 오산시는 8135번 개통에 그치지 않고 올해 말 추가 노선 개통을 예고했다. 세교2지구에서 출발해 세교1지구를 거쳐 잠실·동서울터미널로 향하는 시외버스와 세교2지구에서 판교·야탑으로 향하는 노선이 새롭게 신설될 계획이다. 이는 세교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조치로, 오산시의 대표적인 신도시 지역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직접 연결하는 의미를 갖는다. 기존 4개 노선에 이어 교통 네트워크 확장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No.1 맥주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를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옥토버페스트만을 위해 연 1회 한정된 양만 생산하는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를 올해도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2년 첫 선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으로 4년째 출시를 지속하고 있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9월 중순부터 약 2주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로 뮌헨에 기반을 둔 단 6개 양조장의 맥주만 판매된다.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맥주는 그 중 하나로 축제에서 판매되는 맥주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인기 제품이다. 도수는 6.0%로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과 오래 지속되는 거품의 완벽한 균형이 특징이다.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는 한정량만 생산으로 국내에서는 생맥주 제품만 일부 업장에서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9월 20일부터 ‘CJ 프레시웨이’가 식음 서비스를 운영중인 12곳의 골프장에서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생맥주를 판매한다. 특히, 시흥 ‘솔트베이 GC’, 가평 ‘프리스틴밸리 GC’, 용인 ‘세현 CC’ 3곳에서는 미니 팝업 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며, 옥토버페스트 생맥주 주문 고객을 대상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은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사랑의 집들이’를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이명욱 위원장 및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은 9월 봉사도 거르지 않고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주방에서 정성과 사랑을 담아 반찬을 조리했다. 이날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거센 빗줄기를 뚫고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반찬은 △호박무침 △멸치볶음 △볶음김치 등이다. 자유총연맹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욱 위원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셔서 다행이다. 매달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뵙는 것은 큰 보람이다”라고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석맞이 이웃돕기에는 △주민자치회 △국토개발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단체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서둔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백미, 라면을 구입했다. 이웃돕기 후원품으론 △방위협의회 △체육진흥회 등 관내 단체가 라면, 기름 세트 등을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더불어 서호새마을금고(이사장 고성현), ㈜나누리(대표 최찬식)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라면 등 물품이 마련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 3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으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여러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마음이 전해지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9월 27일, 탑동시민농장 잔디밭에서 서둔동 마을 축제 '제8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약 300명의 서둔동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등 의식행사가 진행되고, 본 공연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지역 예술인 초청 무대 △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각종 체험·홍보 부스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에서는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서둔동의 특성을 살려,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소재 MG세화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MG세화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과 김장철마다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MG세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사랑 나눔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과 적극 협력하여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요일에 시범 운영 중인 오전 주정차 단속 유예를 10월부터 토요일과 공휴일까지 확대한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일요일 오전 주정차 단속을 시범적으로 유예해 왔으며, 약 2개월간의 운영을 거쳐 10월부터는 토요일‧공휴일에도 오전 단속을 유예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일요일 포함)은 관내 전 지역에서 오전 단속이 유예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단속을 실시한다. 단,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횡단보도, 보도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이나 교통 흐름과 안전을 저해하는 차량은 유예 없이 단속된다. 특히, 7일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 개천절부터 오전 주정차 단속 유예가 적용돼, 연휴 기간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공식 추석 연휴 기간(대체휴일 포함)인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오후 단속도 전면 유예해 귀성‧귀경객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종훈 주차관리과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연한 주
