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본동·화곡6동)이 미지원 민간어린이집 운영 안정화 및 노인 빈곤 문제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선영 의원은 지난 5일 제313회 강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이들과 어르신을 위한 지속 가능한 강서구 복지 정책’을 주제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강선영 의원은 원아 충원율 저조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42개 미지원 민간어린이집의 현실을 지적하며, 최소한의 운영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관리 비용까지 시설이 전적으로 부담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보육 공백을 막고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구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선영 의원은 강서구의 급격한 고령화와 노인 빈곤 문제를 언급하며, 단순 소득 부족을 넘어 돌봄·주거·사회적 고립이 복합적으로 얽힌 심각한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소득보장 강화,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 생활 돌봄 서비스 강화 등을 구체적 해법으로 제시하며 “강서구만의 특화된 노인 복지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주시 소재 화학제품 유통기업 신원케미칼의 서성환 대표가 5일 완주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원 출신인 서 대표는 평소 고향과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으며, 주소지를 제외한 전북 13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서 대표는 “기부를 통해 전북의 각 지역을 돌아보며 그곳이 지닌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최호권 의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차관 △밀양시 안병구 시장 △진주시 조규일 시장 △지역문화진흥원 정광렬 원장, 그리고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최호권 의장은 개막식에서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회 인사말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5일,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 슬기로운 부모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분히 좋은 부모되기’라는 주제 아래, 완벽함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부모 스스로를 돌보며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3주간 매주 금요일, 참가자들은 교류분석상담 전문가와 함께 집단상담에 참여하며 부모로서의 자신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 방식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첫날인 5일, 오전반과 저녁반으로 나뉘어 문산행복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맺기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학구열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자신의 양육 태도를 돌아보고 다른 부모들과 경험을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장문희는 “자녀를 키우며 지친 부모님들의 마음에 쉼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열게 됐다”며, “3주간의 여정을 통해 부모님들이 스스로를 격려하고,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는 ‘충분히 좋은 부모’로서의 자신감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9월 5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건강성장을 위한 상호 연계 협력체계 강화와 청소년․성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행사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나상배 센터장 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및 수요처 연계지원,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진행 추진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행사 진행 시 각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인적·물적 교류 및 홍보, ▲그 외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운영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나상배 센터장은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 인적교류 확산을 통하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식하고, 파주시민이 자원봉사로 빛날 수 있게 많은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허브기관으로서 청소년의 자원봉사 의식을 높일 것이며, 지역의 출연기관으로
광주시문화재단은 경기아트센터와 9월 4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공동 기획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공동 참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경기 동부 대표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광주시문화재단과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시설과 예술 단체를 운영하는 경기아트센터가 본격적으로 협력하게 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한중일 뮤직페스티벌 △어린이 오페라 △7080 대중음악 콘서트 등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교류와 협력, 유통사업의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문화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
춘천 캠프페이지가 5일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쇠퇴한 원도심이 춘천의 성장과 청년의 희망을 담는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가 직접 추진하는 쇠퇴도심 재생 프로젝트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도시재생특별법’에 근거해 국가가 직접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쇠퇴한 도심에 산업·상업·복지 기능을 집약해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대규모 유휴부지 활용, 주택도시기금(출자·융자·보증) 지원, 통합심의를 통한 절차 간소화 등 강력한 재정·행정 지원을 통해 쇠퇴지역을 국가 차원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는 옛 캠프페이지(근화동 198 일원) 부지 중 일부 12만㎡ 규모에 시민공원과 함께 첨단영상산업 클러스터, 대형 복합스튜디오,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외부 인구 유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역세권 개발과도 연계해 정주 여건을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민 안전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체험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직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설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4층의 가상현실(VR)·4차원(4D) 체험존에서 항공기 사고, 선박 탈출 체험,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항공‧해양, 교통‧자연재난, 생활안전 분야의 체험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응급처치 체험존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음식물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생존과 직결되는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체험과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는 힘을 길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안전정책과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안전한 인천을 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9월 5일 오후 2시, 남양주시청 제1청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와 이용자,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힐링콘서트로 구성됐으며,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콘서트 ‘그대를 위한 선물’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병길 의원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사회복지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의 사회복지가 있기까지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의 종사자와 이용자,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그리고 묵묵히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여러분의 땀방울과 희생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9월 5일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저출생 극복 정책 연구회’(회장 이인애 의원)가 주관하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산요인 실태 분석’이라는 주제로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경기도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기업의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이인애 의원을 비롯해 심홍순, 이채영, 심홍순, 김재훈, 장민수 경기도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상생지원협회 송민영 책임연구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송민영 책임연구원은 “경기도는 전체 고용의 81%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에서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 복지 격차 등으로 인해 결혼·출산 의지가 약화되고 있다”며, “법적 제도가 있어도 대체인력 확보, 낮은 인지도, 기업문화의 장벽으로 인해 실제 활용이 어렵다”라고 발표했
