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가 제3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내 · 외 초등학생이면 참가 가능한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해변에서 열리는 유일한 전국 규모의 어린이 동요제다. 상금 규모는 총1,640만원으로, 올해는 특히 1위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붉은노을대상’ 상금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1차인 동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된 25팀이 축제 둘째날인 10월 25일에 예선 2차 무대에 오르게 되며, 여기서 선발된 15팀이 축제 마지막날인 10월 26일에 결선 무대를 갖게 된다. 기 발표곡이나 창작동요, 국악이나 양악 모두 신청 가능하며, 가창자 1명(팀)이 2곡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독창과 중창 복수 참가도 가능하다. 신청서는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9월 22일부터 9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제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부안군은 갯바위 등 바닷가와 방파제 등 항포구를 방문하여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실족에 따른 추락과 만조시 고립 등 각종 안전사고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낚시인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에서는 최초로 낚시인 안전관리 지침을 제정하여 8월 25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마련된 지침에는 낚시인은 기상특보가 발효되거나 수면의 여건이 낚시를 하기에 부적합 경우에는 낚시를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야 하고 낚시인의 안전 확보와 사고 방지를 위해 간출암과 무인도, 어항구역내, 공유수면내 인공구조물, 기상특보 발효시 해안가 등은 출입을 금지하며 기상 상태와 수면의 상황, 조석시간 등을 확인하는 등 낚시인의 안전조치 의무를 정하고 구명조끼 미착용이나 주류 반입, 음주, 다른 낚시인의 낚시행위를 방해하거나 위해를 가하는 행위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어 낚시인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낚시인 안전관리 지침을 제정하기 위해 부안해양경찰서와 세부 사항까지 긴밀히 협의했고 행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지침의 내용에 반영했다.
부안군은 구제역 없는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25일 동안 ‘2025년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 기간에는 한우와 젖소 2만 7천여 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소, 돼지, 염소) 6만 8천여 마리가 구제역 예방 접종을 하게 된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이 원칙이지만 부안군은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시술능력이 없는 농가 등의 경우 공수의사 및 관내 공·개업 수의사 6명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소 50두, 돼지 1,000두, 염소 50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에는 백신을 무상공급하며, 전업농가의 경우 고창부안축협 부안지점에서 백신 구입비용 5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서 지역인 위도에 직접 관련 공무원 및 수의사, 접종반이 방문하여 염소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접종을 실시하는 적극행정도 펼칠 예정이다. 군 축산과 관계자는 “올해 3월 전남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당초보다 빠른 9월에 일제접종을 실시하게 됐다”라며,“축산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은 필수 사항
부안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과 황승아, 그리고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2025 열린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안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TV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양지은과 황승아가 출연해, 트로트와 클래식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가 더해져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 창단이래 무지컬, 발레, 콘서트등 다양한 공연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매년 30회 이상의 연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예술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이번 열린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nbs
남원시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 발생 시기(9월~11월)에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전체 환자의 70%가 가을철(9월~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 시 평균 10일 이내에 발열, 두통, 오한, 소화기계 및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기도 한다. 최근 3년간(‘22~24’)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매년 약 6,000명 내외 발생했으며, 남원시는 ‘22년 101명’, ‘23년 65명’, ‘24년 64명’이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약 20%에 달하여, 사망 사례가 이어지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보건소는 농업인, 고위험군, 시민 등 총 22,172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주요 산책로 6개소에 기피제 분사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기피제 12,650개를 배부했다. &nbs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북에듀페이 지원 협력 기부사업의 장학생으로 이지연 청소년이 선정돼 장학금 2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이지연 청소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이지연 청소년은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고 성장하여 사회에 보탬이 되는 구성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지연 청소년의 장학생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학업과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남원시는 9월 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원시 대학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남원시 대학협력 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학령인구 감소, 지방대학 위기,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 기본계획', '글로컬대학30' 등 대학혁신·지역상생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을 지역혁신의 중심축으로 삼아 ▲지역산업 연계 ▲청년 정주여건 개선 ▲글로벌 교류 확대 및 국제화 ▲교육·연구 기반 확충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 기조로 삼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를 기반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하여 '대학협력 기본계획(안)'을 중심으로 ▲정주 기반 확충 ▲창업·산업 연계 ▲문화·교통 인프라 개선 ▲외국인 유학생 지원 ▲지역인재 양성 등을 포함한 종합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대학협력위원회를 통해 단순히 교육 협력에 머무르지 않고, 대학을 매개로 한 지역혁신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강릉지역 가뭄 재난사태 극복을 위해 강릉시에 생수 86톤을 긴급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현종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장과 속초시장 이병선 협의회 부회장은 9월 9일 강릉시를 찾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은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소속 시 · 군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협의회는 신속한 운송 체계를 가동해 생수를 강릉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간 이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강릉시 일부 지역에서는 생활용수 공급에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지원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종 회장은“도내 모든 시군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도내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철원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2만8천여건, 38억원을 부과하고 10일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발송 한다고 밝혔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부과가 되며,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에 대한 재산세와 주택 2기분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주택분 재산세에 대해서는 본세 기준 연세액 20만원 이하 주택은 7월에 이미 한꺼번에 부과되어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에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 모든 신용카드로 수납이 가능한 ARS무료전화, 지방세 통합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ETAX),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및 각종 금융기관 앱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정수 군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우리 군 재정 자립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바쁘시더라도 납부기한 안에 성실히 납부해 주실 것 ”을 당부했다.