의정부시는 9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의정부시 기업유치 설명회’를 열고,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국내외 기업 및 투자기관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병원‧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의정부시의 투자 전략과 미래 비전을 국내외에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춘수 경제일자리국장이 ▲캠프 잭슨의 디지털 헬스케어 R·D 거점 ▲캠프 카일의 바이오 첨단의료단지 ▲CRC(캠프 레드클라우드)의 AI‧디지털콘텐츠 융합단지 등 주요 반환공여지 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헬스케어와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별 실행 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기업‧협회‧투자기관 관계자 100여 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상담부스에서는 투자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기업들은 의정부시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어진 후속 협의 요청은 향후 실질적 투자 협력으로 이어질 기반이 됐다. 특히 최근 대통령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향적 검토” 발언은 기업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고, 국가적 지원
의정부시는 침체된 지역 노동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 채용 촉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역 인재들의 고용 기회를 넓히고,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 기관은 도시공사, 도시교육재단, 문화재단 등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신규 채용 시 총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관내 시민을 우선 선발하도록 권고했다. 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 ▲지역 전문 인력 양성 ▲공공기관과 시민 간 신뢰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해 시민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가 일자리를 찾아 다른 도시로 떠나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시 산하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해 나가고, 시는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새빛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네 번째로, 주민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슴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론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익혔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동 주민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가족이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 경기기독영화제가 13일 수원예닮교회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창작 영화들이 경합을 벌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최·주관 및 참여 기관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경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이영필)가 주최하고 GCFF(Gyeonggi Christian Film Festival)가 주관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수원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의회 기독의정회가 함께했으며, 도내 각 교회와 직장 선교회들이 적극 참여했다. 주요 참석자들 영화제에는 기독교계와 영화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차기회장 이성화 목사,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훈 대표회장, 조희문 교수(영화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정치계에서는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김현석 의원이 함께했으며, 영화계에서는 심사위원장 김민섭 목사를 비롯해 차성민 감독, 임동진 배우 등이 참석했다. 또한 윤철형, 박영록, 강문경, 편원혁, 박태현, 한혜성, 이란희 등 20여 명의 영화인들이 행사에 동참했다. 행사 진행 및 프로그램 영화제는 본선 작품 시사회, 경연대회, 시상식 순
경기도 기독교 직장선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경기기독영화제'가 13일 오후 5시 수원예닮교회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다. 이영필 경기도 기독교 직장선교연합회 준비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신앙과 예술, 영화가 하나로 어우러져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축사를 보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금 개막하는 경기기독영화제는 직장선교와 교회 연합이며, 기독 문화선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하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신앙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문화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과 직장선교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기독교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신앙인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지역 기독교계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
서울의 가을밤을 예술로 물들인 ‘KIAF Art Night 2025 with HENRY BEGUELIN’이 9월 5일 강남구 봉은사로 541에 위치한 케이리즈갤러리(K-LIZ Gallery)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KIAF 2025의 공식 패션 파트너로 참여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헨리베글린(HENRY BEGUELIN)이 주최했으며,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밤이었다. 도시 전역에 퍼진 예술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 이 행사는 KIAF VIP 회원, 헨리베글린 고객,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초청되어 의미를 더했다. 현장은 헨리베글린의 독창적인 제품들과 아티스트들의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가득 찼다. 펠리즈박(Feliz Park) 작가의 쁘띠 꾸르(Petit Coeur) 디저트 위에 헨리베글린의 '오미노(Omino)' 캐릭터를 그려내는 감각적인 라이브 디저트 퍼포먼스와 천민준 작가의 위트 있는 캐리커처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다. 케이리즈갤러리 김현정 대표(Liz kim)의 진행으로 시작된 공식 행사는 헨리베글린 전성우 실장과 브랜드 창립자의 장남인 테오도로 마라니(Teodoro Marani)의 환영사로 분위기를
