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6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제16회 경남도지사배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개최지로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해마다 시·군별로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배드민턴 동호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청 배드민턴 동호회가 주관했으며, 진주에서는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경남도청을 비롯한 12개 시·군에서 공무원 400여 명, 250개 팀이 참가해 혼합복식과 남·여 복식 경기가 펼쳐졌으며, 선수들은 열띤 경쟁 속에서도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특히, 진주시청 배드민턴 동호회는 뛰어나 조직력과 기량을 바탕으로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준우승은 김해시청이, 3위는 창원시청이 각각 차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활력 있고 생동하는 부강도시 진주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단순한 체육 경기를 넘어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동호회 활동 지원을 통해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을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이나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9~39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중인 서비스이다. 서비스 유형은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와 특화서비스(식사관리, 심리지원)로 나뉘며, 필요에 따라 두 유형을 함께 이용하거나, 기본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 중 하나만 선택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신청이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이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고의 기술을 가진 ‘명장’을 찾습니다.” 진주시는 관내 산업현장에서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지역의 산업발전에 기여한 숙련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제1대 진주시 명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장 신청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한 기계설계, 금형, 금속재료 등 38개 분야의 92개 직종에서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 ▲진주시에서 주민등록 후 3년 이상 거주 및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근무 ▲읍면동장, 시 소재 기업체의 장, 숙련기술과 관련된 단체⦁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은 기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그러나 과거 같은 직종의 명장이거나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대한민국 명장 또는 그와 유사한 상을 받은 경우는 배제되며, 사무와 행정, 교육 등 생산현장과 무관한 직종은 제외된다. 명장은 서류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체 분야 중 모두 2명 이내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칭호와 함께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며, 1명당 2년간 400만원의 기술 장려금도 지급된다. 신청 희망자
진주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남해군 유배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모두 2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발전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사례 홍보부스,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도내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내 13개 시군의 17개 우수사례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사전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도내 15개 시군의 17개 팀이 경합을 벌여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와 도민 모바일 투표 결과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진주시에서는 상봉동 주민자치회가 ‘옹달샘 행복 한 끼’를 주제로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스포츠댄스팀이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상봉동 주민자치회는 ‘비봉산의 메아리’, 평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신바람나는 주민자치! 함께 웃는 평거동’이라는 주제로 각각 홍보부스
진주시는 9월 10일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73억 5000만 원을 13% 할인율로 발행한다. 이는 정부 2차 추경에 따른 국도비 확보에 따라 발행 규모와 할인율을 상향한 것으로, 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총 발행 규모는 825억 8000만 원에서 972억 8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9월 발행분은 13% 선할인 혜택과 함께,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 시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구매한도도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한시 상향된다. 지난 8월 발행한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발행액 5억 원 중 잔량을 9월 1일부터 13% 할인율로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과 달리 사용 후 캐시백은 별도로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관내 모바일(제로페이) 가맹점 1만 6400여 개소, 지류 가맹점 38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제로페이앱과 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율 및 발행규모 상향으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사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동안 망경동 남강둔치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5 진주 M2(뮤직&미디어) 페스티벌’을 열어 진주의 여름밤을 젊음과 열정으로 채우면서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기존의 ‘진주 수상뮤직 페스티벌’에 미디어 요소를 결합한 ‘진주 M2페스티벌’은 진주의 아름다운 남강과 촉석루의 야경을 배경으로 수상에서 펼쳐지는 진주시 최고의 젊음의 축제이자 대표 여름 축제이다. ▲ 진주대표 여름축제 ‘뮤직 페스티벌’, 젊은이들 열광 올해 진주 M2페스티벌은 경남 서부권의 젊은 층을 위한 축제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지역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유명가수 공연으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EDM을 연계한 인터렉티브 공연,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물대포 등 젊음의 취향에 맞춘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20대 청년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면서 ‘MZ세대 맞춤형 여름 대표축제’로의 위상을 확실히 정립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행사가 7일까지 진주성에서 함께 진행되면서 미디어 요소에 특별함이 더해지
사천시는 시각장애인의 감각 발달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사천시보건소에서 ‘포포유(Four For You) 재활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을 제외한 청각, 촉각, 후각, 미각 등 4가지 감각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자극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장애 유형과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균형감각 향상 운동 ▲영양교육 및 맞춤형 간식 만들기 ▲노래 듣고 따라 부르기 ▲감각 자극 프로그램 ▲골절예방교육과 물리치료 ▲계절별 건강관리 등 보건교육 ▲우울검사 및 우울관리교육 ▲한의진료 및 건강상담 등 총 10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사천시보건소는 사전·사후 기능평가, 삶의 질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가자의 건강 변화와 프로그램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포포유(Four For You) 재활교실’의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과정마다 전문 강사와 전담 간호사를 함께 참여시킨다
사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해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원 167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 오후 2시 등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1~2년차 민방위대원들은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미이수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사천시는 민방위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핵 및 화생방의 위험성과 대처 방법, 사천소방서는 실내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방법에 대한 실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문정택 사천시 재향군인회 회장이 강사로 참여해 분단국가의 현실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사천시는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에 대해 오는 11월 중 최종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민방위 대원들이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사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 기원 2025 사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사천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함께 걷으며 건강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준비운동, 기념 퍼포먼스로 시작해 사천시민과 주요 내빈이 함께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힘을 모았다. 이어서 시민들은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출발해 백천교, 장애인복지관을 거쳐 백천동 삼거리에서 반환 후 다시 노을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4㎞의 코스를 함께 걸었다. 약 1시간이 소요된 걷기코스 완주 후에는 기념품, 간식과 함께 다양한 행운상품이 지급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민으로서의 하나된 모습을 보
