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명을 바꾸겠다고 했다. 간판을 내렸다. 그러더니 지방선거 이후로 미뤘다. 국민의힘의 최근 행보를 지켜보고 있으면 한 가지 질문이 자꾸 떠오른다. "이 당은 지금 어디로 가려는 걸까." 당명 교체 논의는 그 자체로 적잖은 파장을 불러왔다. 선거 국면에서 당명이 바뀌면 수십 년 간 같은 이름을 믿고 투표해온 어르신 유권자들이 혼란을 겪는다는 건 선거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미 상식에 가까운 이야기다. 그런데도 간판을 내리는 퍼포먼스를 먼저 하고, 정작 결론은 뒤로 미뤘다. 결단도 아니고, 철회도 아닌 어중간한 유보. 당의 방향성을 보여주려 했던 시도가 오히려 우왕좌왕의 증거가 되어버렸다. 더 깊은 문제는 내부 분열이다. 지금 국민의힘 안에는 사실상 여러 개의 당이 공존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친 세력, 한동훈 전 대표 라인, 그리고 장동혁 의원으로 대표되는 또 다른 흐름. 이름은 하나지만 속은 셋으로, 혹은 그 이상으로 쪼개져 있다. 공동의 목표보다 내부 권력 다툼이 먼저인 조직에서 통합된 메시지가 나오기란 애당초 어렵다. 보수의 본령이 무엇인지 한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고, 안보를 지키며,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에서 나라를
2월 25일, 능동주민센터 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재단법인 배영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1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으며, 배윤섭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내외 귀빈,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은 설렘과 축하의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박수로 가득했다. 행사는 배건 사무국장의 개회사와 내외 귀빈 소개, 재단 소개에 이어 배윤섭 이사장의 인사말, 고양석 광진구의회 부의장과 신진호 구의원의 축사,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배윤섭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배영장학회는 ‘배움은 함께 나눌 때 더 큰 가치를 가진다’는 철학으로 설립됐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재단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장학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신을 믿는 용기와 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훗날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되돌려 주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모습이야말로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
지난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는 단순한 시스템 오류로 치부하기 어렵다. 존재하지 않는 비트코인이 계좌 잔액에 표시됐다는 사실은, 우리가 '비트코인을 보유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묻게 만든다. 블록체인 위에 기록된 진짜 UTXO(미사용 트랜잭션 출력값)는 없었다. 숫자만 있었다. 그 순간, 그 이용자의 계좌는 비트코인처럼 생긴 무언가를 가진 셈이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이를 '거래소 내부 장부의 착오'라고 설명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 설명이 오히려 더 큰 불안을 자아낸다. 거래소는 이미 오래전부터 블록체인과 분리된 내부 장부로 자산을 운용해 왔다. 우리가 거래소에 보관한 비트코인은 엄밀히 말해 '비트코인에 대한 청구권'이지, 비트코인 그 자체가 아니다. 빗썸 사태는 그 균열을 잠깐 밖으로 드러냈을 뿐이다. 2,100만 개라는 약속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을 설계할 때 박아 넣은 가장 강력한 규칙은 총 발행량 2,100만 개의 상한선이다. 이것은 단순한 기술적 파라미터가 아니다. "어떤 중앙 권력도 화폐를 무한히 찍어낼 수 없다"는 선언이자, 전통 금융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제기였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이유도 여기에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안민석이 25일 '교복 제도 개선 기자회견문'을 발표하며 현직 임태희 교육감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안민석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교복 한 벌에 50만 원, 많게는 60만 원 가까이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분명하다"며 "학부모들이 체감하는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가 고시한 2024학년도 교복 상한가는 동복과 하복을 포함해 평균 34만 4,530원이지만, 체육복·생활복·외투·여벌 구매 비용까지 더해지면 실제 가정 부담은 50만 원을 훌쩍 넘는다는 것이다. 그는 2015년 도입된 학교주관 교복구매제도가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했으나, 오히려 학교가 계약·검수·민원 대응까지 떠안는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교사는 수업에 집중해야 한다. 교육에 쓰여야 할 에너지가 행정으로 분산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안 예비후보가 가장 강하게 문제 삼은 것은 임태희 현 교육감의 무대응이다. 그는 "임태희 교육감은 임기 동안 교복 문제에 대해 일언반구 없다가 선거를 코앞에 두고 지난 20일에야 '교복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계 부담을 줄이겠다'는 메시지를 냈다"며 "교사, 학생, 학부모, 교원단체, 교
오산시 서부로 도로 붕괴사고를 둘러싼 수사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오산시의원들이 편파수사 의혹을 공개 제기하고 나섰다. 정치적 맥락을 걷어내고 이 사안을 냉정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우선 수사의 형평성 문제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이후 오산시 공무원 30여 명을 상대로 60여 차례 수사를 벌이고 두 차례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반면 시행기관인 국토교통부와 LH, 시공사인 현대건설에 대해서는 압수수색 한 차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핵심 보강재인 지오그리드와 보강토가 설계와 다른 제품으로 시공됐고, 성토재에 건설 폐기물까지 혼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상황이다. 부실시공의 정황이 명백히 존재함에도 수사의 칼날이 오산시에만 집중된다면, 이는 수사 당국 스스로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자초하는 것이다.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도로 관리 책임을 면제할 수는 없다. 민원 접수 후 긴급 보수가 이뤄졌다 하더라도, 도로 안전 관리에 구조적 허점이 없었는지는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 이 점에서 수사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다. 그러나 사고조사위원회의 공식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시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현
지난 26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보고(안) 심의, 제 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방향 보고, 2026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현황 및 운영계획(안) 보고, 2026년 실무분과 운영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심의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는 계획 내용의 충실성과 시행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와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등 평가하는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일정을 공유하며, 지역 여건과 시민 욕구를 반영한 중장기 복지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편, 안성시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가족센터는 경기도 거주 1인 가구 청년(20~39세)의 심신 건강을 돕기 위한 건강돌봄 프로그램 ‘심신, 안녕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도예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19:00~21:00) 총 4회에 걸쳐 핸드페인팅 접시, 미니잔, 브레드 플레이트, 앞접시 등을 직접 제작하며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참여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6일 23시까지 안성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증빙서류(등본 또는 재직증명서 등)를 이메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최종 대상자는 선착순이 아닌 신규 참여자 등 내부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3월 9일(월)에 개별 발표될 예정이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청년 1인 가구들이 도자기를 빚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모든 회기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 가족센터는 경기도 거주 중장년 1인 가구(40세~64세)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가 함께 모여 즐거움을 나누고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중장년 맞춤형 취미 및 친목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과 나들이 등을 함께 즐기게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인 1회당 약 12,000원 상당의 활동비와 모임 장소가 지원된다. 활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대면 모임과 월 1회 온라인 회의(ZOOM)로 진행되며, 오리엔테이션(OT) 참여는 필수다. 신청은 2월 11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시 1인 가구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등본, 재직증명서, 부동산계약서 중 1종)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지인과 동반 신청도 가능하다. 안성시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함께라서 더 즐거운 모임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들이 활력을 찾고 소중한 인연을 맺기를 바란다”며, “지인과 동반 신청도 환영하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안성 아양 LH 5단지 사회적기업 공간에서 2026년 안성시 사회연대경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안성시 사회연대경제의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한 많은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2026년을 민관이 협업하여 함께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6년 안성시 사회연대경제의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연대경제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상반기중에 계획되어 있고,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창업교육 지원사업, 공정무역 교육과 홍보를 통한 윤리적 소비 인식확산을 위한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판로를 확장하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또 ▲사회적경제 지역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를 중심으로 사회적처방이라는 통합돌봄 신규 모델을 발굴하는 새로운 사업도 진행하고, 지역 자산화구축, 사회연대경제 박람회