울산 유일의 호텔아트쇼인 ‘2025 호텔아트쇼 인 울산(HAS 2025)’ 가 9월 11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4일까지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총 52개의 객실이 전시장으로 변모해 관람객에게 객실 단위의 몰입형 전시와 다양한 특별전을 동시에 선사한다. 올해 슬로건은 “예술이 호텔로, 당신의 집으로 갑니다.” 울산을 넘어 아시아 미술 교류의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해 일본 고베의 갤러리 BUBURINDOU, 필리핀의 갤러리 토니 등 해외 갤러리도 초청됐다. 김성대 롯데호텔울산 총지배인은 “호텔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이 예술과 만나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변모하는 이번 행사는 저희 호텔에게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윤태희 HAS 운영위원장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도시와 예술, 작가와 관객, 그리고 삶과 문화가 연결되는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참가 갤러리는 ▲갤러리 플로네오 ▲신 갤러리 ▲예인 갤러리 ▲포아트 4RT ▲앤갤러리 ▲두앤두 갤러리 ▲갤러리 헤라 ▲갤러리 우진 등 국내외 유수 갤러리들이 함께했다. 참여 작가진도 화려하다. ‘코끼리 작가’로 알려진 김서연 작가, '면류관
케이리즈 유니버스(KLIZ Universe)가 AI 기반 예술 교육 브랜드 ‘AI ART Academy’를 공식 론칭하고 오는 2025년 9월 22일부터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AI ART Academy는 인공지능(AI)과 예술을 융합한 혁신적 커리큘럼으로, 창작자들이 AI 시대에 필수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사와 철학, 아트마켓 분석 등의 이론을 기반으로 디지털 드로잉, 영상 제작, AI 디자인 도구 활용 등의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수강생이 자신만의 예술 철학을 구축하고 글로벌 예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사진에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前 런던 소더비 인스티튜트 아트 비즈니스 학과장이자 현재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이안 로버트슨 교수는 글로벌 아트마켓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NBCUniversal의 후원으로 소더비 뉴욕에 작품을 전시한 지현정 작가, AI 콘텐츠 제작 실무를 교육하는 클레오 킴 학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AI ART Academy는 월·수·금반과 화·목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우리 화성특례시의 대표 결혼 장려 정책인 '화성탐사'를 통해 탄생한 첫 번째 부부의 결혼식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5월, 두 분이 직접 청첩장을 전해주신 마음이 감사해 꼭 가겠다고 약속드렸는데, 마침내 오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행복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특히 정 시장은 "정책을 추진하다 보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실제로 도움이 됐다는 소식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처럼 행복한 순간은 특히 '앞으로 어떤 정책이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오늘 결혼식을 올린 두 분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의 '화성탐사' 정책이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첫 사례가 나오면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결혼 장려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오는 연말 개최될 '2025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기자단은 15일(월) 오전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시상식 사전 준비와 함께 자문위원·심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6년 지방선거 앞두고 공정성·객관성 강화이번 회의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중요한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 대상자와 시상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강조하는 자리였다. 기자단은 회의에서 시상식 준비 일정과 세부 진행 방향을 논의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다짐했다. 법률·세무·학계·산업계 전문가 대거 위촉이어진 위촉식에서는 법률·세무·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을 자문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인사들은 각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상식 심사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전문가들은 ▲이일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 ▲이정훈 한국외대 전자공학과 부교수 ▲김옥향 공공정책대학원 유아교육행정 주임교수 ▲유재현 씨에스모터스 대표이사 ▲이선희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파트너변호사 등이다. 회의에는 작년에 위촉된 정성태 변호사(법무법인 나라), 이승형 변호사(법무법인 지명)도 참석했으며,
2025 경기기독영화제가 13일 수원예닮교회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창작 영화들이 경합을 벌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주최·주관 및 참여 기관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경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회장 이영필)가 주최하고 GCFF(Gyeonggi Christian Film Festival)가 주관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수원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의회 기독의정회가 함께했으며, 도내 각 교회와 직장 선교회들이 적극 참여했다. 주요 참석자들 영화제에는 기독교계와 영화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차기회장 이성화 목사,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훈 대표회장, 조희문 교수(영화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정치계에서는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김현석 의원이 함께했으며, 영화계에서는 심사위원장 김민섭 목사를 비롯해 차성민 감독, 임동진 배우 등이 참석했다. 또한 윤철형, 박영록, 강문경, 편원혁, 박태현, 한혜성, 이란희 등 20여 명의 영화인들이 행사에 동참했다. 행사 진행 및 프로그램 영화제는 본선 작품 시사회, 경연대회, 시상식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