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5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관내 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과 복지로 빛나는 달성, 당신 덕분입니다’를 주제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군민 행복을 위해 힘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사회복지 시설장 및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 감사의 꽃과 함께 개별 캐리커처를 전달해 특별함을 더했다. 캐리커처는 각 종사자의 얼굴과 성격을 담아 제작돼, 헌신과 열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2부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이야기를 들으며 편안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나눔과 복지의 가치를 함께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은 종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문화 확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을 격려하며, 수료율 90%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재단은 아울러 수료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해 일자리 센터와 연계한 지속적인 사후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이 참여해 27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그 중 2명은 이미 취업에 성공했다. 중도 탈락자는 3명에 불과해 높은 성과를 입증했다. 연령별로는 20대 청년이 45%, 30대 청년이 55%를 차지했으며, 구직을 단념했던 청년 22명과 지역특화 청년 5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수료식에서 최종진 이사장은 △수료생들이 어디서든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하길 바란다며 격려했고 △앞으로의 취업 활동에서도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함께 나아가길 당부했다. 또한 재단은 수료 이후에도 일자리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사장은“오늘의 수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도에서는 수분․염류․연작장해 등으로 부추잎 끝이 말라 폐기처분해야 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B급 부추 매입하고 손질하여 납품 후 밥퍼 상생기부금을 기탁하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했다. 일손 부족으로 버려질 뻔한 못난이(B급) 부추가 일하는 밥퍼 어르신들의 손길을 거쳐 다시 지역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자원으로 살아난 것이다. 지난 6월에 650명의 어르신들이 밥퍼작업장에서 B급 부추 3.3톤을 손질하고, 150만원의 밥퍼 상생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8월 22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700kg의 B급 부추를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청명원 밥퍼작업장에서 부지런히 손질을 하고 있다. 못난이(B급) 부추 밥퍼일감 확보를 통해 밥퍼 어르신들에게 복지의 이불을 더 넓게 깔아드리고 있다. 이뿐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와 푸드 업사이클링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일하는 밥퍼 협조부서인 농식품유통과에서는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총20회 이상 밥퍼일감 제공 릴레이 캠페인을 통하여 마늘꼭지 따기, 콩선별, 부추손질 등 다양한 일감을 확보하여 밥퍼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필
충북농업기술원은 9월 5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3회 충청북도 선후배 4-H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도내 청년농업인 4-H회원, 지도자, 관계관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과 선후배 간 교류 프로그램, 공동체 화합을 위한 체육 활동 등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전병설 한국4-H중앙본부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충북4-H 선후배 간 화합을 축하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4-H 발전과 도정에 유공이 큰 회원들에게 도지사 표창 4점, 한국4-H중앙본부 회장 표창 5점, 한국4-H충북본부 회장 표창 4점이 수여돼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도내 4-H회원들이 세대를 넘어 서로 협력하며 농업·농촌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4-H 활동이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지역 농업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9월 5일 제9대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임기 4년)으로 천범산 세종시 교육청 부교육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충북 출신인 천범산 부교육감은 옥천고를 졸업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교육일자리총괄과장, 공주대 사무국장,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등 교육정책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은 교육전문가로 현재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재직 중이다. 충북도는 지난 7월부터 ‘호화 연수’ 의혹으로 해임된 김용수 전 총장의 후임 공모 절차를 진행했고, 8월 28일 도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통해 12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정견발표 등을 청취한 후 천범산, 김태영 후보를 도 지방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 추천했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인사위원회 대다수 위원들은 “충북도립대는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급변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혁신해야 할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라면서,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과 교육정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충북도립대학교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천범산 후보자를 1순위로 추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했다. 금일 확정된 천범산 도립대 총장 내정자는 향후 결격사
충북아쿠아리움에서는 올해 리뉴얼 예정인 곤충체험전시관에서 특별전시와 체험, 교육을 관람객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특별 순회전시 약정(’25. 9. 3.)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협업으로 특별전시를 기획하여 전시물을 대여하는 방식을 통하여 ‘26. 3월부터 순회 특별전을 실시 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실시 될 예정인 특별전시는 “생태통로:생명의 길, 공존의 길”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단절되고 소멸된 동물 서식지에서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도 진행된 바 있으며, △전문 성우의 오디오 전시 해설 △생태통로 만들기 체험 △전시 활동지 등을 통해 생태통로를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이상일)는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통하여 충북아쿠아리움을 다녀가신 관람객들이 만족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9월 4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 포함)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서면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지방자치단체가 현장 발표를 진행하고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는 출향 인사가 적어 모금에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찾아가는 현장홍보 등 전략적 홍보를 통한 노력의 결실로 연차별 모금 실적이 대폭 상승한 점과 어르신과 지역의 상생 프로젝트인‘충청북도 일하는 밥퍼’,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충청북도 의료비 후불제 연계 치아교정 지원사업’추진 등 특색있는 기금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답례품 만족도 조사 및 답례품 제공업체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여, 답례품 제공 전 과정에 걸친 품질 관리에 힘쓰는 등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제공과 관련하여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최병희 행정국장은 “충북 고향사랑기부제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리게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BMH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 ‘장은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레지던시 리사이틀 시리즈의 네 번째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고전, 낭만, 근대, 현대시대를 모두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잘 알려진 친숙한 곡들을 포함하여 클래식 음악을 어려워하는 관객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고자 준비했다. 먼저 고전시대의 대표 작곡가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곡 중 ‘피아노 소나타 2번 바단조, K.280’를 선보인다. 이 곡은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밝은 스타일이나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중에서 보기 드물게 비극적인 감성의 정수를 담은 제 2악장을 포함하고 있다. 고전시대의 피아노 곡에서 많이 연주되는 곡이며, 하이든의 영향을 받아 꾸밈음이 적고 주제를 길게 표현했다. 두 번째로 연주할 곡은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의 ‘스페인 랩소디 S.254’로 스페인 여행에서 두 개의 민속춤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민속음악이다. 스페인 민속춤 중 장중하고 비장한 ‘폴리아’라는 춤과 경쾌하면서도 빠른 스페인 아라곤 지방의
