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질서 안전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총 30여 명의 수료자들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교육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봉사 일정과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서 안전봉사단은 총 3회에 걸쳐 ▲혼잡 대응 교육 ‘다중 운집 행사 시 위험 요소 관리 및 비상 상황 대처’, ▲다중 밀집 지역 안전교육 ‘사고 사례 중심의 대응 방법 습득’,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하며 실질적인 안전 봉사 역량을 강화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질서 안전봉사단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센터의 특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든든한 주민 안전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수봉공원에서 유아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숲속에서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평일에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비롯해 인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매월 미추홀구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유아숲지도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면역력과 창의력 향상, 정서적 안정,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아동과 기관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체험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누리집 내 공원숲학교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 화순군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화순군 만원임대주택 첫 갱신이 시작됨과 동시에 기존 입주한 신혼부부세대 중 2자녀 이상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4평형 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젊은 세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화순군의 강력한 주거 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화순군 만원임대주택, 계속 살 수 있어요! 2023년 상반기(1차) 입주한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계약 갱신 시점이 도래했다. 임대료는 월 1만 원으로 유지되며, 재계약 시 최대 4년 더 거주할 수 있다. 특히 갱신 대상자 중 일부는 입주 이후 결혼해 신혼부부가 된 사례도 나타났다. 이들은 기존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에서 ‘신혼부부형’ 대상자로 전환된다. 다만,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갱신을 위한 입주 자격 요건 검토 과정에서 총 12명의 입주자가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는 ▲이직으로 인한 타지역 전출 ▲기준중위소득 150% 초과 ▲소득 확인 불가 등의 사유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화순군은 개별 안내와 함께,
화순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선이탈경보장치’ 및 페달 블랙박스 설치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 운전자 ‘차선이탈경보장치’ 설치 사업은 인지능력과 반응속도가 상대적으로 저하되는 고령 운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에 △차선 이탈 △차량 전방 추돌 △보행자 근접 경보시스템 △페달 블랙박스 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사업량을 지난해보다 2배 늘린 총 25대로 확대했다. 아울러 지원 대상 연령도 기존 70세에서 65세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상으로 낮췄다.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 본인 명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경우에만 해당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6월 13일까지 면허증·자동차등록증·자동차 보험 서류 등을 지참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최종 대상자 25명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현실적인 여건으로 운전 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청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진행한 시민 참여형 공모전이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북부 청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5월 2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학생·학부모·일반 시민 등 총 16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1차에서 11건의 후보작을 선정한 뒤, 독창성·적합성·파급성을 기준으로 최종 3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 외에도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명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정했으며, 결과는 개별 연락과 북부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모전에 관심과 아이디어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제안은 북부교육지원청의 청렴·반부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비영리(공익) 법인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세무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부평구와 계양구에 각 1명의 마을 자문 세무사를 위촉했다. 이번 제도는 복잡한 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법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지방세무사회’의 협조를 받아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이은선 세무사(부평지회)와 강성은 세무사(계양지회)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자문 세무사는 법인의 예산 및 결산서 검토, 세무 관련 자문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제도를 인천교육청 최초로 시범 운영하며, 향후 관내 전체 교육지원청으로 확대·공유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비영리법인은 공익 실현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자문 세무사 위촉을 통해 세무 행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남부Wee센터 학업 중단 예방 학부모 연수’를 4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주제로,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부모의 역할 강화를 통해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업 중단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광운대 평생배움연구소 고광숙 강사가 맡아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 역할 ▲화내지 않고 대화하는 방법 ▲경청 기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건강한 대화법을 통해 긍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업중단 사유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과 5일 덕적초와 덕적 중에서 ‘우리섬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서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섬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세계시민의식을 기르고, 지역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적초에서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세계의 섬 이야기’를 주제로 가족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필리핀 마스카라 축제를 주제로 가면 만들기, 전통춤 체험 등으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다른 나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적중에서는 ‘우리섬 지킴이 글로컬 리더십 캠프’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덕적도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배우고, 섬 보존에 대한 글쓰기와 그림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모둠별 발표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나눴으며, 결과물은 디지털 북으로 제작해 공유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섬 바로알기’는 도서지역 학생들이 세계적 감수성과 지역정체성을 함께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고용부담금 감면 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물품 구매 및 계약 담당자들이 참여해,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의 절차와 실무 적용 방안 등을 교육받았다.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은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계약을 맺어 복사 용지 등 물품을 구매하면 해당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것으로 인정받아 고용부담금이 감면되는 제도다. 