전남 나주시는 벼 생육 초기 병해충 예방과 비래해충 확산 억제를 위해 관내 일반 벼 재배단지(친환경 재배단지 제외)를 대상으로 ‘벼 육묘 상자 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벼 육묘 상자 처리는 이앙 전 모판 단계에서 약제를 살포해 본 답 초기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방제 기술로,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재배기간 중 추가 약제 살포 횟수를 줄이고 노동력과 방제비 절감 효과가 크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월동 해충 밀도 증가와 비래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나주시는 벼멸구, 먹노린재,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며 농업인이 약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1ha당 최대 6만 원을 지원한다. 형남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육묘 상자 처리제 지원은 농가의 노동력과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정기 예찰과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해 고품질 쌀 안정 생산 기반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26일 도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여울어린이공원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공원 조성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담당부서가 공원 조성의 필요성과 주요 계획을 안내했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공원 이용 편의, 시설 구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접수된 의견을 향후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남시의회는 지역에 필요한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존중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2월 26일 분당구 판교동에서 열린 ‘KAIST 김재철 AI대학원 기공식’에 참석해 AI 인재 양성과 연구 기반 확충을 위한 KAIST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소개에 이어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AI 분야 교육·연구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 뜻을 모았다. 이어 시삽식과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KAIST 김재철 AI대학원의 성공적인 건립과 향후 역할에 대한 기대가 강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KAIST 김재철 AI대학원의 조성은 미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연구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26일 성남동과 은행2동에서 잇따라 열린 ‘우리동네지원실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의 시작을 함께했다. 우리동네지원실은 현장 중심의 복지 상담과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서는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우리동네지원실의 역할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예방, 위기가구 발굴, 생활편의 지원 등 지역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으며, 주민 친화적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우리동네지원실이 주민 곁에서 가장 먼저 도움을 주는 든든한 복지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의회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 복지 체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26일 라온제나 분당에서 열린‘2026년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상반기 간담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어르신 복지 증진과 노인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와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와 2026년도 사업계획 논의가 이뤄졌으며, 노인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대한노인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성남시의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26일 라온제나 분당에서 열린‘2026년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상반기 간담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어르신 복지 증진과 노인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와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와 2026년도 사업계획 논의가 이뤄졌으며, 노인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 “대한노인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성남시의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영통 3동은 지난 27일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가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영통3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속놀이 한마당은 한 해 동안 주민들 모두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동 단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 단체전, 개인전과 제기차기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매 경기마다 참가자들의 열띤 응원과 웃음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과정에서 세대 간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인태 영통3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통3동 주민들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성원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공동체 가치를 살리는 화합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단체 8곳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2월 25일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은 안성시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직접 기획·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 활동을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접수됐으며, 공익성, 실행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8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번 회계 교육은 선정 단체들이 사업비를 기준에 맞게 집행하고, 보조금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조금 집행 기준, 회계 처리 방법, 증빙 관리, 정산 절차 및 주요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무 안내가 진행됐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공모지원사업의 취지가 현장에서 잘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조금이 투명하게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선정 단체들이 회계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서안성푸드뱅크는 2월 25일 수요일, ㈜이마트와의 후원으로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안성시 지역의 긴급지원가정 및 기타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3년간 경기도 내 저소득 소외계층 27,000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협력하여 도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2023년 9월 1차 지원을 시작으로 총 9차에 걸쳐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식재료 지원을 통해 안성시 관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서안성푸드뱅크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1회 100명씩 총 9회에 걸쳐 900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이용자들은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