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3D프린터운용기능사 실기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월 1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산업 전반에서 3D프린팅 기술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3D설계 기초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취업·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내 신기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2월 초 예정된 3D프린터운용기능사 실기시험 대비를 기본 목표로 하되,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생은 △3D프린터의 원리 △3D설계의 개념 △출력물 후가공 △장비 관리 등을 학습하며, 창의적 메이킹을 체험하고 현장 실무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다. 강의는 10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월·화·목요일 오후 6시 50분에 시작해 2시간 동안 이어지며, 총 24회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광양청년꿈터 세미나실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실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거나 3D프린터에 관심 있는 시민
광양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광양 농특산물 선물세트’ 500개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광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햅쌀, 배, 전통 고추장, 건고사리, 건토란대, 김부각, 매실 워터젤리 7가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배송비를 포함해 5만 원이다. 판매는 광양동부농협과 협업해 진행되며, 오는 9월 18일까지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배송은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예약 문의 및 신청은 광양시청 농식품유통과 또는 광양동부농협으로 하면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청정한 자연과 정직한 땀이 길러낸 우수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시민과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고향의 정이 담긴 광양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8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기념식은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실천가, 기업인, 환경단체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푸른 하늘을 위해 힘써온 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돼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더욱 확산됐다. 이어 메시지 퍼포먼스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임익현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 박사는 ‘광양시 대기질 현황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의 이해’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대기환경 조성 방안과 향후 대응 과제를 심도 있게 설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올해 슬로건인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처럼 지금은 시민 모두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자치회(회장 성영환)는 지난 9월 5일 계양산 일원에서 ‘우리동네 가족소통캠프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계양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8가족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계양산 자연 속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체험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성영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1동 ‘우리동네 가속소통 캠프’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계양구 진로체험지원센터가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인혜학교(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달 수준과 장애 특성을 고려한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직업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자원과 전문 강사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수학교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차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팝아트 ▲반려견훈련사 ▲가든디자이너 ▲전통디저트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직업을 접하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구 생명사랑 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걸음 더 다가가고, 한마디 더 건네는 날’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경찰서, 병원, 복지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총 17개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마음건강검사, 상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새별이북카페와 효성마을카페 사업단이 기후위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한 해 동안 창출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한 주요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해 27개 주요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년간 추진해온 구정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현안에는 ▲계양테크노밸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계양산업단지 조성 ▲교통의 중심지 계양을 위한 철도망 확충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등 인프라 구축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등 문화관광 활성화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도시재생사업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한 주차 환경 개선 ▲아동·노인·장애인 복지 지원 확대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이 포함됐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와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과 계양의 미래를 위해 열린 대화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천권역 또래 상담 시군구 연합행사에 또래 상담자연합회 ‘마음 지킴이’ 15명과 지도교사 6명이 미추홀구를 대표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합행사에는 인천 시군구를 대표하는 100여 명의 또래 상담자들이 함께했으며, 다양한 오락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서 또래 상담자의 소속감과 정체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오락 활동을 하며 즐겁게 웃고, 다른 구 또래 상담자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힐링의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음 지킴이’ 연합회는 오는 11월까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활동 보고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2025 보훈 테마 활동인 ‘보훈해봄’ 공모사업 ‘용사의 길: 잊혀진 용사를 찾아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전유공자를 만나 인터뷰하고 기록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호국·보훈의 가치를 새롭게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와 상이군경을 직접 만나며, 청소년들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의미를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촬영한 참전용사 기록 영상은 유튜브와 인천 지역 아파트 미디어 보드 등을 통해 홍보됐으며, 많은 시민이 시청함으로써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역 내에서 진행된 보훈 인식 개선 캠페인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활발히 이뤄졌으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보훈 유공자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과정이 보훈 인식 개선에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인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브솔시내와 미추홀푸르내 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광백 인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 사무국장이 맡아 ▲장애인 자립 지원 인식 개선, ▲자립생활 지원 정책 및 동향, ▲거주시설에서의 자립 준비, ▲자립 장애인 당사자의 실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자립생활 당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지원 및 자기결정 존중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방식도 함께 모색했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는 “자립 지원이라는 개념이 추상적으로 느껴졌는데, 실제 당사자의 경험담을 듣고 현장에서 실천할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됐다.”라며, “아울러 시설 간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의 필요성도 절감하게 된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자립 지원 인식이 한층 높아지고,
인천 미추홀구는 9월 한 달간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번 단속을 위해 2개 단속반을 편성하고, 번호판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공용주차장 등 주거 밀집 지역과 공원, 대형마트 등 다중 집합 장소에서 체납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 ▲불법 주정차 과태료 체납 등 체납 기간 60일 경과,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경우로, 적발 즉시 번호판이 영치된다. 다만, 구는 고액 상습 체납자와 달리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경제활동 여건을 고려해 분납 및 영치 예고 등 차별화된 징수 방식을 적용,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 운영할 방침이다. 자동차 관련 체납 여부는 온라인 위택스 또는 자동차관리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번호판반환은 전액 납부를 원칙으로 하며, 구청 차량체납징수팀을 방문해 돌려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주요 선행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소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총 2회에 걸쳐 행사를 운영한다. 지난 5일 진행된 1회차에서는 시민공원역사에서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인천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인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인천교통공사가 함께 참여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전시회, ▲혈당 텔레파시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어 2회차는 오는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 지역본부와 협력해 같은 장소에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및 책자 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3일 용현동 627-46 부지에 조성된 임시체육시설에서 개장 기념 체육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체육시설은 미추홀구와 ㈜디씨알이가 상호 협약을 통해 조성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다. 임시체육시설은 지난 7월 21일 개관 이후 구민들의 큰 관심을 모아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행사 당일에는 개장식을 비롯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임시체육시설은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소중한 공간”이라며, “개장 기념행사가 구민 모두 하나 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체육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체육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영천시는 9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서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995년 설립된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5개 단체,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 간 협력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지역 내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및 결식 예방을 위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에 참여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지역인재 양성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2008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총 기탁금이 3,720만원에 달한다. 이상숙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영천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
2025년 9월 9일 (화) 서울에 위치한 시에라리온 대사관에서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펼쳐졌다.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는 이날 시에라리온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용품을 기부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으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홍용학 대표는 "평소 중고 물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하면서, 좋은 물건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과 시에라리온 두 나라의 우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홍 대표는 "한국과 시에라리온이 오랜 기간 수교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올해 비로소 한국 대사가 파견될 예정"이라며 "이런 역사적인 시점에서 민간 차원의 교류로 두 나라 관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시에라리온 대사는 "홍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소중한 나눔이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들은 모두 홍 대표가 평소 처분이사센터를 운영하며 수집한
"시민이 주인인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에서 '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시정 언론브리핑을 통해 안성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새 정부와 발맞춘 선제적 대응 전략 김 시장은 "국민 주권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발 빠른 준비와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 "특히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의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내세운 9개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 기술로 혁신경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자치분권 균형발전 협력과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희망농촌농업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본사회 다양성이 보장된 포용사회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창의사회 문제 해결형 행정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 집중 김 시장은 특히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활성화: 반도체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 신재생에너지 보급: 태양광 보급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