사천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2시 50분경 사천시 신수도 대구항 인근 몽돌해변에서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A씨(여·60대)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A씨는 전날(5일) 신수도에 입도해 숙박한 뒤,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지인 4명과 함께 몽돌해변에서 오리발 등 장비를 착용하고 수영을 하던 중 거품을 물고 의식을 잃은 것을 지인이 발견해 곧바로 해변으로 옮기고 사천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인수자를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천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남 밀양시는 지난 6일 부북면 퇴로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 백중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밀양백중놀이 퍼레이드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열렸다. 모정자놀이와 풍물 길놀이가 마을 어귀를 울리며 행렬을 이끌었고, 이어 잡귀막이굿, 씨름, 양반춤, 병신춤 등 다채로운 전통 퍼포먼스가 마을 안팎에서 차례로 이어졌다. 마지막 뒷풀이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행렬에 합류해 놀이꾼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마을 전체가 하나의 공연장으로 바뀌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무형유산 버스킹 공연이 오전과 오후로 운영돼 관내·외 전통예술 공연팀들이 참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무형유산의 생활화와 대중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화악산둥지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된 장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마을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돼 퇴로마을의 전통과 풍경을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마을 부녀회와 지역 상권이 연계한
거창군은 지난 5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있는 글벗나래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들이 참석했으며, 황정근 국회도서관장과 한재구 정보봉사국장 등 국회도서관 관계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신성범 국회의원의 축사, 구인모 군수의 환영 인사, 국회도서관의 기증서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도서관 도서지원 사업은 현직 국회의원이 추천한 작은도서관 등 정보취약기관에 700권을 기증하는 사업으로, 지역 신성범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글벗나래도서관이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소중한 책을 기증해 주신 황정근 국회도서관장님과 글벗나래도서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신성범 국회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서 기증을 통해 글벗나래도서관이 청소년들의 독서 문화의 장으로 한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벗나래도서관은 2017년 1월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개관해, 월평균 800여 명이 찾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이용이 활발하고 8,4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거창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 및 현관 앞에서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과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거창군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공식 선언의 자리로, 청년정책의 더 큰 도약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거창군의회 이재운 의장, 박주언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해 청년친화도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기관·단체 대표와 지역 청년 등 60여 명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의 슬로건은 ‘Active Geochang’으로, 청년이 주도해 청년이 행복한 거창, 청년이 있어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가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또한 청년친화도시 거창의 상징색을 주황색으로 하여 생동감 넘치는 청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1부는 청년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청년네트워크 대표의 사업계획 발표, 문화동아리·창업 공동체 사례 소개, 청년 목소리를 담은 영상 상영, 주황색 상자를 활용한 비보잉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2부에서는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 전 과정에 청년들
거제시는 지난 5일 거제시청 부시장실에서 지역구 도의원과 정책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의원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2026년 도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수만, 전기풍, 윤준영 도의원을 비롯해 민기식 부시장, 국·소장, 기획예산실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2026년 도비 보조사업 및 전환사업을 공유하고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2026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 △2026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송정천 일반하천 정비사업 △거제 중앙도서관 건립사업 △아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총 20건이다. 민기식 부시장은 “9월은 경상남도 도비 보조사업이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도의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도의원들은 “주요 사업들이 경상남도 차원에서 활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제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의 현안업무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
거제시는 ‘2025년 을지연습 경상남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일 열린 경상남도 을지연습 강평회에서 민기식 부시장이 거제시를 대표해 표창장을 수령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거제시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실제훈련 △사후조치 △기관 참여도 등에서 전 부서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실제 상황을 반영한 훈련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훈련 전반에 걸쳐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평회에서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거제시의 소노캄 대피 훈련결과를 높이 평가하며, 특히 민방위 대피훈련과 함께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모범 사례로서 확대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거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확인된 개선 과제를 내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방식의 한계 지적하는 목소리 늘어최근 청소년 상담 분야에서 기존의 '금지 중심' 접근법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게임중독이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히 "하지 마라"고 말하는 것보다, 청소년의 마음을 다른 긍정적인 활동으로 채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 청소년 상담 전문가는 "10년간 교정 시설에서 상담을 진행하면서 발견한 것은 모든 문제 행동이 작은 생각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확대된다는 점"이라며 "이 과정을 이해하면 예방과 치료 모두에서 더 나은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문제 행동의 형성 과정 분석상담 사례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 행동이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관심 단계 - 호기심이나 우연한 접촉 내적 갈등 단계 -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의 고민 합리화 단계 - '한 번만', '아무도 모르게' 등의 자기 설득 행동 지배 단계 - 특정 생각이 행동을 완전히 좌우 서울의 한 중학교 상담교사는 "게임중독 학생들을 상담해보면 대부분 이런 과정을 거쳤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문제는 4단계에 이르러서야 개입하려 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