2025 철원컵 전국유도대회가 9월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총6일간 진행되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약 1,500여명의 선수와 200여명의 임원 등 총 1,700여명이 철원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는 공모사업 2년 차 대회로 한층 더 풍성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특히 철원군청 소속 유도 실업팀 선수인 원종훈(–100kg), 이승수(–90kg), 윤현지(–78kg), 이재형(–66kg), 이상민(–60kg) 이하 5명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유도팀 선수들도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유도 선수들에게 철원컵 대회가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철원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초등반이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전국 농산어촌형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22~’24년 사업평가), 운영성과, 지역사회 연계성, 청소년 관리 및 지원체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반은 정원 30명을 100% 모집률로 충원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 학생들의 생활·학습 관리 또한 체계적으로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사회 협력망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참여 청소년들의 성실한 출석 관리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 제공 등이 긍정적으로 인정됐다.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민호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가을 개장 기간 동안 고석정 꽃밭 내 철원미(米)술관에서 11월 2일까지 ‘화강에서 즐기는 새로운 미식여행’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철원 화강외식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개발(개선)된 메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업소의 대표메뉴인 ▲곱창전골 ▲오대쌀 버섯솥밥과 생선구이 ▲다슬기 강된장 불고기 백반 ▲비빔칼국수 ▲망치돈까스 ▲파프리카 샌드위치 ▲쉬리빵 ▲한돈 두루치기 등 다양한 메뉴를 전시대에 선보여, 관람객들이 한눈에 화강 외식지구의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철원미식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철원오대쌀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전시관 안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마련되어 전시 관람의 추억을 즉석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다. 최순범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화강 외식지구 업소들이 개발한 메뉴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철원군은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협회장기 생활체육 혼성 게이트볼 대회가 9. 6. ~ 9. 7. 양일간 철원 종합운동장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철원군 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600여명이 모여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게이트볼 선수들은 시합 뿐만 아니라 만개한 철원 고석정 꽃밭, 한탄강 주상절리길, 횃불 전망대 등 관광지를 방문하여 철원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평화의 상징 도시 철원으로 모여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었다.”며,“앞으로도 게이트볼을 포함한 스포츠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십시일반하여 성금 385만원을 강릉 가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철원군에 기부하며, 건전한 스포츠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
제20회 횡성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9일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55개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와 횡성군게이트볼협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개회선언과 전년도 우승팀인 우천 하대팀의 우승기 반환, 축사 등에 이어 선수·심판 선서를 통해 공정한 경기 진행을 다짐하며 막을 올렸다. 폐회식에서는 우승, 준우승, 공동 3위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전성택 군노인회장은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에 큰 도움이 되는 한편, 앞으로도 게이트볼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양군은 9월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바둑단 ‘GOGO 양양’의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탁동수 양양군 부군수를 비롯해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이미애 관광경제국장, 김재미 체육교육과장, 조대현 감독과 선수단 등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GOGO 양양은 지난 8월 26일 열린 선수 선발식을 통해 김영삼 9단을 1지명으로, 최규병 9단을 2지명으로 선발했으며, 김수장 9단과 김동면 9단을 각각 3·4지명으로 택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초대 감독으로는 조대현 9단이 선임됐다. GOGO 양양은 오는 17일 디펜딩 챔피언 ‘수소도시 완주’와의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첫 시즌에 나선다. 정규리그는 9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개 팀이 더블리그 방식(총 14라운드, 56경기)으로 순위를 다투며,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2025 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는 ㈜인포벨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다. 우승 상금은 3천
2025년 9월 9일 (화) 서울에 위치한 시에라리온 대사관에서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펼쳐졌다.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는 이날 시에라리온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용품을 기부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으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홍용학 대표는 "평소 중고 물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하면서, 좋은 물건들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과 시에라리온 두 나라의 우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홍 대표는 "한국과 시에라리온이 오랜 기간 수교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올해 비로소 한국 대사가 파견될 예정"이라며 "이런 역사적인 시점에서 민간 차원의 교류로 두 나라 관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시에라리온 대사는 "홍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소중한 나눔이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중고 가전제품과 가구들은 모두 홍 대표가 평소 처분이사센터를 운영하며 수집한
"시민이 주인인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오전 10시 30분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에서 '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를 주제로 한 시정 언론브리핑을 통해 안성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새 정부와 발맞춘 선제적 대응 전략 김 시장은 "국민 주권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발 빠른 준비와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며 "특히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의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내세운 9개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 기술로 혁신경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자치분권 균형발전 협력과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희망농촌농업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본사회 다양성이 보장된 포용사회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창의사회 문제 해결형 행정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 집중 김 시장은 특히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활성화: 반도체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 신재생에너지 보급: 태양광 보급
분당실버대학(학장 김상욱)은 9월 9일 (화) 오후 2시에 하반기 개강식을 기쁜소식 분당교회(장소협찬)에서 개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이후 10여 년간 성남, 용인, 광주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겨울 숲 체험행사, 실버대학, 감사콘서트, 문화공연, 마인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노년, 건강한 인생이란 모토아래 봉사해왔다. 이번 개강식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공연단으로 꾸려졌다. 난타 공연, 춤 사랑 무용단, 색소폰 연주, 노래 교실, 마인드 강의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울려 줄 이번 개강식에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복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아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차량운행을 해드린다. (문의처 : HP 010-7325-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