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는 지난 8일 문화강좌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한 의정 구현과 군민 신뢰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전문가 특강(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 사례 중심) ▲청렴도 조사 개요 및 개선방안 설명 ▲지방의회 관련 정책 공유 ▲청렴 선서 등이 진행됐다. 장순관 의장은 “청렴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정활동의 기본”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작년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처음으로 실시한 전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집중호우에 따른 도심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시설 중 하나인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전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침수 방지를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은 오는 12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은 앞서 지난 8일 문화환경도시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빗물받이는 도로 내 빗물을 공공하수도로 유입시키는 장치를 말한다. 전 의원은 도심 침수를 방지하는 핵심 시설이지만, 청소가 미흡하거나 무단으로 덮개가 설치된 경우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와 관련해 경남은 빗물받이 점검·청소 실적은 55.1% 수준으로 부산(78.9%), 인천(74.9%), 제주(69.0%) 등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이에 전 의원은 조례안에 창원시가 매년 빗물받이 유지관리계획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하고, 빗물받이 청소, 준설 등을 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번
충북 진천군이 추진 중인 산업관광 프로그램 ‘팩투더(FACT TO THE) 진천’이 지난 8월 8일, 9월 5일 2회차에 걸쳐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됐다. 지난 9월 5일 참가자들은 CJ블로썸 햇반 뮤지엄을 방문해 대한민국 가정식 문화를 바꾼 ‘햇반’의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체감했다. 이후 진천의 대표 관광지인 진천 농다리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만나CEA를 방문해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농업의 미래상을 경험하는 등 진천의 산업 역량과 관광 자원의 가치를 동시에 확인했다. 앞서 8월 8일 열린 첫 회차도 삼양패키징, 비에이치앤바이오, 서울장수 등 지역 대표 기업 탐방과 농다리 관광을 결합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두 차례 연속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팩투더 진천’에 대한 참여 열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산업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과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아이들과
충북 진천군은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파랑새홀에서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진천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의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천농협이 주관해 관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방 의료 지원 △구강 검사와 보건 교육 △시력 검사와 돋보기 제공 △디지털 배움 교실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경 군 농업경영팀장은 “농촌 왕진 버스가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몽탄면 꿈여울 다목적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 졸업식을 개최하고 지난 4주간의 배움과 우정을 함께한 어머니들의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졸업식은 마마학당 학생 26명을 비롯해 가족들과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임현수·박쌍배 군의원, 지역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마마학당 어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고향의 봄’과‘몽탄의 찬가’ 합창공연, 졸업장 및 상장 수여, 가족 편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졸업식 시작 전 어머니들이 활동 작품을 손주, 자녀에게 자랑하는 모습과 합창 공연에서의 환한 미소와 행복한 표정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지난 8월부터 약 4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한지공예 ▲노래수업 ▲건강·질병예방교육 ▲생활공예 ▲목공예 ▲졸업여행(완도 해양치유센터) 등 실생활에 유익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문화를 경험했다. 졸업생 임금숙 반장은 “마마학당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다양한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3분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2명의 모니터링단원이 참여해 지난 분기 군정 모니터링단 활동 성과 공유, 외국인 주민 주요시책 안내, 시책 홍보자료 배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월 모니터링단이 제안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16건에 대한 관계 부서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단원들의 추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힘썼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의견을 청취하는 것을 넘어, 실제 건의사항이 어떻게 검토·반영되는지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분기별로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회의를 진행해,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단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주민자치회는 직접 뜨개 작품을 제작해 가로수 나무에 설치하는‘함께 뜨는 행복, 트리니팅(Tree-Knitting)’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업을 듣고 직접 손수 뜨개 작품을 제작하여 마을 가로수 나무에 둘러주는 활동으로, 지역을 한층 더 아름답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동훈 만수6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마을을 환하게 밝히고,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뜻깊은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미영 만수6동장은 “아름답고 따뜻한 우리 동네 조성을 통한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니팅 작품은 오는 11월 장승남로 거리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방위협의회는 최근 만수1동 소재 경로당 2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삼환1단지아파트, 삼환2단지아파트 경로당에 백미 20kg, 과자를 각각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준 방위협의회장은 “우리 동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년 생활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만수1동 방위협의회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현숙 만수1동장은“경로당에 후원 물품을 마련해주신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나누는 가치 실천을 통해 마을 내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수1동 자생단체에서는 ‘1단1노 결연사업’으로 어르신들께서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며 안부 확인 및 물품 후원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및 남동구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 1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에 장시간 노출된 사회복지 민원 담당자의 직무스트레스 경감 및 감정소진 예방과 악성, 고질 민원인 응대 요령 및 자기 관리법에 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며 진행된 커피 인문학을 통한 힐링교육과 일선 공무원들이 자주 접하는 상황에 도움이 되는 사례 중심의 악성 고질 민원 응대 기법 등의 교육으로 이뤄져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특별 민원 처리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선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18년부터 사회복지 분야 특별 민원 응대 교육을 매해 시행해 오고 있으며 관할 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한 복지상담실 안심벨 사업, 볼펜형 녹음기 배부,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소래포구의 경관, 생태와 역사, 먹거리를 주제로 지역 아동·청소년이 문화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기간인 오는 27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3층 하늘정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인천 지역 청소년(2007~2018년생)이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부문이 나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 주제는 ‘소래포구의 특색과 역사’(△소래포구의 경관 △소래의 생태와 역사 △소래의 먹거리)로, 현장에서 제공되는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화구와 그림 도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접수하면 되고, 대회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출품작은 창의성·독창성·색채감·주제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가 심사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2일 오후 5시 이후 개별 통보되며, 총 114명이 수상한다. 