부산 북구는 구민의 미술작가 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미술작가 되기 프로젝트–모던 인물화 일러스트 작가 되기’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이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 문화예술공간인 문화예술플랫폼 만세갤러리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통해 구민의 꿈과 성취감을 공유하는 성과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미술작가를 꿈꾸던 구민들이 ‘작품전’이라는 실제 무대를 경험하며 향후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성장의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수강생들의 일부 작품이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문화소외 공간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누구나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민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참여형 전시로 기획돼 의미를 더한다.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나의 얼굴 그리기’ 드로잉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작품도 전시 공간에 함께 전시된다. 이를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구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전시회로,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9월 5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효령면회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활성화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군수 및 의장 표창, 축사 및 격려사, 농업인 안전 실천 결의, 행운권 추첨으로 개회식을 마무리 하고 2부 행사로 읍면에서 준비한 장기자랑과 화합행사로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남 회장은 “한마음대회에서 안전한 일터,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서 농업인 안전 실천을 다짐했다. 꼭 실천해 나가겠다. 이웃 나눔을 위한 바자회도 잘 마무리 됐는데 적극 참여해 준 회원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 농업․농촌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정신과 효실천에 감사드린다. 군위군 농업 발전의 중심에서 농업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
군위군은 지역 주민의 눈 건강증진을 위해 대구누네안과병원과 협력하여 오는 9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군위군보건소에서 안과 전문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들은 관내 안과 의료기관이 없어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협력 안과 진료는 원거리 진료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안과전문병원 의료진의 체계적이고 질 높은 진료서비스를 가까이서 받을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의료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진료에서는 대구 누네안과병원 안과전문의 4명이 순환 근무 형식으로 진료할 예정이며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일반적인 안과 질환을 물론, 각막 질환, 백내장, 녹내장 등 다양한 안과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군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전문적인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노인성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군민의 소중한 눈을 지키고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안과 진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눈 건강증진과
군위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단과소 및 읍면 예산 담당자를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편성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6년도 재정운용 여건과 방향 ▲예산편성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 안내 ▲예산편성 시스템 시연 및 주요 추진일정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을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 군은 건전재정 유지에 기본방향을 두고 민선8기 추진사업의 마무리 및 주민편익 향상을 위한 예산편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국세 수입여건 악화에 따라 이전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출 효율화 등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통해 낭비요인을 제거하여, 건전한 재정운용 속에서 재정의 역할이 필요한 곳에 적시에 투자될 수 있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요구서를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판철 기획감사실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재정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정적인 재원의 효과적인 배분이 중요해졌다.”며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지출 재구조화와 함께, 미래 우리 군 발전을 위한 전략적 투자사업을 우선으로 예산편성을 추진하겠다.”
(재)달성문화재단이 선보인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가 전반부 4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10월부터 후반부 공연 3편을 연이어 무대에 올린다. ‘달성 아동극 시리즈’는 지역 내 3개 공연장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아동극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기존에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아동극 공연을 정기화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반부 공연은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3월 개막작인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비롯해 총 4편의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총 2,300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관객 참여형으로 구성된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어린이들이 흥미로운 재판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옳고 그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고, 6월 공연된 ‘깜빡 도깨비야 같이 놀자’는 창의적인 놀이 요소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극하며 호평을 받았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회차를 확대해 선보인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인기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친근한 소재를 통해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어제까지 방송했는데..." 대도서관, 갑작스런 비보에 팬들 오열 "믿을 수 없어요. 어제까지 영상 올렸는데..." 6일 오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믿기 힘든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인터넷 방송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46)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발견, 미스터리한 마지막 9월 6일 오전 8시 40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대도서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이 발견했다. 더욱 미스터리한 건 현장의 상황이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지병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틀 전까지 활기찬 모습... "정말 갑작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그가 마지막까지 보여준 평범한 일상이었다. 지난 9월 4일, 불과 이틀 전까지만 해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했다. 같은 날 게임 방송까지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팬들은 "그날만 해도 활기차게 방송하던 그가 이렇게 떠나다니 믿기지 않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