연수에서는 법적 근거, 계약 절차, 부담금 감면 신청 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이 안내됐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연계고용 도급계약 시범 사업에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2025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지구 지역협력소위원회’를 개최하고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항공MRO, 반도체, 바이오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된 직업계고, 대학,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과 RISE 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 특화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 졸업생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고용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 협력해 졸업 후 취업과 정주를 지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 사례인 ‘인천 취업성공학교’는 교육청, 지자체,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난 3년간 항공MRO와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를 꾸준히 양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11월까지 총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포용적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원 소진 예방을 위한 ‘토탁토탁 문화감수성 커피차’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교사들의 정서 회복도 지원한다. 연수는 다문화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상호문화 이해 ▲이주배경학생 체류자격 이해 ▲다문화시대 교사의 역할 ▲문화다양성 ▲이주배경학생 마음 이해 등 학교 현장 맞춤형 주제로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의 다문화 이해 증진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은 다양한 문화 배경의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라며 “교사의 다문화 감수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학적 업무의 표준화와 효율적 처리를 위해 ‘학적 업무 도움자료’와 ‘Q·A자료집’을 개발·보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2023~2024년 학교 현장의 주요 문의와 어려움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학적 업무 절차 안내와 다양한 서식을 포함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Q·A자료집은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해 교원의 업무 이해를 돕고 학교 업무 표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부 기재 신뢰성 강화를 위해 ‘인천형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도 함께 보급하고, 현장실무지원단을 위촉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료를 꾸준히 개발·보급하고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강화군과 ‘강화교육발전특구’ 실질적 지원을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실무자 12명, 강화군 부군수 및 실무자 5명이 참석해 교육과 일반행정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강화우주과학 프로젝트, 농어촌유학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스포츠특화 골프 인증학교, 강화 통합형 늘봄센터, 강화마을학교 사업 등 지역 연계 교육 사업 지원 방안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강화교육발전특구 내 다양한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구조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교육발전특구로 강화도가 인천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경험이 지역사회 복합 과제 해결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5일 천안시개발위원회가 오는 6월 12일 열리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운영과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시개발위원회는 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여론을 모아 다양한 시정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뜻깊은 후원들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든든한 동력이 되고 있다”며 “우리 시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6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작되며,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나섰다. 시는 주요사업 71건에 대해 총 1조 3,572억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각 부서별 예산 반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용곡-청수동 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사업 143억 ▲성성호수공원 물 재이용사업 166억 ▲성환처리분구 노후하수관로 교체공사 118억 ▲광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90억 ▲삼룡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82억 등이다. 시는 현재까지 각 중앙부처에 반영된 예산안을 토대로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획재정부 및 국회 심의 과정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실현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끝까지 책임을 갖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안성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하여 공동주최하는 지역 상생 문화 축제로 시민과 함께 공예 문화를 향유하고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 안성문화상단의 로컬마켓과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 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도시와 농촌, 시민과 장인, 문화와 소비가 만나는 협력형 축제 모델”이라며 “시민들이 안성의 고유한 공예 문화와 로컬 자원을 새롭게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예 문화 중심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지역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공통 식재료인 ‘면(麵)’을 주제로, 각 나라의 유사하면서도 고유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푸드쇼에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각국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축제 첫닐인 6월 7일 오후 1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이 직접 참여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 지역 축제의 실질적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전통시장 요리경연대회가 치루어졌다. 전통 시장 상인들은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장인 한국조리박물관 최수근 관장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진 심사였음을 말하며 그에 맞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였고 미리 뽑힌 시식단의 시식을 통해 인기상이 선정되었다, 축제 둘째 날인 8일에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와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로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이 요리경연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안성훈 토크쇼’를 통해 관람객
테라 라이트가 새로운 모델과 함께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TERRA Light)’의 신규 TV광고 ‘진짜 괜찮아’ 편을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새로운 모델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테라 라이트의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지향하는 가볍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와 배우 주지훈이 지닌 세련됨과 유쾌한 반전 매력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갖춘 주지훈이 테라 라이트의 핵심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이라는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주지훈에게 누군가 맥주를 따라주면서 시작된다. 주지훈은 당황한 듯 “어? 괜찮아, 나 진짜 많이 마셨어”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맥주를 따르고 있던 사람이 본인이라는 반전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진~짜 괜찮아. 테라 라이트니깐!”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테라 라이트 라벨과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 메시지가 등장한다. 휴양지로 바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