시상은 인천시교육감상, 남동구청장상,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장려상, 특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하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모집은 논현센터(남동구 은봉로 297) 5개 기업, 만부센터(남동구 만수로 120) 4개 기업 등 모두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공간과 부대시설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창업 활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누리집 또는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남동댕동 스케일업 서포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스타트업 트렌드와 창업 생태계의 이해, 기업의 목표 및 전략 수립 ▲고객가치와 밸류 프로포지션 분석 ▲린 스타트업 방법론의 이해와 창업 계획 수립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MVP와 PMF의 이해, 초기 시장 진입과 시장 확대 전략 수립 ▲기업 성장의 준비와 단계별 성장 전략 수립 ▲자금 조달 및 투자유치, 효과적인 IR덱 작성법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분기별로
인천시 남동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6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모 사업’에서 6개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약 22억 원 규모로, 인천시 전체 사업 규모의 40%에 달하며 지난해 대비 약 13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만수시장 비가림막(아케이드) 신설(9.3억 원) ▲인천 모래내전통시장 아케이드 전면 교체(7.6억 원) ▲장승백이 전통시장 고객센터 신설(3.2억 원) 등으로, 내년 2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만수시장은 1984년 개장한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그간 지역 상권의 중심이자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시설 노후화와 경기침체로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해왔다. 남동구는 이번 비가림막(아케이드) 신설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향후 만수시장이 남동구 대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올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개폐식 지붕 설치공사 등 9개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쳤으며, 9월에는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센터가 새로 문을 연다. &n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송촌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신보건지소 ▲북부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보건·복지·이미용, 치매교육 및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러기관이 함께 와서 상담해주시고, 머리도 손질해주셔서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상담소 슬복생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초현2리 마을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천군은 지난 6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경기도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농협 및 협동조합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 지역과 농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포로컬푸드 매장을 운영 중인 최장수 경기도 민간로컬푸드협의회 회장이 함께 자리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연천역 광장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 향상과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는 도농 상생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천청정로컬푸드협동조합 김지숙 대표는 “지역 농산물이 군민들의 식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정성껏 운영해 나가겠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직매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
연천군 전곡읍체육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읍승격 40주년 기념, 2025 전곡읍민의 날 체육대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곡읍민의 날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주민 화합 행사로, 올해는 읍승격 4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육대회뿐 아니라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기념사·축사) △체육대회 △축하공연 △폐회식(시상식·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OX퀴즈, 신발 양궁, 이어달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색깔판 뒤집기, 우리 마을 지키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들이 준비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송병서 전곡읍체육회장은 “올해는 읍승격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읍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전곡읍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이자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곡읍민이
2025년 9월 9일 (화) 서울에 위치한 시에라리온 대사관에서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펼쳐졌다.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는 이날 시에라리온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용품을 기부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으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홍용학 대표는 "평소 중고 물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하면서, 좋은 물건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과 시에라리온 두 나라의 우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홍 대표는 "한국과 시에라리온이 오랜 기간 수교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올해 비로소 한국 대사가 파견될 예정"이라며 "이런 역사적인 시점에서 민간 차원의 교류로 두 나라 관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시에라리온 대사는 "홍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소중한 나눔이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들은 모두 홍 대표가 평소 처분이사센터를 운영하며 수집한
"시민이 주인인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에서 '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시정 언론브리핑을 통해 안성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새 정부와 발맞춘 선제적 대응 전략 김 시장은 "국민 주권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발 빠른 준비와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 "특히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의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내세운 9개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 기술로 혁신경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자치분권 균형발전 협력과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희망농촌농업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본사회 다양성이 보장된 포용사회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창의사회 문제 해결형 행정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 집중 김 시장은 특히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활성화: 반도체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 신재생에너지 보급: 태양광 보급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