대구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2일 시행된 2025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50명의 청소년(중졸 1명, 고졸 49명)이 응시하여, 4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위해 1대 1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지원, 교재 대여 지원, 검정고시 응시료 지원, 무상급식 및 간식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취득한 합격자 중 한 청소년은“처음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어려웠지만, 멘토링을 통해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어 좋은 결과를 나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진희 대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으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한층 더 성장해 나가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준비뿐만 아니라 진로 설계 및 자립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대구 서구청은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4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현을 위해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1~9.7)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기념식은‘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서구’라는 주제로 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성별과 관계없이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9월 4일 16시, 대가야읍 우륵공원 강의실에서 『2025년 평생교육지도자 심화과정』 종강식을 개최하며, 지난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고령군이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마을 단위의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과정으로, 고령군 전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학습과 교류를 이어왔다. 심화과정은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BK21 교육연구팀(팀장 허준 교수)이 총 15회차로 운영했으며, ▲평생교육 철학과 정책 이해 ▲퍼실리테이션 기법 ▲마을 자원 조사 및 프로그램 기획 ▲인권·성인지 감수성 교육 ▲공모사업 제안서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을기업 사례와 외부 자원 연계 전략 등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김홍철 회장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학습 리더로서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지역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주도하는 학습공동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강식에서는 향
남원시가 최근 모노레일 소송 항소심과 관련하여,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송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과 향후 행정 운영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남원시민의 권리와 재산을 지키기 위해 4일 상고장을 접수했다. 그러면서 시는 이번 상고 결정에 있어 △기부채납 및 사용수익허가가 실제 사업 운영과 무관함에도 시행사가 당초 예상했던 수익이 나지 않아 대출이자를 납부할 수 없게 되자 협약을 해지, 이와 동시에 대주단이 실시협약 제19조 조항을 이용해 시에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발생한 점△행정심판 재결로 기부채납을 받을 수 없었던 시의 입장은 배제된 채 기부채납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시협약 해지권을 행사한 점△대법원의 종국적 판결을 통해 지방재정을 위협하는 행위로부터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함 등의 이유로 상고 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남원시는 대법원의 종국적 판결을 통해 공공재산 관리의 정당성을 끝까지 지켜나갈 방침이다. 그러면서 남원시는 이번 사안이 지역사회에 불필요한 갈등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해결 방안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전주 신라스테이호텔 회의실에서 IB 준비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IB 준비학교는 교사들이 IB 교육의 철학과 수업을 자율적으로 탐구·연구하는 학교로,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을 높이고 수업혁신 문화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IB 준비학교 10개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IB 기반 수업·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별 운영 현황 공유 △IB 철학 기반의 수업·평가 혁신 사례 탐색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이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향후 IB 준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IB 공식 워크숍 및 연수 제공 △IB 월드스쿨 수업 참관 지원, △IB 코디네이터 등 전문 강사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열정 가득한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수업과 평가 혁신의 길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열정과 노력이 전북형 미래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5일 차기 시 금고지정 신청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농협은행, 하나은행 등 2개 은행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한 뒤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사업 추진 능력 ▲기타 사항 등 6개 항목에 대한 제안 내용을 심사·평가해 고득점 순위에 따라 제1금고, 제2금고를 지정할 예정이다. 시는 9월 중 금고 지정 결과를 공고하고 10월 중 해당 금융기관과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금고지정 절차를 진행하여 시민 편의, 지역사회 발전 및 시 재정에 기여할 금융기관을 시 금고로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주 광산구가 5일 7층 윤상원홀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와 2025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 민형배 국회의원, 이현선 광산갑 수석부위원장, 광산구 주요 간부 공무원, 시·구의원 등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지난 7월 극한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 과정에서 드러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의 정비 필요성과 제도개선 협력을 청했다. 이어 수해피해 예방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광산구 지속가능일자리 기금 조성, 평동포사격장 폐지 추진 건의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지역위원회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는 “민선8기 광산구정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특별재난지역,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에 광산구 지역위원회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현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어제까지 방송했는데..." 대도서관, 갑작스런 비보에 팬들 오열 "믿을 수 없어요. 어제까지 영상 올렸는데..." 6일 오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믿기 힘든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인터넷 방송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46)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발견, 미스터리한 마지막 9월 6일 오전 8시 40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대도서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이 발견했다. 더욱 미스터리한 건 현장의 상황이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지병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틀 전까지 활기찬 모습... "정말 갑작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그가 마지막까지 보여준 평범한 일상이었다. 지난 9월 4일, 불과 이틀 전까지만 해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했다. 같은 날 게임 방송까지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팬들은 "그날만 해도 활기차게 방송하던 그가 이렇게 떠나다니 믿기지 않는다"며